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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지런한 사람이 예수님 잘 믿는 사람 / 살후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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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람이 예수님 잘 믿는 사람
설교본문  살후 3:6-12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전해진 지 117년 동안 기독교의 공헌을 일반 모든 학자들도 다 인정을 할 뿐만
아니라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해서 기독교의 공로를, 또 기독교의 이 나라에 대한 공헌을 말하고 있습니
다. 첫째가 교육입니다. 우리는 무지했습니다. 이미 유럽에 있는 옥스퍼드, 하버드, 캠브리지, 여러 이
런 대학들이 5백년 6백년 7백년 3백년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우리는 전혀 무지하여 우리는
지식의 눈을 세계의 눈을 우주의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기독교가 이 땅에 전래되면서 가장 크게 공헌한 중요한 내용 가운데 하나는 여성에 대한
지위를 향상시킨 것입니다. 여성교육, 여성에 대한 인권, 또 여성에 대한 사회참여, 지위 이런 모든 전
반적으로 기독교는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와 비교가 되지 않고 또 여자
는 태어났다는 자체가 낳은 분이나 태어난 본인이나 다같이 불행하게 생각하고 울면서 평생을 살던
이 한 많은 여인들의 삶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우리 가정에 서로 협조하며 사랑하며
이렇게 동반자로서 친구로서 살아가는 함께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여성의 지위를 인정하면서 우
리는 세계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OECD국가에 올라갈 수 있는 이런 민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미신에 대해서 기독교는 참으로 모든 우상숭배와 미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유함을 주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지음 받은, 만물을 다스리고 창조하고 천지에 어떤 것보다
도 사람의 생명이 귀하다고 성경이 말씀한 대로 우리는 평생동안 귀신을 섬기다가 못 하나도 박지 못
하고 된장을 담고 고추장 담는 것도 다 귀신에게 물어야 하고 걷는 것도 물어서 가고 이사하는 것도
물어서 하고 모든 삶을 누가 지배했느냐 하면 귀신이 지배하는 귀신이 왕 노릇 하는 정말 귀신이 통곡
할 나라에 우리가 살았어요. 그러다가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한 분만 섬김으로
우리는 만물을 다스리고 갈고 일구고 보존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이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네 번째가 근면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대로 우리는 일을 하지를 않았습니다. 일을 하는 것 자체
가 계급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따로 두었어요. 그래서 일꾼이라고, 일을 안 해야 양반이고 성공하고
복 받은 것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더라도 자녀들에게 일을 안 시키려고 손에 물을 안대고
살도록 이렇게 우리는 자녀를 길러서 이것이 바로 훌륭한 부모요 축복 받은 자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승이 비가 오는데도 그 비를 방안에 맞으면서 가만히 있는 거 이것이 얼마나 아름답게
우리가 전통적으로 그런 분들의 삶을 존경해 왔어요? 여러분 비오면 지붕을 덮어야지 왜 그냥 앉아있
어요? 그게 무슨 잘한 것입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잘못된, 오랫동안 내려오는 잘못된 생각이었어
요.

  그래서 기독교는 이 땅에 와서 일을 한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와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영농을 가
르쳐주고 가축을 먹이고 오늘 우리가 땀흘려 일하는 것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
을 창조하시고 아담, 이브에게 에덴동산에서 열심히 일하게 하셨고 또 범죄한 우리 인간에게도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제 칠일을 안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땀흘려 일하라고, 그냥 일하는 정도가
아니고 땀흘려 일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농부예요. 열심히 일하시는 포도원을 가
꾸시는 농부요, 예수님은 목자예요. 열심히 일하시고.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30년 동안 목수의 가정
에 태어나서 목수 일을 하시면서. 그래서 어떤 분은 그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한 손에는 목수로서
박힌 못이 있고 또 한 손에는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박힌 못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도들이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쓰셨습니다. 구약에
모세가 목동이었고 다윗과 사울이 목동이었습니다. 그 당시로는 가장 중노동에 가장 힘든 일을 하는
분을 데려다가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맡기기도 하셨습니다. 일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일하는 것이 축
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찬송가에, 지금 이 찬송가는 한 20년 전에 나온 것입니다. 새로 우리가 모
든 교파가 모여서 새로 편집한 것이고, 그 전에 찬송가에는 우리 나라 사람이 작사 작곡한 노래는 한
곡 밖에 안 들어 있었어요. 그게 뭐냐하면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남궁억씨가 작사 작곡한 것이 바로
그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이예요. 일제시대 때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열심히 일해야 된
다, 하나님 주신 이 땅에 일해야 된다, 그 노래가 바로 그 찬송 이예요.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
아 사방에 일꾼을 부른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 강
산 위에 하나님 명령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일하러 가세. 봄에 되어서도 일하고 가을이 되어서도 열심히 거두자 일하자.
