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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평안, 담대, 승리 (요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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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담대, 승리(요16:22~33) 

우리 예수님께서 로마의 군병들에게 붙잡히시기 전날 밤! 바로 수요일 저녁입니다.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 오늘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절수를 보면 상당히 길지마는 간단하게 말하면 딱 세 마디입니다.
평안하라. 담대하라. 그리고 승리하라입니다.
다같이 해 보실까요?
·평안하라!
·담대하라!
·승리하라!
오늘 이 세 마디의 말씀 속에 성부. 성자. 성령 3위 일체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3절을 보시겠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다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 안에서"라는 말씀과 "세상에서는" 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건 믿음의 사람들이지만 주님 안에서 사는 신앙생활과 세상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사회인으로서의 두 가지 모습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내 말이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면"
"심지어 나는 신랑이며 너희는 그리스도의 신부라"고까지 표현하셨을 정도입니다.
여러분!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갔다 라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저 가지는 어떻게 하든지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무로부터 생명을 받으면서 쭉- 쭉- 자라가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신랑을 버려 두고 야밤 열차에 개나리 봇짐 싸는 사람 요즘은 야밤열차가 아니라 아예! 떳떳하게 비행기 타고 여행 백 들고 집문서 챙기는 건 물론이고 아예! 남편을 붙박이장으로 집어넣은 후 떠난다고 합니다마는 그러나 바로 그건 가정에서 비행청소년들이 자라나는 것이 아닙니까?
신앙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를 포도나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 가슴속에 각인하고 신랑과 함께 계속해서 주시는 새 힘을 얻으면서 세상 끝날 까지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로 이것을 가리켜 신앙의 생활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 입니까?
우리를 가리켜서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너희는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하며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지 아니하며 꾸어줄지언정 꾸러 다녀서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에게는 육신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해도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마셔야 하고 또 무엇을 입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에서 직업을 가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서 문제가 야기됩니다.
갈등이 생깁니다. 고민이 나옵니다.
육신을 따라 살자니! 안돼 안돼 그렇게 살면 안돼 하며 영혼이 소리를 칩니다.
이번에 영혼만을 위해 살라고 했더니! 아 세상에서는 그렇게만 살수는 없는거야! 야! 교회가 밥먹여주냐! 하면서 육신이 소리를 칩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 7장에서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을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 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영과 육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람이기에 사도바울 같으신 분도 이렇게 고민했고 갈등하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갈등해야만 하는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첫째> "주안에서 평안하라" 뭐하라? 평안하라.
평안, 평화. 이것은 꼭 중동이나 아프카니스탄에서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면 국가면 누구나 다 원하는 것이 평화일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 인사가 샬롬! 평안하세요! 라고 하였겠습니까!
여러분! 모두에게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같이 서로 인사해 보십시다.
평안하세요!
더더군다나 한국 헌법 초유도 일어난 대통령 탄핵을 맞은 우리 나라로서도 이 샬롬의 단어는 너무나도 피부에 와 닿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정말! 평안하세요!
꼭! 평안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평안을 가만히 들어보세요.
요 14:27절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게 뭐예요!

평안에도 두 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하나는> 세상이 주는 평안이 있고
두 번째로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따로 따로 있다는 거예요.
세상은 어떻게 평안을 줍니까?
환경으로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이 좋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녹색연합이니 그린피스니 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또 조건 속에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 탄핵하니까 갑자기 정국이 술렁거리고 이 탄핵은 잘못됐다하는 퍼센트가 70%까지 되고 어제 교회협의회에서도 5-6통씩 문자 메시지가 오는데 "내용은 하나입니다"
"정국이 불안하니 기도하십시다."
왜 국가가 불안하다고 합니까?
세상에서 주려는 조건이 안정되질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환경이나 조건이 좋으면 정말 평안할까요?
세상도, 환경도, 조건도 사람에게 평안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왜 불안해합니까?
세상이 주는 평안은 완전한 평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평안도 따라서 바뀌게 됩니다.
조건이 달라지면 누리던 평안도 떠나가게 됩니다.
정국이 불안하니 평안해야 할 우리들이 지금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을 지냈던 분들도 지금은 어떠합니까?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보세요!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다.
환경이 바뀌어도 조건이 달라져도 여건이 사라져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왜?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환경도 조건도, 여건도 아니라 내 속에 있는 "죄" 때문이라고 바울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바로 그 죄를 씻어 주시는 분입니다.
흰눈처럼 양털처럼 희게 해 주시면서 동에서 서가 먼 것 같이 우리의 죄를 떠내 버리시고 아예! 우리가 저질렀던 모든 죄를 다 기억조차 아니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환경이나 조건에 관계가 없는 심령의 평안인 것입니다.

이 평안을 소유했던 사람을 만나볼까요?
다윗입니다.!
"내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사도바울을 보세요!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주안에 있는 사람! 다시 말해서
나의 생각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사로잡힌 사람
나의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대로 움직이려는 사람
나의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려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정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얼마나 심경의 평안을 누리게 되는지 아십니까?
시 23:1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할렐루야!
결단코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사람에게 안식을 줄 수는 없습니다.
풍파가 일어납니다.
환난이 생깁니다.
역경과 질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런데도 주님 안에 있으면 언제나! 늘! 항상!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찬송가 455장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찬양하리!"

요 14:1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도 두렵지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요 10장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확신에 거하게 하십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 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아멘

요즘 현대중공업에서는 배를 만들 때 2중 선체로 제작을 하죠.
왜냐하면 배를 이중으로 보호해서 혹시 재난의 파도를 만나도 배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아니 철판을 2중으로 제작해도 그 험한 파도 속에서 안전하다는데 만유 보다도 크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호해 주시고 또 성령께서 권능을 주시는데 2중 3중 우리를 지켜 주시는 주님 안에서 있으면 절대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언제 평안했었나요? 역대 대통령이었나요?
탄핵정국이 우리를 불안하게 해서 우리의 평안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환난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승지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주님이 주시는 이 평안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그 무엇도 빼앗지 못하는
이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이제부터 내 생각, 내 계획, 내 행동을 주와 함께 하므로 빼앗을 자 없는 평안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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