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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대한 유산을 남기는 사람 / 대상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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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을 남기는 사람
( 대상22:2-8 / 고전11:1 )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삶을 헤쳐나가는 방법과 기술에 따라 2종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혜로운 사람이고,
둘째는 지혜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선천적인 면과 후천적인 면이 있겠지만 교육학자들이 후천적인 면에 보다 많은 강조점을 두는 걸 볼 때, 사람은 살아가며 부딪치는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그 인간과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 경험들이 다 똑같을 순 없고, 또 다 닮지도 않았지만, 그러나 인생엔 아주 공평한 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긍정적인 경험도 하지만, 똑같이 부정적인 경험도 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칭찬을 받고 사랑을 얻으며, 성공한다라고 하는 것은 긍정적 경험인 반면에, 책망을 받고 무시를 당하며, 실패한다라고 하는 것은 분명 부정적 경험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들과 같이 대조되는 경험에 반응하는 자세에 따라, 어떤 이는 지혜로운 삶을 살고 또 어떤 이는 지혜롭지 못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대부분 긍정적 경험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좀 더 인간다와 지고,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하거나 성숙하는 기회를 답답하리 만큼 여기 긍정적인 경험에만 국한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다 부정적인 경험을 만나면 덜컥 낙담하며 무너져 내리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은 긍정적 경험들을 통해서도 발전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부정적 경험을 통해서도 성장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눈여겨 봐야만 할 것입니다. 이들은 어떤 일을 만나도, 어떤 경험이 주어져도, 그것을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으려고 하는 적극성과 긍정적인 정신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바로 이와같은 사람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를 가장 능숙하게 발휘했던 사람이 바로 오늘말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윗입니다. 이제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 다윗을 왜 지혜있다고 하는지, 그가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그처럼 하나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1) 다윗은 징계앞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윗을 좋아하지만, 제가 특별히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건 다윗이 완벽한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다윗이 저처럼 실수도 많이 했고, 제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끔찍한 죄도 지었고, 그리고 그 때문에 매도 많이 맞아 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역시 다윗이라고 하는 사실 때문입니다. 지난 주 새벽기도회 시간에 이성희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의인은 죄없는 사람이 아니라 회개 잘하는 사람이다." 전 이 말이 정말 기가 막히게 의인에 대해 잘 정의해 준다고 믿습니다. 세상의 법정에선 죄없다고 시침 뚝 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앞에서 그럴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루는 집에 있는데 냉장고가 있는 작은 방에서 갑자기 '쨍그렁'하며 우리그릇 깨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하던 일을 마치고 잠시 후에 가서 확인해 보니, 막내 아들이 그 방에서 나옵니다. 안을 들여다 봐도 아무 일도 없길래 그냥 나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들이 제 엄마에게 혼나기 시작했습니다. "별 일도 없는데 왜 애가 혼이나나?" 싶어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화가 잔뜩 나서 이야기 해줍니다. 막내 녀석이 쨈을 먹고 싶어서 쨈이든 유리병을 꺼내가다 깨뜨렸는데, 그거 숨기려고 깨진 병조각을 쨈과 함께 모두 냉장고 안으로 감춰 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니 냉장고 안이 어떻게 됐겠습니까 ? 그냥 솔직히 이실직고했으면 경고로 마칠텐데, 그걸 숨기려다 잔꾀를 써서 매질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이 그렇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이므로 잘못과 실수는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죄를 지은 연후엔 솔직히 인정하고, 회개하는 일에 민감 하고 신속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 아내가 그랬듯이 하나님은 그럴듯한 포장과 속임수에 절대 속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은밀한 죄 감추지 않으며, 즉각적인 회개에 능숙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임을 늘 기억할 수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앞 장에서 다윗은 큰 잘못을 합니다. 