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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 영광의 참여자 (살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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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영광의 참여자
데살로니가 후서 1장 1절 - 12절


사람은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느냐에 따라 받는 영광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자신이 나라의 이름을 가지고 일을 했다면 그 사람은 나라에서 주는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운동선수 들을 볼 때 그런 것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나가서 좋은 기록을 내었을 때 그들이 받는 영광은 대단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라를 대표해서 그들이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그들은 큰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누구를 위해 일했느냐에 따라, 누구의 이름을 가지고 가서 일했느냐에 따라 받는 영광도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울은 본문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2절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우리 믿는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주님을 통해 주님이 받으시는 영광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런 축복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가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할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순간부터 우리는 주님을 위해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빌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우리는 이제 예수님을 위해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우리가 살 때 우리는 주님의 영광의 참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의 영광의 참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는 믿음이 성장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더욱 확실해진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성장되어진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일생동안 계속해서 자라나야 합니다. 믿음은 성장하기도 하지만 성장을 멈추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믿음을 상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성장하도록 늘 힘써야 합니다.

성장하는 믿음이 될 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며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으며 생명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이 없을 때는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것 같으나 죽은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늘 살아 있는 신앙인의 모습으로서 늘 믿음이 성장하는 성도가 되어야 성숙한 그리스도인 생명력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우리는 믿음이 성장할 뿐 아니라 사랑도 증가해야 합니다. 성장하는 성도 교회는 점점 나은 봉사를 더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기독교 신앙이 자기에게 요청하는 의무로써 봉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장차 그는 성장함을 통해 봉사로 인해 최대의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증진키시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돈독하게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동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이 신앙의 뿌리라고 한다면 사랑은 그 열매입니다. 성장하는 성도, 성장하는 교회, 살아있는 성도, 살아있는 교회는 사랑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부지런히 사랑을 증가시켜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사랑이 풍성함으로 인해 들어오는 이들마다 다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들은 환난 가운데 에서도 인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수많은 고난을 받으셨지만 그 고난을 참으심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들에게 닥친 곤란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이 하나님의 뜻이며, 압박 속에서도 견뎌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태도는 그들 자신의 힘으로 인내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인내’라는 단어를 헬라어 ‘휘포모네’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 위에 지워진 어떤 일을 수동적으로 견디는 능력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꾹 참고 견딜 뿐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 그것을 정신과 육체를 강화시키는데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 말의 의미는 자신에게 닥친 커다란 시련을 새로운 것을 달성시키는 디딤돌로 변형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인내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을 통해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있는 교회 살아있는 교회 성도는 자신에게 닥친 환난의 상황조차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허락하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견디어 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성도들이 받는 고난은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기 위해 당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성도가, 교회가 받는 고난은 죽이고 심판하기 위한 환난이나 고난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에 참여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어려움이나 고난이나 환난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 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환난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기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합니다.

환난이나 고난을 받은 성도들이 그것을 인내함으로 견디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시는데 안식으로 갚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안식은 참된 쉼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역경과 환난 가운데에서 해방 시켜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또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게 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조연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초대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혼인 잔치 집에 조연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쉼, 즉 참된 안식, 영원한 안식인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늘 즐거움과 기쁨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복된 약속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반면 믿음을 가지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형벌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주님이 받으시는 영광의 자리에 참여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영광의 자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떤 환난이나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이 성장하는 성도, 사랑을 증가시키는 성도, 환난가운데에서도 인내함으로 주님께서 오실 때에 주님 영광의 자리에 참여하는 아름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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