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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득차 넘치는 비결 - (눅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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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득 차 넘치는 비결   
본문 : 누가복음 5:1-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설교 요약>
노력한 만큼 누리는 것도 분명한 복입니다(시128:2).
그러나 성경은 더 많은 것을 받고 누릴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교회나 성도들의 가정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가득 차 넘치는 복을 누려야 합니다.
누리고 베풀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1. 주님의 사용권을 인정하십시오.
  시몬은 자신의 배를 주님께서 잠시 동안 사용하시도록 내어드렸습니다.
  베다니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된 이유를 기억합시다(막11:3).
  주님은 지금도 우리들을 우리가정들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2.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
  의지할 것은 자기 경험이나 수고나 관습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명령하신 주님께서 책임지십니다.

3. 받은 대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물이 찢어지면 잡은 고기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을 불렀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선교명령은 주는 것만이 아니라 사실은 함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주님을 따른 이 사람들입니다(11절).
함께 나누는 정도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도 놀랐습니다(9절).
가득 차는 정도가 아닙니다. 정말 넘쳤습니다.
지금 오늘 여기에서 우리들이 누리는 귀한 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금 우리 대구는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열기로 충만합니다.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로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되게 합시다.

정말 우리 주님의 사랑은 귀하고 귀합니다.
그 귀한 사랑이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들의 가정과 삶 속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어부들인 시몬과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시는 장면으로서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특히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나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시몬의 배에 오르신 예수님께서
배 위에서 무리를 가르치신 후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명령하셨고,
그 말씀에 순종한 베드로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목사로서 늘 생각을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사업이 잘되었으면 참 좋겠다.
그래서 물질적이 복도 많이 받고, 생활도 풍족해 지고,
그래서 누리고, 바치고, 베풀고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기복적이라고 합니다만
물론 지나친 기복주의는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솔직 합시다.
살아계신 우리 주님을 만나서 주님과 함께 살면 복 받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늘 그렇게 기도합니다.
“가득 차게 하셔서 마음껏 누리게 하시고,
  넘치게 하셔서 이웃에게도 나눠주게 하시고,
  풍족하게 채워주셔서 부족함이 없이 선교하게 하옵소서.”

성경은 우리 손이 수고한대로 먹는 것도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편 128편 2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더 많은 것을 받고 누릴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교회나 성도들의 가정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방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다 오늘의 본문 말씀을 통하여
가득 차 넘치는 복을 받고 누리며 나누는 비결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몬처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고 베푸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첫째 비결입니다.
  주님의 사용권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그물을 씻고 있는 시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배에 오르셨습니다.
시몬은 자신의 배를 주님께서 잠시 동안 사용하시도록 내어드렸습니다.
주님은 그 배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배는 시몬의 배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시몬에게 그 배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명하셨습니다.
시몬은 순종했습니다.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충만한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주님의 사용권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에 오셔서 베다니 마을로 가시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낮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성전을 청결케 하시고 무리를 가르치셨으나
저녁이 되면 의례히 베다니 마을에 들어가셔서 유숙하셨습니다.
사실 베다니 마을 사람들처럼 주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되고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가시고 싶어 하시는 곳
주님이 가셔서 쉬시고 유숙하셨던 바로 베다니 마을!
우리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고
우리 가정이 바로 그런 가정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주님이 베다니 마을을 좋아하신 몇 가지의 이유기 있습니다.
바로 그 베다니 마음에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주님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고 순박한 사람들이 살던 마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본문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주님께서 사용하시고자 하면 언제든지 내어놓을 줄 아는 사람들이
바로 베다니 마을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마가복음 11장 3절에 보면 주님께서 사용하시겠다고 하자 
바로 나귀새끼라도 내어놓는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스스로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들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정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사업과 가게와 직장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분명한 세 가지를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소유권을 인정하십시오.
주님의 것인 즉 주님의 사용권을 인정하십시오.
거부하시면 주님의 회수권이 있음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거두어 가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시몬은 주님이 원하실 때에
밤새 수고한데다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해 심신이 심히 피곤한 상태이지만
그의 배를 주님께 내어드렸습니다.
은혜 받는 첫 걸음이 바로 주님의 사용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 비결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누가복음 5장 4절과 5절을 읽어드립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스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시몬은 자기 경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밤의 고통에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으나 내일을 위하여 그물을 손질하였습니다.
  그런 데 그 그물을 다 손질해서 정리한 지금!
  다시 그 그물을 내어던지라는 명령입니다.
  다시 그물을 던졌다가 헛수고를 하면 어쩌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의지할 것은 자기 경험이나 수고나 관습이 아닙니다.
 
  그는 전적으로 말씀에 의지하였습니다.
  전적으로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하신 주님께서 책임지십니다.
 
  깜짝 놀랄 일이 생겼습니다.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가 잡혔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합시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합시다.
 
  자기 상식에 의지하지 맙시다.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고기가 잡히지 않더라는 경험도
  이 호수에서는 이 시간에 깊은 곳에 고기가 있을 리 만무하다는
  어부로서의 자기경험도 팽개쳐 버렸습니다.
  내일 밤에 다시 쓰려고 다 정리한 그물을 또 다시 정리해야 하느냐는 귀찮음도
  문제로 삼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시몬은 그 말씀에만 의지하였습니다.
 
  6절입니다.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것이 바로 주님의 사용권을 인정하는 첫 번째 비결과
  말씀에 순종하는 두 번째 비결의 결과입니다.


3. 그러나 여러분 세 번째 비결이 중요합니다.
  많이 잡았다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았다고 방심하다가
  그물이 그대로 찢어져 버리면 잡은 고기 다 쏟아버립니다.
  잡은 고기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세 번째 비결은 받은 은혜는 나누는 것입니다.
  받은 대로 베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몬은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을 불렀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선교는 주는 것입니다만
  함께 도움을 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불렀습니다.
  고기가 두 배에 가득 찼습니다.
  혼자 욕심 부리다가는 잡은 고기 놓치는 정도가 아니고
  배까지 호수에 가라 앉아버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누었기에 서로 도왔기에 두 배 모두가 만선을 노래하며 호수가로 나왔습니다.

9절 10절을 읽어드립니다.
  “이는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이웃이 깜짝 놀랄만한 은혜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 은혜도 혼자 누리면 반감될 수 있습니다.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나누시기 바랍니다.
불신자들과 나누시면  - 전도가 됩니다.
어려운 자들과 나누면  - 구제가 됩니다.
대가 없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  그것이 바로 봉사입니다.
힘써 전하시기 바랍니다.  - 그것이 바로 선교입니다. 
모두가 함께 놀라고 함께 받아 누리고 베푸는 것을 통하여 주님의 놀라운 일이
이 땅에 충만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교회마다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또 유대회 기독교 본부의 협력요청에 따라 선수들을 교회 예배에 초청하여 함께
교제한 교회들이 많았습니다.
찾아온 청년들입니다.
대학생선수들입니다.
손님들입니다.
함께 나누는 그 살의 역사를 통하여 더욱 놀라운 복이 교회들마다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결국 이들은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다 큰 은혜로 무장된 이들은 사람 낚는 어부들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우리들 모두도
가득 차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넘치는 복으로 충만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 드리고, 순종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통하여 일어나는 놀라운 축복이 바로 여러분들의 몫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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