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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날에 지경이 넓혀지리라(미 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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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절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다시 회복된다는 말씀입니다. 전쟁으로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이 다시 건축된다는 것은 나라가 다시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회복되는 날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놀라운 축복의 비전입니다.

지경이 넓혀진다는 것은 칙령이 멀리 전달된다는 것으로 영향력이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성벽은 성벽 안은 내 소유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경이 넓혀진다는 것은 소유가 확대된다는 것이요 영향력이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약할 때는 성남에만 영향만 미치었지만 지경이 넓혀지면 분당에도, 광주에도, 서울 인근에도 생명에 갈급한 심령들에게 생수를 전하는 깊은 우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얕은 우물은 주변 몇 몇 사람만 마시게 하지만 깊고 좋은 우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지경이 넓혀지리라는 것이 선지서의 비전입니다. 이전에는 팔레스틴 땅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만 구원받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회복시키는 날 열방이 주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됩니다. 이것이 지경이 넓혀지는 것입니다.

12절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까지라는 것은 북 백두산에서 남 한라산까지 이런 식이니다.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란 동해에서 서해까지란 말입니다.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지경이 넓혀진다는 것입니다.
그 예언대로 지금은 전 세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생수를 마신 지경이 넓혀진 시대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은 지경을 더 넓힐 것입니다. 공산권이 무너지면서 공산권에도 복음의 생수가 전달되도록 지경이 넓혀졌습니다. 앞으로는 무슬림 지역도 불교지역도 토속종교 원시 종교로 똘똘뭉친 지역에도 복음의 생수가 전달되도록 지경을 넓히실 것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교회를 사용하여 지경을 넓힐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복음의 지경을 넓히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가, 내 남은 생애가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데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간구하길 바랍니다.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데 쓰임 받기를 열방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사용하여 복음의 지경을 넓혀주십니다.

우리가 복음의 지경을 넓혀지는데 쓰임받기를 원한다면 가족과 자녀는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복음으로 돌아와 생명을 얻는 복음의 지경이 넓혀지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용하십니다. 천사들이나 우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용하십니다.

14절입니다. 원컨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하는 주의 기업의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옵소서
주의 백성들을 양떼들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먹여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주의 백성이 어디에 있습니까? 갈멜 속 살림에 있습니다.  숲이 울창하게 우겨진 산 속은 양떼들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 아닙니다. 양떼들은 푸른 초원과 쉴만한 물가가 있는 곳에서 먹여야지 산 속에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양떼들이 지금 갈멜 속 삼림에 그곳도 홀로 거하고 있습니다.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외롭게 잡혀 가 있다는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이 아닌 어딘가 포로로 잡혀가 마치 양떼들이 산 속에 외롭게 있는 것처럼 외롭게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을까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천박하고 외로운 땅에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에 관해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뽑아 제사장 나라로 삼았다. 그래서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이 온 천하에 하나님을 전하는 증인이 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복 주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사 천하 만민으로 복을 받게 하기를 원하셨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 오해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들만의 하나님으로 오해했다. 하나님을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민족신 정도로 생각 하였다.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민족신이다.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었으니 산의 신일 것이다.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면 들판으로 유인했다. 하나님은 산에서는 강하나 평지에서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지 못한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스스로 오해하기를 하나님은 우리의 민족신이다. 산의 신이다. 그러니 농사에는 잘 모를 것이다. 농사를 지으려면 바알을 섬겨야 한다. 아이를 낳으려면 아기의 신인 아세라를 섬겨야 한다.

하나님을 오해한 결과가 다종교가 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도 섬기고 아세라를 섬기고 온갖 신이라는 신은 다 섬겼다.

왜 이런 결과가 왔는고 하면 하나님을 오해한 한 것이다. 한 민족만이 지키는 민족신 정도로 오해한 것이다.

하나님은 너무 기분이 나쁜 것이다. 예)마치 대통령을 동장 정도로 생각한다면 기분이 상하는 것이다. 장군을 이등병 정도로 여긴다면 화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흩으신 것이다. 포로가 되게 한 것이다. 스스로 자기 백성을 벌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증거해야 할 자기 백성이 온 천하의 하나님으로 증거하지 않고 작게 여기기 때문에 벌하여 흩어신 것이다.