얼마나 이것을 교회에서 가르치면서 우리는 부지런하여 그 결과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습니
까? 몇천 년 물려받은 이 가난의 저주가 이 땅을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교육은 우리에게 머리를 깨우
게 했다면 여성의 지위를 높이는 것은 우리의 가정을 찾아주었다면 그리고 또 오늘 우리가 근면하여
열심히 땀 흘림으로 오늘 우리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전세계 가장 저주받은 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또 미신을 섬기지 아니함으로 우리는 영적으로 자유함을 얻는 이런 복된 민족이 될 수 있었습
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 이예요. 하나님의 축복 받은 백성은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무식
하면 잘못 믿습니다. 많이 배울수록 잘 믿습니다. 많이 아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상을 섬기지 아니함으로 하나님 앞에 영적인 축복을, 그리고 육 적으로 가정으로 이 모든 일에 기독
교는 이 땅에 양식이 되었고 우리에게 큰 빛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어디 있느냐 하면 지금 오늘의 이 시대가 이 두 가지의 잘못됨이 있어요. 하나는 뭐냐
하면 미신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무당 점쟁이를 사람취급 안 하던 때가 어제 같은
데 이 몇십 년을 우리가 지켜오다가 요사이는 웬일입니까. 신문에도 온갖 무당들이 판을 치고 있고 대
학 안에 놀라운 것은 대학 안에 점쟁이 학생들이 점보는 학사가 있고 점 박사가 있고 점 석사가 있는
거 얼마나 놀라운 일 이예요. 좋은 호텔 안에 판을 벌여놓고 사주 팔자 관상을 보고 있고 내가 보고 너
무 어이 없어 가지고. 이 몇천 년 저주받은 이 일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오늘은 운수 좋은 날,
개띠는 뭐가 좋고 소띠는 뭐가 좋고 이게 다 신문에 나는 거예요. 매일매일 이게 난 다니까요. 모든 잡
지에 이걸 다 덮는 거예요. 그것만 있는 게 아니 예요. 여기에 모두 700에 8400으로 전화하면 여기, 생
로병사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녀, 인생의 풍파를 아는 참다운 역술, 신통력이란 과연 이런 것이다,
신의 목소리로 하늘에 내린 섭리, 귀신이 와도 놀랄만한 귀신. 이게 뭐예요 도대체? 사람이 어디 가
서 묻고 인간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이 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열심히 살면 잘되게 되 있는데 일
은 하지 않고 앉아서 자기 팔자를 알아보고 미래를 알아보고. 미래는 사람이 몰라요. 하나님만 아시
는 거예요. 아니, 팔자가 나쁜 사람도 예수 잘 믿고 열심히 살면 다 잘되게 되 있어요. 묘지와도 관계
없어요. 우리 나라 임금님들 정승 되신 분들 묘지란 묘지 제일 잘 썼지마는 그 후손이 다 끊어지고 어
려워지는 걸 우리가 보면서 묘지와 아무 관계없어요. 이름과 아무 관계없어요. 쉬운 대로 이름짓고 아
무 데나 가까운데 가져다 모시고 무덤에는 자주 찾아가는 게 좋은 거예요. 축복이 어디에서 와요? 귀
신이 뭐 통곡할 귀신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문제가 게으르다는 거예요. 지금. 근면을 가르쳐서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가 얼
마나, 노래를 불러도 부지런한 노래, 일찍이 일어나고 새마을 노래 부르던 이 땅이 이 몇 년 새에 얼마
나 우리 문화가 게으른 문화가 판을 치고 모든 삶이 얼마나 사람들이 일 하기를 싫어하고, 그래서 무
슨 3D라고 하는 업종을 피한다고 하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일을 안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아파트를
지어도 가만히 들어가 사는 거 아주 그런 완벽하게, 누워 자기만 하고 가져다 주어가지고 먹기만 하
는 이런 식으로 살려 그러고요, 어디 별장에 가서 가만히 있는 걸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요사이 양로
원 시설도 가만 가만히 그냥 몸만 가서 사는 곳을 최고로 생각하고. 여러분 거기 가신 분들 이야기가
요 하나도 좋은 게 없대요. 사람이 자기 일이 있어야지 가서 가만히 지나고 밥 다 해주고 이불 다 개어
주고 치료 다해주고 그러니까 오히려 더 퍽퍽 늙는 대요. 가만히 있어도 늙는 대요. 사람은 땀흘리게
되어 있다니까요. 땀흘리고 일해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 있어요.

