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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평신도가 사역하는 건강한 교회 / 행18: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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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평신도가 사역하는 건강한 교회
본문 : 행18:24-26 

평신도가 사역하는 건강한 교회 행18:24-26
은혜롭게 부흥회를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부흥회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들이 일어났습니다.
병자들이 고침받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1. 평신도가 누구입니까?
오늘 이시대에는 평신도 사역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평신도가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평신도가 언제까지나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교회의 현실은 아직 1%의 교역자와 99%의 평신도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주체는 교역자가 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잘못되어도 아주 잘못된 모습입니다.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할 평신도는 잠을 자고 있고, 1%의 교역자만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이 짙습니다.
'평신도'라는 말은 누구를 가르킵니까? 이 평신도라는 말은 313년에 로마에서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므로 교회는 급속한 성장이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점점 제도화되면서 교회에는 교직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성직자 그룹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성직자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당시 카르타고의 감독이었던 키프리안이 평신도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1500년동안 그렇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오늘도 “평신도 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평신도’는 희랍어로 ‘라오스’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장과 백성의 두 계급이 존재되어 왔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습니다.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은 평신도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약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일군은 목사 교역자만을 일컬었던 것입니다. 주의 일은 설교와 심방 정도로 축소이해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차츰 평신도의 역할이 강조되고 성직자 중심의 목회 구조에서 성직자와 평 신도의 공동의 목회 구조로 전환되어 가도 있다.
생각을 바뀌어야 합니다.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나도 성직자이다"라는 의식을 가져야합니다. 장로, 권사, 집사, 이런 직분이 없는 사람도 직장에서나 어디에서나 성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면 다 성직입니다 교회안에서 청소를 하든디 운던을 통해 봉사를 하든디 꽃꽂이로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하든지
한스 윙이라는 신학자는 "목사는 교회를 향해 파송된 성직자라면 평신도는 세상을 향해 파송된 성직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신도들이 종종 목사들에게 ‘성직자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도 성직자라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함무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향해 파송된 성직자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부흥회때 디마떼오에 가서 피자로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어느장로님이 ‘피자만 굽지 마시고 전도도 많이 하십시요’라고 말했을 때 이원승 성도님은 ‘저는 피자를 구울 때마다 기도하는 맘으로 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 이해되어야 하며 모두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위해 사는 하나님의 일군인 것입니다.
목사나 성도나 모두 하나님자녀요 동시에 주님의 제자입니다.
목사는 성도를 훈련시켜서 다시 세상에 보내는 제자일 뿐입니다.
2.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바울은 동역자란 말을 많이 쓰고 있다. 먼저는 하나님과 우리가 동역자라고 하였고(고 후 6:1) 서로가 하나님을 위하여 함께 일하는 동역자라고 한다.
그는 디모데, 마가, 누가, 빌레몬, 디도, 아리스다고, 데마, 우르바노, 글레멘드, 아볼로, 브리스길라와 아 굴라 등에게 동역자라고 하였습니다. 성직자와 평신도는 동역자로서 하나가 되어 함께 하나님의 나라 를 위해 일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목회자에게 의존된 교회가 아니라 목회 자와 평신도가 함께 공동의 목회를 만들어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성직자나 평신도들이 모두 함께 나서서 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성직자들이 독주하는 교회가 되어도 안되고 평신도들만이 독주하는 교회가 되어도 안됩니다. 성직자와 평신도가 함께 일하는 교회가 참다운 교회인 것입니다.
평신도의 중요성
평신도가 왜 중요합니까? 과거에는 목회자 중심으로 모든 것이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한 사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가 멀티화되고 세계화 되어가는 이 때 목회자 혼자 모든 것을 한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게 되었습니다. 평신도는 광범위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직종을 가지고 일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렇게 사회 곳곳에 흩어져서 삶의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선교사입니다. 교회 안팎에서 평신도의 역할은 지대합니다.
평신도가 사회 구석구석에서 제대로 그리스도인 답게 산다면 사회가 변화될 것이고 국가와 세계가 변할 것이라는 큰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변화가 일어나는 삶을 살도록 책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본문에 평신도 사역자로서 모델이 될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입니다. 이들은 부부인데, 아굴라가 남편이고, 브리스길라(브리스가)는 부인이다.
남편 아굴라는 본도 유대인 출신으로 본도는 흑해 남해안에 있는 소아시아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가에 의하면 아굴라는 유대인 노예로 로마에 잡혀왔으나, 후에 자유인이 되어 로마 시민권을 가진 브리스가 가문의 유대인 여자 브리스길라와 결혼한 것입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서로 만나서 로마에다 큰 천막 제조 공장을 차렸으며, 고린도와 에베소에는 분점까지 차려놓을 정도로 사업이 번창해 갔습니다.
A.D49-50년 경에 로마 주변에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키려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글라우디우스황제는 유대인들을 로마 밖으로 추방했습니다.
이때, 브리스길라는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떠나지 않을 수 있었으나, 남편이 전에 유대인 노예였다는 사실이 들통나면 가정에 큰 화를 당할 것으로 여겨 아굴라 부부도 로마를 떠나 고린도 땅으로 갔습니다. 옮겨온 후에도 이들의 천막 사업은 날로 번창해 갔습니다.
