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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여호와 너희 왕이니라 (사 4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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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 너희 왕이니라. <사 43:14-21>
2004. 03. 28

서울여대의 장경철 교수가 쓴 “축복을 유통하는 삶”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사람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세 가지를 해야 하는데 하나는 우리의 몸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둘은 우리의 정신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미소를 필요로 한다.  누군가 웃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정신이 드는데  아무도 웃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혼자서 거울을 보면서 '씨익' 웃어야 한다.  셋은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사랑 한다"는 말 한 마디가 필요하다. 했습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이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모든 영혼이 잠에서 깨어나기를 바랍니다. 지금 세상은 깊은 어둠에 깔려 있습니다.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모든 영혼은 잠자고 육체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러한 어두움에서 영혼의 잠을 깨웁시다. 그래야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서로가 서로에게 미소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영혼의잠에서 깨어 날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 합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는 자들에게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 빠진 자들에게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 빠져 있는 자들에게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왜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까? 나는 여호와 너의 왕이니라. 내가 네 왕이라는 거예요. 너는 내 백성이요 너는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포로로 잡혀 와 있습니다. 포로로 산다는 것은 이만 저만한 고통이 아닙니다. 우리가 왜정시대에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였습니까? 말을 맘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북한에 가서 참으로 어려웠던 것은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말을 잘못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조심, 조심 하려 하니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잇습니다. 활동의제한도 받습니다.  이런 저런 수많은 고통이 있는데 무엇보다 제일 어려운 고통은 기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포로 생활이 언제 끝날는지 모릅니다. 긴 암흑의 터널 속에 빠져 있습니다. 아무런 빛도 희망도 보이질 않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에 하나님의음성이 들려옵니다. 내가 너희를 구원해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입니다. 만약에 이 말씀을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믿는 다면 하나님은 나의고난에서도 나를 구원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이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게만 주신 말씀 이아니라 오늘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 된 나에게도 주시는 말씀 이라고 믿으시고 아멘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몇천년 전에 죽어 버린 말씀 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있어서 역사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이 말씀으로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자를 구원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보세요, 소금이 있어요. 3000년 전에 소금의 맛이 어땠나요, 짜지요, 그러면 지금의소금은 어떠한가요, 짜지요, 3000년 전에 음식에 넣어 맛을 낸 소금은 지금도 똑같이 음식에 넣으면 맛이 나지요. 여기 감기약이 있어요. 감기 걸린 김 집사가 먹으면 감기가 나가지요, 이집사가 먹으면 마찬가지로 감기가 물러갑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 새 일을 행하리라. 내게 은혜가 있고 구원이 있고 치유함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반신, 반의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신 일을 상기 시킵니다.

16절 바다 가운데 길을 큰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와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려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십니다. 내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시시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무엇을 했어요. 홍해를 건너게 했어요. 애급에서 포로로 이스라엘 조상들이 살 때 그들을 바로에게서 이끌어 내셨어요. 10가지 재앙을 내려서 바로가 꼼짝도 못하고 내 보낼 수밖에 없도록 만드신 하나님이 십니다. 광야 길에 가는 중 홍해를 만나지요. 건널 수가 없지요.

그런데 엎친데 덮친다. 고 바로의 마음이 변해서 군대를 보내 추격하는 거예요. 진퇴양난, 나갈 수도 돌아 갈수도 없습니다. 꼼짝 못하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왕이십니다.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피할 길을 내시는 것입니다.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길이 나고 길 양쪽에 물 벽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물벽사이로 다 건너 간 뒤에 애급군대가  홍해 한가운데 들어 올 때 물 벽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물 벽이 생겨도 하나님이 떠나면 물 벽이 무너집니다.

여기 하나 기억할일이 있습니다. 홍해를 건너는 일에 이스라엘이 한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하고 원망이나 했지 무슨 일을 했습니까? 물을 한바가지 펐습니까? 배를 하나 만들기를 했습니까? 삽질을 한번이나 했습니까? 사실은 자신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중요한 것이 있어요.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딱하나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길이 열려질 줄로 믿습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왕이니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자기를 의지하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역사도 보면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셨음을 봅니다. 왜정시대 나라가 다 망하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해방시켜 주셨지요. 6,25사변으로 나라가 다 공산화 되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지켜주시어 오늘 우리가 북한 보다 잘살게 되었지요. 역대 군사정권이 들어서고 독재자들이 들어서고 나라 돈 빼먹는 도둑들이 들어서고 아이엠에프가 터지고 했어도 지금 우리가 건재하지요. 오늘 이 탄핵정국도 하나님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이 땅에 있는 한 버리시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입니다.

의지하세, 의지하세 주 의지하세. 구하겟네 구하겠네 주 구하겠네.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위해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새일이 무엇입니까? 우리도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입니다. 여러분 홍해가 갈라진다는 것이 우리 상식으로 알아지는 일입니까? 바위에서 샘물이 솟아나는 것,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 먹게 하는 것 이해되는 일입니까? 오병이어로 오천 명이 먹은 것,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시는 것 아는 일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그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알지 못하는 신기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 쌓여 잇습니다. 다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것뿐이지요. 그런데 지금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그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무엇입니까?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어 내 백성으로 마시게 한다(19-20절)는 것입니다.

광야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광야에 나아가 길을 잃으면 죽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내인생길이 광야와 같지 않습니까? 사방을 돌아보아도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는 형편에 처해 있지 않습니까?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여 나에게 길을 가르쳐 주옵소서.

이스라엘이 광야 길을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가나안에 들어 간 것처럼 여러분의 갈 길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또한 사막에는 강을 내신다 하셨습니다. 사막에 강이 흐르면 오아시스입니다. 사막에 강이 흐르면 천국입니다. 사막은 어떻습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답답합니다. 뜨겁고 더웁지요, 땀나지요, 목이 마르지요, 먼지가 날지요,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한 곳에 강이 흐른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그렇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고 큰 것으로 주시기를 기뻐하고 있습니다. 

시34:10 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시84:11에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위하여 세계 역사를 바꾸시고 나라의 지도자를 바꾸시고 내가 사는 환경과 조건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 생명을 거두시기도 하시고 연장하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단비를 내리시기도 하시고 비를 멈추게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말씀 하십니다. 내가 내 백성을 위하여 새 일을 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의 왕이니라.
이일을 하심이 무엇입니까? 21절을 같이 보겠습니다. 이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지은 백성입니다. 구별 시킨 백성입니다. 뽑은 백성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나는 여호와 너의 왕이니라.

1.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 /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은 / 사막이 꽃동산 되리 / 사자들이 어린양과 뛰놀고 / 어린이들 함께 뒹구는 / 참 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2. 사막에 숲이 우거지리라 / 사막에 예쁜 새들 노래하리라 /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은 / 사막이 낙원 되리라 / 독사굴에 어린이가 손 넣고 장난쳐도 / 물지않는 참 사랑과 기쁨의 그나라가 / 이제 속히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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