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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 재림과 제3성전 건축 (마 2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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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재림과 제3성전 건축 (마 24;32-36)

지난 주간 나는 이스라엘 성전 연구소 소장님을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제3 성전을 지어 나가는 데 어려움이 많으니 기도하고 한국에서 그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는 편지였습니다. 그러면서 <두 손으로 최선을 다 하는 자에게만 하나님의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Man must toil to produce results with his own two hands, only the does G-d send His blessing)고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이 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나는 교회에 올적 갈 적 나무를 보면서 계절을 느낍니다.
싹이 나면 봄이 온 것을 압니다. 무성하면 여름이고, 은행잎이 길거리에 깔리면 가을인 것을 압니다. 나무가 앙상하면 겨울입니다.
그런데 세계의 시간표는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 흘러가는 표징을 보면 앞으로 지구 종말이 어떻게 될 지 알게 됩니다. 성경에 앞으로 지구 종말을 예언하고 있는 데 이스라엘과 관계시켜서 세계 종말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종말은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오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종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재림때에는 이런 일 저런 일을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여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마태복음 24장은 작은 계시록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이 내려다 보이는 감람산위에 앉아 있을 때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예수님!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은 몇 가지 예수님 재림 징조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1.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하는 적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2.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날 것입니다.
3. 민족이 민족을 치는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4. 처처에 기근이 있을 것입니다.
5. 곳곳에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
6.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이 판을 칠 것입니다.
이런 징조가 있을 것을 말씀하시면서 오늘 본문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36-44)

그런데 예수님 재림징조 가운데 요즈음 심상치 않은 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는 사건이 일어나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나는 긴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그 은혜를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1. 유대인들의 귀환- 알리야 운동

지금 이스라엘 내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랍 계통 사람들까지 합하여 약 650만명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 1,200만명으로 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있는 운동을 알리야 운동이라고 합니다. 1980년에 이 작전이 시작되어 지금 23년 되었습니다. 당시 대통령 벤구리온이 100만명 살 땅을 만들자고 외치며 맞을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본래 알리야라는 말은 성경적인 용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 이후 가나안 땅에 들어 온 이후부터 약 3500 동안 어느 곳에 살고 있던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유월절, 장막절, 그리고 초막절마다 모였습니다. 이 때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는 말을 알리야라고 하였습니다.
알리야라는 말은 <그 땅으로 올라가라>라는 뜻입니다.
이제는 알리야라는 말은 이스라엘로 돌아 간다는 의미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재림때가 되면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 오게 되리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사야가 그런 예언을 제일 많이 하였습니다. 제일 대표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사43;5-6)

동방에서 돌아 오고 있습니다.
동방은 이락,시리아, 이란, 인도 그리고 중국등입니다. 이 곳에 유대인들이 귀환하는 알리야 운동을 <에스라작전><느헤미야 작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1,000 이상 살던 이들이 떠나려면 재산을 다 두고 몸만 떠날 수 있다는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총 121,500명 떠났습니다.

서방에서 돌아 오고 있습니다.
서방은 폴란드, 독일,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불가리아등입니다.  6일 전쟁 걸프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하자 물밀 듯이 돌아 오고 있습니다.

남방에서 돌아 오고 있습니다.
남방은 아프리카, 예멘입니다. 1971년부터 귀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운동 이름을 <요술 카펫 작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한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 한 아들 비행기 의자를 떼고 24시간 동안 18,000 명을 나르기도 하였습니다. 이 작전을 <독수리 날개 작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을 비행장에 데리고 나와 비행기를 타려는 순간 물었습니다.
<저 것이 비행기인데 타기 무섭지 않느냐?>
이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 그려져 있는 독수리를 보고 이사야 예언을 생각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사46;11)

이들은 이렇게 안심하며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세가 되면 우리를 독수리를 통하여 인도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예언을 이루는 데 무엇이 무섭습니까?>
그래서 이 작전을 <독수리 날개 작전>(WINS OF EAGLE MOVEMENT)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총 414,201 명이 남방에서 귀환하였습니다.

