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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서 싸우시리니 (출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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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호와께서 싸우시리니
본문 : 출애굽기 14:10~25

10.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 모든 군대와 그 병거와 마병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 병거와 마병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 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 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유형무형의 많은 대상으로부터 도전을 받게 됩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싸움을 걸어오는 자가 있을 때 불가불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의 이름을 위하고 그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이 위험에 빠질 때 도와주시고 대신 싸워 주십니다.
출애굽의 영도자 모세는 사십년 광야 여행길에 수없이 많은 원수들로부터 도전을 받고 위기에 처했지만 그때마다 저를 도우시며 원수를 물리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신 싸우신다고 믿었습니다.
본문 말씀은 그들이 애굽을 탈출해 나온 후 맨 처음 그들 앞에 닥쳐온 위기의 상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진영이 홍해에 다다랐을 때 앞에는 푸른 바다가 가로막았고 뒤에는 애굽 왕이 이끄는 군대가 추격해 왔습니다.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진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저희를 죽이시려고 여기까지 인도하였다’고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11절). 그러나 모세는 백성을 안돈 시키며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13-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라고 하는 모세의 선언은 하나님께 대한 그의 신앙고백입니다. 또한 이 말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승리적 삶의 비결을 일러 주는 말씀입니다.

Ⅰ.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이유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 이르러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한 것은 그들에게 부딪친 첫 시련이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능력이 행사되어 홍해를 가르고 육지처럼 지나가게 된 것은 사십년 광야 여행기간에 있었던 많은 이적 가운데 첫 번째 이적입니다. 이것은 모두다 주권자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선하신 목적에 부합되는 일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초자연적인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기의 목적에 따라서 행하여진다는 사실을 알아야됩니다.

(1) 신실하신 언약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운동은 백성들이 주도하여 일으킨 민족운동이거나 해방운동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주관하신 하나님 나라의 운동입니다. 신명기 7:8에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의미 있는 언약을 하였습니다.  창세기 15:13-14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고 하였습니다.

(2) 백성을 훈련시키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온 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가고 있는 광야 여행길에서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하여 저들에게 연단을 시키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가지도록 훈련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3:17-18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거리가 가까운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일부러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처럼 홍해 변에서 죽음의 위기를 당하여 초조하고 긴장된 순간이 올 줄을 아시면서도 그런 과정을 통하여 신앙적인 자세를 가지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11:4에 보면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곧 쇠풀무 같은 애굽에서의 시련을 통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려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죽음이나 다름없는 환난을 통과하면서 연단을 받아 어떤 역경에서도 참고 견디며 담대하게 대처하는 신앙의 대장부가 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신명기 32:11-12에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고 하였습니다.

(3) 구속사(救贖史)적 경륜을 위함입니다.

여기에는 범죄한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마태복음 1:1에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과 신약의 모든 성경의 중심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하여 줍니다.
옛날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신 구원의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습니다. 여기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은 유월절과 어린양이 그 중심이 되는데 이는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고자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의 속죄 원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Ⅱ. 싸우시는 방법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이른 것은 앞을 가로막고 있는 홍해 바다도 문제이지만 뒤를 바짝 추격해온 애굽의 병정들입니다. 바로 왕은 직접 신하들과 함께 특별 병거 육백 승과 많은 병거들을 타고 뒤를 쫓아왔습니다. 홍해가 가로막힌 땅의 끝에서 더 나갈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이때 모세의 말과 같이 여호와께서 백성을 대신하여 싸우셨습니다. 물론 그 방법은 병장기를 들고 서로 치고 죽이는 방법의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특이한 방법입니다.

(1)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등장하였습니다.

19-20절에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 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나타나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계시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올 때부터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을 떠나지 아니하며 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출 13:22). 이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이 광야 여행을 마칠 때까지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서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을 지키신 것입니다.
또한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적 계시입니다. 광야 사십년 여행길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보여준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사역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차일처럼 태양 볕을 가려주고 밤이면 불기둥이 추위를 막아 주었습니다. 또 구름과 불기둥이 움직이고 멈춤에 따라서 백성들은 행진을 하기도 하고 그곳에 머물러 진을 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중심이요 전부임을 알게 합니다.

(2) 뒤를 막고 앞으로 열어주었습니다.

19-20절에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군사와 병거로 이스라엘을 추격해 오던 바로 왕과 그 군대를 막기 위해 하나님의 사자가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앞길을 차단하고 이스라엘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홍해를 건널 수 있도록 바다에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21절에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고 하였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기동력을 발휘하여 앞과 뒤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싸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매우 쉽게 들어 닥칠 것 같았던 바로의 군대는 접근도 못하고 무너지게 되었고 홍해로 가로막힌 그들의 앞에는 바다 물이 비켜서면서 길이 뚫리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신비로운 방법입니다.

(3) 빛과 어두움으로 나누어졌습니다.

20절에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진영의 앞에 있던 하나님의 사자가 진영 뒤로 옮기면서 애굽 진영을 구름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그곳은 낮에도 캄캄한 흑암이 되었고 반면 이스라엘 진영은 밤에도 불기둥의 광명이 비춰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애굽 백성을 빛과 흑암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빛은 의와 진리와 생명으로 상징됩니다. 한편 어두움은 죄와 마귀와 죽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빛이라고 하였습니다(요 1:4). 또한 마귀를 어두움의 주관자라고 하였습니다(엡 6:12).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은 온갖 죄악과 혼란으로 멸망의 길을 재촉합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서 행하는 것은 의와 진리를 따라 생명의 길을 가게됩니다.


Ⅲ. 싸우시는 결과

24-25절에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주신다는 말은 앞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했던 말입니다(14절).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홍해에 길을 열고 이스라엘을 다 통과하게 한 다음 애굽 사람들을 그 바다 속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여 바다 속에까지 따라 왔던 애굽 병정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는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고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지혜로운 계획에 대하여 감탄하면서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고 하였습니다(롬 11;33). 하나님의 깊으신 지혜와 섭리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과정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애당초 그들을 애굽에서 불러내려 하실 때 바로 왕이 쉽게 보내주려 하지 않을 것과 또 병정을 이끌고 추격해 올 것까지 그 계획 속에 넣고 있었습니다.
또 그들의 행진을 블레셋 길로 가지 않고 홍해의 광야 길로 가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출 13:17-18). 홍해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이스라엘에게 극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그 바다 속에서 이스라엘은 구원을 얻게 되지만 애굽 사람은 몰사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바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일환으로서(고전 10:2),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과 동시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에게는 심판과 형벌로 보응하시는 것을 알게 합니다.

(2) 열방에 증거를 삼게 합니다.

출애굽기 10:1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로 왕에게 보내실 때 그들이 완강하게 거부할 것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출 4:21). 그 말씀대로 바로는 모세의 요구를 거절했고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였습니다. 출애굽기 5:2에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바로가 완강하게 된 것은 따지고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7:3-4에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찌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대로 바로 왕은 애굽에서 내린 열 가지 재앙과 이곳 홍해에서의 결정적 이적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3) 자기 백성에게 믿음과 교훈을 주기 위함입니다.

출애굽기 14:31에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광야 여행과 관련하여 거기 나타난 구름기둥 불기둥의 계시와 또 때를 따라 역사 하신 하나님의 모든 이적과 능력들이 후세 사람들에게 거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고전 10:6).
하나님의 행하시는 위대한 능력을 보고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신명기 4:39-40에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여호와께서 대신 싸우시는 싸움으로 승리한 그 백성은 앞으로도 어떤 유형의 싸움에서든지 하나님과 함께 싸우고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신명기 1:30에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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