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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되게 하소서 (겔 3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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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되게 하소서 (겔37:15-23) 
 
올해는 휴전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휴전 50주년은 또 다른 의미의 희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북핵 문제를 비롯한 특히, 정몽헌 회장의 자살과 관련해서 정치권의 혼란으로 인해 북한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강하게 형성되면서 대북 사업도 둔화되고 불투명하게 바라보는 시각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북한선교에 대한 호응도 이전과 같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선교는 달라야 합니다. 주변의 여건이나 시각의 영향 때문에 제한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오늘 북한 선교주일을 맞아서 북한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이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민족과 교회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나라는 자금 경기가 나쁘니, 경제적인 전망이 어두우니 하면서도 얼마나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까?
북한 당국은 이미 1996년도부터 배급이 중단되었습니다.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기아극이 바로 북한 동족에게서 연일 속출하고 있습니다.
식량 배급이 중단된 이후,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아사자는 물론, 굶주림을 모면하기 위해 북한 처녀들은 연변에서 몸을 팔고, 아이를 낳은 산모는 자신의 태반을 먹는가 하면 인육까지 먹는다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두만강변의 중국 ‘투먼’에서 정복을 입은 북한 보안원들에게 체포된 탈북자 100여명을 북한으로 끌고 가는데 코와 손을 철사로 꿰어가지고 트럭에 실어서 갔다고 합니다. 그 광경을 한 미국인이 몰래 숨어서 사진을 찍어서 외국에는 보도가 되었답니다.
한 경찰서 마당에서 북한 보안원들이 탈북자 100여명을 트럭 2대에 나눠 태우는데 탈북자들의 코는 고리로 꿰여 있었고 그 고리에 매단 1m 정도의 철사 줄을 북한 보안원들이 끌어 탈북자들을 건물에서 데리고 나와 트럭에 태웠는데, 30-40대 남자들이 많았고 20대 초반 여자들과 할머니, 심지어 아이들도 몇몇 있었으며, 코에 고리를 꿴 시간이 오래 지났는지 피가 멎어 있었고 너무 지쳐서 울거나 반항하지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게 짐승이나 악마가 하는 짓이지 어떻게 사람이 하는 짓입니까? 옛날 유럽에서 흑인 노예들을 잡아다가 팔아먹을 때도 이렇게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요즘 북핵 문제로 북한의 실태를 알려주는 일들이 점점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전쟁의 가능성을 뉴스로 보도 하는 바람에 북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북한 어린이 기아문제 연구회는 북한어린이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9년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의 북한접경지대, 연길시에서 만난 북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남한 어린이의 1997년 평균치(한국표준과학연구원 1997)와 비교해 보면 우선, 조사대상 어린이(북한 어린이)는 남한 어린이에 비해 작게는 7.5cm, 크게는 26.7cm 가량 키차이가 나고(작고), 몸무게도 1.7kg에서 20.5kg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1990년대초부터는 기본적인 예방 접종조차 제대로 실시할 수 없었으며 항생제의 부족으로 감염성질환 관리가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전염병이나 감염성 질환으로 심각한 영양실조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차이는 나중에 통일이 될 때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사실 남북의 통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동안의 미움이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있기는 해도 말입니다.
만약 남북한간에 신체적 차이가 가시화 된다면 "북한 사람은 키가 작다", "북한 사람은 숏다리다" 라는 말 등이 나오게 될 것이고 이럴 경우 통일이 된다고 해도 사회문화적 부작용이 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이 자립하고 잘 살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공장을 지어 북한 동포들로 하여금 고용창출을 하게하고 돈을 벌 수 있게 우리가 도와야 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의 지도자들이 인간의 양심을 회복하도록 기도해야 하고, 북한의 불쌍한 동포가 더 이상 굶어죽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고, 교회가 없고, 복음을 들을 수가 없어 멸망하는 북한 동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을 사랑하시는 인자의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불의를 간과하지 않으시는 심판 주,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 왕 이후에 남북이 갈라져서 북쪽은 이스라엘로 남쪽은 유다로 반복과
적의가 끊임없이 계속하여 일어나 충돌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6.25전쟁으로 258키로 미터의 철의 장막을 지금도 자유롭게 넘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단을 싫어하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진 것을 싫어하시고 가슴아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서와 야곱이 갈라져 있는 것을 싫어하시고 둘이 만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되도록 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엡2:14~18).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드린 기도는 하나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요17:11, 21~22).
분단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는 북한과 남한을 하나되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다가 북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의해 주전 722년에 망했고, 남 유다마저 주전 587년에 바벨론에 의해 망하고 포로로 잡혀 온 것이 본문의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탄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난민 생활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막대기 하나에는 남왕국 유다를 뜻하는"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16)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에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뜻하는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유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16)이라 쓰고 "막대기를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17)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갈라진 두 나라가 합하여 "내(하나님)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19), 즉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22)는 통일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1. 하나됨에는 교회의 책임이 크다는 것입니다.

