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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뒤를 돌아보지 마라 / 눅 9: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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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지 마라
설교본문  눅 9:61-62


우리가 잘 믿으려고 하는 것은 바로 잘 믿는 길이 잘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 인생을 살 때에 우리의 평생을 잘 사는 길이 무엇이냐? 우리의 삶을 실패하지 않
고 복되게 사는 길이 어디 있느냐? 그 길이 신앙에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
을 잘 경외하는 그 믿음만이 우리를 모든 삶에 승리로 이끌어 준다고 우리는 믿고 있
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어느 믿음이 잘 믿는 믿음인지 못 믿는 믿음인지 사람은 잘 모릅니
다. 주의 종도 물론 잘 모릅니다. 이것은 주님만이 아십니다. 누가 잘 믿는지 못 믿는
지는 사실은 하나님 나라 가서만이 알 수 있습니다. 못 믿는 것 같아도 잘 믿는 분이
있고 또 잘 믿는 것 같아도 주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땅에서 잘 믿는지 못 믿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한가지가 있습
니다. 그것은 변치 않고 믿으면 그 믿음이 좋은 믿음이요 잘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
나 변하는 믿음은, 믿음은 변하지 않게 되어져 있습니다. 믿음의 길은 일정합니다.
믿음의 길은 주님의 말씀처럼 반석과 같아서 견고합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요새
입니다.
그래서 성전 안에 쓰여지는 모든 기구들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금을 입히게 만드셨
습니다. 법궤도 금을 입혀야 합니다. 법궤 위에 있는 슬랍도 금을 입혀야 합니다. 바
로 나오면 있는 향단도 전체를 금을 입혀야 합니다. 그리고 우편에 있는 떡상도 다
금입니다. 다 입힙니다. 그리고 일곱 촛대는 입히는 정도가 아니고 금을 아예 두들
겨 가지고 촛대를 만들어라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 전체를 금으로 장식하느냐? 금은 우리의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
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금과 같이 땅에 있는 것으로는
금처럼 색깔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 가치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변하는
것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변합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
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도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변함이 없는 금같은 신앙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때에 따라 어려움도 있습니다. 시험도 있고 환란도 있고 위기도 닥쳐옵니
다. 캄캄함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을 지키면
어떤 어려움도 안개처럼 사라지게 되어있고 어떤 어두움이 영원한 어둠이 어디 있
고 어떤 실패가 영원히 우리를 사로잡는 실패가 어디 있겠어요?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결국 믿음은 어려움을 넘고 이기고 승리한 가장 큰 무기요 믿음의 삶은 어
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경험을 수없이 기록하고 있습니
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손해가 오고 어떤 피해가 올지
라도 믿음 지키는 것이 더 큰 불행과 더 큰 손해를 막는 길입니다. 땅에 있는 손해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이 관계만 굳게 붙잡으면 우리의 가는 길은 영
원히 그가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 오실 목사님의 교회에 아주 훌륭한 장로님이 계십니다. 제가 그 교회
집회를 가서 대접도 잘 받은 장로님이신데 이 장로님은 원래 브라질에 가셔서 그곳
에서 사업을 하다가 대체로 그런 곳에서 좀 벌면 미국 쪽으로 옵니다, 뉴욕에 오셨는
데 한번은 신문에 보니까 스페인어를 잘 하는 사람을 모집을 해서 자기가 지원해서
그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직하고 보니까 그 회사가 유대인이 운영하는 주이씨
가 운영하는 회사예요. 그 회사는 신발을 만드는 회사인데 세계적인 기업이에요. 큰
회사예요. 세계 몇째 가는 큰 회사를 운영하는 거예요. 거기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장님을 만났는데 사장님이 처음에 그런 말을 하더래요. 우리 회사에서는
일절 '노'라는 말은 하지 말라. 내가 결정해서 내가 시키고 내가 평가하고 내가 검토
해서 하는 거니까 너는 언제나 '예스'만 하라는 거예요. 순종하라는 거예요. '예, 하
겠습니다' 그러고 회사에 열심으로 해서 사장에게 사랑 받고 쓰임 받고 올라갔어요.