그때부터 유대인이 전 세계에 흩어지기 시작했다. 흩어진 이스라엘이 왜 우리가 망했는가 다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기들만의 민족신이 아니라 온 우주의 전 세계의 하나님임을 배우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긍휼이 무궁하시기에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은 천하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능하심을 보여줄 수 있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흩어진 곳에서 회당을 세웠다. 말씀을 공부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 신앙을 회복하게 한 것이다. 철저하게 회개하였다.

회개의 증거로 다시는 이방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주이심을 신뢰하고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 사람이 다니엘과 세 친구가 아닌가? 모르드개와 유대민족 전체가 아닌가?

다니엘은 가장 강대한 나라인 바벨론에서 우상에게 드려졌던 고기를 먹지 않는다. 다들 신상에 절하는 예식에 참여하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참여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이방 땅에서 왕의 진노를 사 풀무불에 들어가고 사자굴에 들어간다.

그때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기 백성을 어디서든지 지키시는 분으로 계시한다. 풀부물 속에서 구원하고 사자굴에서 구원한다. 크신 하나님을 보여 준 것이다.

그래서 교만한 느부갓네살이 정신병이 생기게 하고 그 아들이 하나님을 업수히 여기고 성전의 기명으로 술 잔치를 할 때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씨를 쓴다. 다들 해석을 못하나 다니엘이 해석하기를 왕과 왕의 나라 생명이 오늘로 끝이라는 예언을 하고 그대로 된다. 느부갓네살이 본 꿈을 다니엘에 풀고 해석하여 천하에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천지를 창조하신 신으로 드러낸다.

이렇게 흩어진 백성들 중에 신실한 성도들에 의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드러난다. 그래서 하나님을 이방인들이 인정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섬기는 사람들이 생긴다. 지경이 넓혀진 것이다. 할렐루야

마치 기름진 땅인 바산과 길르앗에서 양떼를 먹으듯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먹이신다. 다니엘과 에스더와 같은 신실한 자들을 먹이시는 이유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나의 민족 신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임을 드러나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 받았을 때 자원하여 이 일을 감당하든지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흩어져서 고난가운데 정신 차리고 증인이 된 것처럼 고난을 통해 증인이 되던지 좌우간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시다. 만왕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증인이 될 사람을 찾고 계신다.

다니엘처럼 타협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만 자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복음을 전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전 세계가 주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다니엘은 역사를 섭리하는 하나님을 알았기에 위기 중에도 하루 3번씩 기도하되 감사하며 기도하였다. 이처럼 전능하신 하나님만 인정하고 고백하고 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신다.

감사하고 기도하고 하나님만 의뢰하는 성도들에게 지혜 주시고 능력주시고 은혜 주주셔 다른 신들이 가짜이고 수공물에 불과하고, 그리고 귀신들의 역사가 아무것도 아님을 드러나게 한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나게 한다. 그것이 15절이다.
가라사대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기사를 보이리라
가로되 열방이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서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오며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인하여 두려워하리이다

하나님의 증인이 되고자 다니엘처럼 기도하고 감사하며 신뢰하는 자들에게 기사를 보이신다. 애굽에서 나오던 때와 같은 기사이다. 10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었다. 하수가 피가 되고, 개구리 떼가 득실거리고, 이가 들끓고 파리 떼가 일어나고 악질 재앙과 독종이 나며, 메뚜기와 우박으로 산천초막이 다 사라지고, 3일간 흑암이 덮여 빛을 보지 못하고 그래도 고집을 꺾지 않자 장자의 죽음을 통해 항복을 받았다.

이처럼 증인이 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기사를 보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부끄러워하며 두려워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지경은 넓혀진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포로의 고난 속에서 증인이 되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다 회복시키신다. 18절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허물로 고난의 삶을 살 때라도 돌이키고 주님의 증인이 되고자 하면 모든 죄악을 용서하신다. 돌아고기만 하면 노를 품지 않으시고 회복시키신다. 스스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죄악을 사하시고 다시 기억치 아니하심이 주님의 긍휼이다. 죽을 죄인도 사하시는 긍휼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절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20절 이것이 주님의 성실이다 인애이다. 그 사랑을 만끽하도록 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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