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행복한 성공자 (고전 10:23-24, 10:31-33)

  • 잡초 잡초
  • 226
  • 0

첨부 1


Subject : 행복한 성공자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린도전서 10:23-24, 31-33)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항상 자신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사느냐?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무엇을 먹어도 왜 먹는지, 무엇을 위해 먹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한다고 해도 왜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취직을 할 때도 왜 그 직업을 택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물어야 합니다. 공부에도 결혼에도 질문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하게나마 성공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성공인지 물어본다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평생 사는 동안 모든 목적을 다 달성해야 성공인 것입니다. 제가 중학교 들어갈 때 친 입학시험에는 전국에서 수재들이 다 모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에 떨어졌다고 실패가 아니라 3년 뒤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시험이 또 있고 또 3년 뒤에는 대학교 시험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일시적인 것이고 여기서 성공해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에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 것이 진정한 성공인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 같은 경우가 그런 것입니다. 또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보고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명예를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세, 권력 등을 성공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솔로몬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 덕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솔로몬이 가장 성공한 사람입니다. 모든 나라의 왕들이 찾아왔을 정도로 부러움을 샀었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왕위를 끝까지 지키고 나라를 전쟁도 없이 강하게 키웠던 왕입니다. 솔로몬이 이렇게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 덕분입니다.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 10:10) 그런데 남보다 돈을 많이 벌려고 해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 세상에는 지혜를 써서 특이한 것 하나만 만들어도 크게 히트 칠 수 있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3장에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1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셨을 때 솔로몬은 다른 것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구합니다. 이 지혜를 구했다는 것 자체가 아주 지혜로운 것입니다. 13절에 부와 영광도 함께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큰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솔로몬처럼 영광을 얻은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성공에 이르는 모든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 때문입니다. 힘, 재주 혹은 오래 사는 것으로 이야기하면 다른 동물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전 9:16) 지혜로운 사람은 힘을 이용해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전 9:18) 전쟁에서는 무기가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지혜가 병기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지니라』(잠 4:6-7) 이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잠 2:7) 두 사람이 지혜를 각각 다 가지고 있지만 완전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 더 강한 것입니다. 사무엘하 17장에 보면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좇아갈 때 아히도벨이 도망가려고 하자 쳐야 한다며 12,000명의 군사를 달라며 모략을 세웁니다. 그 때 후새라는 사람이 다윗을 살리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모략을 세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후새의 모략을 택하게 하셔서 나중에 압살롬이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더 나은 지혜를 주신 자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전 9:11) 금메달을 땄다고 다 승리한 것은 아닙니다. 절대주권은 하나님의 손에 있고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시기에 복을 주셔야 이기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잘 나갈 것 같은 애들도 신랑이 일찍 죽어서 고생하고 그럴 것 같지 않은 애들이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좀 바보 같아도 좋은 신랑 만나면 되는 것입니다. 지혜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다 시집 장가 잘 가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참 지혜가 필요하지만 이것 때문에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성공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성공했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돈, 권세, 명예 등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것 같이 보이지만 자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릴린 먼로 같은 여자는 아주 성공한 배우였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살한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성공이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그런 오해를 가지고 계신 분은 그 생각을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선진국 사람들이 자살률이 높습니다. 또 유식한 사람일수록 자살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내가 얼마나 유식한가는 행복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민족은 우리나라의 일제시대 때보다 더 어렵게 사는 방글라데시입니다. 방글라데시보다 조금 더 잘 사는 파키스탄은 작은 집에서 6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삽니다. 이렇게 행복이라는 것은 환경, 물질, 지식, 명예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행복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이루어집니다.]

  행복은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행복이라는 것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만족하게 주고받을 때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불완전하므로 인간의 사랑 역시 불완전합니다. 결국 완전한 행복은 얻을 수 없는 것이지만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만큼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기적인 마음으로 산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는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어떤 남편은 평생 돈을 움켜쥐고 살고 살림할 돈만 부인에게 주고 삽니다. 그 사람은 아내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의 명예, 출세 때문에 이기적인 인간이 됩니다. 이기심 때문에 많은 죄를 범하고 많은 사람과 원수가 되기 때문에 불행해집니다.
  그리고 자기 육체의 쾌락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쾌락을 추구하는 만큼 타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만큼 고난, 번뇌와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고 동물적인 인간이 됩니다. 그래서 전도서 2장에 솔로몬이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다가 결국 거기에 따라오는 것이 고민이고 번민이므로 자신이 사는 것을 한탄해서 소원대로 60세에 일찍 죽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악하게 사는 사람은 권력을 쥐고 자기 육신의 쾌락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북한의 김일성과 같은 인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속히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보다 귀한 사람은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보다 귀한 사람은 인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고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가치 있는 사람이란 세상에서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불변하는 진리입니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절대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강철왕 카네기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의 위대한 점은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려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이 정말 귀한 사람인 것이고 20살 때쯤에 사장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정신으로 강철 회사의 강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남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는지 해가 되는 사람이 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배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것입니다.
  미국의 포드사의 창립자인 포드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이 어떻게 하면 서민들이 다 차를 타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회사와 사람들을 축복하신 것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비결은 믿음 충만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만큼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하나님을 위한 소원을 가지고 삽니다. 고난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아낌없이 바칩니다. 주님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바칩니다. 그 하나님을 위해서 일생을 기쁨으로 바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마디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쾌락을 위해서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기뻐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이 믿음의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은 오직 성령 충만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은 오직 성령 충만으로 되는 것입니다. 머릿속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사는 것은 다릅니다. 사도행전 2장에 초대 교회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았을 때 목숨을 걸고 전하고 자신의 재물을 나누어 같이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이 사랑은 성령의 충만함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만으로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주의 이론을 성경에서 찾은 것입니다. 같이 먹고 일하고 나누는 것이 행복하겠다고 내세운 이론인 것입니다. 성령은 사랑의 영이므로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해 전도하고 나눌 수 있었던 것이지 실제로 그것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되는 것은 영적인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가 살기 위해 다 죽이기도 하는 공산주의는 거짓말인 것입니다. 특히 악한 영이 가득한 공산주의에는 낙원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7-18)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바르게 살면서 이 모든 것이 넘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은혜가 충만해집니다. 은혜를 받은 만큼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기 때문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충만해지고 참된 평안함이 생깁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어서 이웃과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 행복한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너무 시험이 많고 고통이 많은 세상이기에 이 세상에서 정말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성령의 충만함 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성령 충만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를 위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제가 제일 행복했을 때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아버지가 없어도 성령 충만 받았을 때 모든 걱정이 없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불만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내가 무엇을 먹느냐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밤을 새면서 공부를 해도 다음 날 졸지도 않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렇게 좋을 때 죽으면 제일 좋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 이 세상에서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성령 충만함 받을 때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싶어서 평생 복음을 전하는 일만 하다가 주님 앞에 가겠다고 결심하고 그렇게 기도 많이 했습니다. 주님 복음 전하는 일, 하나님의 영광만 위해서 살게 하지 않으실 거면 이 세상에서 오래 살게 하지 마시고 데리고 가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아주 당당하게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죄 가운데 살게 될 바에는 빨리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내 안의 성령께서 그렇게 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믿음 없는 성공자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에 진정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도 없고 마귀의 종노릇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결코 이런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 밤에도 이렇게 나와서 은혜 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행복한 성공자의 삶을 살기 위해 이렇게 나온 것임을 믿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