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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피곤을 극복하십시오 / 사 4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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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40:27-31
피곤을 극복하십시오

해마다 여름철이면 사람들은 피서를 떠납니다.일을 떠나서 집을 떠나서 자연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번주가 피서의 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강릉을 중심으로 인하여 오늘 엄청난 피서인파가 몰려올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피서를 떠납니까?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이 피곤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들로 산으로 바다로 떠납니다.믿음이 없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인생에 찾아온 피곤함을 해결하기 어떻게 합니까? 요즘 제가 살고있는 아파드 앞에 대형 나이트 클럽이 들어왔습니다.클럽이 오픈하는날 이십만원이나 되는 대형화환이 약 60여개 들어왔습니다.그것만 시가로 따져도 엄청납니다. 그 건물에 들어오는 것이 노래방,술집들,음식집들입니다.이런 곳에 밤낮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그리고 새벽기도가는 시간까지 밤새대록 술을 마시고 몸을 흔들어댑니다. 바로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 돈을 투자하여서 이런 곳을 찾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에 피곤함,삶의 스트레스는 없습니까? 워싱톤 의과대학의 토마사H.호루누스 박사가 조사하여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인생에 가장 스트레스가 되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되는 문제들을 보면 1위가 배우자 사망입니다. 2위 이혼,3위 부부의 별거,4위 투옥기간 5위 근친자의 사망 6위 자신의 부상이나 질병 7위 결혼 8위 직장해고 9위 부부의 화해 10위가 퇴직이었습니다.그러나 이런 문제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을 가만히 보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당하는 문제들입니다.결국 인생은 누구나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갑니다.

특히 요즘은 경제적인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때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자살 건수는 지난해 1만 3055건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루평균 36명입니다. 1시간에 1.5명꼴입니다. 여기 경기침체로 인한 생활고 비관형자살이 2000년 788건,2001년 844건,2002년 968건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물론 이렇게 자살하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자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님 안에 있어도 이런 삶의 피곤함,스트레스를 우리가 경험할때가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피곤함을 이기기 위해서 여행을 하고 등산을 하고 관강을 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노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피곤함이 있습니다. 환경을 바꾸어도 삶의 조건을 바꾸어도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바꾸어도 내 마음의 앙금같은 모든 조건을 바꾸어도 해결할 수 없는 피곤함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예언한 내용입니다.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마치 날개꺽인 새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을 잃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힘을 잃고 피곤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먼저 우리가 살펴볼 것은 과연 진정으로 피곤한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피곤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첫째 감추어진 죄때문에 피곤합니다.

사실 드러난 원인보다는 감추어진 원인 때문에 피곤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우리 몸은 더위나 추위,높은 곳,낮은 곳 힘든 육체적 정신적 노동을 적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육체적인 피곤함들은 잠을 자고 좀 쉬면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에 감추어진 내면의 죄는 우리들을 아주 힘들게 합니다. 사실 육체가 힘든 것은 좀 참고 쉬면 되지만 마음이 힘들고 어려우면 이것은 그냥 쉬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특별히 우리의 마음을 피곤하게 하는 죄가 무엇입니까?
우선 “용서받지 못하였다는 죄책감”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한 이유는 영적인 이유에 있었습니다. 27절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하느냐 .

여기 야곱, 이스라엘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의 상황에 있었습니다. 바벨론 이라는 나라에서 오랜 기간 포로생활을 할때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 고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께서 왜 자기들의 사정과 원통함을 이해하고 응답하여 주시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그들은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면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에게서 처벌받았다,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셨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자기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셨다는 이 죄책감은 이들의 삶에서 피곤함을 갖져오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 생활할 때 우리가 실수하고 잘못하겨 하나님에게 징계받을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고를나게 하십니다. 질병을 주시기도 합니다. 어려움을 겪게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징계하시기도 하시지만 근본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요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눌려 사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사람들의 많은 경우가 과거에 매여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실수와 잘못을 평생 가슴에 기억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생 죄책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다 죄값을 받는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는 잘못해서 이렇게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해‘라고 자기를 학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이런 벌,이런 심판을 받는거야 하면서 자조하면서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죄책감이 내 안에 있으면 어떤 환경을 바꾸어도 어떤 삶의 조건이 되어도 늘 내 안에 삶은 우울하고 힘을 잃어버립니다.


둘째 인생의 꿈을 상실할 때 피곤합니다.

한번 생각하여 보십시오.우리의 삶에서 가장 기쁨이 있고 생기가 있을때가 언제입니까?
바로 꿈이 있을때입니다. 저는 지금도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하였을때를 잊지 못합니다. 꿈을 안고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을때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꿈을 안고 결혼식을 할때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 꿈을 안고 교회에 부임하였을때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꿈이 있으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꿈이 있으면 열정이 있습니다. 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습니다.비젼이 있으면 모험합니다. 그런데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모든 것이 절망이요 모든 것이 힘이 없습니다.

