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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허락하셨더라 / 대상 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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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허락하셨더라
성경본문 : 역대상 4장 9-10절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장 9-10절) 
  <목회기도>
 
처음 되시고 나중도 되시는 하나님,
2002년 첫주일에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이 새해, 2002년 첫 주일에 기도합니다.
우리들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두려움을 쫓아버리게
굳센 믿음을 주셔서 힘있게 살게 하옵소서.
우리 앞에 견디기 힘든 사건이 있을지라도,
세상살이가 눈물의 싸움이 될지라도
그때마다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험한 벼랑길을 걷게 될지라도,
쓸쓸한 광야에 던져질지라도, 날마다 양식을 주시고
헤치고 나갈 지혜를 주실 주님의 사랑을 믿고
승리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필요한 것을, 필요한 길을,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저분한 화젯거리에는 벙어리가 되게 하시고
남을 뜯어 내리는 험담에는 귀머거리가 되게 하시며
남의 실수에 대해서는 덮어주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용감한 입과
한숨과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밝은 귀와
거짓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맑은 눈을 주시옵소서.
2002년 첫 주일 예배의 자리에 함께 앉은 우리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2002년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복된 시간 군대에, 외국에 나가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특별히 병상에 누운 환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들도 우리와 함께 복된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역사하실 줄로 믿사옵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여러분, 옆의 분들과 "새해 첫 주일에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금년 매 주일 빠짐없이 뵙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2001년에 우리와 함께 예배 드리던 사람들 가운데 2002년을 맞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2002년을 맞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게 하신 것은 또 한번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2002년의 복을 받았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고 복된 2002년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야베스"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존귀한 자"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존귀"라는 말은 <높을 존-尊, 귀할 귀-貴>, 즉 높고 귀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9절). 성경에는 야베스가 몇 살을 살았는지, 무엇을 했는지, 어떤 가문의 사람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존귀한 자"였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예배 드리는 여러분,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존귀한 자"라는 소리를 듣는 승리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역대상 4장 10절에 보면 야베스의 기도가 나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짧지만 엄청난 내용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5가지로 [① 복에 복을 더하사 ② 지경을 넓히시고 ③ 주의 손으로 도우사 ④ 환난을 벗어나 ⑤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는  이 다섯가지의 기도에는 인간이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것 모두가 들어 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를 살펴 보면
야베스는 야망의 사람입니다.
 
 
야베스는 야망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야베스는 불타는 소원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야베스의 소원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엉터리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욕망의 기도,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자기 욕심만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기도도 듣지 않으십니다. 심지어 형제와 화목치 못하고 하는 기도도 듣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야베스의 기도는 응답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야베스의 기도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만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 야베스는 복(福)에 대한 야망이 있었습니다.
복을 말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신학생들이나 일부 신학대학 교수, 목사,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무슨 복 타령을 하느냐"라고 샤머니즘적인 복을 생각 하면서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복 받기 싫으면 그만두라"고 말합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세요.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좋아하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목사도 목회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복 받은 목사"라고 믿습니다. 하물며 신앙생활 하는 여러분들이 <복에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샤머니즘적인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1장 3절 말씀대로 "신령한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복>에는 믿음과 구원을 받음과 영생과 천국의 복을 포함하며,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산상수훈 8복도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건강과 형통과 물질의 복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복에 대한 야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야망"은 단순한 꿈이 아닙니다. 야망은 단순한 바램이 아닙니다. 야망은 '분수에 넘치는 소망'을 말합니다. "나의 분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은" 작은 것밖에 없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하나님, 더 큰 것을 원합니다. 더 멀리 뛰기를 원하며,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야망입니다. 
 
<필립 브룩스(Philip Brooks)> 목사님은 "하나님, 내 능력에 맞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그 일에 맞는 능력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자신이 만족할 수 있어야 하고, 가족이 기뻐할 수 있으며 자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줄 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기도가 그 사람의 수준입니다. 그 사람의 수준을 알려면 기도하는 것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허락하십니다. 기도하는 만큼 클 수 있습니다. 기도가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꿈이 달라집니다.
- "하나님, 나는 이런 야망이 있습니다. 내 능력으로는 부족한 줄 압니다. 나는 어려운 줄 압니다. 그러나 허락하시면 하나님께 영광돌리겠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날(주일),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전도의 도구로 쓰겠습니다."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여러분도 야망이 담긴 꿈과 야망이 담긴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복에 대한 야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젊은이는 젊은이대로, 나이든 이는 나이든 대로 "하나님, 내 대에 아니면 후손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자녀에 대해 "저 애는 틀렸어."라고 함부로 말합니다. 누구 마음대로 틀렸다고 단정짓습니까? 여러분이 자녀의 장래를 아십니까? 장래에 대해 책임질 수 있습니까? 혹 지금 속을 썩히는 자녀가 있다 해도 야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 야베스는 지경(地境)에 대한 야망이 있었습니다.
야베스는 복에 대한 야망과 함께 지경에 대한 야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경(地境)"이라는 말은 땅의 경계(border), 영토, 활동 범위, 일의 범위, 활동 무대를 말합니다.
"지경을 넓히시고"라는 야베스의 기도는 "영토를 넓혀 주옵소서. 땅을 넓혀 주옵소서. 활동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하옵소서. 활동하는 무대가 넓어지게 하옵소서. 일이 많아지게 하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지극히 적은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큰 영역에서,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더 감사한 것 아닙니까?
 
