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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옥은 있는 것인가? / 눅 16:19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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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있는 것인가? (성경 본문 / 누가복음 16 : 19 - 31)

 
[ 서 론 ]

여행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즐거움을 줍니다. 목회자들의 여행 중에 하나의 커다란 꿈이 있다면 그 여행은 바로 성지순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지 순례에는 두 코스가 있는데 한곳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로마, 애굽 지역이고 다른 한 곳은 터키 지역에 있는 아세아의 일곱 교회입니다. 저는 다행스럽게 여러분의 배려 속에 이미 7년 전에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행을 해서는 안될 곳이 꼭 한곳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지옥은 멀리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라볼 곳이지 결코 몸서 가 볼 곳은 못됩니다. 사람이 한번 지옥에 들어가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곳이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5장에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사망은 심판과 지옥을 말하고 생명은 영생과 천국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의 이름을 믿음으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옮겨진 사람들임으로 지옥에 들어갈 이유가 없지만 우리는 지옥이 과연 어떤 곳인가? 지옥은 참으로 존재하는 곳인가? 이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죄 값으로 반드시 가야 했을 지옥은 과연 어떤 곳인가? 이곳의 형편은 어떠한가? 이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얻으므로 그곳에서 우리를 끌어 내사 영원한 생명을 안겨 주신 주님의 그 크신 은혜를 더욱 감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지옥은 어떤 곳인가?

성경에는 지옥에 관한 가르침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그 가르침의 거이 전부가 예수님께서 친히 일러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그 진실성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1) 지옥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 저런 말들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나와서 이미 중요한 직분까지 맡은 사람인데도 지옥에 대하여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지옥이 있는 것일까? 지옥에 대하여 의심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대개 이단의 경우, 이 지옥을 부인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하는 이단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지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 지옥에 대하여 분명한 해답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옥은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지옥의 모습과 두려움이 어떠하다는 것을 눈에 보이듯, 확실하게 보여 주심으로 누구라도 지옥에 가는 일에 대하여 핑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만약 지옥이 하나의 상징에 불과하며 사람들로 선한 일을 하도록 공갈로 꾸며 놓은 가공적인 장소라면 성경의 권위는 이미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진리가 아니라 거짓말이란 증거가 될 것입니다. 만약 지옥이 성경이나 예수님이 꾸며 논 이야기라면 천국도 꾸며 논 이야기가 되며 예수님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한 거짓 선지자가 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리 그 자체가 되시는 분이시며 우리들에게 사죄와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 분의 말씀은 영원토록 진리가 되시며 시대는 변하고 세월은 가도 영원히 한 점의 변함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지옥은 반드시 있으며 그곳은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의 장소임을 밝히셨습니다.


눅 12:4,5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너희에게 이르노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죽인 후에 어디에 집어넣는다고 하셨어요? 분명히 지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은 죽은 후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최종적으로 들어가는 죄인들의 영원한 처소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막 9:43절에 있는 말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아니하는 불에 들어가는 것 보다 낳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신 이 말씀의 참 뜻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동안 몸이 온전하고 물질이 풍성하고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이 잘 살다가 지옥에 들어가느니 차라리 몸이 병들거나 재물이 없이 가난하게 살거나 세상에서 외롭고 괴롭게 살더라도 인생의 마지막에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삶이 크나큰 축복이니 너희는 지옥에 들어가는 죄악의 길을 버리고 영생의 길을 가야 한다고 하시는 경종의 말씀이신 것입니다.


  (3) 성경에는 지옥의 모양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로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막 9:48절 이하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지옥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며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는 말씀으로 지옥이 어떠한 곳임을 표현하셨습니다. 지옥의 불길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그 지옥의 불길은 영원한 불길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계 14장에 있는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9절 - 11절".

이처럼 지옥의 불길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길로써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죽이지는 아니하고 그곳에서 마치 불로서 소금 치듯 하는 고통을 영원히 당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4) 이 지옥의 존재는 원래부터 사람들이 들어갈 곳으로 만들어 놓은 곳은 아니라고 밝혀 주고 있습니다.