사람은 고난이 문제가 압니다. 어떤 고난 앞에서도 변치 않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항상 과거의 노예가 되어 살아갑니다. 그러면 인생이 힘이 듭니다.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의 상황에서 미래에 대해서 꿈을 잃어버렸습니다.

계속되는 어두움의 삶 속에서 이들은 서서히 낙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 70년간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꿈을 잃어버리면 삶이 힘이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들어도 오뚜기처럼 일어서서 도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꿈을 가졌다가도 종종 꿈을 잃어버리기가 쉽습니다. 우리의 꿈들이 너무 멀게 있다고 느껴지고 나에게는 불가능하게 느껴질때입니다. 그러나 꿈을 이루어집니다.

작년에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들어갈 때 여러분들이 카드섹션을 보았을 것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의 현실에서는 기적이었습니다. 만일 우리나라가 꿈을 포기하고 도전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영원히 월드컵 4강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꿈을 상실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젊었을 경우에는 꿈을 꿉니다. 그러나 이미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꿈을 접어버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벽이 높다고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잃어버린 꿈을 회복해야 합니다.


셋째 궁극적으로는 악한 영 때문에 피곤합니다.

우리 인생에게 죄책감을 주고 꿈을 도둑질하는 못된 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귀라는 놈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우리를 속이면서 헛된 것에 바쁘게 합니다. 중요한 것에서 게으르게 합니다. 오직 세상적으로 육체적으로 살게 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이 3종류의 사람들입니다. 할일없이 다방에서 죽치고 앉아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에는 할일없이 사우나 찜질방에서 죽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에는 할일없이 백화점이나 가게에서 아이쇼핑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유혹을 통해서 마귀가 우리를 공격합니다. 이런 것들은 소유하고 맛보고 누릴수록 더욱 우리를 갈증나게 합니다. 마치 우리가 여름에 운동을 하고 목이 말라서 물이 아닌 음료수를 마셔 보십시오. 물과 비슷하여 마셨지만 오히려 더 갈증을 일으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래야 더 팔아먹을수 있는 것입니다. 한번 마셨는데 갈증이 다 해소되면 장사가 안됩니다. 자꾸 매이도록 하기 위해서 유혹의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왜 이스라엘이 피곤하게 되었습니까? 악한 영의 유혹에 속아서 하나님을 경배하던 백성들이 육체를 따라 재미있는 우상을 경배하면서 하나님보다 애굽이나 앗수르를 더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고 나무가 산을 떠나서 살 수 없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을 찾을때 행복할 수 있고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품에 안길때 참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서를 통해 우리 하나님을 우리에게 복음을 주십니다.피곤한 자에게 새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기 피곤함을 극복한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입니까?
이사야서 40장 31절에 “ 독수리를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여기 하나님 안에서 피곤함을 극복한 사람은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같을 것입니다. 달음박질하여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사람이 달려가도 피곤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 새힘을 주실때에 이런 피곤을 극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런 피곤을 극복한 능력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이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31절에 보십시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피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여호와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새힘을 주십니다. 여기 앙망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영어성경에서는 ‘앙망‘이라는 말이 ’기다리라‘라는 의미입니다. 피곤하십니까? 주님을 기다리십시오.내 문제를 해결하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삶을 주관하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삶 속에 내 가정 속에 내 직장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과연 하나님을 기다린다는의미가 무엇입니까? 기다림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누가 기다릴 수 있습니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믿음을 포기하면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남북이산가족상봉때 눈물나는 상봉의 장면을 본적이 있습니다. 꽂다운 이팔청춘에 남편과 결혼하여 몇달만에 전쟁으로 인하여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때 뱃속에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가 그 아이를 낳아서 기르면서 평생을 혼자 살았습니다. 오직 그 남편을 기다리면서 이제나 저제나 통일이 될 날을 믿고 살았습니다. 남편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어떤 무거움이 있고 괴로움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기다림의 역사입니다. 430년간 포로생활을 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버리지 않고 찾아와주셨습니다. 70년간을 포로생활하였던 이스라엘을 찾아와주셨습니다.