  성경은 뭐라고 말하는지 아세요? 부지런해야 일해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말하고 있어요. 잠언
22장 29절에 보면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런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고 했고 전도서 10장 18절에는 '게으른즉 서까래가 퇴락하고 손이 풀어진
즉 집이 새느니라' 잠언 10장 4절에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고 말했습니다. 잠언 6장 6절에는 다같이 찾아보겠습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
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
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고 말했습니다.

  좀더 자자, 자는 문화, 오늘 먹고 자고 놀고 이런 문화가 너무 이 사회를 독버섯처럼 번져나가고 있
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좋은 화려한 직업이 아니면 아예 일을 안 하려고 하는 거예요. 일은 다 경험해
야 나중에 큰사람 되는 거예요. 성공하고 높은 사람이 나중에 링컨이 별의 별 일 다 하다가 나중에 세
계를 위하여 큰일을 하듯이 일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낮은 곳에도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데 아예
손 때묻히지 아니하고 가만히 책상에 앉아있는 일만 일이라고 생각한단 말 이예요.

  오늘 게으름을 통하여 이 사회는 갖가지로 병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도박문화입니다. 이번
에 신문에 난 거 여러분이 국정조사에서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 성인 남자의 10% 정도
가 도박에 깊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중독자라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에는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16일
까지 석 달 동안만 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VIP를 이용하여  도박한 분이 180명인데 한 사람이 평균 14
억 5천만원을 판돈으로 날렸다 라는 거예요. 많이 날린 사람은 285억을 날렸어요. 여기에 5천만원 이
렇게 쓴 사람은 카운트하지도 않아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와 가지고 도박에 앉아서, 여기에 석 달 동
안 6백 시간을 앉아서 도박한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한달 내내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앉아서 했
다라는 계산이 나온다는 거예요. 빠져도 보통 빠진 게 아니예요. 요사이는 도박이 꼭 이런 도박만이
아니예요. 경마도 지금 도박이고 경륜도 도박이고 청도, 소싸움도 도박판으로 바뀌어지고 소가 싸우
면 어느 소에다가 돈걸고 거기 참여하는 거예요. 개도 모여 가지고 개싸움 하는데 여기도 또 돈 거는
거예요. 경정이 있어요. 또 미사리에 가면 경정이 금년 6월 18일에 오픈을 했는데 석달 동안에 17만
명이 들어갔어요. 어떤 사람은 경륜장에 가서 5백 만원 월급 받아서 집에 가져오지도 않고 그 자리에
서 다 없앴어요. 또 빌려 가지고 가고. 그저께 TV에서 보니까 도박장에 가서 이틀동안 2억 몇 천만원
