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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직장인을 위한 설교-11] 가장 강력한 힘 / 요 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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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장 강력한 힘
본  문 : 요 10:7-10

죽음은 인간에게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가까이 사는 배우자의 죽음은 인간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두려움입니다. 자녀의 죽음, 자신의 죽음 어느 하나 죽음이라는 단어를 붙이면 두려움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죽음은 인생을 숙연하게 합니다. 타이완의 지진, KAL기 폭파 사건이나 성수대교의 붕괴가 많은 생명을 앗아갔을 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공포를 느꼈습니다. 신창원이 여러 집들을 털었지만 가족에 대한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던 것도 죽음과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죽음은 두려움을 상징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지만, 죽음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힘, 죽음도 어찌할 수 있는 힘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1.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힘입니다(7-9).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의식 말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알 때에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자신을 알 때만이 어떤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자신을 통해 이루어질 일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원숭이의 후예로 안다면 원숭이 후예답게 살게 되고,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여기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답게 사는 것이다. 자신을 거지로 정의한다면 거지 인생을 살게 되고 자신을 왕자로 여긴다면 왕자답게 사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심리적인 용어로 자화상을 어떻게 갖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 일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화상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자화상은 바뀔 수 있고 바꿀 수 있습니다.
만일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우리에게 계속해서 어리석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 말을 그대로 믿고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처럼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학교 성적이나 선생님의 사고 방식도 우리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물주의 가장 훌륭한 창조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신의 양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아들을 값으로 치루고 산 양자입니다.

2.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 힘입니다(10).
당신이 왜 존재하는가? 왜 사는가? 왜 이 회사에 있어야 하는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는 죽을 수 없을 것이다. 빅터 프랭클리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비참한 고욕 속에서 생존했던 사람들이 왜 생존할 수 있었는가의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건강한 사람도 아니였고 젊은 사람도 남자도 아니였습니다. 많이 배운 사람도 아니였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살아서 죽음의 수용서를 빠져나가야 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를 주어야 할 어머니가 살았던 것입니다.
벽산 화학도 많은 사람들이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분은 왜 회사에 남았습니까? 왜 이 곳에 IMF의 폭풍 속에서도 회사에 남았습니까?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만은 아니겠지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유가 확실해야 합니다.
헨리 포드는 미국의 모든 가정마다 자동차를 소유하게 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가 포드사에 있어야 할 이유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분명했습니다. 그는 이동 조립 라인을 발달시켜 그 꿈을 현실로 만든 것이다. 1908년 모델 T 자동차 조립 라인을 완성했을 때 미국에는 자동차 회사가 250군데 있었습니다. 헨리 포드는 그 라인을 이용해 단 하루만에 1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회사가 한달 동안 생산한 대수보다 많은 수량이었습니다. 1914년에는 하루에 1,000대를 생산할 수 있었고 1908년부터 1928년까지 거의 1,700만 대에 이르는 자동차를 생산했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수의 반 정도를 만들어 낸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1) 글로써 꿈을 적으십시오. (2) 그 꿈을 명확한 목표로 설정하십시오. (3) 각각의 목표를 구체적인 단계로 구분하십시오. (4) 각각의 단계를 상세한 일로 세분하십시오. (5) 각각의 일을 완료할 시간과 날짜를 정하십시오.

3.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7).
예수는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양들은 저녁이 되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보호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 문 외에 울타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없었습니다. 
예수는 자신을 "선한목자"라고 했습니다. 양들이 이리에게 잡혀 먹히지 않게 하기 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보호했습니다. 진정으로 양을 위해 목숨을 받치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만이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예수는 자신이 누구인가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는 자신이 왜 왔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는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에 대한 분명한 의식이 있었습니다. 그가 고난을 당하고 유혹이 찾아왔음에도 자신이 존재해야 할 이유, 즉 사명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죽음을 각오했던 것입니다. 사명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역사를 바꾸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를 따랐던 사람들이 그의 뜻을 따라 유업을 이을 수 있었던 것도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양은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던 인간을 지칭합니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알 수도 없었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찾아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만날 때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 왜 이 세상에 있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를 알 때 비로서 우리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를 아시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설교를 통해 예수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가장 강력한 힘을 소유한 사람으로 죽음을 이기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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