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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새벽)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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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유
행2:23-32

오늘 이 새벽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새벽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지 삼 일째, 그러니까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아직 어두울 때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아 여자들에게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전하던 그 새벽입니다.

이 시간에는 왜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는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은 바로 부활이시기 때문입니다.

요11:25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라고 하셨고, 행2:24에는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하셨습니다.
부활이신 예수님이 어찌 부활하시지 못하시겠습니까? 풀들이 봄이 오면 다시 살고 또 다시 사는 것처럼 예수은 부활이시기에 다시 살아나실 수밖에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죽는다는 것은 사람이 안 죽고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잠시 대속을 위해 죽으실 수는 있었으나 예수님은 결코 죽으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다고 했습니다.

2. 성경에 이미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행2:31-32에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했습니다. 본문에서 인용한 시16:10에서도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했고, 시49:15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미 성경에 자세히 예언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도 성장도 하실 일도 죽으심도 자세히 예언되었고 그대로 성취되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부활도 자세히 예언된 것이었기에 그대로 성취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5:18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셨지 않습니까? 다시 강조하지만 성경대로 안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성경이 말씀대로 다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3.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롬4:25에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왜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를 의롭게 할까요? 예수 부활이 곧 우리의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가 살므로 우리가 살고 예수가 이김으로 우리도 이기고 예수가 온전하심같이 우리에게도 그 온전하심을 입혀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은 다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이 의로움은 단지 죄값을 지불하신 의로움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육 간에 온전히 하나님 형상으로 바꾸시는 그 의로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이 예수를 입기 때문에 그리스도만큼 의롭고 그리스도만큼 영광스런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4. 평강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으셨습니다.

요20:19에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고, 요20:21에도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자기 백성들에게 평강을 축복하셨습니다. 그것은 부활의 은혜를 받으면 평강이 오기 때문입니다. 병고침도 이 부활의 능력입니다. 행3:12에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였던 것도 이 모든 것이 부활의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활의 능력은 봄과 같이 생명으로 임합니다. 그래서 이 은혜를 받는 자마다 평강이 넘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몇 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귀한 복음이 됩니다. 먼저는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의 권세를 깨뜨심입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은혜를 받을 때 그 생명이 왕노릇합니다. 우선은 영의 생명이지만 장차 영원한 생명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음부의 권세를 이기심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제 다시 지옥의 위험에 빳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악에서 승리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죄를 이기는 능력을 받게 된 것입니다. 다음은 사단을 이기심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성도는 사단을 이깁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이 곧 우리의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은총을 충만히 받아 부활을 경험할 때 우리들도 마리아나 제자들처럼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울도 부활의 예수 만나 변화받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진실로 이 새벽에 우리도 예수 만나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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