17절 “네 손에서”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여기서 “네 손”은 선지자 에스겔의 손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교회를 말합니다.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이 말씀은 분단현실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통일과 북한선교의 큰 책임이 교회에 있음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에스겔서 37장 17절을 “교회가 남과 북, 둘이 하나가 되는 일에 앞장서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분단되었고 지금도 분단상태에 있는 것은 교회의 책임이 큽니다.
우리나라가 해방과 동시에 분단된 것은 외세 때문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가 강대국들 때문에 분단되었고 지금도 강대국들 때문에 통일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의 눈으로 역사와 현실을 보아야 합니다.
어른 목회자들의 말을 들으면 한국교회는 해방 이후 교회는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회개와 용서와 화해가 부족했고 한 걸음 더 나가서 교회들이 마찰과 갈등 가운데서 갈라지는 일이 심했고 한 번 갈라지면 다시 합하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종교인들의 고집이 얼마나 셉니까? 마음이 넓을 것 같으면서도 얼마나 편협합니까?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얼마나 이기적인지. . . .


2. 교회가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23)

그리스도교 신앙에 있어서 회개만큼 중요하고 귀한 일은 없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남북이 하나로 묶여지기 위하여 더러운 우상숭배와 모든 죄악에서 떠나야 함을 가르칩니다(23).

먼저 교회가 이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훨씬 빨리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피를 나눈 북한의 형제들을 미워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그러한 권한을 부여받은 것은 아닙니다.
북한의 형제를 미워하고 증오한 죄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의 눈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북한의 형제들과 함께 서로 손을 잡고 얼싸안으며 화해의 기쁨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이 주시는 남북의 통일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부정부패, 부정직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사회 구석 구석에 만연된 부정직이 교회까지도 들어와 있습니다.
허수(虛數), 허영(虛榮), 허세(虛勢)가 그것입니다.
그것은 교세통계가 1,200만 신자와 5만 교회라고 합니다마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88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교회들마다 숫자 부풀기에 익숙해져서 이런 것은 거의 죄 의식마져 느끼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도덕성의 회복입니다.
사회의 비난이 되는 대형 사건들 뒤에는 부끄럽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들어 있는 것을 봅니다.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 . . .
정직성을 훈련이 참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이렇게 먼저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통일이 앞당겨 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오늘의 하나님 명령인 것입니다.
이런 죄악으로부터 회개하게 될 때, 그 때에만 비로소 ꡒ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ꡓ(23)는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3. 하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19)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19)고 하셨습니다. 경제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력의 힘으로도 아닙니다. 정치인들의 힘으로도 아닙니다. 주변강대국들의힘으로도 아닙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그런 것 같을지 모르지만 통일은 오직 강력한 손으로 서로 붙들어 화해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스도인들은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역사의 주권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역대상 29장 11-12절에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역사의 주권이 주의 손에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룻밤 사이에 바벨론 제국을 엎으시고, 메대와 파사(페르시아)를 등장시켰습니다(단 5:30-31). 그리고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을 유다를 독립 하는 도구로 사용하였습니다(사 42: ).