구약에 다윗은 오랜기간을 이스라엘 왕 사울에게 공격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면서 도망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랐습니다. 시편 62편 1절-2절에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이어서 5절에서는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나는도다”라고 합니다.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바랐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바랄 수 있엇습니까?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결국 그가 바라고 믿음으로 그 하나님으로인해서 고난은 걷히고 결국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오늘 나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나의 삶을 지치게 하는 요소가 무엇입니까?
사람믿고 의지하지 마십시오. 돈 믿고 의지하지 마십시오. 오직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군의 여호와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인생의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믿고 바라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은 생각으로 주변을 바라보시면 절망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면 너무 복잡합니다.문제가 꼬이고 어렵고 힘이 들수록 한분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잘되던 사업이 어느날 부도가 납니다.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고 달아나고 속이고 하여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믿었던 회사에서 어느날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믿었던 남편이 부정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을 믿음으로 나아오고 바라는 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도와주십니다. 오늘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나를 도와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을 바라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 안에 소망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것,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비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생에 하나님이 찾아오면 비젼, 인생의 꿈도 찾아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꿈이 있는 백성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믿음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의 변화를 보면 마음에 꿈이 생겨서 설레임과 인생에 대한 의욕감들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신약 성경 사도행전 2장 17절에 초대교회가 성령을 받고 나자 이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합니다. 여기 성령을 받을때 “늙은이들이 꿈을 꾸리라”고 합니다. 여러분 세상삶의 인생에서 나이가 들어가면 점점 꿈을 잃어버립니다. 그런데 예수 안에서는 나이가 들어가도 성령이 임하시면 꿈이 생깁니다. 꿈의 인생을 새롭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항상 소망이 있습니다. 어떤 절망과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소망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고백을 합니다. 고후4장8-9절에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끄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고후5장 1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울은 우리는 돌아보는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 합니다. 바울이 고난과 절망의 상황에서도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소망하였기 때문에 승리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저는 가끔 상상을 할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아닌 10년 앞 20년 앞을 혼자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10년뒤의 교회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지금 나의 삶이 그때 가면 이렇게 될 것이라고 그림을 그리면서 환상 속에 비젼을 그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나의 앞에 여러 가지 사소한 것들에는 마음이 넓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소망이 생깁니다. 그러면 지금의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정화되게 되고 힘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소망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준비한다는 말입니다.

진정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내일을 준비합니다. 미래를 기다리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내일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가 없는 사람은 아무준비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바라면서 준비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40장 3-4절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되며 험한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라고 합니다.

비록 지금은 너희가 이방땅에서 고생하지만 여호와가 주실 영광스러운 삶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대로의 평탄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피곤한 이스라엘의 행복과 영광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미래의 삶을 지금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번주간에 2박 3일간 수련회를 합니다.그래서 지난 주간에 함께 준비기도회를 했습니다.그렇게 준비기도회를 하는 이유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기도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믿음이라는 것은 막연하게 어떻게 되겠지 하는 것이아닙니다. 이미 그렇게 되어질줄 믿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준비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열매가 있습니다. 믿음의 준비가 잇으면 믿음의 열매가 30배 60배 100배가 있습니다. 여러분 준비하면서 하나님을 바랄때는 얼마나 설레임이 있고 기대감이 있습니까? 그러나 준비가 없을때는 피곤합니다. 아무런 설레임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 인생이 피곤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너무 준비없이 조급하게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면서 차분히 준비하고 쉬고 재충전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교회에 오시면서 예배드리면서 어떤 자세로 나오십니까? 주일은 결산의 날이 아니라 준비의 날입니다. 종종 어떤 사람들은 주일을 결산하는 날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종 기도할때에도 “지난 한주간 삶을 살았는데 잘못된 삶을 살았는데 용서하여 주옵소서.우리는 세상에서 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이렇게 접근할때가 많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를 받아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주일에는 한주일의 시작을 하면서 준비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6일동안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준비하게 하소서. 6일동안 삶에 대한 길을 저에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내 삶 속에서 일하시는 그 놀라운 계획과 비젼을 바라봅니다.이런 준비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안식하면서 일주일에 대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준비하면 그 삶이 설레임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일은 ‘하나님이 지난 6일간 세상에서 죄를 짓고 실패하엿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하는 날이 아닙니다. 주일은 하나님이 내 삶 속에서 6일동안 어떻게 역사하실 것인지를 기대하면서 준비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은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생명의 주,창조의 주님을 만나면서 쉬고 안식하고 노래하고 찬양하고 기뻐하고 기도하는것입니다. 그럴때 그 안에서 놀라운 새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나가는 저와 여러분은 꿈이 있습니다. 망하지 않습니다. 좌절하지 않습니다. 오직 승리의 그날 평화의 그날 영광스러운 그날을 꿈꾸면서 내일을 향해 나갑니다. 오늘 우리 인생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습니다.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같을 것입니다.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습니다. 걸어가도 피곤치 않습니다. 하나님에게 새힘받아 풍성한 안식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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