그런데 하루는 사장님께서 신앙과 관계된 주일과 관계된 일을 시켰어요. 유대인들
은 안식일 지키지마는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거니까. 그래서 이분이 처음으로 '노'
했어요. 오늘 안됩니다. 나 오늘 교회 가야됩니다. 이건 할 수 없습니다. 이 분이 원
자탄 맞은 듯이 깜짝 놀라더래요.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고 감히 이런 말은 들어본
일이 없는 거예요. 이거는 네 생명과 네 신변, 네 가정, 운명이 다 달린 일인데 여기
까지 올라와서 이런 말을 할 때 너한테 어떤 불이익이 돌아가는 것도 잘 알텐데 '노'
한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쪽에서 물었어요. 야 나도 하나님 믿고 너도 하나님 믿는데 뭘 그
러냐, 내 말대로 들어도 괜찮다. 아닙니다. 우리는 주일을 지켜야 됩니다. 안됩니다.
그랬더니 이 분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러고는요 이분의 목을 자르지 않
고 이 회사 전체를 물려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거예요.
이런 신앙, 내가 여기 있었지마는 사는 걸 모두 두려워하고 돈을 모두 크게 보지 돈
보다도 어떤 위기가 와도 이 믿는 걸 더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본 일이 없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과의 계약관계를 더 크게 생각하는 이 사람이야말로 믿을 수 있는 사
람이다 이래가지고 회사에 유언을 해 가지고 변호사를 썼어요. 다 물려주었어요. 그
래서 잘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잘 사시고 교회도 세우고 많
은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찾습니까? 여러분 때에 따라 우리의 가는 길에 믿음이 형통하게만 길
이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로막는 바위도 있고 산도 있고 돌도 있고 들도
광야도 사막도 나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가는 길에는 찬송가에 있는 대로 나의 앞
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
때에 치우쳤더라면 이 사람은 별볼일 없습니다. 그 사람이 믿음 우선하지 않고 사는
거 우선하고 돈을 우선했더라면 이 큰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 모세나 다윗이나 다니엘이나 그의 앞에 큰 어려움이
옵니다. 얼마나 어려움이 옵니까? 사자굴이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를 사자가
삼킬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어려움이 많죠 그러나 믿는 자를 넘어뜨릴 만한 큰 힘
은 없습니다. 믿음이 가장 큰 힘이요 가장 큰 보화요 가장 큰 축복인 것입니다. 주님
의 말씀처럼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내 가족과 이별하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안 돼. 이별할 수 있는 기회는 늘 오는 거
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늘 오는 거야. 너에게 준 이 믿음의 기회를 계속 앞으로 나
아가야 돼, 지켜야 돼.

  오늘 본문에 읽지 않은 요 전에 있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냐 하면 또 더 적극적입니
다. 주여 내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장사를 지내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주님이 뭐
라 하셨는지 알아요? 죽은 자를 죽은 자끼리 장사하게 하고 죽은 자나 이 세상에 있
는 죽음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죽은 자를 해결하게 하고 너는 생명의 길, 산 길로, 승
리의 길, 믿음의 길로 나를 따라오라는 거예요. 여러분, 사는 길을 쫓아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나 군인들이 군에서 휴가 신청을 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하면 휴가 안보내줍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아프다 그러면 휴가 보내줍니다. 왜? 살았
을 때 가서 간호해 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죽었다 그러면 안 보내는 거예요. 동양 문
화는 어떤 문화입니까? 죽음 다음에 효도입니다. 죽음 다음의 문화입니다. 살았을 때
는 안방에 아무데나 처넣었다가 죽은 다음에는 명당자리 찾으려고 야단입니다. 죽
은 다음에는 굉장히도 많이 웁니다. 살았을 때는 빨리 죽었으면..그래놓고는 죽은 다
음에는 몇 년 울어 제치는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살았을 때는 하나도 좋은 거 안 해
주다가 죽은 다음에는 꽃을 다 덮습니다. 뭔 무덤을 그렇게 크게 하고 뭐 그렇게 죽
은 다음을 대단하게 하는 것입니까? 살았을 때 굴비 하나라도 더 해드리는 게 진짜
효도예요.
