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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유(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 사 43:1-7,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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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사43:1-7, 49;15

자유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 중 유독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자유란 무엇입니까? 국어 사전에는 '남에게 얽메이거나 구속받거나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용어의 정의대로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까? 마음대로 사는 것이 진짜 자유입니까? 내 마음대로 옷을 입는다고 하나 우리는 이미 그 시대의 패션에 물들어서 그 패션만을 입어야 자유로운 것처럼 생각하지 않습니까? 자유롭게 성관계를 갖는다고 그것이 자유로운 것입니까? 그들은 말로는 바르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죠. 그들은 자유를 빙자한 방탕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죠. 인간들은 무엇이 옭고 그르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되지 않죠?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얽매여 있습니까? '죄'에 얽메여 있죠. 오늘날 사람들은 자유한 것 같으나 더욱 메여 있습니다. 죄의 수많은 탈이 사람들을 옭아 메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자유를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메여 있는 것을 봅니다. 자유를 잘못된 곳에서 찾기 때문이죠.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 나고자 하였는데 오히려 더 큰 생활고의 짐에 짓눌리기도 하고, 생활의 단순함에서 벗어 나고자 하여 마약을 하였는데 마약이라는 더 큰 옭가미에 평생을 짓눌리고, 아내의 따분함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는데 더 큰 아픔들에 짓눌리는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유하여야 합니까? 참으로 인간이 자유한 것이 가능합니까?



자유를 찾은 사람 이야기

오늘은 윌로우크릭 성경공부 자유 시리즈의 첫 번째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알 때 우리가 자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어떤 한 성도가 목사님에게 전화를 하여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이 어떤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아내와 아이들 곁을 떠나려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목사님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혼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성경에서 불륜과 이혼에 대해서 어떻게 경고하는지. 이 일로 아내와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게 되는지. 또한 현실적으로 위자료와 자녀들 양육비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그러나 설명을 할수록 목사님은 더더욱 암담해졌습니다. 이 성도가 전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거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힘없이 뒤돌아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다시 만나자며 전화가 왔습니다. 이제 결심을 했구나 하며 어두운 마음으로 그 성도를 만났는데 만나는 순간 이 성도에게서 어떤 변화가 있었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성도는 사귀던 여자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중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마음을 바꿀 수 있게 되었냐고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약간 감상적인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지난번 묵사님을 뵌 후 차에 올라 타 라디오를 들었죠.'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라는 성가대 합창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 노래는 천 번도 더 들었던 곡이었죠. 하지만 놀랍게도 그날 생전 처음으로 제 마음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했고 가정을 파괴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목사님과 가까운 성도들과의 모임으로부터 멀리 떠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벌레 같은 놈을 아직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제 심장은 쥐어 짜이는 듯 했습니다." 그는 그 결정적인 순간에 그는 자신의 가정 생활을 다시 회복시킬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헌신하였다. 감사하게도 그의 경건한 아내는 그를 용서했고 그 이야기는 헤피엔딩으로 끝났다"



무엇이 자유인가?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아내와 가정에 얽메이지 않고 사랑하는 여인과의 순수한 사랑(각종 메스컴에서 격찬하는)을 찾아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떠나고자 결심하였었지요. 그것이 자유인 것으로 생각하였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유입니까? 아닙니다. 자유의 탈을 쓴 악에 철저히 메여 있는 것입니다. 이 악에 메이니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것을 버리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그 여인과 결혼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피상적으로는 자유를 찾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철저히 쇠사슬에 메여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그러니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그것만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악에 끌려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악의 상황들에서 참 자유를 찾아야만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어떻게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까? 그는 우연히(하나님의 섭리) 차 라디오에서 들려지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이 자유를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를 얽메고 있는 수많은 쇠사슬들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될 때 끊어지는 것을 많은 신앙인들이 경험하였습니다. 바라기는 우리를 얽메고 있는 많은 죄의 사슬들과 필요없는 고민과 잡다한 생각들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우리가 바로 앎으로 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자유찾기

오늘 본문은 이사야가 예언한 본문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도 두려워 하지 말라(얽메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까? 이 세상을 창조하고 이스라엘를 창조하신 분이 이스라엘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죄 때문에 미래에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 갈터인데 , 포로전에는 죄에 사로 잡히고 포로 때는 또 바벨론과 그들의 무력에 사로 잡혀 무기력하게 지내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다시 붙잡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극적인 어려운 상황(실은 그들이 이스라엘 지역에서 죄를 저지르는(죄의 종) 상태가 더 극적인 어려운 상황임)에서도 그들이 그곳에서 자유하는 길은 오히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기억하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면 혹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도 포로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두려움 대신 (해방자,자유자로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거짓 자유에서 참 자유로

거짓 자유와 참 자유의 큰 차이점 중의 하나는 거짓 자유는 그 사람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참 자유는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엡3:118-19에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왜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것은 바로 우리의 충만한 삶입니다. 곧 에베소서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의 삶이 충만해지고 곧 자유롭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자유로울수 있습니까? 우리를 얽메고 있는 것들을 끊어 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만이 전에 우리를 메고 있었던 것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마약은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서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고 자신의 자유에 의해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마약은 본색을 드러냅니다. 처음부터 자신이 주인이었음을 증명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마약을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랑을 알게 되면 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약 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마약같은 거짓 된 것들에 삶과 인생을 소비하지 말고 하나님을 일찍 알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의 참 주인으로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기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 분은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사43:4 말씀을 보면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 즉"이라고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은 말로만 편하게 사랑하신 것이 아니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직접 내려 오셔서 우리 죄 대신에 대신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심을 증명하셨고 처절히 사랑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그 분은 그것에서 끝나지 않으시고 지금도 우리를 계속하여 사랑하고 계십니다. 사49:15 말씀을 보면"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라고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뜨겁게. 본능적으로. 지금 아무리 낮은 위치에 있고 추하고 미워도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래서 참 자유를 만나십시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여기에서 진리란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님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큰 사랑을 깨달아 자유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에 얽메이고 악에 얽메인 우리의 삶이 아니라 참 자유를 누리며 아름답게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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