그는 그가 이룬 업적에 우쭐해서 자신의 힘을 과시할 목적으로 인구조사를 명령했습니다. 작은 시골의 일개 목동이 한 나라의 제왕이 되었습니다. 흩어진 부족 이스라엘을 통일 왕국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늘상 침략만 당하던 약소국을 조공을 받는 강대국으로 탈바꿈시켜 놓았습니다. 사실 세상적으로 다윗은 우쭐할만도 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이쯤 되자 다윗은 저도 모르게 "내가 대단한 일을 했다"는 자만심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고, 총사령관 요압을 불러 명령합니다. "우리 군대 얼마나 되나 한번 세어봐라 " 그러자 평소와 달라진 왕을 보고 요압이 반대합니다. '그건 불신앙이라'고, '하나님앞에 죄짓는 거' 라고 충언을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교만이라고 하는 이 뿌리깊은 죄악에 우리의 다윗마저 넘어가 버립니다. 그는 "하라면 하지 말이 많느냐?" 고 화를 냅니다. 계수 결과, 용사로 이름난 베냐민 지파와 성전 담당하는 레위인을 빼고 도 무려 157만이나 되는 대군이 계수되었습니다. 다윗은 점점 교만해 집니다. "이제 누가 날 당할 수 있으랴? 내가 최고다." 이 교만한 다윗을 하나님이 가만두실 리 없습니다. 당장에 '갓' 선지자를 보내 심판을 선언하고 무시무시한 온역을 내려, 7만명이나 되는 백성들이 하루밤사이에 비명횡사하고 말았습니다. 요즘 말라리아 환자 10명 발생만 발생해도 뉴스에서 난리가 나는데, 하물며 7만명이 하룻밤 사이에 비명에 죽었다면 이는 심각한 국가 위기상태인 국난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윗은 정말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혼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다윗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의 특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벌떡 일어나 이렇게 소리칩니다. " 잘못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죽을 짓을 했습니다. 이 불쌍한 백성은 아무 죄도 없으니, 차라리 저를 벌해 달라" 고 울며 빌며 회개의 눈물을 쏟아 냅니다. 지수라고 제가 잘 아는 집사님 딸이 있습니다. 이 애가 언니한테 대들다가 그만 엄마한테 혼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감정이 곤두서서 때리다 보니, 집사님이 슬슬 후회가 되기 시작합니다. "어린애한테 너무했구나" 싶어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그때, 아직 채 눈물도 가시지 않은 딸애가 다가 와서 이야기 합니다. "엄마, 나 뭐 하나 해도 돼요?" - kiss her ! 가뜩이나 미안한 마음이 있던 터라 얼른 허락을 합니다. 그러자 딸 애가 다가 와 뽀뽀를 한 뒤, 엄마 귀에 대고 말합니다. " 엄마, 나 엄마 맘 다 알아. 엄만 나 잘 되라고, 좋은 딸 되라고 혼낸거지? 나 미워하는 거 아니지? 나 이젠 정말 좋은 딸 될께요."...... 집사님에겐 딸이 둘 있습니다. 큰 아이 매사에 빈틈없어서 엄마의 손이 갈 필요가 없는 아입니다. 하지만 매맞은 작은 앤 사고뭉치입니다. 그래도 집사님은 얘가 더 이쁘다고 작은 애를 추켜 세우며 자랑합니다. 그런데 오늘 다윗이 그렇습니다. 괜히 우쭐해서 교만하다가 하나님께 너무하다 싶을 만큼 혼쭐이 났던 다윗입니다. 그러나 서운해 하거나 불평 한마디 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이켜 볼 때, " 어쩌면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어요? " 하고 불편 한마디즘은 할 법도 하지만, 그러나 다윗에겐 그럴 맘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칫 큰 죄지을 뻔 한 자신을,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혼내고 확실히 깨닫게 해서, 더 성숙하고 온전한 믿음의 사람되게 하신, 하나님 은혜 생각하며 감사할 일을 찾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일이 바로 오늘 본문이 말하는 성전건축입니다. 성군이 되는 일, 통일왕국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일, 멋진 시편의 노래를 만드는 일등..... 다윗이 인간적으로 꿈꿀만한 일들은 많았지만, 오로지 그의 필생의 꿈은 첫째도 둘째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하나님의 집을 건축' 하는 일이었습니다.

한번 물어볼까요 ? 다윗은 언제가 가장 즐거웠을까요? ....하나님 신나게 해드릴 때 !! 분명 그랬을 것입니다.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 본다면, 아마 이런 다윗이라면 천국문 열고 들어가 하나님 만나자 마자 이렇게 이야디 했을 겁니다. " 하나님, 그동안 저땜에 즐거우셨죠 ?" 얼마나 멋진 인사입니까 ? 저도 훗날 천국 가면 이런 인사 꼭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그동안 송목사 때문에 즐거우셨죠 ?" 이런 다윗을 하나님은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부르실 때면 그의 이름앞에 꼭 이런 수식어를 붙여 부르셨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내 종 다윗! "이라고. 사고뭉치 다윗이 이만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한 수치와 아픔의 경험속에서도, 낙심하며 주저앉긴 커녕, 불같은 분노로 사랑의 매를 드는 하나님의 깊은 속마음 기막히게 헤아리면서, 부정적인 경험마저도 발전과 성숙의 기회로 삼는 인생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지혜를 믿음속에 담고 살아가는 가운데 다윗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는 여러분의 삶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다윗은 다가올 세대를 위해 신앙의 유산을 준비했습니다.
회개한 다윗은 하나님의 간섭과 용서에 감사하며 성전건축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다른 이도 아닌 하나님이 섭섭하게도 그 일을 막으시는 겁니다. (대상22:8) 이 말씀을 요즘 유행하는 여인천하 버전으로 합니다. " 다윗, 너 그입 다물라. 내 하지 말라 했느니...! 전쟁의 피묻은 손으론 성전을 짓게 할 수 없음이야 !" 하나님에 의해 필생의 꿈이 좌절되는 순간, 다윗의 심정을 헤아려 보셨습니까 ?

