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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 감사 주일 (출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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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 감사 주일
출 23:16

  사람들 중에는 대개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은 은혜를 받고도 배신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은혜를 받고도, 도움을 받고도 배신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 앞에서도 은혜 받고, 축복 받고 배신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은 은혜를 받고도 감사할 줄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부모의 은혜, 스승의 은혜를 받고도 감사할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 번째 부류의 사람은 은혜를 받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고, 또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승리도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성경 주석가, 메튜 헨리(Mattew Henny ; 1662∼1714) 목사님은 “감사는 산수에서 더하기(+)와 같아서 모든 것에 감사하면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진다. 어떤 일이든지, 어디서든지 감사하면 플러스의 축복이 주어진다. 그러나 반대로 원망과 불평은 빼기(-)와 같아서 있는 것까지 빼앗기고 없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풍족한 삶을 살게 되지만, 원망·불평하는 사람들은 자꾸 없어지고 자꾸 빼앗겨서 결국은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삶에, 직장과 사명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더 큰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옛날 이스라엘의 한 도시에 랍비 핀하스 벤 야일이라는 마음이 곧은 현자가 있었습니다. 랍비는 행실이 바른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랍비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구하러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걸인 둘이 도시에 와서 이 집 저 집 동냥을 하며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별로 넉넉하지 못한 도시 사람들은 그들에게 크게 베풀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가루로 빻아 빵을 만들어 먹으라고 각자의 집에서 보리를 조금씩 사나이들에게 주었습니다. 몇 집을 돌아다닌 끝에 보리는 작은 자루로 두 개나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다른 도시에 가보자. 그편이 더 나을지도 몰라." 하고 그들 중 한 사람이 말하였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그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으나 지금까지 모은 보리를 가지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랍비 핀하스 벤 야일에게 그것을 맡기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다른 고장을 떠도는 사이에 그들은 맡겨두었던 보리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말았습니다. 랍비 핀하스 벤 야일은 며칠 동안, 일주일, 그리고 몇 달이 지나도록 두 사람을 기다렸으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꼭 일년이 흘렀습니다. 만일 그 보리를 창고에 넣어두면 품질이 떨어질 것이고. 게다가 쥐가 먹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되면 그 가난한 사나이들이 돌아왔을 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지도 몰라. 랍비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랍비는 밖으로 나가 밭을 갈고 두 사나이의 보리를 뿌렸습니다. 비가 내리더니 보리의 싹이 자랐습니다. 보리가 영글자...... 랍비는 수확하여 큰 푸대 속에 담았습니다. 지난해에 맡아두었던 양보다도 훨씬 많았습니다. 랍비는 보리 푸대를 창고에 쌓았습니다. 걸인 두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에도 두 걸인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랍비는 또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였습니다. 보리는 늘어나 큰 푸대가 몇이나 되었습니다. 매년 랍비는 밭갈이를 하여 씨앗을 뿌리고 추수하고는 탈곡하였습니다. 마침내 랍비는 보리를

쌓을 곳간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7년이 지났습니다. 두 걸인이 어쩌다가 이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배를 곯고 있었습니다. 몇 해 전에 랍비 핀하스 벤 야일에게 보리를 맡겨두었다는 것을 한 사나이가 기억해냈습니다. 어쩌면 아직까지 있을지도 몰라. 이렇게 두 사람은 생각하였습니다. 새 보리는 아닐 망정,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두 사람은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7년 전에 당신께 맡겨둔 보리 기억나십니까? 아직 있다면 돌려줄 수 없겠습니까?" 두 사람을 본 랍비는 기뻐하였습니다. "물론이지요. 하지만 두 분이서 운반하지 못할걸요? 두 분의 보리를 운반하려면 당나귀와 낙타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랍비는 곳간으로 그들을 안내하였습니다. "당신네들이 맡긴 보리가 이렇게 불어난 것이오." 랍비는 기꺼이 보리를 두 사람에게 내주었습니다. 물론 랍비는 자기가 수고한 품삯을 받지 않았습니다. 걸인 두 사람은 랍비에게 감사하며 배를 가득 채우고 나서 나머지를 팔았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동냥을 하며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습니다.(채수덕-두 걸인과 보리)




