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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크리스천의 매력 / 행 2: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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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매력 행 2:43~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 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요절 : 행 2:47)

초대 교회의 교인들은 참으로 모이기를 즐거워했으며 한 번 모이 면 서로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났어도 또 모여 서 찬송을 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멋있는 역사 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은 "크리스천의 매력"이라는 제목의 말씀 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8장 5~24절에 의하면 사마리아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 이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행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시몬이 깜짝 놀라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사마 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이곳 으로 내려온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위하여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시몬은 베드로에게 돈을 주면서,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 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고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선 물을 돈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나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은에는 네가 관계도 없 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깜짝 놀란 시몬은 벌벌 떨면서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임하지 말게 하소서" 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1969년에 은혜체험을 한 후, 열심히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기 시작하자 온 동네의 이목이 우리 교회로 집중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시끄럽다고 시비 거는 사람도 있었으며 예수를 저와 같이 믿어서 되겠느냐 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구성전 밑에 이화여대 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집회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목사님, 잠깐만 여쭈어 볼 것이 있습 니다."하고 다가왔습니다. 무슨 일이냐? 하고 묻자 다음과 같이 말하 였습니다.

"목사님의 교회는 남다른 특색이 있는데 찬송을 부르면서 꼭 박 수를 쳐야 합니까? 그리고 찬송을 부를 때 얼굴에서 땀이 흐르는 것을 보았는데 어떻게 찬송을 부르면 이마에서 땀이 날 수 있습니 까?"

"교인들이 입은 옷도 볼품이 없고 부티도 나지 않는데, 예배당에 갔다가 1~2시간 후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나는 "그것이 기독교인의 매력이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 그 학생이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통성기도를 시킨 후 안수를 하자 방언이 터졌습니다. 그 학생은 나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목사님, 입에서 랄랄랄하는 소리가 나는데 왜 내 마음속에서는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천의 매력은,


첫째,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 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15)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이 잘되어야 합니다. 그 렇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영이 잘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이 죽으 면 다른 것이 아무리 잘되어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매력이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석이 쇠붙 이를 끌어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이라면 다음과 같이 다른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 는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다니는 교회가 어디입니까? 당신이 믿는 예수를 나도 한 번 믿어보고 싶습니다."


둘째, 기적과 이사를 행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나에게서 베니 힌 목사님의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은 한 집사님이 미국출장을 다녀오면서 베니 힌 목사님의 집회실황 비디오 테잎을 사다 주었습니다.

그 테잎을 1시간에 걸쳐서 보았는데 베니 힌 목사님은 참으로 매 력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휠체어를 타고서 베니 힌 목사님 앞으로 왔습니다. 목 사님이 "주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뒤를 쫓아 뛰기 시작하 였습니다. 얼마나 멋있는지 모릅니다.

그 곳에 운집한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일일이 기도할 수 없기 때 문에 아픈 사람 혹은 은혜 받기 원하는 사람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 나라고 하였습니다. 베니 힌 목사님이 "주의 이름으로 저들을 모두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넘 어졌습니다.

이것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사와 이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크리스천의 매력입니다. 오늘 설교 듣는 이 시간 여러분의 심령의 고질적인 모든 병이 깨끗하게 고침 받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고난과 역경과 환난이 와도 흔들림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하루 먹을 끼니가 없는데도 항상 기쁨이 넘치고 여유가 있습니다. 이것이 크리스천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입니다.

지난 주 우리 기도원에서 뜨레스디아스를 진행하고 있던 중 이달 성 권사님의 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가재도구를 비롯하여 모든 세간 이 전소하였습니다. 이 권사님 부부가 외출하고 있던 중 옆집에 사 는 사람이 버너로 음식을 끓이다가 불을 낸 것입니다.

김 목사님이 이 일을 보고하면서 "장 목사님, 이 권사님이 임시로 거처하고 있는 곳에 위로하기 위하여 심방을 갔었는데 오히려 은혜 를 받고 왔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 습니다.

"장 목사님께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교인 새벽기도를 하자 고 말씀하셨을 때, 그 말씀에 감동이 되어 새벽기도에 꼭 나가야겠 다고 작정했는데 그만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고 에 대비시키기 위해 새벽기도를 준비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불순종 하였습니다. 이번 화재를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우리 기독교의 매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이와 같이 화를 당하면 거기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화를 복으로 바꾸는 데에 매력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증거 하였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 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하여 트라이얀, 네로, 도네시안을 비롯한 로 마의 황제들은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틴 황제 의 어머니 헬레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매력이 끌린 분이었기 때문 에 아들인 콘스탄틴의 회심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습니다.

어느 날인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던 콘스탄틴에게 주님께서 나타나 도와주심으로써 그는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콘스탄틴 황제는 AD 313에 칙령을 내렸습니다.

"기독교인에게 자유를 선포한다. 누구든지 신앙생활을 해도 좋 다."

이와 같이 기독교의 자유를 인정했으나 사람들은 과연 기독교인 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하고 궁금해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혹독한 기독교 박해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였기 때문입 니다. 그러나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자 취를 감춘 것으로 생각했던 기독교인들이 카타콤이라는 지하무덤 속에서 수없이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김일성이 40년간 북한을 통치하면서 모든 교회를 없애고 기독교 박멸정책을 썼지만 아직까지도 예수님에 대한 매력을 버리지 못하 고 숨어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이들보다 결코 낫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 면 이 분들은 예수님에 대한 매력으로 인하여 목숨을 내놓고서 주님 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유대인들의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돌에 맞아 죽을 때 그 뒤에서 유대인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던 사람은 사울이라는 청 년이었습니다. 사울이 기독교인의 씨를 말리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던 중 갑자기 주님이 나타나 그에게 강한 광채를 비추었습니다.

타고 가던 말에서 떨어진 사울은 어디에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울이 "주여 뉘시오니까?" 하고 묻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 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때 주님을 만나 은혜를 받은 사울은 그의 이름을 바울이라고 개명한 후 일생동안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이 전한 복음의 능력으로 인하여 오늘날 우리가 예수를 믿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전도가 되지 않던 곳에서 여러분으로 인하여 전도의 문이 열리고 온갖 고생과 욕을 먹으면서도 여러분 때문에 가정에서 구원 의 길이 열렸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크리스천의 매력이 있다는 증 거입니다.

매력은 믿음입니다.
매력은 영입니다.
매력은 능력입니다.
매력은 기도입니다.
매력은 감사입니다.
매력은 찬양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앞길 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축복의 문 뿐만 아니라 하늘의 문이 열리 는 영광된 삶을 살아감으로써 크리스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살 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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