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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가 예수를 알아? / 마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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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예수를 알아? 

태양인 이제마는 의원으로서 많은 병자를 보면서 똑 같은 병으로 진단이 되어 약을 처방했는데 어떤 사람은 효험이 있고, 어떤이는 오히려 병이 악화되는 것을 이상히 여겨 연구한 끝에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책을 통해 사상의학을 체계화하여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의 4개의 체질로 구분하였다.
그래서 "체질을 알면 병이 보인다" "체질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체질을 알면 나를 안다"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바르게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큰 유익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가장 많이 알아야 하고, 정확하게,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예수"에 대해서임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믿은 예수, 나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를 바르게 알 때 행복한 삶을 살고, 이웃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자신감 있는 신앙생활을 하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예수에 관한 지식이 한 마디로 딱 요약되는 것은 아니라 아주 광범위하고, 다양한 상황에 다양하게 역사 하시는 예수에 대해서 사람이 연구해서 다 알 수는 없지만, 예수 님께서 이 땅에서 활동하신 사실들이 기록된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최근 C.F에 신구씨가 배 위에서 벙거지를 쓰고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는 멘트가 인기짱인데, 오늘 우리는 우리 스스로 자신에게 "니가 예수를 알어?"라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역사 하시는 예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행복을 찾읍시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1.내가 어렵고 힘들어 할 때 내게 오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님의 제자들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났습니다. 예수 님은 기도하시기 위해 산에 가 계시고 먼저 건너가라는 말씀대로 갈릴리 바다를 건너는데, 캄캄한 밤중에 풍랑을 만나 배가 뒤집혀질 것 같은 위기를 만납니다. 그들이 배에 대해 전문가였지만 거센 풍랑에 무대책이었고, 구조선은 물론 없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어쩔 줄 몰라 하는 제자들에게 예수 님은 그들 곁에 가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곤경에 처합니다. 고난과 역경을 만납니다.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일을 당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습니까? 그렇다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님은 고난 중에, 역경 중에, 험한 상황 중에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5)

2.어떤 악조건 중에서도 쉽게 오십니다.
아무리 험악한 상황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오시는데 불편한 상황은 없습니다. 험한 풍랑 중에 유유히 걸어서 오시는 분이십니다.
절망이란 것이 무엇입니까? 더 이상 뚫고 나갈 길이 없다고 판단될 때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에도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고, 예수 님께서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찾아오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려워도 주님은 쉽습니다.

3.우리를 안심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즈음 보험 상품에 보니 "안심보험"이라는 것이 있습디다. 예수님 나와 함께 하시면 안심입니다.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예수 님은 말씀하시기를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병이 들거나, 재난을 만나면 굉장히 불안해지고, 초조해 집니다. 이러다가 내가 이대로 죽는 것은 아닌가? 다시는 못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이대로 쪽박차고 거리에 나 앉는 것 아닌가? 풍랑을 만난 제자들이 얼마나 불안합니까? 그때 들려주시는 "안심하거라 나니 두려워 말라"는 말씀은 얼마나 큰 힘이 되었겠습니까?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은 불안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 9.11테러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사로 잡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안하니까! 교회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우리의 불안을 없애 주실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침상에 누운 채 친구에 의해 예수님 앞에 달려 내려온 중풍병자에게 예수 님께서 하신 말씀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태복음 9:2)였습니다. 중풍병으로 침상에서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을 써도 효험이 없습니다. 예수 님은 그의 불안을 해소시켜 주시기 위해서 "소자야 안심하라" 하셨습니다.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은 여자에게도 말씀하시기를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마태복음9:22) 예수 님께서 함께 하시면 안심입니다. 자식들 때문에 불안, 밥그릇에 대한 불안, 즉 혹시 잘리지 않는가? 나이 들면 뭐해 먹고사나? 등등으로 불안해하고, 사고에 대한 불안, 병과 죽음에 대한 불안등 우리의 삶 속에 불안 요인이 너무나 많지 않습니까? 이런 불안에서 우리를 안심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님이십니다. 내가 나의 주인으로 영접한 예수 님입니다.

4.내게 능력주시는 분입니다.
베드로가 말하기를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라고 간구하였을 때 예수 님은 "오라"하시니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님은 전능하십니다. 우리가 구할 때 능력을 주십니다. 의심치 말고 믿음으로 구하세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1:2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마태복음11:23)
베드로가 물위로 걷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 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건지시면서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31)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큰 믿음을 가지세요. 큰 믿음의 표시는 열심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생기면 자연히 기도하게 도니까요! 믿음 없는 자는 기도 안합니다.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합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하여 큰 능력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5.환난의 요소를 제거하시는 분입니다.
예수 님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습니다. 예수 님 앞에 모든 것이 굴복하고 예외는 없습니다.
풍랑앞에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마태복음8:26-27)
예수 님은 우리에게 오는 환난의 바람을 꾸짖어 잠잠케 하십니다. 꾸짖어 나를 위협하지 못 하게 하십니다. 환난이, 나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십니다. 예수 님 외에 누가 이런 일을 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까?

성도 여러분! 인생은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조각배와 같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풍랑으로 인해 불안하고, 많은 괴롬을 당합니다. 그러나 환난 중에 찾아오시는 예수, 어떤 악조건에도 어려움 없이 오시는 예수, 오셔서 나를 안심시키시는 예수, 내가 구할 때 당신이 가지신 능력을 주시는 예수, 환난의 요소를 제거해 주시는 예수를 알면, 풍랑 이는 바다 위에 떠서 흔들리는 조각배 위에서 재미를 느끼며 살고, 흥겨운 노래 부르며 항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이제부터는 예수 님 때문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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