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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험에 들지마라 (눅 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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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마라
눅4:1-13
2004, 02. 29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잘 믿던 사람이 시험 때문에 넘어 집니다. 충성 하던 사람이 시험 때문에 무너집니다. 행복하던 사람이 시험 때문에 불행해집니다. 그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시험은 예수님이 친히 당하신 일입니다. 마귀가 얼마나 집요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택한 자를 넘어지게 하는지 주님은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그곳에 사람을 두어서 다스리게 했습니다. 이때 에덴동산은 사람이 사는데 최 적합한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 오존층이 아니라 물층을 두어서 지구는 사시사철 따뜻한 봄날 같은 기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폭풍도 없습니다. 더위도 없습니다. 추위도 없습니다. 눈보라도 없습니다. 자연재해가 전혀 없는 그런 곳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복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시험 때문입니다. 시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들면 무너집니다. 시험에 들면 불행해집니다. 시험에 들면 파멸입니다. 여러분 시험에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쓰지 도 못할 물질 때문에 시험이 들고 올라가지도 못할 나무를 쳐다보느라 시험이 들고  가져봐야 썩어질 것들을 손에 쥐지 못해서 시험에 듭니다. 물질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로 시험이 들면 물질이 독약이 됩니다. 근심하게 만들고 뼈로 마르게 합니다. 세상을 보면 시험에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면 근심 할일이 없습니다. 걱정 할일도 없습니다. 거기 나를 알고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소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시험을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이 있는 곳에 가셔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때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비들기 같이 임하시며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기뻐 하는 자라” 이일이 있은 후 성령 충만하여 요단강에서 돌아오셨는데 광야에서 40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성령 충만 할 때입니다. 성령 충만 할 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시원찮을 때는 마귀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건드려 보나 안보나 뻔한데 건들기만 하면 딸랑딸랑하면 서 금방 좇아 올 텐데 그것을 뭐 하러 건듭니까? 어린애 감기만 걸려도 핑계대고 교회 빠질텐데 무엇하러 건듭니까? 그러나 성령 충만 하면 다릅니다. 감기 왔다 기도하러 간다고 더 열심히 나갑니다.
사업이 안 된다. 그러면 철야기도 하러 갑니다. 가만히 놔두었다가는 큰일 나겠거든요 그래서 시험합니다. 넘어지도록 유혹하는 거예요. 올무에 걸리도록 좋은 것으로 유혹하는 거예요. 성령 충만한 사람은 이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시험은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 주목해야할 말씀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몹시 배가 고픈 상태라는 사실과 또 하나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면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어른들 말씀에 삼일 굶으면 도적질 안 할 장사가 없다 했어요. 그만큼 배고픈 것은 참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40일을 굶었습니다. 배가 고파 기진맥진입니다. 금식하는 분들을 만나보면 앉아서 하는 이야기가 맨 먹는 이야기입니다. 뭐는 맛있다 금식 끝나면 뭐나 싫컷 먹겠다. 그러니 예수님의 생각 속에는 왜 그런 생각이 없겠습니까?

마귀는 항상 우리의 약점을 노립니다. 그리고 약점이 보인다 하면 가차 없이 공격해 들어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약해지면 안 됩니다. 항상 방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지금 배가 고픕니다. 기회가 너무 좋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 한꺼번에 두 토끼를  잡는 수법입니다. 돌로 떡을 만들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가짜입니다. 돌로 떡을 만들면 너도 별수 없는 인간이 됩니다. 먹을 것을 탐하는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떡은 곡식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지 돌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칙이 아닙니다. 돌로 떡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모든 순종은 하나님이 주신 법아래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시험에서 예수님이 승리 하십니다. 한방에 마귀를 날려 버립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네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줄 알았더냐? 떡보다 중요한 것 하나님의 말씀 이 있느니라.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떡으로만 사는 줄 아는 것이 착각이지요. 떡으로만 사는 줄 알기에 오늘도 떡을 얻기 위해 더 소중한 것들을 팔아넘기는 어리석은 자들이 많이 있지요.