4. 예수의 정신만이 통일을 이루게 합니다.

예수의 정신만이 통일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의 통일은 서로가 공멸하는 무력전쟁만은 절대로 안됩니다.
150마일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100만의 군인들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무서운 화약고를 가지고 있는 우리민족입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전쟁은 막아야 합니다.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에는 1904년 3월 13일에 제막된 동상이 지금도 서 있습니다. 이 동상에는 이런 문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주 예수의 발밑에서 끝까지 유지하기로 서약한 평화를 만약 아르헨티나와 칠레 중 한 나라라도 깬다면 즉시 이 동상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리라."
저들 양국은 국경선 문제로 너무 오랜 역사 동안 분쟁하고 수많은 유혈사태를 남겼습니다. 1900년 부활절 아침에 아르헨티나의 한 사제가,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에 평등한 우정을 맺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이라고 강론한 것이 양국으로 퍼져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그 결과 두 나라는 화해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무기는 무용지물이 되고, 군함은 상선으로 개조, 무기공장은 공업학교로 변신, 특히, 대포는 녹여서 두 나라 사이에 그리스도의 상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예수의 정신만이 하나되게 합니다.

지금 현실은 우리정부와 경제계가 ‘햇볕정책’으로 많이 도와주었지만, 그들의 마음이 열리기는커녕 오히려 우리가 조와 주는 것으로 군사력만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대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5:39-42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즉 할 수만 있으면 도와주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백성들에게 도움이 가도록 좀더 방법을 연구하고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조직적으로 해야 합니다.

마5장에 예수님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라고 합니다.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을 주라고 합니다. 속옷보다 값진 겉옷을 벗어주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무조건 적인 자기희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억지로 오리를 가자고 하는 자에게 십리를 동행하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여행할 수 있는 규정거리가 5리입니다(2km). 그러나 억지로 5리를 가자고 하면 5리를 더 가서 10리를 동행해주는 너그러움과 희생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

구하는 자에게 주고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절하지 말라는 말은 상대방의 요구를 묵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보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에 미치지 못합니다.

사55:8-9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예수의 정신만이 성공하게 합니다. 통일을 가져오게 합니다.
우리나라 온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의 정신으로 하나된다면 분명히 통일을 앞당기고 하나님의 축복이 이땅에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5. 북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북한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사람들의 견해가 이렇쿵 저렇쿵 다르든 간에. . .통일의 길은 점점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 일반대학에서는 통일에 대비하여 북한학과를 설치하여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신학생을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북한문이 열릴것에 대비한 선교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감리교 서부연회가 단독으로 평양신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학생13명. 우리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진행해 왔던 평양신학원 운영지원 사업이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북한교회 재건이 이루어지면 사역자들이 수없이 필요합니다.
그때의 사역자들은 일반목회방법으로는 선교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북한 문화에 맞는 사역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평양신학교 학생들을 양성하는 일 뿐만 아니라 우리자신들도 우리의 자녀들도 그날을 대비하여 훈련시켜야 할 줄 믿습니다.
지금 독일은 통일 후에서 동독주민들을 교육할 지도자들이 부족하여 여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서부연회 사회사업 위원회는 귀순자들의 자활 공동체인 (주) 대관령 식품에서 느릅냉면, 느릅국수, 느릅육수, 느릅소면, 느릅 차, 부침가루, 생산 판매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 운동으로 탈북자 귀순자 자매 결연을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미니’로 인쇄해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서부연회때 우리교회 윤춘오 장로님이 성경보내기 운동에 100만원을 보냈습니다.
또 교회는 예산 중 일부를 북한 동포 돕기를 위해 정립해야 하는 것도 시급한 일입니다.

밤이 깊었으면 새벽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새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굶어죽어가는 북한동포를 돕는 일이나 북한선교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다.
지금 우리는 가슴을 열고 북한 동포들을 품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사람들의 선입관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역사가 이 땅에 실현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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