을 써 가지고 있는 대로 다 재산 날리고 그래서 자동차도 거기 잡히고 카드 다 잡히고 이래 오도가도
못하고 거기 눌러 앉아 가지고. 돈만 잃었어요? 도박이 돈만 잃는 게 아니라 인생을 잃고 가정도 잃
고 집으로 못 돌아가죠. 집은 기다리다가 자녀들 흩어지죠, 아내는 아내의 길로 가죠, 부모에게 불효
하죠, 성격 버리죠. 그날 TV에 딱 그러더라고요. 마이크 대니까 이 건물 폭파하고 싶다 그러더라고
요. 왜? 잃기는 자기가 잃어놓고 성격이 강퍅해 지는 거예요. 거칠어지는 거예요. 성격 버리지 마음
버리지 건강 버리지 술 먹으니까 다 건강 버리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나와서 그 돈을 보충하기 위
해서 다른 사기꾼이 또 되고요 엉뚱한 짓 하면서.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져 나가면서 이 사회가 구석구
석이 병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나는 우리 나라가 주 5일 근무하는 것이 외국같이 우리 나라가 건전한 문화고 정말 쉬는 날 꼭 쉬고
자연을 찾아가면서 그곳에서 감상하고 가족끼리 지나고 이러면야 우리가 얼마나 좋아요? 우리는 엿
새 일하고 하루 쉬어도 그 쉬는 날 밤새도록 하루종일 나쁜 짓 하다가 월요일 날 술이 취해 가지고 출
근도 못하고 말이죠. 이러는 상황인데 이틀까지 또 쉬게 하면 5일 근무를 시켜놓으면 우리가 어디로
가겠느냐 말이예요. 성경대로 우리가 보아야 돼요. 오늘 이 모든 사회가 다른 병이 아니예요. 정신적
인 병이 큰 병이예요.

  도박문화는 어디에서 오느냐? 게으름에서 오는 거예요. 일 안하고 땀 안 흘리고 한탕 잡으려고 그러
는 거예요. 뭔가 수지 맞추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열심히 자기에게 주어진 삶은 성실하
게 하지 않고 어디 가서 왕창 돈벌어 가지고 크게 이름 떨치고 떵떵거리고 좋은 차 타고 행복하게 살
려고 하는 거예요. 쉽게 번 것은 쉽게 나가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게 버는 것은 절대로 행복과 인생
이 자자손손 잘 살아가는 데 그 물질이 기초가 될 수가 없어요. 도박판 위에 행복을 건설할 수 있겠어
요, 가정을 건설할 수 있겠어요? 우리 모든 성도들은 그런 마음을 버려야 돼요.

  사람은 두 가지의 유산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유산이 있고 영적인, 도덕적인 유산이 있
고 하나는 물질적인 유산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가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이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손들은 자자손손 잘되고 물질적으로만 이어받은 자손들은 그런 국민은 흥청
거리고 균형을 잃어버려서 결국 멸망한다고 하는 이런 통계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지
금 예를 들어 저희 세대라든지 50대라든지 60대라든지 40대라도 우리는 그 때에는 어려웠어요, 클 때
는 어려웠지마는 부모들에게 우리가 좋은 걸 많이 물려받은 거예요. 나라를 사랑하고 어른을 존경하
고 순종하고 선생님에게 머리 숙이고 선생님을 하늘같이 쳐다보고 부모님 잘 섬기는 게 우리의 꿈이
었고 참는 걸 우리가 배웠고 이웃을 사랑하고 겸손한 걸 우리가 배웠단 말 이예요. 가정을 귀히 여기
고 열심히 살고 저축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 도덕적인 정신적인 영적인 유산을 물려주었어요. 그로 인
하여 얼마나 그 삶이 그 사회가 우리는 온갖 위기를 이겨내고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올 수 있었어
요.