마 25:41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 때에 악인들에게 선언하시는 말씀으로 이처럼 선언하셨습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를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지옥이란 곳은 원래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마귀를 따르므로 마귀와 함께 그곳에 던져 넣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5) 한편 이 지옥이란 곳은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영영히 빠져 나올 수 없는 곳입니다.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 본문 26절을 보면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가며 지옥에 가는가? 에 대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2절, 23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거지 나사로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나사로가 죽자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나사로가 죽자 즉시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사람이 죽으면 저승의 사자가 와서 데려간다고 합니다. 실인즉 그 사자란 천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성경에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그 천사에 이끌리어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는데 아브라함의 품이란 곧 영원한 천국을 의미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자색 옷 입은 부자도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는 곧 음부에 갔다고 했습니다. 음부란 말할 것도 없이 지옥을 말합니다. 이처럼 사람의 몸이 어떤 모양이든 일단 죽으면, 그 육체가 무덤에 묻히건 화장으로 불사름이 되건 물에 빠져 고기 밥이 되건 그 생명은 곧 그 즉시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된다고 하는 사실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을 당한 본인들은 하나의 돌연한 변화를 맞은 것입니다. 자신이 죽은 사실도 모르고 자신이 새로운 세계에 와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놀래는지 모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은 분명히 천사들에 의해 그의 영혼이 받들려 올리운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옥에 갈 사람들의 영혼은 누가 데려 가는 것입니까?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설적인 말에는 성경적인 말이 간혹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사자에게 끌려간다고 하면서 소위 사자 밥을 차려 놓는 풍습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내려오고 있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사자란 저승의 사자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어가는 악한 천사들의 존재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2. 지옥에 가 있는 사람들의 모습

우리는 여기서 지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 중에 몇 사람을 간추려 그들이 겪고 있을 지옥의 생활상을 알아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1) 본문 말씀을 보면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자색 옷을 입고 아주 부요하게 살았지만 죽은 후에 지옥에 가서 불붙는 지옥      한편 구석에서 가련하게 외치는 한 불쌍한 영혼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의 울부짖는 소리는 지금도 우리의 귀에까지 들려 오는 듯 싶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여러분, 이 부자의 신음 소리는 예수님이 계셨던 당시부터 지옥에서 들려 온 소리였지만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들려 오는 소리이며 영원토록 들려 오는 가련한 울부짖음이 될 것입니다.


  (2) 눅 12장을 보면 어리석은 부자의 죽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주검을 당한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지옥의 끝없는 불길 속에서 고통을 참아 가며 그의 입에서 원망의 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리석었도다 나의 탐심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어 왔구나, 내 욕심이 나를 지옥으로 이끌어 왔도다' 누군가가 같은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곳에 왜 오게 되었습니까?' 이 어리석은 부자는 말하기를 '나는 눅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나는 세상에 있을 동안에 재물에만 눈이 어두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등한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얼마나 풍년이 들었는데 우리 집 쌀 창고에 쌀을 쌓을 곳이 없도록 가득 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련한 나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도 몰랐고 11조도 몰랐습니다. 다만 내 작은 쌀 곡간을 헐고 보다 큰 창고를 만들어 그 쌀을 쌓아 두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인 모르게 갑자기 심장마비가 생겨 깨어나 보니 이곳 지옥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나는 참 어리석었습니다. 내가 지금 다시 밖 앗 세상으로 나갈 수만 있다면 내 평생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가는 생애를 살아갈 것인데 나는 지금 이곳에서 영원토록 이 같은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아, 나는 어리석었도다. 내 욕심이 나를 이곳으로 끌어 왔도다'하면서 가슴을 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어리석은 부자를 보여 주시면서 우리들에게 이처럼 말씀해 주십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믿습니까?


  (3)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 중에 가룟 유다란 사람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서 증거해 주는 말씀은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일에도 자기가 한 악한 행위를 따라 차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옥의 가장 깊은 곳은 가장 중한 죄를 범한 악인들이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곳에 보니 어디서 본듯한 한 사나이가 터진 자신의 배창자를 부둥켜안고 불 속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면서 '내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도다. 내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도다' 이 말을 계속 되풀이하면서 두 손을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자가 바로 가룟 유다입니다.

이 자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하나였고 그는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귀신도 쫓아내고 병자도 고치는 큰 권능도 행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재물에 눈이 어두워 무죄한 스승을 은 30에 팔아 예수님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도록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 후에 이 자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는 했지만 하나님 앞에 진실한 회개를 못했습니다. 그는 양심의 고통을 받았지만 회개를 못했습니다. 돈으로 마음이 굳어진 사람은 이처럼 회개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 결 론 ]

여러분은 지옥의 존재에 대하여 얼마만큼 심각하게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곳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당하는 영원한 불 못의 고통을 상상해 보셨습니까? 지옥은 공상 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혹 우리 중에 누가 당할지도 모를 현실적인 장소입니다. 흘려 넘겨 버릴 수도 없고 가볍게 볼 수도 없는 그런 장소가 지옥입니다. 왜 예수님이 그토록 지옥에 대하여 많은 말씀을 들려주신 것입니까?

왜 예수님이 그토록 모진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의 중한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까? 그것은 그 큰 지옥의 고통 속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기 위한 사랑에서였습니다. 만약 지옥이 없었다면 예수님이 크토록 크신 사랑을 베푸실 필요가 어디 있으셨겠습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정말로 영접하셨습니까?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떠나면 죽습니다. 예수를 버리면 지옥에 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 예수를 꽉 붙잡으십시오. 저 하늘의 영원한 천국이 여러분의 것으로 별처럼 빛나고 있음을 바라보시고 소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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