북방에서 돌아 오고 있습니다.
구 소련,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귀환하고 있습니다. 구 쏘련에만 157개 마을에 총 600만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약 100만명이 귀환하였습니다.

1986년 10월 38명이 제1차 여리고 작전을 감행하였습니다. 크레므린 궁앞에 모여 해방시켜 달라고 생명을 걸고 여리고 성을 돌 듯이 돌았습니다. 그 해 16,000명이 쏘련에서 풀려 났습니다.
1989년 70,000명이 풀려 났고, 1990년에는 무려 200,000명이 쏘련에서 이스라엘로 돌아 왔습니다. 매년 귀환하고 싶은 유대인들이 크레므린 궁 앞에서 여리고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고르바쵸프의 개방 정책으로 쏘련에서 유대인들이 급물살을 타고 돌아 오고 있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한 달 살면서 예배드리러 간 교회는 거의 다 쏘련에서 온 기독교인 유대인들이 예배드리는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가장 어려운 귀환이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귀환입니다.
미국에 약 850만 정도의 유대인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의 다 큰 부자들입니다. 어느 도시에 가든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 가장 비싼 집들입니다. 고급 주택가입니다. LA 비버릴 힐, 시애틀의 섬 하나는 유대인들이 다 차지하고 고급 주택지로 개발하였습니다. 지난 달 그 곳에 졸라 신학교 분교를 계약하고 돌아 왔습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유대인 랍비 메나헴 M. 슈니르손(Menachem M. Shneerson)은 자기 집을 예루살렘에 짓고 있습니다. 그를 따르는 약 10만 명 정도 유대인이 같이 고국으로 돌아 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부를 쥐고 있는 유대인 10만명이 빠져 나가면 잠시 혼란이 올 것입니다.
미국에서 알리야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이중에 톰 헤스(Tom Hess)입니다. 1948년 생입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Jerusalem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이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전을 위하여 24시간 연속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유대인 여러분! 부를 두고 떠나기가 보통 결단이 아닐 것입니다. 나도 그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국의 물량주의를 버리고 돌아가서 하나님을 섬기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알리야 운동 초기 창시 멤버중에 한 분인 챨스 파르함(Charles Parham)은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미국이 하나님보다 놓아져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을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종말이다. 미국은 핵전쟁에서 제일 피해를 볼 것이다. 그 전에 떠나야 한다>
<십자가와 날이 튀어 나오는 칼>(The cross and the switchablade)의 저자 다윗 윌레르손(Wilerson)은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금 핵으로 모두 파괴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빨리 빠져 나가야 한다>
<엄청난 지구 종말이 다가 온다>(The greatest planet earth)의 저자 할 린드세이(Hal Lindsey) 는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첫 번째 핵 공격에 파괴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전에 유대인은 떠나야 한다>

이런 것을 보면 확실히 예수님의 재림은 가까워 오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없이 알리야 작전으로 돌아 오면 한 가구당 17,000불 약  2,ooo 만원 정도의 정착금을 정부에서 줍니다. 한 곳에서 3년 이상 살면 그 돈을 받지 않습니다. 알리야 작전은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성경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제3 성전 재건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는 유대인들의 귀환이 있을 것이 성경 곳곳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 예수님 재림때에는 제3 성전이 복원될 것이라고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제1성전은 솔로몬 성전인 데 BC 586년 바벨론 쳐들어 와서 성전을 헐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제2성전은 헤롯 성전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을 개축한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성전입니다. AD 70년 로마 타이터스 장군이 4개 군단 8만명을 데리고 들어와 110만명을 죽였습니다. 9만 7천명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그 때 성전을 돌 하나에 돌 하나 놓이지 않고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3 성전을 짓기 위하여 하루에 세 번씩 통곡에 벽에 와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려 2,000년간 이어진 기도입니다. 자기들이 성전을 지었던 자리를 아랍인이 빼앗아서 회교 사원 모스코를 지었습니다.

