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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을 만나는 계절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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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는 계절(눅19:1~10)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까?
왜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만 할까요?

학생부가 수련회를 떠나려는 아침이었습니다.
학생부 수련회를 기도한 후 부안지역 연합성회를 떠나려고 하는데 집사님께서 목사님! 네! 이야기 들으셨어요? 무슨 이야긴데요?
"정몽헌 회장이 자살했답니다"
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면서 농담하실 분이 아니셨기에 그 말을 듣는 순간에 제 가슴은 쇠망치로 얻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름철에 괴기영화를 통해 피서를 한다지만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괴기 영화 보다 더 엄청난 사건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카드 빚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가정파괴 사건들
·여당대표, 청와대 직원들의 휘청거리는 모습들!
·아직도 청소년 들 중에는 학업 때문에 투신 자살을 하며 꽃 봉우리조차도 피질 못한 학생들
·그런가 하면 우리들이 얼굴을 돌려야 하는 대로상에서의 청소년들의 흡연
·우리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시되는 기초 질서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신문 읽기가 괴기입니다.

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까?
10절을 읽어볼까요?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오늘 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리장인 삭개오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세리란 사람들에게 미움과 멸시의 대상이었습니다.
볼테르는 삭개오를 가리켜서 그 당시 유대 전역에서 제일 큰 도둑이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이 강도가 죽을 때까지 사람을 때리고 금품을 다 빼앗고 길거리에다 버렸는데 삭개오는 그 강도보다 더 나쁘고 질이 나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했던 로마는 식민지 나라마다 일정액의 세금을 바치도록 하였는데 보통 세리들은 그 세금보다 몇 배를 더 거두어 들였는데 온갖 악랄한 수단과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동족의 피를 빨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로마에게 지배당하는 것도 분통이 터질 것 같은데 아 동족끼리 약탈을 하고 착취를 당하였으니 얼마나 얼마나 아마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세리들은 로마 정부로부터 위임을 받은 사람들이었기에 감히 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대 사회에서 제일 심한 욕을 먹고, 또 매국노처럼 취급을 당했던 사람들이 바로 세리였습니다.
여러분!
철면피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그 강력한 철면피를 뚫고 수염이 자라는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삭개오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우습죠?
삭개오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순결한 사람, 결백한 사람, 깨끗한 사람이란 뜻이 바로 삭개오입니다.
우습지 않아요?
그러나 웃을 수만은 없습니다.
요즘도 이름과는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대통령 → 청와대 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
·    → 여당대표의 4억원 수리설,
·형제이면서도 원수보다 더 등을 돌리고 사는 사람들.
부안에 가보니까요? 마치 계엄령이 선포된 도시처럼 보였습니다.
새우젓을 담은 비닐봉지 일명 새우젓 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새로 또 나온 것이 있더군요 바로 불가사리 탄이었숩니다.
불가사리 썩은 물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던지면 그 썩은 냄새가 자그마치 일주일 동안이나 간답니다. 그리고 그 썩은 물이 몸에 닿으면 시뻘겋게 되어 퉁퉁 부어 오르는 아주 무서운 신종 탄이 던져지고, 길거리는 폐쇄되고 아들 같은 전경들이 트랙터에 깔려서 다리를 절단해야 하고

그런데 삭개오는 이 모든 사람의 악한 성품을 다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삭개오를 보세요!
구찌 선글라스를 끼고 로렉스 시계를 번득이며 그가 악랄해서 모은 돈으로 지은 으리으리한 저택의 베란다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안중에는 조국도 없었습니다.
그의 생각 속에는 동족의 그림자도 없었습니다.
어떡해야 돈을 더 벌까?
한 손엔 계산기를 들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기 수중에서 늘어나고 있는 재산만을 생각하면서 흐뭇해했을 것입니다.