때로 옛날의 삶을 체험하는 음식 가운데 꽁 보리 밥 먹기를 한다는 광고를 봅니다. 몇 십 년 전만 해도 보릿고개라는 것이 있어서 이 춘궁기가 되면 우리 주변에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보리밥이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은 큰 복이었던 때가 우리 역사 속에 그것도 현대사 속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우리 입맛들이 너무 바뀌어서 요즘은 피자가 어떻고 무슨 치킨이 어떻다 하지만 과거에 그런 것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음식들이었습니다. 집집마다 처마 밑에는 커다란 대소쿠리에 보리쌀을 삶아서 가득 달아놓았던 광경들을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소수의 좀 사는 집 아니고는 대부분 꽁보리밥을 먹고사는 가정들이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먹기 싫었던 꽁보리밥이 지금 먹으니까 맛있다고들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도 엄청나게 복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는 이 보릿고개를 넘기지 못하고 누렇게 떠서 영양실조에 걸려 죽어 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월 4월을 보내고 이제 5월에 접어들면서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보리를 추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리를 빻아서 보리쌀을 가지고 밥을 지어서 꽁보리밥이라도 한번 실컷 먹을 수 있을 때 그때는 가장 기쁘고 감격스러운 때였다고 어르신들은 말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에 맥추감사주일은 이런 감격 속에 사실 맞이했던 절기이기도 합니다. 본래 이 맥추 감사 절기는 유대인들의 절기에서 유래했습니다만 세계에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보리농사와 밀농사를 체계적으로 지었던 민족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요즘은 농촌에 가도 보리와 밀을 재배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과거에는 당연하게 벼농사와 보리농사 밀농사를 번갈아가며 해마다 경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춘궁기를 보내고 추수한 밀과 보리는 사실 농부들에게나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축복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되 더욱 풍성한 은총으로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하는 맥추주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고하여 얻은 열매로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노동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땀 흘려 수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땀의 대가로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도록 복을 주십니다. 지난날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만나만 먹으면 되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의존적인 신앙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가꾸고 노력해서 얻은 수확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땀 흘려 수고 한 것을 요구하십니다. 지금까지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달라고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노력해서 열매를 얻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절기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건국의 기초가 되는 정신은 청교도의 정신이라고들 합니다. 저들의 부지런히 땀 흘리는 정신이 미국을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저 미국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사람들 가운데 흑인들은 일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실업수당이 나오는데 굳이 힘들여 일할 필요가 없다고 한답니다. 주로 흑인들은 아이들을 많이 낳는데 왜냐하면 아이 하나를 낳으면 정부에서 양육비로 아이 하나에 300불씩 받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을 가난한 사람일수록 많이 낳는다 합니다. 돈 벌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이민간 어떤 교인이 말하기를 미국정부가 효자 아들보다 났다고 하더랍니다. 한 달에 6백 불씩 돈을 주지요 집세 내주지요 병원 가라고 쿠폰 나오지요 약사 먹으라고 쿠폰 나오지요. 그래서 효자 아들보다 났다고 한답니다. 사회복지 시설이 잘 되어 가니까 미국은 땀 흘리며 수고하고 다른 나라 도와주던 청교도 정신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에도 3D현상이라고 해서 힘든 일 위험한일 더러운 일 을 기피하고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구해 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인력난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의 노동자들을 싼 임금으로 데려와서 그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히 땀 흘리는 자에게 아름다운 소산의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으로 남보다 부지런히 더 많이 수고하여 더 충만한 복과 부요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땀과 눈물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베푸신 은총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밭에서 거둬들인 열매로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밭에 뿌린 것의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밭에서 거둬들인 열매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인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마찬 가지이지만 가나안 땅은 물이 귀해 건조하고 농사 짖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그나마 씨를 뿌릴 때와 수확을 거둬들이기 직전에 때를 따라 비가 내려야만 무사히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열매를 거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맥추절을 지켜 자신들이 거둔 열매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인정하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열매를 거두는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찬 가지라는 사실입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욜 2:23)고 합니다.

물질적인 면에서만이 아니라 영적인 면에도 적용이 됩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4년 후 한 젊은이가 어느 모임에서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는 그때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었습니다. 파편을 붙잡고 표류하는 내 곁으로 존 하퍼씨가 표류해 왔습니다. 그는 내게 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지요. 그는 숨을 헐떡이며 매우 갈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오. 그러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말을 마치고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파도에 잠겼던 그가 물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묻더군요. '이제는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 나는 역시 동일한 대답을 했지요. '아니오'  그러나 저는 존 하퍼 목사의 마지막 피전도자였습니다. 청년은 구출된 후 독실한 신자가 됐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영혼을 구원한 존 하퍼 목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참 진리는 죽음 앞에서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채수덕-타이타닉호에서 마지막까지 전도한 존 하퍼)

하나님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합당한 은혜를 베푸시고 영육간에 열매 맺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 11:14)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행 14:17)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그리고 처음 열매를 드리며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