옛날 동네 엿장수가 왔다 가면 집집마다 난리가 나지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엿에 홀려서 집에 있는 것 무엇이 중한 줄 모르고 제 가져다가 엿하고 바꾸어 먹으니까? 엿장수만 왔다 가면 야단이 나는 거예요. 어떤 놈은 저희 아버지 고무신 갔다, 주고 엿 바꾸어 먹는 놈. 농사 지려고 철공소에서 괭이 빚어다 놓았더니 그것 가져다가 엿 바꾸어 먹은 놈, 할머니은비녀 빼놓은 것 같다 바꾸어 먹은 놈, 가지각색이지요. 세상 떡을 얻기 위해 더 소중한 것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둘째는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천하만국이 다 네 것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과 권세를 네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이세상의 자랑일 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몸부림을 칩니다. 자기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에게서 이루어야겠다고 몸부림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섬기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제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마귀가 예수님을 이끌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다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이 다 내 것인데 내게 절하면 주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모릅니다. 이런 기회는 다시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놓치는 것입니다. 딱 한번입니다. 딱 한번 눈, 딱 감고 절하면 그만입니다. 보는 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고3만 돠면 교회를 방학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주일날 학교를 가면 보이거든요. 학교에 가면 대학문이 열리고 취직 문이 열리는데 교회에오면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아이들도 그러지만 그 부모들이 더 난리예요. 지금이 어느 때인데 교회에 가서 쭈그리고 앉아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대입 시험 볼 때는 하나님이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어요.  하나님 무슨 능력이 있다고 아이를 학교 못 가게 합니까? 그래서 능력이 없는 하나님은 뒤로 밀리고 주일날 예배도 드리지 않고 학교를 갑니다. 그런데 보세요. 그 난리를 치고 야단을 떨어도 별수 없데요. 우리 교회장로님 자녀들 그 난리 치지 않아도 서울 대 들어 갔구요. 저희 딸도 이대 들어갔어요.

야단을 치나 안치나 서울 대 갈 놈은 서울 대 가는 것이고 지방대 갈 놈은 지방대갑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팔고 신앙팔고 교회 팔아서 공부하고 난 다음 오는 결과입니다. 무엇을 기대 합니까? 나는 후회하는 부모들 많이 봤어요. 그 난리 쳤어도 좋은 대학에 떨어지고 기대가 컸는데 안 되니까 신앙 팔아먹고 교회도 안다녀요. 그자식이이다음 효도 할 것 같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무엇이 더 중요 합니까? 천하를 다 얻으면 무엇 할거요. 하나님 없는 세상에서. 그리고 우리는 속지 말아야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것이지 마귀의 것이 아닙니다. 마귀가 뭐 주고 말고 합니까? 건방진 녀석이지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기억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3.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천사들이 너를 지켜 주리라. 는 유혹입니다.  우리는 때로 남 안하는 일을 해 보고 싶은 충동에 빠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런 일해서 유명해지려고 합니다.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나는 다른 사람보다 다르다 하는 이것이 유혹입니다. 다르다 고 생각하기에 옷도 같은 옷을 입으면 안 됩니다. 집 대문도 다른 사람보다 조금은 높아야합니다. 교회 이름을 붙여도 제일교회를 부쳐야 되고 2교회 3교회는 안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도 2등은 안됩니다. 1등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 빠진 것이 병입니다. 여기서 뛰어 내려라. 너는 죽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서운 유혹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성정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무슨 조국을 살리는 일입니까? 아니면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나는 일입니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 하나 자랑하는 것 뿐 입니다. 오늘날도 자기 하나를 위해서사는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런 일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마귀의 말을 듣고 뛰어 내렸다 생각해 보세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하나님이 그런 일 도와주실 이가 없으니 예수님은 즉사 했을 것이고 마귀는 조롱거리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이 버렸다는 것이지요. 헛된 일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런 일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제 욕심 때문에 하는 일을 하나님이 왜 도와 주시겠어요. 옛날에 대구에서 여호와 증인에 빠진  어떤 여자가 우리는 독을 마셔도 안 죽는다 하고 쥐약을 먹었는데  안 죽어야 하는데 죽었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죽었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 하십니다. 지켜 주십니다. 낯의 해가 밤의 달이 해치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시험 하는 자는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  하시지요.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나님은 너 같은 것한테 시험 당하는 분이 아니시다. 속이 빤한 것 가지고와서 하나님을 시험해 어리석은 놈. 그런데 속이 빤한 그것에 넘어가서 북 치고 장구 치는 자는 얼마나 어리석은 자인가요.

예수님이 승리 했습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성령 충만으로 무장하시어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힘을 기르고 성령 충만으로 은혜 받으면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시험이 오면 시험에 들지 말고 시험을 이기고 상 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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