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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 두목을 세우고 (호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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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한 두목을 세우고
[ 말 씀 ]  :  호세아 1:8~11

(호 1: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호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 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호 1: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 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재생을 클릭하시면 방송이 시작됩니다]


[ 본문요약 ]

호세아가 살던 시대는 북이스라엘 여로보암2세때로 번영을 누리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잘살게 되면 하나님을 더 잘 섬겨야 했으나 사람의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세상의 향락을 추구하며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들을 보내 더이상 죄를 짓지 말고 회개하며 돌아오기를 외쳤으나
사람들은 귀를 막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선지자를 보내시기 전에 비극적인 삶을 살도록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히 깨닫도록 만들었고 호세아는 피를 토하듯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것을 외치게 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어느날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 고멜을 데려다가 결혼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는 말씀대로 고멜을 데려다가 동거하게되는데 이여인은 한남자에 만족하지 못하고 도망가게됩니다.
하나님은 이여인을 데려올것을 명하시고 호세아는 돈을 주고 고멜을 데려왔는데 그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됩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자신의 욕정을 참지 못하여 도망가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낳고 다시 도망가고 다시 데려오고...
이런 기가막힌 가정생활을 통해 호세아는 하나님의 가슴아픈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께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피를 토하듯이 외치게 됩니다.

[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

첫째. 호세아를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남녀간에도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하면 복된삶을 누리게 되지만 맞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게되면 고통과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호세아는 음란을 참지못하고 도망간 고멜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다시 받아들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호세아는 그 여인을 받아들였을때 자신의 죽음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죽음으로 결단하지 못한다면 그 여인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호세아가 그 여인을 받아들인 가슴아픈 그 사랑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를 짓고 세상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다시 우상을 섬기고...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받아 들이시고 그 용서를 위해서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 죽음의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호세아의 삶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원수를, 바람난 사람을 사랑할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절대 사랑하고 용납할수 없으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독생자의 사랑을 기도하면서 사모하고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사랑을 우리가 갖게 될때 우리는 사랑하고 용납하게 될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멜이 낳은 아이들에게 직접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첫째 아이의 이름을 "이스르엘" 즉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흩어지리라"는 뜻으로,
둘째 아이의 이름을 "로루하마" 즉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겠다."라는 이름으로
셋째 아이는 "로암미" 이는 "이스라엘백성은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뜻으로 각각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호세아는 이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알았고 이스라엘은 전쟁으로 인해 민족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 저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오면 내 백성으로 받아주고 다시 축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신것이 호세아서의 내용입니다.

(호 1:6)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호 1: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호 1: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호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 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지금 우리나라는 많은 혼란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통령때문이다", "정당때문이다"...
많은 이유를 대겠지만 우리는 모든 일들을 영적으로 바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혼란은 우리민족의 죄악때문입니다. 배금주의가 온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돈이라면 무슨일이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란의 영들이 이땅을 덮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이런 죄악이 우리나라에 관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게서는 이런 것들을 통하여 우리나라를 멸망시키시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우리나라를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한 두목을 세우고 너희가 하나가 된다면..." 예수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의지적인 사랑, 희생적인 사랑, 용납하는 사랑을 받아들이게 될때 나라와 민족도 하나가 되고 파괴된 가정도 하나가 되며 열매를 맺게 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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