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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재기의 은총 (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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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의 은총 (수 8:1-9)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무수한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낙심하과 좌절하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실패는 우리 모두가 다 경험하는 것이며, 모든 성공자들은 실패에서 재기해서 성공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야구선수인 베이브 루스 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미국 선수로서 생애 통산 714개의 홈런을 쳐서 유명해 졌습니다. 그 후에 행크 아론이 기록을 깼지만 1976년 까지 최고 홈런 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베이브 루스는 1330번이나 스타라이크 아웃을 당한 세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가 홈런왕으로만 알고 있지 스트라익 아웃을 많이 당한 사람인 줄은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 성공도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브라함 링컨은 미국과 전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와서 대통령에게 “대통령께서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대통령은 “그건 내가 실수를 많이 거듭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롬 8:28말씀은 링컨 대통령이 제일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은 거기에 실패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실패할 때마다 마귀는 내게 와서 “너는 끝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나는 마귀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실패를 겪을 때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 잠 24:16입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거니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롭다 함을 받았다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실패는 없고 다시 일어나는 재기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축복과 특권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떠한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재기하는 은총을 받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성을 다시 공격하는 말씀은 우리에게 재기의 비결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큰 실패를 겪었습니다. 조그만 백성들 앞에서 쫓기고 백성의 마음은 물같이 되고 지도자가 슬피 울었습니다. 그들의 실패는 가나안 정복에 막대한 부담을 갖게 되고 다른 민족의 비웃음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여기에서 다시 제기 했습니다. 아이성을 재도전하므로 함락시키고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아이성의 실패는 이스라엘에게 큰 교훈을 주었고, 더 큰 실패를 미연에 방지했고 더 큰능력을 갖게 되므로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어떻게 그 실패에서 어떻게 재기 했는지를 어떻게 하나님이 재기의 은총을 주시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실패에서 재기하려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먼저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실패를 보았을 때 어떻게 했는가를 보겠습니다. 7장6절을 보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실패했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때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괴로우면 술집에 가서 소리를 지르며 주위사람들을 괴롭힙니다. 그러면 일은 오히려 더 악화 됩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에게 하소연 하고 심지어는 자신에게 괴로움을 주는 이들에게 나가서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오히려 일을 더 악화시키는 행동들입니다. 그러나 실패를 당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엎드리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받습니다. 그들은 엎드려서 자기의 두렴과 고통을 다 들어냈을 때 하나님은 다시 나타나셨고 그들에게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7:10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제 됐으니 이제부터는 내 말을 잘 들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실패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만나주시고 안아주시고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일이 출발할 때 재기의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실패의 원인이 죄라는 것을 지적해주셨고 그 죄를 해결해야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가 실패 중에 엎드리면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또한 그 다음에 그들에게 그들의 실패의 원인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7장11절에서 12절 말씀에  “이스라엘이 범죄 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자기도 바친 것이 됨이라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실마리가 풀리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이 없다면 어떻게 그들이 재기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므로 실패했다고 생각할 때에 제일 급선무는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입니다. 엎드려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그대로 아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까이에 오셔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어 우리가 재기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재기하려면 내 안에 있는 실패의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7:24-26)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다음에 여호수아가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수아는 자기들 가운데 누가 죄를 지은 사람인가를 색출해 냅니다. 결국은 아간이 잡혔고 죄의 실토를 받고 확인했습니다. 7장24절에서 26을 보면 아간과 그의 가족들, 그에게 속했던 모든 것을 가져다가 아골 골짜기에서 그들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쌓았습니다. 그랬더니 “여호와의 분노가 그쳤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이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라고 하셨고 이럴 때 여호수아는 인정사정 보지 않고 완전히 아간과 그의 속한 것을 진멸시켰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거기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의미는 죄가 무서운 것이며 하나님이 죄 가운데 함께 할 수 없고, 정말로 실패 가운데 재기하고 성공을 맛보기 위해서는 이러한 결단성과 과감함이 있어야 함을 깨우치고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김유신 장군의 예화가 있었습니다. 그가 무예를 닦을 때 술과 기방을 찾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것이 자기를 실패하게 하는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는 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자기가 훈련을 마치고 말을 타고 지쳐서 졸다가 깨어나 보니 그가 전에 늘 찾던 기생집에 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인이 아무런 지시가 없으니 말이 그 기방으로 인도한 것입니다. 그러자 김유신은 그 모습을 보고 자기가 아끼고 사랑하는 말이라도 칼을 뽑아서 쳐서 죽이고 다시는 기생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단과 과단성이 있었기에 김유신이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는데 우리를 실패케 하는 것이 있다면 과감성과 결단성이 있게 끊을 것은 끊는 단호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도 너희 오른 눈이 너희를 실족케 하거든 빼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 우는 것보다 한눈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나으니라. 너희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버리라. 두 손을 다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 우는 것 보다  한 손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을 넘어뜨리는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발견해야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 원인을 가르쳐 주십니다. 진정으로 재기의 은총을 누리시기를 원한다면 버릴 것을 버리고 자를 것은 자르기 바랍니다. 그래야 재기의 은총을 입을 수 있다.

