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위대한 삶의 신앙 / 히 11:23~26

  • 잡초 잡초
  • 328
  • 0

첨부 1



제목 : 위대한 삶의 신앙
심태식  [성경본문] 히11:23~26

      (히11:23-26)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ex)어떤 랍비에게 사랑하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외출한 사이에 두 아들이 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의 아내는 남편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에 그녀는 두 아들의 시체를 방안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온 남편에게 그녀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귀중한 보석 두 개를 맡기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느닷없이 그가 찾아와서 그것들을 돌려달라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은 것입니까?"

아내의 질문에 랍비는 별 생각 없이 쉽게 대답했습니다. "주인이 달라고 하면 당연히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지"
그말에 아내는 남편인 랍비를 데리고 두 아들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흐느껴 울면서 말했습니다.
"방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놓으셨던 귀중한 보석 2개를 찾아가셨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인이신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도로 가져가시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살아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며 기쁨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한 과정의 삶을 주셨습니다. 이 삶의 과정은 가장 값지고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천만금을 주고도 사고 팔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의 위대한 신앙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세의 위대한 삶에 대해서 살펴보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24절에 보면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였다고 했습니다. 모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점은 바로 믿음의 삶을 산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이라고 말합니다.
1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가슴에, 믿음이 신령한 눈에, 믿음이 신령한 말속에 나타날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위대한 세계를 볼 수가 있습니다.

5절에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고 했습니다.
7절에도 보면 노아는 믿음으로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므로 홍수 심판때 구원을 받아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8절에 보면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실 때 분명히 좋은 일이 있을 줄 믿고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0절에도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다고 했습니다. 그 축복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이 한마디 말을 할 때도 믿음으로 하면 잠13:2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그 입의 말이 복록이 되게 하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

이스라엘이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 병정들이 좇아오자 백성들은 위기에 아우성쳤지만 모세는 홍해가 갈라질 줄 믿고 주의 말씀대로 지팡이를 앞으로 내밀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믿음 속에 하나님이 역사 해주신 것입니다. 큰 믿음은 큰 기적을 가져오게 합니다.
약5:15에 보면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생명 없는 송장과 같습니다.

2.선택과 거절을 분명히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히11:24~25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
여기서 모세가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바로의 왕궁에서의 삶을 포기했던 것입니다.

바로의 왕궁에서 그의 지위는 보장되었습니다. 원한다면 당시 최강대국인 애굽의 왕자로서 세상의 낙을 누리며 일생을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의 고난을 바라만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참된 자유를 누리기 위해 그들과 더불어 고통의 자리에 머물렀던 것입니다.
모세는 세상의 낙을 누림이 곧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리어드 도날드는 참 지도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인물이나 사태에 정확한 판단력이 있는 자.
2)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자.
3)어떤 실패를 했을 경우에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깨끗이 책임질 줄 아는 자.
4)편견을 버리는 자.
5)진실을 어디까지나 추구하는 마음을 펴나가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 분별의 은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자그마한 평안과 부가 주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까지의 영적 투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안에서의 생활이 아니라 자기 중심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때문입니다.

ex)어떤 목사님이 다른 교인들과 교제를 하지 않는 성도의 집에 심방했습니다. 목사님은 집안에 있는 벽난로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벽난로의 불꽃을 몇분동안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한참 후에 목사님은 부집게를 가지고 활활 타고 있던 석탄 하나를 집어서 화로 앞쪽에 놓았습니다.
그러자 석탄은 빛을 잃고 식으며 검게 변했습니다. 또다시 목사님은 말없이 그 석탄을 불타고 있던 석탄 무더기 위에 다시 옮겨 놓았습니다. 그러자 석탄은 곧 전처럼 힘있게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성도는 입을 열었습니다. "목사님!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다음 주일 교회에 나가서 다른 교우들과 사랑을 나누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영적인 불꽃의 힘은 사랑의 나눔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교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적인 불꽃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영적인 교제는 신앙의 필수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교제는 영적 성장과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친밀한 교제를 통해 모이기를 힘쓰고 서로 돌아보며 격려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동안 다른 성도와 갖는 교제의 기초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질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주안에서 교제하면서 믿음의 폭을 넓히고 체험적인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모세는 자기에게 좋은 환경 조건이 있었지만 이런 육신의 것들 때문에 진실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명예와 권세 앞에 누구나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명예와 권세 때문에 양심을 속여서는 안됩니다.
모세는 애굽의 제2인자 위치에 있었지만 그것을 분토 같이 버리고 백성들과 함께 고난을 자처하고 그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때 바로가 들려주는 인장보다도 하나님께서 더 큰 능력의 지팡이를 들려주셨습니다.
이 지팡이를 휘두를 때 애굽이 벌벌 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팡이를 휘두를 때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는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자기의 희생을 마다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와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주신 능력의 지팡이를 받아 사용하는 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소망의 확신을 지닌 삶을 살았습니다.
☞.히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모세는 바로의 왕궁에서 누리는 희락보다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 기꺼이 자신의 몸을 던졌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상 주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며 소망의 확신을 가지고 사는 자는 절대 게으르거나 나태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진력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딤전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

우리는 과거에 대한 미련을 갖지 말고 현실에 안주해서 살면 안됩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바라보면서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앞에 있는 푯대를 바라보고 소망의 확신을 가지고 전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빌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ex)미국의 소매상협회에서 세일즈맨의 거래실적과 집념의 상관관계를 연구 공개했습니다. 물건을 판매할 때 세일즈맨 중 48%는 단 한번 권유하고 포기하고, 25%의 세일즈맨은 두 번 권유하고 포기하고, 15%의 세일즈맨은 세 번 권유하고 포기하고, 세일즈맨 중 오직 12%만이 네 번 이상 권유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네 번 이상 권유하는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88%의 세일즈맨이 판매한 상품은 고작 20%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영혼을 살리는 "전도"의 세일즈맨입니다. 여러분은 한 사람에게 네 번 이상 전도의 메시지를 전했었는지요? 아니면 한번의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지는 않았는지요? 한 사람을 붙들고 네 번 이상 전도해 보십시오. 반드시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살전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

상대를 향한 여러분의 괌심과 사랑이 감사해서라도 교회를 한번이라도 찾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준비된 영혼을 만나는 것만큼 여러분의 끈질긴 도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한번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이웃의 절친한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교회 올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골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

딤전1:16에 보면 예수께서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시려고 오래 참으심을 보이셨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십자가의 군병이 되신 여러분!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심으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최후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는 삶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는 믿음의 삶 가운데 선택과 거절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망의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인내하는 삶으로 최후의 승리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