예수님의 말씀, 이게 기독교 문화예요. 죽음 다음이 아닙니다. 살아서 산 길로 우리
는 끊임없이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믿음의 삶이요 믿음을 지키는 삶입니다. 뒤돌아
보면 안되는 것입니다. 치우치면 안되는 것이죠. 특별히 어려울 때 치우치면 안됩니
다. 가정의 행복도 어려울 때 제자리를 지키는 분에게 행복의 열매가 주어집니다. 처
음부터 끝까지 형통하고 잘되는 사람이 한사람이나 있습니까?

  그저께 미국에서 어느 목사님이 오셔서 저에게 뷰티풀 마인드라고 하는 영화에 대
해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아주 좋은 영화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존 내쉬라고 하는
천재 수학자의 실질적인 삶을 그린 그 일생의 전기를 그 스토리를 영화화 한 것입니
다.
이분은 존 내쉬라고 하는 분은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수학자입니다. 아인슈타인 다
음으로 세계적인 20대에 이미 이런 자리에 나아갔습니다. 균형이론이라고 하는 새로
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가지고 세계 경제학계에 아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분이 이
존 내쉬입니다. 그런데 이 분은 프린스톤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바로 얼마 되지 않아
서 이분이 정신이 돌게 됩니다. 그러면서 뭔가 환상에 자꾸 잡혀 가지고 뛰쳐나가고
그러면서 엄청난 불행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가장 고통이 누구냐 하면 그 아내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러나 이 아내의 마음이 뷰티풀 마인드입니다. 이 아내의 마인드가 좋은 거예요. 이
해하고 사랑하고 참고 그래서 이거 보면 눈물 안흘리는 사람이 없답니다. 막 울고 나
온대요. 그런데 너무너무 놀라운 것은 1994년 드디어 인류의 최고의 학자로 이 존 내
쉬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습니다. 놀라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 아내의 손을 들면서 내가 모든 이렇게 된 것은, 이분이 회복이 된 거예요.
몇십년 만에 회복이 된 거예요.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감격스럽습
니다. 한 나라의 인물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인물을 어디서 건져내느냐? 가장 낮은
곳으로 이 아내가 같이 내려가서 그 방황하는 삶 속에 같이 참으면서 끊임없이 희생
하며 사랑하면서 새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도 좀 이런 이야기들에 감동을 받는 이런 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이런
문화가 우리를 지배해야 됩니다. 참고 기다리면 가정도 기업도 앞날도 인생에게 분
명히 좋은날이 온다라고 하는 이런 마인드를 우리가 많이 심고 살아가야 합니다.
작년에 우리가 히트 쳤던 영화가 '친구' 또 '조폭마누라' '공동경비구역' 뭐 나오는
내용마다 말이죠 전부 하나도 어떤 우리 삶에 마인드가 아주 제일 나쁜 마인드를 갖
고 살아가는.. 
오늘 우리의 삶 속에 사랑과 감사와 인내와 여러분 믿음이 왜 귀한 줄 아십니까? 믿
음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 자꾸 치우치고 낙심하고 방황하는 게 뭡니까? 믿
는 게 없으니까 그런 거예요. 하나님 전능하신 창조주 나의 하나님을 믿을 때에 ♪악
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맘이 늘 평안해♪ 어려움이 있을 때에 치우치고
낙심하고 이것이 끝이다, 이제는 끝났다, 나는 이제 인생을 망쳤다 이런 것이 아닙니
다.
믿는 것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계시로 봅니다. 하나님
이 이 일을 통하여 어떻게 섭리하시려고 이 사람을 통하여 어떤 복을 주시려고, 아
니 이 문제가 내게 어떤 은혜를 주시려고 이것이 내게 왔을까 왜 내게 이런 십자가
가 왔을까. 왜? 좋은 일은 언제나 시험 다음에 좋은 일이 있는 거니까 모든 100%. 인
간의 불행은 어디에서 옵니까? 좋은 일, 선악과를 따먹고 인생이 망하는 거예요. 좋
은 일이 있는 다음에 시험이 와요. 불행이 와요. 그러나 어려움이 있는 다음에는 반
드시 좋은 일이 오게 되어져 있어요. 이것은 믿음이에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
리는 어려움을 이겨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며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한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받고 눈물난 후에 웃음 있고 씨뿌
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운 후에 평안하며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
니 고독한 후에 친구 있네. 고통한 후에 기쁨있고 십자가 후에 면류관과 숨이 진 후
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는 진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내집이 좋고 내가 좋고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부족해도 내 아이들이 좋고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우리 남편이 좋고 아무리 허물이 많아도 내 아내가 좋은 것입
니다.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서울이 살기에 어디가 좋으냐고 하면 명일동이 좋습니
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제일로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먹는 음식이 좋고 내
가 입는 의복이 좋고 내가 신고 다니는 신발이 제일 좋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큰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
사히 받아들이면서 때에 따라 그것이 주는 아픔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마는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더 크게 하시려고 하든지 더 큰복을 주시려고 은혜를 주시려고 한 하
나님의 수단이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장애물을 주는 일은 일절 없다고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눈을 돌립니까?

