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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엇을 감사할까? (합 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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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감사할까?(합3:16-19)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 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麥秋感謝主日입니다. 새 해가 시작 된지 어언 6개월이 지나고 7월 첫 주 또 다시 하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한 해의 半 点을 도는 이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뒤돌아보며 감사하여 맥추감사주일로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희랍의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은 세 가지를 감사했습니다.

첫째로 짐승으로 태어나지 않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고,

둘째로 희랍인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고,
셋째로는 철학자가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

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감사입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제 반년을 은혜 중에 살아온 우리 성도들은 뜻깊은 맥추절을 맞이하여 진정한 감사의 제목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뜻깊은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하박국 선지자의 신앙고백적 말씀 선포입니다.

본문 16절 이하를 보면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말씀을 볼 때 저가 처한 상황은 인간적으로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고 환란으로 인하여 뼈가 썩고 몸은 집 안에서도 덜덜 떨리는 상황이라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뻐하고 감사함을 노래합니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할렐루야!!

저는 말하기를 내게 아무것이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전능하신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 발을 사슴과 같게 하심으로 나로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환란의 산이 높고  험해도 나로 능히 환란을 넘어서서 축복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승리로 나가게 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박국 선지자가 우리에게 선포하는 복음은 정체성에 대한 감사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백성된 것을 감사하라: 우리 성도들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길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 용서함 받고 새 사람된 기쁨과 감격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감사 중에도 이것이 가장 으뜸 되는 감사요 축복인줄 믿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사람되고 그의 부활로 말미암아 영원한 부활의 소망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감사입니다. 이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었다 해도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는 인생의 실패자입니다.

그러나 성도 된 참된 기쁨과 감격이 있을 때 세상에서는 비록 환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으며 고난을 받고 넘어져도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우리도 승리의 찬미를 부를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8)할렐루야!!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가능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한국인임을 감사하자: 하박국이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감사하였습니다. 특히 저들은 유대인이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특별히 선택된 선민의식입니다. 우리는 내가 한국인임을 감사해야 함니다.

우리는 지난 날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못살고 가난한 후진국의 백성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한국 여권을 보여주면 북한에서 왔느냐? 남한에서 왔느냐? 까다롭게 묻고 바로 통과시켜 주지 않고 이런 저런 서류를 주면서 써내라고 할 때마다 한국인이 된 것이 불편하고 때로는 수치스런 생각이 든 때가 없지 않았습니다.
약소국가의 백성이 된 서러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한국인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선택하시고 한국교회를 빼어내사 세계를 복음화 하시기를 계획하셨습니다.

한국땅 곳곳에 교회를 수없이 세워주시고 우리에게 풍성한 물질도 주시고 우리 한국교회를 통해 수없이 많은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분단국가로서는 최초로 올림픽도 치루어 내고 월드컾 축구대회도 훌륭하게 치루어 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인이 된 것을 떳떳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혹 외국에서 누가 우리에게 Chinese냐? Japanese냐?고 물으면 'No I'm Korean'이라고 당당하게 긍지를 가지고 대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자기가 속한 민족공동체와 문화에 대해 긍지를 갖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감사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자기 민족 공동체에 대해 열등의식을 느끼고 자기 문화에 대해 수치를 느끼는 사람은 담대하게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그의 인격과 삶이 소극적이고 부정적이 되고 위선과 거짓으로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국민으로 형성된 나라는 역사 속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멸망하거나 후진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셋째는 가능교회 성도됨을 감사하라: 우리는 가능의 맴버가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감을 감사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이스라엘에 산재한 많은 회당 중에서도 빼어낸 성전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말세에 쓰시기로 작정하신 가능의 성전에 나와 함께 주를 찬송하며 섬길 수 있음을 감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성전 환경과 사랑이 넘치는 좋은 성도들 그리고 목회자를 만난 것을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가능교회는 이 말세지말에 아세아의 35억의 죽어져 가는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빼신 교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마지막 중차대한 사명을 위해 하니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의 용사를 세우시고 복음의 재벌들을 세우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감사 생활로 인하여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하나님 주시는 풍성한 복이 넘침으로 모든 것에 감사하며 찬송하며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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