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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직장인을 위한 설교-12] 직장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 눅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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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직장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본  문 : 눅 5:1-11

  95년 IMF 이전 직장에서 얻고자 하는 것의 우선순위
  여성: 수입>안전성 / 남성: 장래성>안전성>수입
  98년의 변화
  여성: 안전성>수입.  /  남성: 안전성>장래성>수입.

  현대인에게 직장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가?
  우리는 직장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만약 단지 돈을 위해서 직장생활을 한다면 우리는 참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돈만 많았더라면 굳이 직장생활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만일 직장이 단순히 돈만이 목적이 아니라면 우리는 과연 돈이 아닌 어떤 것에서 좀더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
  자아실현?  사회봉사?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일하면서 번 돈은 귀하지만, 일없이 돈이 많은 것은 화이며, 자신을 파멸시키는 지름길임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돈을 감당할만큼 가져야지 감당할 수 없는 돈이 수중에 갑자기 떨어지는 것도 대부분의 경우 복이 아니라, 화가 된다.

  ex) 신세망친 240억원 복권.
  어떤 자동차 정비공이 약 24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복권에 당첨되었다.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로부터 11년후 그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쿠니라는 이 청년의 복권당첨을 보면서 '불행끝 행복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불행의 시작'이었다.
  그는 3년 뒤, 부인과 이혼하고 쉽게 재혼했다. 그러나 다시 둘째 부인과 갈라섯다. 그는 거액의 위자료만 뜯겼다. 그리고 시작했던 사업이 파산하여 5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결국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우리는 부자가 되기를 기도하기 보다 일터를 통해서 얻는 수입에 만족하고, 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필요가 채워질 수 있기를 기도하자.

  오늘 본문은 직장인들이 직장을 통해 얻기를 기대할 수 있는 것들로 돈 외에도 더 가치 있는 많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1. 직장이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자.
  갈릴리 호수는 베드로에게 있어서 직장이다. 그곳에서 일하며, 그곳에서 필요를 얻는다. 그런데 어느날 예수님이 베드로의 일터를 찾아오셨다. 그리고 베드로의 사무실이라고 할 수 있는 배를 빌려 군중들을 가르치셨다.
  우리는 이것을 직장생활의 한 의미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다.
  직장을 통해 우리 자신이 배우고, 나를 통해 후배들이 배울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크리스찬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직장을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속해서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사무실과 책상이 단지 업무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이곳에서 인생을 배우고, 선후배 간의, 동료간의 우정과 존경을 배우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는 배움터가 되었으면 한다.
  업무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하기 이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말씀을 가르치고 나누며,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의 일하는 책상이 말씀을 위해 치워지고 그 위에서 말씀이 가르쳐지며, 나누일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지 않은가?
  ex) 이랜드 스피릿, "직장은 인생의 학교다"

2. 직장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자리가 되게 하자.

  자신의 사무실이 사람들의 배움터로 활용되는 것을 본 베드로는 이번에는 자신의 일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할 수 존재 인지를 체험한다.
1) 비록 예수님이 지시하신 곳에 그물을 던져 낚아올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배는 베드로의 배요, 그물도 베드로의 것이요,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낚아 올린 것도 베드로였다. 예수님은 단지 명령을 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우리의 일터가 있고, 내가 일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준비된 직장인을 통해 하나님은 직장을 변화시킬 것이다.
 
2) 베드로는 자신의 배에서, 자신의 그물을, 자신이 내렸지만, 그가 한 일이라고는 단지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 것 뿐이다.
  이것은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준비를 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준비는 헛된 것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준비한 업무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기대하고 체험해야 한다.

  우리는 직장을 '인생의 학교'라는 의식을 통해 직장에서 배울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성취하고 목표를 이루는 곳이 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의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취하는 곳이 되도록해야 한다.

3. 직장이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리가 되게 하자.

  베드로는 고기 낚는 어부가 아닌,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심을 받았다. 베드로가 거둔 성취를 통해 베드로의 시야는 이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더 가치있고, 큰 일을 향한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들의 직장이 우리의 꿈을 키우는 곳이되고, 우리의 안목을 넓혀주어 더 가치있고, 더 큰 일을 위해 나를 드리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별히 크리스찬들에게는 직장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직장을 통해 전도자가 되고, 직장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자신을 헌신하는 법을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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