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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의 떡 (요 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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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요6:40-50
  제목 : 생명의 떡


예수께서 복음을 전파하시던 그 때에 유대 지방에는 가난한 자들이 많았
습니다. 역사에 언제나 빈부는 공존하고 있지만 많이 가진 자도 없는 자
도 물질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특히 물질문명시대라 일컫는 오늘날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지 모릅니다.


눅 12: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고 하셨습
니다.
카드 빚 때문에 살려달라는 아이와 함께 투신 자살한 어머니와 그의 가
족 뉴스를 보면서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모두가 천륜을 어기는
가련한 인생을 보았습니다.

오늘 주께서 생명의 떡이 되심을 가르치셨는데, 우리에게 주시는 진정한
떡에 관하여, 참된 떡에 대한 말씀을 상고하고자 합니다.



1. 참 떡은 하늘로서 옵니다

48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예수께서는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떡이 되신 예수님은 하늘로
서 하나님께로서 오셨다고 했는데, 당시 유대인들이 궁시렁 거리면서 오
해할 만도 했을 것입니다.

38절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42절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지상에 오신 것은 우리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주시려고 오신 생
명의 떡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이루시고 능력을  발휘하시니 죽은 자가 살아나고
불치의 병이 낫고 또한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남자 장정의 수만 5천
명을 먹이신 사건이 일어나자(요6:1-15),  동네 사람들이 예수를 임금으
로 모시고자 했습니다.

이해가 가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경제적인 일이 해결된다고 행복
이 머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시는 예수께서는 그 임금자리를 원
치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본문의 설교를 하신 것입니다.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에릭.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의 책에서 많이 소유한 부자라고 많은 행복
을 소유한자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종교까지도 물질을 위해 예수  믿는 형태의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참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믿는 자로서 물질이란 하나님
의 뜻대로 잘 살면 따라오는 것으로 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물질적인 것에도 많았다고 봅니다. 그것은 그렇게
행복하다고 생각이 들어서도 그렇지만 신앙으로 살려고 한 덕에 주신 은
혜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세상의 떡인 경제력을 주시지만 본질적으로 영원히
살게 하시는 생명의 떡이 되셔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요 6:49-50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
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여기 이 말씀은 이
스라엘이 광야 생활 할 때, 하늘로서 만나를 주신 일을 상기시키시면서
하늘로 내려온  이적적인  음식도 먹었지만 죽었다는 말씀을 강조하셨습
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떤  불로초라도 먹고 죽을 수밖에 없는 물질에 메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
이요 생명이라'
5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
느니라'



2. 영생으로 들어갈 자는 하나님이 보내신다

44절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
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예수께서 오신 지상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함인데,  40절에,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
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영생을 위해 오신 예수님을 믿으러 예수께로 오는 것은 참으로 신비스러
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37절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을 믿는 것은 신비에 속합니다.  전도하고 교회를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께 왔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오게 된 줄로 믿습니다.
지옥의 불못에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 사람의 능력과 힘으로 될
수 없습니다.

* 어떤 중이 집으로 찾아와 염불하다가  이 집은 큰 신에게로 가야 합니
다...그르더랍니다.  물으니 교회를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아 왔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환자들이 많이 고침을 받은 사실이 있고 교회 역사에도 기적으로
치유를 받았거나 예수 믿고 여러 가지로 은혜를 받은 기적적인 사실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들이 모두가 다 혜택을 누린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많은 사람이 병 때문에 고침 받으면서 예수를 믿어 영생을 얻은
사람이 있으나 병이 있다고 교회 나오게 되고 다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
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병을 통하여 예수 믿게 하셔서 믿는 자도 있고 믿지 않는
자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
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고 하신
것입니다.

47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믿는 자에게는 이미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
맘속에 이미 영생의 생명이 들어와 있는 줄로 믿습니다.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
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런 성경 말씀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하늘
이 주는 은혜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
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고후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
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우리는 오늘  영원한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비록 세상적으로는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피해야 하는 성경 교
리가 있어서 어렵게 보이더라도 천지를 지으시고 삶의 인도해 주시는 하
나님의 뜻대로 잘 살겠노라고 하면,  반드시  은혜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영생의 떡,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면서 승리하는 생활을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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