  그러나 오늘 이 시대는 물질적으로는 풍부하게 우리가 물려주었는데 어디에 문제가 있느냐 하면 도
덕적으로 정신적으로 병이 든 거예요. 사랑하는 우리 모든 성도 여러분. 예수 믿고 좋은 것이 뭐예
요? 예수 믿으면 변화되는 거죠. 마음이 변하는 거예요.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변하는 거죠. 어두운 마음이 밝아지고 원망 불평이 없어지고 밝은 마음이 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고 모두 괴롭고 고민하고 허무주의에 빠져있던 마음이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고
의심이 떠나가고 믿음이 생기고 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생기고 꿈이 생기고 그렇잖아요? 소극적인 마
음은 적극적으로 되고 부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으로 되고 게으른 사람은 부지런해지고. 이건 누가 가
르칠 필요도 없잖아요? 부지런해지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화투장이 날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화투치는 사람 고치는 길 지금 알콜 중독자나 어떤 중독자 죄악에 병든 사람을 치료하는 길은 예수 믿
고 교회 나오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전도해야 되는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 김활란 박사, 한국사람으로는 백 년 동안에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미국에서 말하고 있는데
김활란 박사는 항상 전도하고 총장으로 있으면서도 늘 전도하고 부지런하고 예수 믿으면 부지런해지
잖아요? 전도하러 다니고. 그래서 인천 그 쪽으로 얼마나, 그래서 거기 다락방 세운 것이 김활란 박사
예요. 여기 금란교회라는, 금란이 김활란 박사님이 개척한 거예요. 금자 김자잖아요. 활자 빼고 란자
그래서 금란이다 그런게 금란교회예요. 총장 끝나고도 항상 전도하고. 우리가 할 일이 뭐예요? 일은
열심히 하고 사람 만나면 전도하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 이 세상 다 잠깐이예요. 내일이 이제 얼마 산
다고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돼요. 예수 믿으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것이 그렇게 몸에
도 좋다는 거예요. 예일대학에 리비 박사께서 논문에 발표한 것을 보면 나이드는 것도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이면 7.5년을 더 산대요. 담배 피우지 않으면 1년에서 3년이 효과가 있는데 긍정적으로 사는 것
은 담배 안 피우는 것보다 3배의 효과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담배를 피워도 긍정적으
로 사는 사람이 담배를 안 피우고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보다 낫다는 거예요.

  세상을 자꾸 비관하고 비평하고 불만을 가지면 이 온 몸이 병이 드는 거예요. 좋은, 말 한마디도 긍
정적으로 말할 때 엔돌핀이 생기고 여러분도 웃는 말 한번만 해봐요 확 피어나듯이 사람은 말을 해도
긍정적인 말을 하고 적극적인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고. 기독교는 정신적인 종교잖
아요, 영적인 종교잖아요. 기독교의 자원은 영적인 힘이잖아요. 교회에 왜 나와요? 영적인 힘 얻으려
고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의 창고는 영적인 창고예요. 내 가슴, 내 심령을 온갖 신령한 은혜로 채워주는 힘이 하나님의
교회에 있잖아요? 교회에 와서 여러분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사람 되어서 게으른 사람 없어지고 부지
런한 사람되고 열심을 품어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어디 시장 갈 때라도 어디 다녀올 때라도 그냥 오지 말고 무 하나 파 한 단이라도 사 가지고 오고. 남
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어디 남 해주는 거예요? 자기 먹는 거지. 자기 먹는 거 자기가 사오는 게 뭐가
잘못됐어요?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두부 한 모라도 사오고요 부지런히 이렇게 사다가 나르고. 저
는 다른건 몰라도 지난주에도 제가 여수집회 손양원 목사님 탄신 100주년 집회를 여수에서 하는데 제
가 거기 설교하러 갔다가 여수가 바닷가잖아요, 목사님도 가자 그래서 바닷가에 가서 고기 생선들 사
는데 갈치가 이런 게 5천 원이예요. 이런 거 한 마리가. 세상에 여기보다 언제나 시골 가보면 3배 4배
싼 거예요. 여기선 한 15000원 줘야 돼요. 그런게 5천 원. 그걸 갈라 가지고 소금 쳐 가지고 가져왔어
요. 그걸 또 돈 줄려 그러는데 우리 이 장로님이 같이 가셔서 자꾸 나보고 목사님 내가 낼 께요 그러니
까 세상에 그 옆에 건어물 시장에 사는 데 교인이예요. 아이구 목사님이냐고 그러면서 열 마리 더 주
는 거 있잖아요. 그래서 내가 말하는 중에 아니예요, 절대로 난 그러면 안 삽니다, 집사님이 잘되셔야
지 내가 그렇게 없는 게 아니예요. 내가 계속 돈을 주니까 말이 몇 마디 오고가니까요 세상에 이분이
방송으로 내 설교를 들은 사람 이예요. 김삼환 목사님 아니냐고 그래가지고 한아름 더 주는 거 있잖아
요. 긍정적으로 살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좋은 일이 많은 지 몰라요. 저는 시장에 시골 가서 그
냥 오는 법이 없어요. 뭐라도 트렁크에 왜 빈차로 올 필요가 없잖아요. 시장에 조금만 가면 사 가지고
오고. 집안에 가서도 열심히 같이 방 닦고 일하고 그러면 얼마나 몸에 좋은데 왜 가만히 있냔 말 이예
요. 부지런해야 돼요. 부지런해야 돼.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은 사막도 일구어 가지고 옥토로
만들고 에덴동산 만들고요 게으른 사람은 별장을 주어도 전설의 고향으로 만듭니다. 방법이 없어요.