  유명한 미국의 농구선수 가운데에 마이클 조던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농구를 하니까요 운동선수 가운데는 농구같이 힘든 운동이 없습니다. 제일 땀 많이
흘리고 제일 힘든 운동이 농구입니다. 이거는 다섯 명이 쉬지를 못합니다. 계속 뛰어
야 됩니다. 끊임없이 뛰고 몸싸움하고 끊임없이 뛰어올라야 하는데 뛰는 것도 한두
번이죠 그래서 농구선수는 잠깐만 넘어져도 반듯이 걸레를 가지고 달려가는 것은 전
부 땀이기 때문에 안 닦으면 안되기 때문이에요. 넘어지면 바로 땀 닦으러 들어갑니
다.
그러니까 이분이 이렇게 힘든 농구보다 다른 걸 좀 해봤으면 하고 유혹을 받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첫 번 유혹을 받느냐면 골프에 유혹을 받습니다. 한번 치고는 한참만
에 걸어가서 또 치고, 세상에 이렇게 편한 게 어디 있느냐, 큰 공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보다 작은 공 가지고 탁 치니까 이거는 전혀 힘이 안 든다고 생각하고 이분이 농구
를 떠나 가지고 골프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 푸른 잔디 위에 그 걸으면서 신사적
인 골프야말로 내 인생에 한없는 자유와 평안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요 해보니 그게 아니에요. 큰 공을 큰 구멍에 넣는 게 낫지 이게 작은 공을 작
은 구멍에 죽어도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저기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전
부 스트레스로 걸어가는 거지 그냥 걸어가는 게 아니에요. 그걸 몰랐어요. 그냥 평화
롭게 걸어가는 줄 알았어요. 요다음 어떻게 쳐야되느냐 그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밀
어닥치는 긴장과 불안과 공이 제멋대로 날아가는 거에 미치고 환장하는 거예요. 농
구야 어디 제멋대로 날아가요? 이게 얼마나 힘드는지 그는 결국 2년 만에 돌아섰습
니다. 골프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구나.
그러고 돌아서서 어디로 또 갑니까? 야구로 가는 거예요. 이거는 구멍에 넣는 게 아
니고 날려보내는 거니까 까짓 거 멀리만 쳐 보내면 이 또 그쪽으로 유혹을 받는 거예
요. 그까짓거 못 치겠냐 그러고 야구를 해보니 농구는 기회도 무한한데 이거는 세 번
밖에 안 와요. 그리고 치도록 주지도 않아요. 어디로 오는지 그리고 칠려고 하면 지
나가 버리고 그래서요. 또 죽을 지경이라 그래가지고 마이클 조던이 또 거기서 돌아
섭니다.
그래서 작년에 지금 농구로 들어왔는데 얼마나 큰 데다가 집어넣으니 얼마나 잘되던
지 지금 이 팀이 그렇게 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농구 조던 나오는 거 한번 보십시
오. 얼마나 지금 잘하고 있는지. 쓸데없이 골프장을 바라보고 유혹 받지 마십시오.
