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의 복과 은혜 (사 55:6~13)

  • 잡초 잡초
  • 421
  • 0

첨부 1




 
제 목 : 하나님의 복과 은혜
성 경 : 이사야 55:6~13절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29장 11절 이하의 말씀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환난과 고통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가까이에서 부르실 때 즉각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화답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죄인들을 찾아오셔서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초청하십니다. 이 목마름은 육신의 물이 없어서 받는 갈증이 아닙니다. 육신이 주려서 받는 고통이 아닙니다. 죄로 인하여 죽어가는 영혼의 기갈입니다. 인간의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창조자 하나님을 떠난 상태는 물이 없어 사막에서 죽어가는 가련한 실존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로뎀 나무 밑에 기진맥진하여 쓰러져 있던 엘리야를 찾아오셔서 물과 떡을 공급하시고 천사를 파송하시사 위로하고 힘을 주었던 것처럼, 오늘 죄의 짐에 눌려 허덕이는 당신의 백성들을 찾아 오셔서, 복과 은혜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성도가 받는 은혜고, 복인가?


Ⅰ. 하나님을 찾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시편 73편 28절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움을 받는 자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롬4:7~8).

야고보는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다”(약1:12)고 했고, 베드로는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벧전3:14). 요한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계1:3).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고 했습니다(계16:15).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고 했습니다(계19:9).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계20:6). 그런데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본문 6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 할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고 했습니다.

유대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 것이 무엇 때문입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지혜의 왕 다윗은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교훈하기를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대상28:9).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들의 죄악이 하나님과 그들의 사이를 내었고 그들의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희를 듣지 않으시게 하였습니다(사59:2). 그들이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림으로서 복이 변하여 저주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삶의 회복을 원한다면,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찾는 다는 것이 무엇인가?
백성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라는 말씀입니다.

삶의 회복은 경건의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안에 계시고,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멀리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은 축복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Ⅱ.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축복입니다.

본문 7절 말씀에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탐심과 우상숭배가 습관화된 유다 백성들이 그 삶을 청산할 것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회개는 입술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입술로 시작된 회개는 손과 발을 통하여 삶의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는 회개가 종교적인 의미만을 갖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성도의 삶 전체에서 일어나는 혁신적인 방향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종교적으로 회개한 사람은,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일대 변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람은 세상 사람들로부터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 살던 악인은, 그 삶의 방향을 180〫〫도 전환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등진 삶에서 하나님을 향하는 삶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마치 누가복은 15장의 탕자처럼, 아버지를 배반하고 집을 떠났을 지라도, 가산을 탕진하여 거지가 되었을 지라도,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버려 돼지만도 못한 대접을 받고 있을 지라도, 그가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 아버지는 신발을 신겨주고, 반지를 끼워주고, 비단 옷을 입혀주고, 소를 잡아 잔치를 벌리면서 아들의 옛 지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아오는 자를 용서하신다고 했습니다(7절).

죄의 용서함을 받는 자가 복 있다고 했습니다(롬4:7). 하나님을 떠난 자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Ⅲ.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복이요, 은혜입니다.
본문 11절에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1.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과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억압 받는 삶에서의 해방입니다. 포로된 바벨론의 삶에서의 해방입니다. 죄악과 탐심과 허무주의 적인 인본주의에서 해방 받는 것이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2. 평안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본문 12절).

두려움은 악인의 형벌이요 죄인의 징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고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것입니다(창28:13~15).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말씀대로 성취되는 것이 축복입니다.

성도의 복입니다. 성도가 받은 축복중의 축복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역사의 현장에서 다 이루어진 것이 복중의 복이요,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