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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룩한 인터넷 사이트를 켜 봅시다 / 사 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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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거룩한 인터넷 사이트를 켜 봅시다 

본 문/사 6:1-13 

우리 그리스도인은 시각차이가 있어야 하는구나,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야 합니다. 더 깊이, 더 높이, 더 넓게, 더 길게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엡3:18∼19). "시각의 차이" 여기에서 저는 Internet Sight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입니다. 옛날에는 文盲을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요사이는 Com盲 또는 Net盲이란 용어가 나왔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좀 이상하지요. 그러나 한번쯤을 들어보아야 할 설교라고 생각되어 준비했습니다. 인터넷이란 컴퓨터로 서로 다른 내용의 컴퓨터끼리 더 나아가 여러 나라의 컴퓨터가 연결된 전산 정보망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어디에서든지, 무엇이든지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컴퓨터설정을 말합니다(International network). 지금은 거의 세계 각국이 가입한 상태이며 우리 나라는 1982년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16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인구의 약 20∼30%). 그런데 인터넷이 이렇게 필수적이고 이 좋은 첨단 기술을 악용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 기독교 신자들은 특히 우리 젊은 청소년들은 인터넷을 켜 보시되 좋은 사이트, 거룩한 사이트를 클릭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거룩한 인터넷 사이트란 무엇이며 어떻게 켜 볼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상황이 어려운 때에 하나님을 찾는 거룩한 사이트를 켜 보십시오.

오늘 본문 말씀이 쓰여진 이사야 시대는 이스라엘이 아주 위기에 있을 때였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1절)라고 하였는데 이 때가 BC 약 740년 경이라고 봅니다. 웃시야 왕은 유다의 10대 왕으로 본래는 아주 하나님을 잘 섬기고 정치를 잘하여 나라를 아주 튼튼하게 세웠던 좋은 왕이었습니다. 그가 791년 16세에 왕이 되어 52년간이나 장기 집권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잘되다 보니 교만하여 제사장만이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자기가 드리려다가, 아사랴 제사장이 80명의 용사를 데리고 만류하였으나 오히려 거역하다가 하나님의 징벌로 문둥병자가 되어 마침내 죽게 되었는데 열왕의 묘실에 들지 못하고 열조의 묘실에 장례되는 불행한 자가 되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사야와는 먼 친척으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자 국내의 정치적 소용돌이와 북방의 앗수르의 남하정책의 위험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사야는 이 난국을 수습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먼저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내가 본즉" 그때에 이사야는 주께서 높이 들리 보좌에 앉으신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마 웃시야 왕의 보좌를 염두에 두고 웃시야의 보좌는 없어지게 되었으나 그보다 높이 들린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역사의 사이트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거룩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또 그 옷은 성전에 가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 거룩한 역사가 충만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언제나 충만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3:1∼3)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후에도 거룩한 사이트를 보았습니다(창13:14). 야곱, 요셉, 모세, 다윗, 솔로몬, 여러 선지자, 베드로, 바울, 요한이 그랬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사야는 웃시야왕의 죽음으로 인한 걱정과 불안으로 있었는데 이제 웃시야보다 더 높이 들린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뵙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제가 말하려는 이사야가 본 거룩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에스겔은 4생물의 거룩한 사이트를 보았습니다. 다니엘도 4짐승의 거룩한 사이트를 보았습니다(단7:1∼7:사자,곰,표범,10뿔짐승, 단8:1∼수양과 수염소 사이트, 단10:1∼9:힛데겔 강가의 사이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실제적인 인터넷 사이트 중에서 좋은 사이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적 거룩한 인터넷 사이트 곧, 성전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로 신령한 사이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2. 사죄 은총의 사이트를 켜 보시기 바랍니다(5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로 보면 하나님의 그 지극한 거룩성 때문에 범죄한 인간은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출33:20). 여하간 하나님에 대한 사이트를 본 사람은 자기 자신의 더러움의 사이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죄값부터 생각납니다(6절).
이사야는 죄된 자기 사이트를 보고 회개할 때에 하나님의 사죄 은총의 사이트가 보였습니다. 물론 이상 중이지만 너무도 감사한 사이트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 깨어 났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된다면 어떤 왕이 죽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에 일어납니다. 죄 자체가 문제일 뿐 아니라 죄는 하나님의 은총을 가로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사58:1,사59:1∼3,렘5:25). 죄는 죄 자체가 불행케 하는 것일 뿐 아니라 더 무서운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좋은 것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은 죄가 있으면 변론하자고까지 하셨습니다(사1:18). 이는 실로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어떤 죄라도 회개하면 용서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화면을 켜면, 휴지통이 있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는 이 휴지통에 넣으십시오. 그 휴지통을 깨끗이 비우지 않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사죄의 클릭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윗은 그 무서운 죄에서도 사죄의 클릭을 하였습니다(사51). 왜냐하면 그 죄악이 항상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을 위한 소명감 사이트를 켜 보시기 바랍니다(8∼13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8절). 이는 하나님의 소명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소명자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때로 사명자를 직접 부르실 때도 있습니다. 모세야 모세야 하고 직접 부르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본문처럼 지원자를 부르실 때도 있습니다. 누구를 보내며 누가 갈꼬 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진짜 나라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여 하나님을 뵈었다면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진짜 자신을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고, 국가민족을 생각하고, 교회를 생각한다면 소명에 응답하여야 합니다.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다면 진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는다면 예배나 드리는 정도는 안됩니다. 무엇인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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