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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님을 받았습니까? / 행 19:1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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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사도행전 19장 1절 - 7절 
제  목 : "성령님을 받았습니까?"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보약이나 보양식이 인기입니다.

허약한 성도나 큰 일을 앞둔 교회에게도 위와 같은 영의 보약과 보양식이 필요합니다.

구약의 엘리사 선지자는 스승인 엘리야 선지자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특별히 「갑절의 영감」을 구했던 것은 스승과 스승 때에 비교해서 갑절의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1) 성령

영의 보약,
아니면 갑절의 영감은 무엇인가요?
곧 성령충만이며 성령 세례 혹은 불세례라고 하며 오늘은  「성령을 받았느냐?」로 대신 묻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묻습니다.
「여러분은 믿을 때에 성령님을 받았습니까?」

이 성령님을 받는 일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는 「중생」의 체험과는 별개의 체험」입니다.
「중생」은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심겨지는 전인격 변화의 체험이라면,

「성령」받는 일은, 중생한 성도가 하나님의 신을 덧 받아 권능과 신령과 폭발적인 증인이 되는 체험입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종종 교회에서 유급이든 무급이든 직원을 세웁니다.
이때 자격을 논합니다.
성품도 봅니다. 기능적인 경우 기술도 봅니다.
그러나 그 자격증,
첫째는, 거듭난 성도인가? 를 봐야 됩니다.
거듭나야만 주의 성품을 지닐 수 있어서 주의 일을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시 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 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그런 교회의 관리집사 부부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부인은 교사로도 봉사할 만큼 주님을 아는 성도였지만, 남편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저녁에 나가서 술을 먹곤 했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주의 일은 고욕인 것입니다.

둘째는, 성령 받았는가? 을 봐야 합니다.
거듭남이 주의 일을 즐거워 할 수 있다면 성령 받았는가? 는 이 맡은 주의 일을 하나님의 힘으로 감당하는가? 을 결정 짓습니다.

초대교회에선 이 성령 받았는가? 는 항시 일군 세우는데 절대적 조건이었습니다.

  행 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유감 되게 현대교회는 「거듭남은 생략되고」「성령 받았는가?」는 무시되기에 함량미달의 일군들로 말미암아 무능한 교회도 전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시대적 사명을 이룩하기 원한다면 성도, 개개인은 거듭남을 이루고 성령 받아야 합니다.

왜 그런가요?
영의 사람이라야만 영의 일을 도모하고 권능의 사람이라야 봉사와 전도의 일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 당이라"

2) 에베소교회

  본문의 에베소교회를 유심히 보십시오.
사도바울이 웅변적 설교로 설립하였지만, 12명 정도만 모이는 심히 나약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 「성령이 있음을 듣지 못하였노라」
이 한마디가 그 교회의 영적 주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명목상의 교회요 성도들의 집합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 주고 안수하니 성령님이 임하셔서 새 에베소교회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서를 읽어보십시오.
성령 받은 후에는 아시아에서 「우월한 교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장을 읽어보십시오.
「칭찬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가 전환되어야 할 시급함은 무엇입니까?
성령님 받는 일입니다.

성령님 아니 계시면 신앙과 인격은 「위선」이 되기 쉽고 믿음은 「쭉정이」가 됩니다.
애씀은 있으나 성취는 없고,
결국은 애씀조차도 사라지게 됩니다.

며칠 전 세워 둔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배터리가 다 된 것입니다.
차는 좋은데, 연료는 있는데, 시동조차 걸 수 없었습니다.
새 배터리로 교환하니, 힘 좋게 시동 걸렸습니다.
밤 불빛도 좋았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신이십니다.
성도와 교회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고 의와 죄와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므로 더욱 성도답게 더욱 교회답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역동적 교회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가
「우리는 요한의 세례만 받았습니다」하며 영적 무능을 솔직히 인정하고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이 계셔야 합니다.」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이들을 보십시오.
세례를 받은 이들이지만,
처음부터 복음을 또 듣고 세례를 재차 받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바 물세례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진실된 믿음이 없는 「문답」과 「세례」와 「성찬은 모두를 속이는 기만입니다.
그리고 또 성령 받아야 합니다.

12제자들은 중생한 성도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육에 속한 성도였습니다.
박해나 죽음 앞에 다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받은 후 그들은 예전의 그들이 아니었습니다.
담대하고, 주님만을 드러내는 권능의 사람들 되었던 것입니다.

  행 2:12-13 "다 놀라며 의혹 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쩐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그러므로 성령 받는 체험은 확실한 체험입니다.
누군가가 성령 받았느냐고 물어온다면 어떻게 대답하시렵니까?
그 체험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확실치 않다면 성령 받은 적 없는 것입니다.

3) 성령이 임하시면

중요한 일은,
성령님은 분명한 사실적 체험으로 오십니다.

① 예루살렘의 경우

  행 2:2-3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② 사마리아성의 경우(행8:18)
성령 받는 것을 보고 전직 마술사 시몬이 사도들과 같은 권능을 돈주고 사고자 했습니다.
그 성령 임하는 일이 가시적이지 않으면 또한 마술보다 더 큰 권능의 일로 여겨지지 않았으면 그렇게 하질 않았을 것입니다.

③ 가이사랴의 고넬료의 집
베드로 사도가 고넬료에게 말씀을 전할 때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행 10:44-46 "베드로가 이 말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성령이 오시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높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오시는 대로 나도 알고 남도 압니다.

여러분에게 과연 이런 사실이 있습니까?
있다면 과연 몇 번입니까?

중요한 것은
물세례를 받은 후 성령을 받을 수 있고 성령 받은 후 물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세례가, 죄 사함을 이룬 증표라면,
성령 받는 일은 주의 일을 위한 일군의 증표이기에,
모름지기 성도는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지금은 모든 주의 여종과 남종에게 주십니다.
말세에는 성령 받아야 내 신앙을 바르게 가꾸고,
의식과 가슴과 지체가 의의 병기로 드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을 받는가? 다음 주에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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