게으른 사람은 아무리 줘도 안돼요. 그래서 예수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했어요. 천하에 좋은
거 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하나님이 주신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부지런한 마음으로 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이 삼국사기에 여러분도 읽어보시죠. 거기에는 유명한 고구려의 평원 왕의 공주가 누구를 좋
아하느냐? 바보 온달이를 좋아하죠. 그런데 바보 온달을 데리고 어떻게 해요? 가르치는 거예요. 열심
히 일하는 거예요. 이 바보인데 이 공주를 만나서 활쏘기 배우고 일하고 말타는 거 배우고 저녁에는
글 배우고 하니까 이분이 고구려를 건져내는 거예요. 나중에 위기에서 고구려를 살리는 거예요. 가만
히 두면 바보고 데려다가 일하면 그 사람이 장군이 되고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거예요. 부지런하면 누
구든지 잘되게 돼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늘의 복을 주실 때에 부지런히 일하면 다 잘되게 하시는
거예요.

  내가 오늘 우리 장로님 한 분을 소개하는 거예요. 김기일 장로님은 우리교회 개척할 때 초기에 나오
셨어요. 그 때부터 나오셨어요. 김기일 장로님은 부산여고 교장을 지냈어요. 박찬종씨라든지 국민학
교때 우리 장로님한테 배우셨어요. 유명한 국내의 지도자들을, 그 부산여고가 명문이잖아요. 이사벨
여고 교장만 몇십 년 하신 분이예요. 지금 5남매 자녀들이 장로님 연세가 금년에 팔십 하나예요. 장로
님이 자녀들이 5남매가 다 교수고 의사고 며느리까지 의사고요 잘 사는데도 지금도 뭐하시는지 알아
요? 교도소에서 나온 아이들 모아 가지고 지금도 글 가르치고 있어요. 같이 자고 생활 같이하는 거예
요. 얼마나 사랑을 해주고. 팔십 하나인데도 얼마나 건강 하신지 몰라요. 교인이 뭐가 달라요? 교인
이 이 세상을 살면서 어디에 천국이 있냐 낙원이 있냐 그러고 별장 속에 가만히 들어가 벽장 속에 사
는 게 이게 교인이 아니예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일하고 이것이 예수님을 닮는 삶이고 사
도 바울이 그렇게 살았고. 그래서 바울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사랑하는 여러분이 우리의 삶
을 다른걸, 나라가 우리에게 뭘 해주고 세계가 좋은 시대가 오리라고 기다리지 말고 여러분이 집에서
봄을 만들고 행복을 창조하고 여러분의 동산을 가꾸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예요. 게으른 문화는 사탄의 문화예요. 악의 세력이예요. 모든 악이 게으른 자
를 따라가는 거예요. 모든 불행이 게으른 자를 따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축복은 오늘도 부지런한 사
람을 하나님은 찾으시는 거예요.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을 찾으시는 거예요. 일하는 즐거움, 일하
는 축복, 하나님 주신 땅에 사는 날 동안 열심히 땀흘려 일하다가 저 천국 가서 영원히 안식하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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