맥추절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었고 하나님 우선주의가 삶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봄철에 얻은 땅의 모든 소산물의 첫 것을 맨 먼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심지어 가축의 첫 새끼까지도 먼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레23:9∼12, 롬11:16).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처럼 동식물을 막론하고 첫 것을 먼저 하나님께 드린 것은 우주의 주인이 곧 하나님이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학2:8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고전4:7에는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라고 합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15:20). 우리도 그의 피로 값주고 사셨으니 우리의 몸도 첫 열매입니다(고전6:19∼20). 우리가 받은 것은 모두 다 하나님이 주셨으니 감사로 영광 돌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처음 생각까지 하나님이 주신 줄 믿고 지키며 감사하여야 합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멀지 아니한 곳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가 그만 중한 병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약이란 약은 다 써 보고, 의사란 의사는 다 불렀으나 백약이 무효여서, 마침내 죽음을 각오하지 않을 수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집에 왕진을 온 의사가 있었는데, 그 부자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기 병원으로 입원하면 틀림없이 고쳐 주겠다고 장담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었고 반가운 말이었습니다. 즉시 부자는 그 의사의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 3일만에 놀랍게도 큰 차도가 있어서, 기사회생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에 결심하기를 '나는 글자 그대로 억만장자이다. 내가 병나서 죽고 만다면 백만 파운드가 다 무엇이냐? 그런데 이제 내가 기사회생하게 되었으니, 이 병원의 은혜는 정말 태산보다도 높고 창해보다 깊다. 그러니 내 재산 전부라도 아깝지는 않지만, 절반인 50만 파운드는 꼭 이 병원에 바쳐서 연구비, 실험비, 치료비로 쓰게 하리라'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 주일을 지나다 보니 몸이 가뿐해지고 병실에서는 일어나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다시 작정하기를 '내가 며칠 전 50만 파운드를 이 병원에 기부하겠다고 했지, 50만 파운드 50만 파운드, 에구 끔찍해라. 50만 파운드는 못해도 그 절반인 25만 파운드는 정말로 기부해야지...'하였습니다. 입원한 지 한 달쯤 되어서 퇴원할 때가 가까워 오자 다시 생각하기를 '내가 얼마 전에 25만 파운드를 이 병원에 바치겠다고 결심했겠다. 25만 파운드, 25만 파운드를 벌려고 해봐라. 25만 파운드는 못해도 10만 파운드는 꼭 바쳐야지'하고 생각을 고쳤습니다. 그러다가 그 부자는 벌떡 일어나면서 '에이 이 고얀 놈아, 다 죽게 되었던 몸이 이 병원에 와서 살았는데, 기부금 낸다는 것이 두번 세번 변하니 이게 무슨 꼴이냐, 아마 한 이틀 더 지나면 입원비와 약값을 내면서도 바들바들 떨 것이 아니냐?'고 자신을 책망하며, 은행수표를 꺼내어 일금 50만 파운드정이라고 써서 비서를 시켜 원장에게 보냈습니다. 그리하여 그 병원은 연구도 깊이 하고, 실험에 성공하고 치료를 넓게 하여 훌륭한 병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노만 필 박사는 항상 적극적 사고방식을 강조한 사람으로 어느 날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맞은편에는 한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그 부인은 계속해서 주변 환경에 대해 불평하고 있었습니다. 좌석이 불편하고 시트가 지저분하고 청소도 제대로 안돼 있고 승무원도 불친절하다는 등 불평을 했습니다.이 때 부인의 불평을 듣고 있던 남편이 필 박사에게 인사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들을 소개하기를 “저는 변호사이고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필 박사는 “그럼 부인께서는 어떤 것을 제조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웃으며 “제 아내는 불평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자입니다”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부인처럼 불평을 만드는 제조업자가 아니라 감사를 만드는 제조업자가 돼야 합니다.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천년을 하루같이 여기시면서 모든 것을 참아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 어렵다고 불평해서야 되겠습니까. 감사하는 자세는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 만듭니다. 감사의 제조업자는 시련을 축복으로 변화시킵니다.(인터넷 정보클럽-감사의 제조업자가 되자)




어느 병원에 두 청년이 같은 병으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의사의 정밀 진단 결과 두 사람 모두 불치의 병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 예수를 믿는 환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이제는 저를 쉬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인도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달 뒤에 그는 건강이 회복이 되어 퇴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청년은 불치의 병이라는 의사의 진단 결과를 듣고 날마다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가 결국 한달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은 우리의 주변에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맥추감사주일을 지키며 우리도 감사하되 수구의 열매를 거두게 하심에 감사하며 일상 삶의 터전에 은헤와 복 주심을 감사하며 부활의 첫 열매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영육간에 복되게 하심을 감사하며 더 큰 은혜를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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