여기 외에 어디 좋은 땅이 있는 줄 바라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샘을 파면 샘이 나게 되어있고 꽃을 심으면 에
덴동산이 되게 되어져 있어요. 내가 얼마나 꾸준하게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그 일을
감사하며 가꾸느냐에 달려있는 것이지 왔다갔다하면 한 마리의 참새도 잡을 수가 없
습니다. 하나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 길을 끝까
지 지키며 감사하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에 특별히 세 가지는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첫째로 기도생활은 흔들리지 않아야 됩니다. 기도하다가 뒤돌아보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 그 날부터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언제나 우리는 기도할 일이 있고 기도
할 때만이 내 영혼이 소생하고 힘을 얻고 마귀를 이기며 성령 충만하며 큰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내 가정을 지키고 내 영혼을 지키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내 영
혼에 성령의 새로운 은혜를 항상 새옷을 갈아 입혀 주고 새힘을 가져다 주는 위의 축
복인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은 어려울 때는 기도하다가 축복 받으면 또 기도 안 합니다. 다니엘 보십시
오. 어려울 때도 기도했습니다. 나라를 잃어버리고 남의 나라 종으로 붙들려 갈 때
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공해도, 총리가 되어도 기도합니다. 가난할 때는 기도 열심
히 하다가 돈벌고 성공하면 우리 교인들도 기도 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가난할 때는 자기 몸덩이 하나입니다. 기도할 것도 없어
요. 그러나 축복받아봐요. 사업에 언제 어떤 위기가 올지 모르고 내몸 하나만 아니
라 가정 자녀들 이웃들 다 생각하면 진짜 기도해야 될 때는 축복 받은 다음이에요.
그런데 많은 분들은 조금만 여유 있으면 기도를 안할려 그래요. 기도,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해야됩니다. 기도할수록 시간은 많이 생깁니다. 바쁘죠, 그러면 점점 바빠서
나중에 밥먹을 시간도 없어요. 그러다가 죽어요. 기도하면 시간이 많이 만들어지고
손에는 돈도 많이 만지게 되고 내 가는 발걸음에는 형통하게 하시고 장애물을, 홍해
를 건너게 하시고 반석에서 샘나게 할 줄로 믿습니다. 믿음도 변함이 없어요.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믿으면서 세상을 돌아보지 마십시오. 옛날로 돌아가지 마십시
오. 불의한 길로 치우치지 마십시오. 그래서 잘 믿는다고 하는 것은 열심 있고 아주
특별히 충성하는 교인이 잘 믿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은요 시험 들어요. 어떤 분야
든지 잘하는 사람은 그 분야에 못 남습니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거기 남지.
교인 가운데도 내가 우리교회에서 잘났다 하는 분이 그 교회 못 남습니다. 잘났는 사
람이 은혜를 받겠어요? 교만해 가지고 조금만 어려운 시험 당해도 시험 들어요. 그러
나 마지막 남는 사람이 누구냐? 우리교회에서 내가 제일 부족해, 이 사람이 그 교회
주인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그렇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그 분야 남
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남는 자,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에 거북이가
이기듯이 그 달려가는 길 거북이가 잘 달려가듯이, 꾸준하게 달려가는 사람을 이길
수가 없어요.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믿는 사람을 아무도 못 이겨요.
이 세상 끝날까지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봉사도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한번 주어진 일 끝까지 달려가십시오. ♪기쁠 때
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틈날 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나를 귀히 여겨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틈날 때나 기도 믿음 봉사 주일 지키는 거 항상 이 자리를 아무
에게도 내줄 수 없는 하나님과 나와의 이 안식일의 거룩한 자리는 빼앗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에 영국 여왕이 몇 년 전에 다녀갔는데 그 나무 이름을 식수를 하고 가
셨는데 그 나무가 '퀸 트리' 에요. 여왕이 심었으니까. 그런데 그 나무가 작년에 말라
죽었어요. 왜? 심어만 놓고 가꾸지를 않은 거예요. 안 돌봤어요.
오늘 우리가 시작은 잘하지요. 시작은 엄청나게 빨리  장엄하게 뭔가 크게 하지요.
그러나 그것을 계속 꾸준하게 가꾸고 관리하는 이런 능력이 부족하죠. 이거를 멀리
봐야돼요. 멀리. 멀리 보는 자가 승리하는 자예요. 나무는 100년을 바라보고 심어 길
러야 되는데 그랬더라면 그 퀸 트리는 국보급이 되었을 거예요. 몇 년도 못가가지고
죽었어요.
얼마 안 있으면 우리나라 타이거 우즈가 옵니다. 마침 우리 한남대학교에 총장님이
참 잘하셔가지고 이 타이거 우즈가 대전에 8시간을 내려가서 우리나라에 머무는 시
간도 얼마 안되는데. 타이거 우즈가 오는데 기자만 130명이 옵니다. 외국에 있는 기
자들이요.
