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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나라와 가정 (마 1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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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마태복음12:46-50
◎ 설교제목 : 하나님의 나라와 가정 

☞본문: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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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성경학교 총회 교육주제가 "하나님의 나라와 가정"입니다.
현대사회가 가정의 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915쌍이 결혼하고, 329쌍이 이혼했다는 통계가 나왔는데 이는 세 쌍이 결혼하면 한 쌍이 이혼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국가 중 2위라고 합니다. 결혼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만3000여건이 줄어든 30만6000건인 반면 이혼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만여건이 늘어난 14만5000여건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매우 심각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혼은 줄고 이혼은 느니 미래가 희망적이지 못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혼을 한 후에 자녀들에 대한 대책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방치되고, 이것이 청소년 범죄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혼율이 더 높아지면 이 사회가 자정능력이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혼하지 않더라도 가정폭력, 부부의 맞벌이로 인하여 가정살림의 한계성, 부모와 자녀들간의 세대차이로 오는 갈등들, 가정이 가정으로서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가정은 상당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여 총회는 "하나님의 나라와 가정"이란 주제를 설정하여 교육을 하게 하였습니다. 초등부 열린 학교 여는 예배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설교한 후에 문득 이것은 자녀들에게만 할 것이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해야되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모든 문제는 성경으로 풀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은 역시 성경말씀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1.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모든 통치를 이루어 가는 나라입니다.
2.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시기에 가장 평화스런 나라입니다.
3.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사야11:6-9 "그 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표현한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그야말로 평화가 넘치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평화스런 나라로 분쟁과 다툼이 없고 나눔과 섬김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우리가 꿈꾸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는 두 개를 주셨는데 하나는 교회요. 하나는 가정입니다.
어떻습니까? 교회와 여러분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상당수의 교회와 가정이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모형이 아니라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정이 평화로운 것이 아니라 붕괴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 말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났을까요? 우리는 예수 님의 말씀가운데서 그 해답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느날 예수 님께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 님을 만나려고 찾아 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예수 님에게 가서 "예수 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찾아와 밖에 서 있습니다."라고 하였더니 예수 님께서 그이 어머니와 동생들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거기 모인 사람들을 향해 말씀을 하십니다. "여러분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님은 마침 찾아온 가족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인 가정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될 수 있는가를 설명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왜 가정이 가장 평화스런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되지 못하고, 마치 전쟁터와 같이 깨지고 붕괴되고 있는지? 그 원인과 해결책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 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내 부모라"하신 말씀의 뜻을 생각해 보면 가정은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임을 말씀하십니다. 즉 온 가족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에 진정한 가족관계가 이루어짐을 말씀하십니다. 어떤 가정이든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아버지의 뜻대로, 어머니의 뜻대로, 자녀들의 뜻대로 되어지는 가정은 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의 가정의 위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팔 제가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되어 가장 평화스럽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누구든지 남녀노소, 빈부귀천할 것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야 합니다. 내가 예수 믿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졌습니다. 나뿐 아니라 나의 가족들이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가족 복음화는 가정의 평화의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야 합니다.

온 가족이 예수를 믿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제 각각 팔을 흔들면 사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이혼하는등 깨지는 가정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졌다는 말은 그의 말씀에 순종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혹은 왕으로 통치자로 가정에 가장으로 모시고 그 뿐의 뜻을 따라 순종하여야 합니다.

누가복음8:21에는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고 기로하고 있습니다. 
오늘 믿는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말씀이 희귀합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사이에 400년의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그 시대를 암흑시대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던 시대였습니다.

믿는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암흑가정이 됩니다. 말씀이 충만해 보세요. 당장에 가정에 평화가 넘치게 되지요. 말씀이 없으면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생활 속에서 들었던 지식들을 쏟아놓습니다. 가족들이 모이면 하나님의 말씀이 주제가 되지 않고, 다른 것이 주제가 되면 다툼이 일어납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참석하고, 말씀이 있는 곳에 자녀들을 보내야 합니다. 예배에 잘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 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면 사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말씀은 읽고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배워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현대의 가정이 붕괴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 쌍중 한 쌍이 이혼입니다. 내 가정도 안전지대일수가 없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행복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할 때 이루어집니다.
가정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노력을 기울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일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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