  세 번째로 우리가 재기하려면 처음 승리했을 때의 그 방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첫 승리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믿음이었고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순종하므로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성을 공격할 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기의 지식과 생각을 의지했습니다. 이제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 원인을 제거하고 그들이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를 함락시켰을 때의 방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방법은 유치하고 이론적으론 이해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방법과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여호수아 8장1절과 2절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들려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 너는 성 뒤에 복병할지니라.” 그들이 처음 아이성을 공격할 때는 하나님의 이런 말씀이 없이 자기의 생각대로 나갔기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3절에 여호수아가 일어나 행동합니다. 그 뒤에 말씀을 보면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시킨 것을 순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해 주시고 구체적인 전술 방법을 말해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작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실패중에 다시일어서고 재기하고 성공하려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우리는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운동경기를 할 때에도 규칙을 무시할 때 문제가 일어납니다. 우리 생활의 기본 규칙은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이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경험과 지식이 많아서 하나님보다 앞장서서 실패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원래의 하나님의 방법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기독교가 중세 천년동안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십자군 전쟁 같은 것도 실패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종교개혁은 이러한 실패를 재기하고자하는 노력이었고 그 재기의 원리는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활 원리는 말씀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원리와 원칙은 말씀에 있습니다. 이렇게 할 때 거기에서 승리와 순종의 기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은 최선을 다해서 전쟁을 치룹니다. 이전에는 너무 쉽게 보고 최선을 다 하지 않았다. 백성도 첫 전쟁에는 3000명을 올려 보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용사 30,000명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선별된 용사들이고 작전의 시간도 밤을 선택했습니다. 모든 전쟁을 빈틈없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백성 가운데서 잠을 자고 일찍 일어나서 백성을 점고하고 백성 앞에서 아이성으로 올라갔습니다. 전에는 그러지 않았지만 이제는 최선을 다해서 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승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재기하는 데는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실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때론 실패합니다. 그런데 실패했을 때는 이 전보다 더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넘어졌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기는 적당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기 하기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철저히 엎드리고 내 속에 있는 죄를 드러내고, 회개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되 우리의 잘못된 점과 실패의 원인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엎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실패의 원인을 말씀해주시면, 그 원인을 과감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물론 고통과 아픔이 있을 것이지만 또 다른 실패보다는 낫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죄입니다. 죄는 잘라내고 수술해 내야 합니다. 나의 죄가 무엇인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물질, 이성, 세상의 명예와 권세, 세상의 향락이나 못된 습관들이 우리들의 아간입니다. 우리는 버려야 할 것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서 재기에 힘을 써야 합니다. 우리는 사업을 하다가 공부하다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실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생활이나 가정생활, 신앙생활에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원리가 적용되어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재기 할 수 있습니다. 실패의 자리에 그냥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의 재기의 은총을 힘입어 다시 일어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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