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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 / 요일 4:9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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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
〈 요일 4 : 9 - 11 〉


2002년 11월 3일                            최홍준목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인도하셔서 예수 믿게 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우연히 오셨다든지, 아니면 강요에 못 이겨서 나오셨다 하더라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와 치밀한 사랑에 의한 부름입니다. 여러분 생애에 오늘은 결코 잊지 못할, 참으로 놀라운 날이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부모 잃은 미아가 부모를 만나는 것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잃은 미아는 위기와 절망 가운데 있습니다. 부모를 잃었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바로 그와 같은 존재입니다. 왜 우리 인생에 만족이 없습니까?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족함이 없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세 가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환경의 문제입니다. 먹고 마시는 문제, 의식주 문제입니다. 가난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 고생을 하며 많은 땀을 흘리고 수고하며 애를 씁니다. 두 번째는 인간관계의 문제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 살 수 없습니다.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자 각자의 인격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가 되어서 화목하게 산다는 것이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수많은 상처를 주고받으며 삽니다. 부부문제가 심각해서 이혼을 합니다. 자식과 부모의 관계 속에서 서로 갈등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좀 향상되면 이 인간관계 문제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세 번째는 질병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병든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모두 질병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궁극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 땅위에 사는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죽음, 예외가 없는데도 그것이 나하고 거리가 멀다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왜 죽음을 두려워합니까? 하나님의 심판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이 세 가지 문제에 나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오직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입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분과 의논하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인간에게 찾아온 이 고통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요? 성경은 그 원인이 죄라고 분명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 앞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죄가 이 세상에 왔고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바로 죄인으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롬5:12). 그래서 인간에게 찾아온 고난은 바로 죄를 통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게 주는 이 세 가지 고난의 문제를 보면서 어리석은 인생은 그 문제의 뿌리는 볼 줄 모르고 그 돋아난 싹만 자르려고 합니다. 무속인을 찾아가며 동분서주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해결될 턱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험악하게 꼬입니다. 아무리 잘라도 또 돋아납니다. 왜? 뿌리에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인 그 근원을 뽑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은 역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바 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요일4:9). 10년 동안 귀신을 섬겼던 박에녹이라는 사람은 자기가 그렇게 많은 산기도를 하고, 그렇게 많은 공을 들였지만 한 번도 귀신한테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못 들었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얼마나 표현하는지 모릅니다. 그 사랑을 발견합니다. 그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 때의 환희와 기쁨과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했습니다(요일4:10).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보냄 받아서 전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삼 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내 자녀 삼아 주겠고, 네 모든 죄 다 사할 것이고, 네 인생의 모든 세 가지 문제를 감당할 것이고, 그리고 세상을 떠나면 내가 천국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너무 단순한 것이 기독교의 진리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벅찬 문제를 만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아신 것이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알 때에 우리는 염려와 근심에 쌓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삽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과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똑같이 전쟁도 만납니다. 똑같이 홍수나 재난도 만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절망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온 우주만물의 창조자 되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맡기고 오히려 찬송하며 노래하며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갑니다.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나는 술, 담배를 많이 한다고요? 상관없습니다. 믿음이 자라게 되면 그것은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믿던 종교를 배신하면 우리 집안이 풍지박산 된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30% 가깝게 됩니다. 예수 믿는다고 망했나요? 그것은 속임수입니다. 나는 죄가 많다고요?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죄를 지었다 해도 용서받지 못할 죄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 불신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십니다. 오늘 이 시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품으로 돌아오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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