지난 걸프 전쟁 때 그러니까 1991년이었습니다. 후세인이 39발 스커트 미사일을 이스라엘을 향하여 쏘았습니다. 그 때 그 폭탄에 세균이 들어 있을 지 모른다고 하여 모두가 방공호 속에 숨었습니다. 그것도 방독면을 철저히 착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통파 유대인들은 폭탄이 날라 오는 속에서도 통곡의 벽에 모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이나 한 듯이 한 목소리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 날라오는 스커트 미사일이 회교 사원을 때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이번 기회에 우리가 저 땅을 빼앗고 제3 성전을 짓게 하옵소서>

이 기도의 전당 통곡의 벽은 24시간 세계에 인터넷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떠있습니다. 언제나 실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들어 가보니 1400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내가 본 홈페이지중에 최고 방문자가 많습니다. 온 세계 유대인들이 그 곳에 들어가 보면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곳에 성전을 못 지으면 저 곳에 지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꼭 그 자리에 지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시132;14)
<다윗이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대상 22;1)

그런데 하나님은 말세가 되면 이 곳에 성전이 서게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이르자 그가 그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사2;2-3)

말일에 하나님의 성전이 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3성전 복원과 관계되어 수많은 징조들이 놀랍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십현금의 출현

시편 92편에 십현금 이야기가 나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기 전에 다윗왕이 성전에서 노래하라고 만든 10 줄이 있다고 하여서 십현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시92;1)

성전이 파괴된 후 십현금도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십현금이 만들어졌습니다. 성전 복원이 가깝다는 이야기입니다.
쏘련으로부터 알리야로 귀환한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남편 미가 헤가리와 아내 슈산나 헤가리입니다. 이들은 찬양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아내 슈산나가 생일을 맞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지금부터 19년전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엉뚱한 선물을 요청하였습니다.
<내 생일 선물은 십현금을 만들어 주시오>
남편은 고민하였습니다. 2000년동안 사라져 버린 악기입니다. 바벨론 성전을 파괴할 때 사라졌던 악기입니다.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현금을 가지고 가다가 버드나무 밑에서 찬양하고 걸어 두고 갔습니다. 가지고 가보아야 빼앗길 것같으니까 그랬습니다. 예레미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시137;1-2)
남편은 이런 아내의 요청을 받고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므깃도 근처 어느 동굴에 들어 갔다가 십현금 벽화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을 세밀하게 그려 가지고 돌아 와서 드디어 십현금을 만들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 주자 예루살렘 포스트 기자가 보도하였습니다. 특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십현금 연구를 하여보니 다윗 이후 처음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다윗 이후 최초로 십현금이 나타났다고 보도하자 성전 복원을 연구하는 성전 연구소 소장 리치만이 와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탈무드에 십현금이 나타나면 미시야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성전 연구소에 가서 리치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오직 제3성전이었습니다. 십현금의 출현은 이런 의미에서 온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2) 붉은 암송아지의 출현

성막 시대 성전 시대에는 붉은 암송아지가 정결예식에 사용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여호와의 명하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 오게 하고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 밖으로 끌어 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 던질 것이며 제사장은 그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갈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그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에 정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깨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 중에 우거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민19;1-10)

그런데 이스라엘에 갑자기 붉은 암송아지가 G & G 목장에 나타났습니다. 목장 주인은 이상하여 성전 연구소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소장 리치만이 가서 보니 참으로 붉은 암송아지였습니다. 지금까지 9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붉은 암송아지란 붉않은 털 3개만 있어도 붉은 송아지가 아닙니다. 2,000년 만에 나타난 경악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도 붉은 암송아지가 나타났습니다.

랍비가 말했습니다.
<10번째 붉은 암송아지는 메시야가 오실 때 나타날 것입니다>


(3) 메노라의 출현

성전이 재건 되면 사용할 성물들이 하나 둘 완성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성전 연구소에 몇 번 가서 직접 그 성물들을 보았습니다. 사진 촬영 금지인 데 성전 연구소에서 나온 자료들을 몽땅 구입한다는 명목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권을 얻어서 다 찍어 왔습니다.