매주일 여러분이 드리는 헌금봉투에 기도제목을 적어 내시면 재무부에서는 기도제목이 적힌 헌금봉투를 제 책상 위에 올려 놓습니다. 저는 헌금봉투에 적힌 기도제목을 보며 기도하고, 한 주일동안 책상 위에 올려 놓습니다. 그런데 지난 송구영신예배 때 기도제목이 적힌 봉투는 너무 많아 저 혼자 다 볼 수 없어서 부목사님들에게 봉투를 확인하면서 기도하고, 제가 꼭 알아야 할 기도제목이 적힌 봉투와 야망이 담긴 기도제목이 있는 봉투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너장의 봉투만 들고 왔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적어 낸 기도제목에는 야망이 담긴 기도제목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루 세끼 밥 먹는 것과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결혼 잘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든지, 아니면 아이들이 대학에 가게 해 달라거나 취직하게 해 달라는 기도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기도는 보통 사람들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새해가 되었는데, 야망이 담긴 기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봉투 중에 정말 고르고 골라서 봉투 3개를 골랐는데 모두 아이들의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집사, 권사, 장로님의 것은 소개할 만한 내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초등학교 4학년 아이는 "내 꿈을 꼭 이루게 해 주세요. 아빠 술담배 끊게 해 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부자되게 해 주세요. 똑똑하게 해 주세요. 힘 세게 해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이 아이의 기도 제목에는 야망이 담겨 있습니다.
- 한 고등학생은 "조국 통일, 월드컵 잘 되게"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도 야망이 담겨 있기를 바랍니다. 넓은 지경에 대한 야망, 기둥교회 어린이, 중고등학생, 청년들, 모든 성도들의 기도에 야망이 담겨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기둥교회가 지금 이대로도 크고 하는 일이 많지만, 더 크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둥교회도 얼마나 많은 세월 동안 기도하고 얼마나 많은 꿈을 꾸고, 수많은 그림을 그렸는 지 모릅니다. 건축하기 전에 강단과 천장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혼자 생각하며 찢어 버린 종이도 수백장이 되었습니다. 꿈꾸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꿈을 꿀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의 이 기둥교회도 꿈꾸고 기도하며 그림 그린 수많은 세월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꿈일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  야베스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야베스는 복에 대한 야망, 지경에 대한 야망 뿐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확신에 찬 기도를 드렸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우리의 판단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하는 사람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도우십니다. 붙드십니다.
 
시편기자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2) 라고 고백했습니다. 비록 살면서 힘들고 어렵고 자연재해와 환란을 당하는 것이 있다 할지라도 최종적으로 나를 도와 주시고 붙드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직분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가 되었다 할지라도 실족함이 없고, 자연 재해를 만나고 환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족함도 있고, 재난과 환란을 당해도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근거가 "하나님의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하나님의 도움 안에 있으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려면… 먼저 하나님 마음에 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하나님이 도우실 만한 믿음생활을 하셨습니까? 붙들어 주실 만한, 응답하실 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온전히 주일성수 하셨습니까? 예배를 귀중히 여기셨습니까?  하나님의 것을 구별했습니까? 범사에 감사하셨습니까?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예수의 향기 풍기며 전도하는 삶을 사셨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나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왜 안해 주십니까?"라고 당당하게 소리칠 만큼 사셨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목사님, 세상 살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아십니까?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편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강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는 물고기는 죽은 물고기입니다.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 흐르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물고기는 오히려 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앙생활은 현실과 부닥치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가족, 현실, 전통, 습관…등 모든 것과 부닥칩니다. 그러나 그 부딪힘을 이기는 자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하나님께 칭찬 받는 자리에 설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야베스는 -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10절).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대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  야베스는 - 복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10절).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대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복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야베스는 -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10절).
성경 구석구석에 보면 "하나님께서 붙드신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시편 73편 23절에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승리의 삶을 위해서 믿음으로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 "○○○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 "○○○의 지경을 넓히시며,
  - "○○○을 주의 손으로 도우사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2002년이 마감될 때 쯤 여러분의 고백이 "하나님, 하나님이 다 허락하셨습니다.", 야베스의 기도가 응답되었던 것 처럼 여러분의 삶이 범사에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 2002년 첫 번째로 맞는 주일 아침에
하나님께 구합니다. 부족한 종이 성도들을 향하여 구합니다.
저들의 야망에, 불타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셨더라"는 고백을 스스로 하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야베스의 기도의 소리를 듣고 가는 자가 아니라
야베스처럼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야베스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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