바로 그 때입니다.
어떤 사람이 막 뛰어가고 손을 휘저으면서 아!
빨리들 와요 하며 저주마다 흥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우르르르 몰려갑니다.
야! 하인! 짝짝 알프레도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흥분해서 저쪽으로 몰려가는거냐?
예! 주인님!
오늘요 나사렛 예수님이 이 동네에 오신 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삭개오는 누군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그 분이 오신 다는데 온 마을이 흥분의 도가니 속에 사로잡히는 것을 보면서 그의 마음이 이상해집니다.
어! 내 마음이 이거 왜 이렇지?
난 저 사람들에 비하면 그 무엇하나 부족이 없는데도
난 난 왜 이리도 허전한 것일까?
저기 뛰어가는 저 사람들! 입을 것 하나 제대로 없는 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저 웃는 것 좀 봐! 아니 저 사람은 저렇게도 기뻐하네.
난! 왜 이러는 거지
아 내가 돈이 없나. 지위가 없나 명성이 없나 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인데도 왜 저런 기쁨이 내 속에는 없는 것일까? 왜 이리 답답한가!
얼마면 되겠니. 얼마면 살 수 있겠니 응!
세상의 많은 것을 가졌는데도 갈급하죠?
왜 그럴까요?
아직은 소유가 부족해서 입니까?
TV는 60인치 parv가 놓여도
집은 100평에 가까운 빌라에 살아도
외제 승용차를 소유하지 못해서 일까요?
내 자식이 하버드 법대에, 판·검사가 되지 못해서 입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갈급함의 이유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심령의 갈증' 때문입니다.

"빈들의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기억하세요!
세상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왜요?
사람에겐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는 말할 수 없는 기쁨 중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8절을 읽어보십시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삭개오의 변화는 신실하였습니다.
끊을 것은 끊고, 갚을 것은 갚는 다시 말하면 보상이 따르는 회개였습니다.
회개에는 이와 같이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신실해 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서 삭개오가 그리도 신실해 질 수 있었을까요?
소망의 성도들이여!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끊을 것은 끊고 갚을 것은 갚고 진짜 회개하여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죄의 유혹을 이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려움의 환난도 이겨내며 세상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한단 말입니다.
어떡해야 이런 분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8절을 보겠습니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더라 하더라"
얼마나 말이 많았겠어요?
손금 보듯이 훤하죠?
·아니! 저 노-ㅁ 삭개오는
·과부의 재산도 고아의 돈까지도 빼앗아 먹은 놈인데.
삭개오가 듣지 못하는데서나 아니면 아예 뒤통수에다 대고 예이 저런 놈이 천국에 간다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 지져
아! 예수님도 그렇지
우리 교회 다니는 사람들 체면과 위신이 있는데 저 집에 가시긴 왜 가셔 응!
그래 난 어느 땐 예수님을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아! 이해 못하겠다니까

예수님 만나기 원하시면 아멘 하십시다. 아멘!
그렇다면 그 어떤 사람들이 수군거린다해도 나는 조롱하며 비웃어도 절대로 상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네가 뭐라고 해도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일성수하며 가족을 찾아오지 않는다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돈은 남편이 버는데 지가 뭔데 맘대로 십일조 바치느냐고 삿대질을 합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전화해서 50평생토록 들을 욕설과 욕설을 퍼부으면서 다시 한번만 교회에서 편지 보내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더군요.
누굴요? 저를 말입니다. 걱정 마세요. 전 살아있습니다.
·새벽기도 가려면 그래! 야이- 목사하고 살아라 배게 가지고 나가 하며 문을 걸어 잠그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제일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그건 핍박도 박해도 어려움도 아닙니다.
야! 니가 교회 갈 자격이 있냐?
너 같은 것이 교회가면 다른 사람까지 욕먹어 아이고 이거 주제를 모르는 구먼
그럴 때면
그래! 그래! 그래! 나 같은 죄인이, 내가 옛날에 목사님한테도 한 짓이 있는데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도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구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구요?
10절을 보세여! 시작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함이니라"
아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 의원이 필요하듯이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만일 이 시간에도 죄 없고, 순수하고, 순결하고, 청결한 속과 마음을 행동을 찾으시는 하나님이시라면 과연 그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단 말입니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이 세상엔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나 같은 사람도, 삭개오와 같은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의 반대와 비난을 이겨야 합니다. 나가야 합니다.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내일로 미뤄서는 안됩니다.
어떤 왕이 신하의 편지를 받았으나 아! 내일 읽지 하다가 그 날 밤에 암살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내일 일을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시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부르십니다.
5절입니다.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라"
6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이 얼마나 신속합니까?
5절에서 속히 내려오라는 말은
미루지 말라.
너에게 주어진 시간이 오늘밤이 될 수 있다.
내가 다시 이 땅에 온다는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계 12장에서는 마귀는 자기의 때가 얼마 안 남은 줄 알고 잔인 무도하게 행동하므로 지금의 세상이 이리도 무서워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 내일하지 하며 미루시는 사람에겐 오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지금입니다. 저녁엔 찬양예배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사람의 방해를 이겨내고 내 마음의 게으름을 이기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삭개오처럼 새 사람이 되는 놀라운 8월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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