분향단은 약간 흠집이 있었습니다. 나는 물었습니다.
<다시 만들 것입니까? 메시야 재림때 사용할 성물인 데 다시 만들 것입니까?>
성전 연구소 직원의 말은 영영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사람도 쓰십니다>
성전이 지어 질 때 만들기 가장 어려운 성물이 메노라 등대입니다. 모세는 이 등대를 만들 때 70번 실패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만들어졌습니다. 금덩어리를 쳐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포기하려고 하는 데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들만큼만 만들고 불속에 넣어라>
그렇게 하였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제3성전에 사용할 메로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쏘련에서 살고 있던 유명한 장색 화인 오펠이 이스라엘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심혈을 기울여서 1996년 12월 25일 완성하였습니다. 지금 방탄 유리안에 보관중입니다. 오펠은 일생에 자기 사명을 완수하였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성전 연구소에 보관중입니다.
그렇게 만들기 힘든 메노라의 완성은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징조가 보이고 있습니다. 재림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4) 진설병의 출현

성전 시대에 하나님께 떡상위에 진설하는 떡이 진설병입니다. 상당히 만들기 어려운 떡이었습니다.
탈무드 BT Yama 38;A 에는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떡은 안식일마다 새 것으로 갈아 놓고 이미 놓았던 진설병은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 두어도 따끈따끗함이 식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르모 가문에서 떡굽는 일을 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기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이 돈을 싸들고 와서 그 기술을 팔라고 하였습니다. 가르모가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기술이기에 하나님만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나는 이 기술을 우리 가정을 위하여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결코 진설병 만드는 기술을 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전이 무너져서 가르모는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돈도 벌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굶다시피 하며 살고 있을 때 이방인들이 돈을 싸들고 와서 그 기술을 이제는 팔라고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나 팔지 않았습니다. 제사장들은 가르모가 하나님이 주신 기술을 팔았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방인을 몰래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떡을 먹어 보았습니다. 가르모가 만든 떡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곧 식어 버렸습니다.
제사장이 돌아와 보고 하였습니다.제사장 회의에서 이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저렇게 믿음을 지키며 굶으면서도 진설병 만드는 특수한 기술을 팔지 않은 가르모 가정에 월급을 두 배 주도록 한다>
그래서 가르모는 놀면서 일할 때보다 두 배나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주일 동안 두어도 따끈따근함이 식지 않고, 파리가 앉지 않는 떡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또한 흥분적인 일입니다.
제3성전 준비에 한 층 올라간 업그레이드된 사건입니다.


(5) 법궤의 출현

성전 건축에 가장 필수품은 법궤입니다. 다른 성물은 망가지면 다시 만들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법궤만은 모세가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다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성물입니다.

법궤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구약의 중보자는 법궤이고 신약의 중보자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가 <그리스도는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다>(히13;8)에서 말했습니다.  우주 역사상 가장 고귀한 성물은 법궤라고 알려졌습니다. 아마 법궤를 찾으면 수 조원에 달하는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그 법궤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그 동안에 많은 설들이 있었습니다.

  1. 바벨론설
  2. 느보산설
  3.바티칸설
  4. 솔로몬 동굴설
  5. 마사다설
  6. 엔게디설
  7. 이디오피아 설
  8. 로마설
  9. 애급설
  10.골고다설
  11.쿰란설
  12. 예루살렘설

최근 통곡의 벽을 통하여 들어가면 미로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지성소였던 자리에 가장 가까운 곳에 600 톤되는 바위가 발견되었습니다. 길이가 50 m입니다. 그 곳에서 초음파를 발송하였더니 그 곳에 물체가 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곳에 법궤가 있다고 거의 단정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으면서 파놓은 미로에 감추어 두었다고 소문이 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3성전 건축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머릿돌까지 준비하고 머릿돌에 물을 부으면서 제3성전 건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종말의 시계표입니다.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보면 주님의 재림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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