요즘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최규선이란 인물이 있습니다. 튼튼한 연줄하나 잡아서 벼락출세하려던 사람입니다. 출세가 그의 필생의 꿈이었고, 오직 권세만 생각하며 살았던 인간입니다. 하지만 믿어선 안 될 이들을 믿었기에 그만 그의 필생의 꿈이 좌절돼 버렸습니다. 실망과 분노에 눈이 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대통령 아들까지 물고 들어가 같이 죽자고 난리를 쳐댑니다. 이 사람이야말로 부정적인 경험앞에 무너져 버린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경험마저도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삼는 지혜의 사람 다윗은, 그냥 주저앉아 버리는 게 아니라, 당장에 발전적 사고로 전환하며 치고나갑니다. " 내가 안되면, 내 아들이라도 지을 수 있게 열심히 도와줘야지." 이게 다윗의 마음이었습니다. 단순히 성전건축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신나게 해드리는 일' 이 목적이므로, 이 소중한 필생의 꿈을 미련없이, 불평없이 아들에게 넘겨주면서, 지혜의 사람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한 재료를 신나게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돌을 다듬고, 엄청난 양의 철과 구리를 준비하고, 두로와 시돈에서 값비 싼 백향목을 수입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 어린 아들 솔로몬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열심히 쌓아 나갑니다. 다윗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려 애쓰던 유산은 '제왕의 보좌', '명성과 권세', '강대국의 지위', '수많은 보화'가 아니었습니다. 아비인 다윗이 솔로몬에게 물려주려고 그렇게도 마음쓰던 최고의 유산은 바로, 하나님 잘 믿고 따르는 신앙의 유산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가장 진실하고 진지한 자리는 임종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우리 어머니의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핍박하다가 뒤늦게 예수를 영접한 우리 아버지의 유언은 이것이었습니다. "권사님, 미안했어.........." 마지막 임종의 자리를 지키는 아들 솔로몬을 향해, 다윗은 이 위대한 유 산을 넘기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너 정말 하나님 잘 섬길 수 있겠느냐?" 고, "너 하나님의 성전 정말 믿음으로 잘 건축할 수 있겠느냐?" 고...... 죽는 날까지 인생의 승부를 신앙에 걸어, 인생의 잔이 넘치는 축복을 누린 믿음의 사람 다윗이, 마지막 눈빛으로 내다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 그것은 위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은 아들 솔로몬의 빛나는 미래가 아니었겠습니까? ....... 지혜로운 믿음의 유산으로 아들의 미래까지도 평탄케 한 이 위대한 아버지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혼잣말을 남기면서 평안히 인생의 영원한 소풍을 떠납니다. " 내 아들의 잔도 이제 가득 채워지겠구나........"

이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부모의 기대와 소원은 언제나 자식에게 있습니다. 자식들만 잘 될 수 있다면, 못 먹고 못 입어도 행복할 수 있는 게 바로 부모의 마음이요 철학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끄러운 고백 하나 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생선의 머리를 유독 좋아하셨습니다. 철없던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정말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맛있게 생선먹는 모습 지켜보는 게 그렇게 좋아서 "야, 난 생선대가리가 제일 맛있다." 고 껄껄 웃으시던 그 아버지가 바로 나의 아버지셨고, 또한 여러분의 아버지셨습니다. 정말 자식들 잘 되길 원하십니까? 정말 가문이 대대로 번창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나의 세대를 넘어, 다가올 후대까지도 축복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인,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부모되기 위해 욕심낼 수 있길 바랍니다. (요일2:17)에서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주식이 폭락하면서 망연자실한 얼굴, 낙담한 표정들이 뉴스를 채우고 있습니다. 비단 주식뿐이겠습니까 ? 아파트도, 땅도 어느 날이고 허무하게 지나갈 것들, 안개처럼 소멸되어 버릴 것들 아닙니까 ? 영원한 유산은 오직 하나님의 장중에만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거 없인 자식들의 앞날을 절대 장담할 수 없음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연동교회 108년된 그릇속에 담겨진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덧없는 긴 긴 세월의 흔적입니까 ? 무수한 역사적 유래와 사건들 입니까 ? 장한 선배들의 사회적 위치와 역량이었습니까 ?

바라건대...... 연동교회는 과거이상으로, 앞으로 후대에 물려줄 위대한 유산을 준비했다고 칭찬듣는 그런 교회되길 바랍니다. 연동교회는 우리 세대의 복을 더욱 더 발전시켜서 다가 올 세대의 앞길까지도 축복할 수 있도록, 엄청난 분량으로 녹아드는 신앙의 유산 때문에 부러움사는 교회될 수 있기를 소원해. 연동교회는 바울이 고전11:1에서 장담하듯,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고, "나만 따라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움켜쥐고 살아가는 사람될 수 있을 거라" 고 자신있게 후대를 향해 약속할 수 있는 그런 교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연동의 가족 여러분!! 수천년의 세월에도 썩지 않는 유산으로 믿음의 후대를 축복하던 다윗처럼, 훌륭한 신앙의 유산을 세워, 다가오는 후세의 대로를 평탄케 하는, 지혜로운 아비, 위대한 선배의 대열에 우리 함께 동참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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