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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 (골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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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 (골 2:6-7) 

4월 1일부터 우리 나라에서도 ‘꿈을 열차’로 불리워지는 고속철도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개통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서울과 부산의 왕복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다고 합니다. 이 고속철도는 기차 자체도 다르지만 레일이 다릅니다. 고속철도는 레일에 이음선이 없는 것처럼 처리가 되어 덜컹거리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용한 기차는 레일에서 탈선했을 때 많은 인명사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고속전철은 이전의 기차보다 더 속도가 빠릅니다. 그런데 만약 탈선을 한다면 인명사고는 더 엄청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세상 사람과 사는 길이 달라야 합니다. 즉 세상 사람과 믿는 자는 삶의 레일이 다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으나 사는 것은 세상 논리, 세상 목표, 세상의 힘으로 산다면 고속철도가 일반 기차의 레일로 달리는 것과 같이 위험합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사는 것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구원 받은 자가 믿음으로 살지 못하면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치관, 믿음의 목표, 믿음의 관계, 믿음의 삶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이 정해준 은혜 속에서만 살아야 살 수 있습니다. 성도가 왜 세상을 이기지 못합니까? 은혜를 떠나 세상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살 때는 사자를 맨손으로 찢을 정도로 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들릴라의 집에 드나들면서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 카락이 잘리고 눈이 빠지고 힘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성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결국 짐승처럼 살게 됩니다. 구원받았다면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서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시켜주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구원 받을 때만 믿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계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과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이 무엇인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내 안에 주님이 주인으로 오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골2:6)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서 구원을 받을 때 내 안에 주님이 오셨습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신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인되시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삶이 어려운 것은 내 마음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앤드류 머래이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일생의 최대 실패의 경험은 내가 주인 노릇을 할 때이다.” 내 멋대로 내 마음대로 사는 것만큼 인생의 실패는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내 속에 예수님이 주인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의 지시를 따르고 순종한다면 인생은 승리합니다.

두 번째, 예수 안에서 내 인생의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7) 예수 안에서 뿌리를 박지 못하면 인생이 깨져 버립니다. 자녀와의 관계, 부부사이, 친구, 사업 모든 것이 깨집니다. 예수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면 예수 안에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그래야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이처럼 우리는 예수께 뿌리를 박고 있으면 됩니다. 예수를 믿어도 세상에 뿌리 박혀 있다면 흔들리고 무너집니다. 예수 안에서 뿌리를 박고 자라고 행하고 교훈을 받는다면 영혼이 잘됩니다. 뿌리가 깊숙히 박힐 수록 가정이 잘되고 사람들과 관계가 열리며 기쁨과 사랑이 생깁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7-19) 지식에 넘치는 사랑이란, 내가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수에게 뿌리가 박힌 자는 가난하든지, 부유하든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기쁨이 넘칩니다. ‘내가 무엇을 제일 기뻐하는가’를 통해서 내가 어디에 뿌리가 박혔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예수께 나오기를 기뻐한다면 예수께 뿌리가 박힌 자입니다.

세 번째, 믿음으로 감사를 넘치게 해야 합니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7) 감사는 기분이나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에서의 감사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thank you'라는 말은 ‘thinking’에서 온 말입니다. 즉 감사는 생각으로 하는 것입니다. 생각으로 감사할 때, 감사한 감정도 자연히 따르게 됩니다. 건강한 것, 자식이 있는 것, 직장이 있는 것, 숨쉰다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가 넘치는 자를 사탄은 감당해내지 못합니다. 감사할 것을 찾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을 깨달아 믿음의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구원을 받은 것은 주님이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믿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속에 주인으로 오신 주님께 순종하는 일입니다. 예수께 뿌리를 박아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 이러할 때 우리의 매일 삶이 승리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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