그래서 우리도 이번에 한남대학교에서 이분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주게 되었어요. 그
래서 내가 우리 학교에서 당신 우리가 기도해 줘도 좋겠냐고 하니까 이분이 또 크리
스천이에요. 기도해 주면 참 좋겠다고. 그런데 제가 타이거 우즈를 좀 알아야 만나
서 이야기도 하니까 오늘 책을 보니까 타이거 우즈가 성공한 것은 멀리 목표를 정하
라는 거예요. 무슨 일이든지 멀리 목표를 정하고 가야 성공한다라는 거예요. 그거 성
경에 다 나오는 거죠. 얼마나 좋은 이야기예요. 그래서 이제 총장님하고 저하고 시장
님하고 우즈 하고 골프도 한번 치자고 하는데 제가 골프를 칠 줄 몰라서 참 속상하
기 그지없어요. 내가 같이 골프는 못쳐도 이야기는 한번 할 수 있는 거죠. 기도 내가
해주고요.
여러분 우리는 멀리 바라보아야 합니다. 떴따방 식으로 몰려다니면 안됩니다. 천천
히 변함 없이 뒤돌아보지 않고 내 자리 지키면 주님은 그런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입
니다.

  제가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과 싸워 이기고 앞으로 일본과 우리가 비등한 경제수준
으로 올려놓는 길이 딱 하나입니다. 꾸준해야 됩니다. 제가 이번에 일본에 가서 며칠
동안 집회하면서 일본사람이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아주 잘사는 일본사람들이 일본
에서 제일 좋은 식당으로 저를 안내하는데요 쭉 가서 며칠 먹었는데 깜짝 놀랬어요.
식당 하나가 그 값비싼 7층, 8층, 9층이 전부 한집 식당이에요. 그리고 그 내용도 대
단합니다. 두부 하나 가지고 그 하나 관리를 다 하는 거예요. 또 다른 식당에 가니까
거기도 6층까지 전부다 인데 거기는 게 하나 가지고 100년을 게 요리만 하는 거예
요. 얼마나 요리가 다양하게 나오는지 4대를 걸쳐서 내려오는 거예요. 증조할아버지
부터 시작해 가지고 동경대학을 나왔는데도 그 손자가 다른 길로 안가고 그 식당을
운영하는 거예요.
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거니까. 아들은 주방장하고 며느리는 카운터하고 동생은
물건 가서 사오는 거예요. 그러니 좋은 물건이 들어오게 되어있고 음식을 잘 만들어
요. 내 손님, 내 집에서, 내가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만드는 거예요. 우리는 식당 뭐
이렇게 좋은 집에도 가보면 고추장 된장 우리나라의 기본 걸요 자기 식당에서 만드
는 사람을 별로 못 봤어요. 초장 같은 거 전부 사가지고요 그 얼마나 그 문제 있는
걸 사다가 그냥 씁니다. 내 집에 오는 내 손님을 그런 식으로 식당을 하면서 그게 되
겠느냐 말이에요. 이건 주방장이 그 주인이 아니에요. 그 집 주인이 그 식당을 운영
하고 그 맛을 100년 그대로 갖고가는 거예요. 우리는 주방장이 식당 다 갖고 노는 거
예요. 그러니까 내 식당이 아니죠. 손님도 내 손님이 아니에요. 들어가면요 얼마나
환영하는지 너무 반갑게 맞이하고 웃으면서요. "아리가또 아리가또" 그러고 두부도
조그만 걸 주면서도 무릎을 꿇고 주고가고. 여러분 모든걸 왜 우리는 식당 하나도 뿌
리 없이 뭐 시작하면 어디 하나도 그냥 하고 싶으면 하고 이런 식으로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도록, 멀리 바라보고 나무
를 심고 멀리 바라보고 사업하고 멀리 바라보고 신앙생활하고 자녀든 여러분의 발걸
음이든 어느 것 하나도 40년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 자자손손 내다보면서 성경
은 수천 대에 은혜를 준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믿음의 터를 가지고 든든하게 관리할
때에 하늘의 복 땅의 복 다 누릴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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