이들은 팀사역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바울을 만납니다. 바울과 업이 같으므로 함께 일을 합니다. 그는 바울을 만나기 전에 기독교에 호의를 가집니다. 바울을 만나 18개월 만에 바울의 동역자가 됩니다. 이때부터 복음사역을 위해 거주지를 옮기면서 전도합니다.
이 사람들은 역경과 고난의 선교여정으로 지친 바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 사람입니다.
이들은 부부사이에도 서로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한 마음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온전히 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부부가 하난가 되는 것은 삼각형의 꼭지점으로 가야 서로 하나되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일군이 되는 것입니다. 롬16:3; 고전16:19에 보면 아굴라 부부는 그 가정을 예배와 성도들의 모임을 위한 장소로 기꺼이 내 놓았습니다. 이런 사역, 동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앙의 모델, 바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은 헌신되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은 예수님 승천 후 성령이 오셔서 사람들의 영을 지배하여 거듭나고 능력받아 많은 사람을 구원하게 되면서부터 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제자들의 역할도 컸지만 평신도들의 동역적 역할이 컸습니다.
초대교회가 한 시대를 바꾸는 능력을 가진 것은 모이는 숫자나 교회의 크기, 혹은 성도들의 지식 수준이나 부요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의 능력은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절대적인 헌신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절대적으로 헌신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한 지역, 또는 한 도시에 일어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헌신된 사람들을 통해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요즘에 우리 가운데 초대교회와 같은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복음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하나님의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헌신된 사람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의 위기는 바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대한 헌신의 마음을 다시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함께 일할 동역자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돈 많다고 교회를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적으로 지위가 높다고 해서 교회의 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이런 지혜의 사람은 사리를 분별할 줄 압니다. 교회의 일을 처리할 때도 인간적인 감정이나 개인적인 정리에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도로 일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지혜로왔습니다. 조심스레 아볼로에게 복음을 설명합니다. 아볼로는 헬라학문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헬라인들의 사고방식과 사상에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몰랐습니다. 세례요한에 대한 이야기와 요한에 예수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가?에 대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담대한 설교를 했던 사람입니다. 브리스길라오 아굴라는 이것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설명할 때 아굴라는 겸손히 받습니다. 여기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의 지혜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두 부부는 교만히 행치 않았습니다. 무례히 행치 않았습니다. 돕는마음, 조심스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두 부부는 모두 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할 줄 아는 자세를 지녔습니다.
오늘날 혼자서는 잘 하는데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기주의의 소산입니다.
또 그들은 긍정적인 믿음과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비판적이지 않았습니다. 그 부부에게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옛날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시고, 나머지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사고를 가진 열 명의 정탐꾼을 비롯한 모든 원망하는 백성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긍정적인 사람을 쓰십니다.
교회에는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믿음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동역하라 말 한 마리의 끄는 힘은 2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두 마리가 끌 때는 23톤의 힘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동역함으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유명한 공원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레드우드 스테이트 팍’입니다. 붉은 나무가 있는 도립공원이라는 뜻입니다. 이 나무 둥치에 터널(두대의 차가 왕래할 수 있는)이 있을 정도입니다. 20명이 손을 잡고 둘러서야 하는 굵기입니다. 높이는 까마득합니다.
학자들이 연구를 했습니다. 뿌리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파 헤쳐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통나무 깊이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상해서 계속 연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나무의 뿌리가 옆의 나무들과 굳거히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나무를 '더불어사는 나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간의 성공의 원인은 85%의 실력과 15%의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카네기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15%의 실력과 85%의 인관관계라고 연구의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교회도 더불어 해야 합니다.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 . .모두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계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고로 인간의 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은 직장이나 단체에서 적응을 못하고 떠나게 됩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7계명
1. 섬기는 자세를 가져라 - 섬기는 사람은 만인의 사랑을 받기 때문입니다.
2. 칭찬을 아끼지 말라 - 칭찬은 걸어갑니다. 그러나 험담은 날아갑니다.
위성보다 빠릅니다.
3. 나의 이름을 잘 기억하라 - 이름은 단 하나 뿐인 개인의 존엄성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남의 이름을 잘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4. 친절한 태도 -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습니다. 무뚝뚝하고 표정이 굳은 삶들은 친구를 잃습니다.
5. 용서에 인색하지 말라 - 용서못하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실수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실수 투성이인데 . . . 내가 용서한 만큰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이 주기도문에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6.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라 - 상대방의 기분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러 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7. 사람만남을 기쁘게 여기라 - 사람이 싫어지면 실패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 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는 동역자들이 많았습니다. 롬16:에 보면 33명의 이름이 나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사랑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사랑의 빚은 많이 질수록 좋습니다.
동역자는 함께 기도, 함께 말씀 듣고 함께 일함으로 하나님나라의 지경을 넓히는 자입니다. 동역자는 서로 보충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이런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목회자의 동역자들이 많이 훈련되고 길러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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