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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일 부활이 없다면..(고전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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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부활이 없다면... <고전 15:12-19>
2004, 04, 11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믿지 못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한 것을 믿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자기가 신뢰하는 것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사람들이 매스컴을 무조건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또는 신문에서 무슨 기사가 떴다하면 무조건 믿습니다. 그거 테레비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신문에 났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메스컴에 나는 모든 이야기가 편집인이나 기자의 의도에 의해서 조작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 메스컴 입니다. 그것은 토론되어지지 않고 일방적인 보도만 있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방송심의 윤리위원회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방송심의위원회 조차 어용이 되어버리면 메스컴은 겉잡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메스컴에서 말한 것은 죽자하고 믿습니다. 말리 딸리면 방송에서 나왔어하면 끝입니다. 위력이 대단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 방송에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하는 때도 있습니다. 엄연한 역사적 사실인데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지 않았더라면 기독교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이 제자들이 퍼트린 거짓이라면 그때 당시 기세등등하던 제사장이나 율법사들이 가만히 놔둘 수가 없습니다. 제자들 중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제자가 죽임을 당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세등등하던 저들이 침묵하였습니다. 할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살아나신 주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한편으로는 두려워서 말을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사람이 살아났는데 두렵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아무도 손 못대게 돌문에다가 인봉까지 하고 군사까지 동원해서 지키게 했는데 군인들이 혼비백산해서 다 도망가고  예수님이 살아나서 돌아다니니 두렵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빌라도는 무엇 하는 사람입니까? 그의 군대는 다 어디 갔습니까? 이런 것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너무나 정확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의심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니 요즈음처럼 메스컴에 뉴스로 예수가 살아났다하고 방송이 나가고 다시사신 예수님이 방송에 한번만 나와서 인텨부를 하면서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한마디만 하셨다면 세계가 다 믿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당신에는 방송이 없었던 시대인지라 예수님을 본 사람만이 이것을 증언하고 다녔으니 보지 않은 사람은 믿는다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다 감안하셔서 예수님이 의심 많은 도마에게 들려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있도다. 하시지요. 예수님 승천하신이후로 모든 사람이 보지 않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온 모든 사람도 예수님을 보지 않고 믿는 사람들인 인 고로 복이 있는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부활 후 3년이 지난 다음에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죽이기 위하여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는 한번도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그저 소문만 이단의 무리로 인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앞장서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스데반이 돌로 맞아 죽을 때도 선두에서서  독려 하였고 그리고 이제 다메섹으로 가는 것입니다. 가는 도중 주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이단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분은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였습니다.

사도바울의 변화를 보세요, 예수님과 같이 있던 그 어떤 제자보다도 더 분명하고 더 확신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그의 생명을 바칩니다. 그는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의심하거나 왜곡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그림자다. 영은 부활하지만 육신은 부활 할 수 없다하는 그럴싸한 논리를 가지고 성도를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릇된 진리로 혼란스러운 교회가 고린도교회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오늘의 편지를 고린도교회에 띠우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을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하면서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하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부활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분명한 사실인데 믿지 않으니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고 묻는 것이지요.

1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1)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했고, 하나님도 그리스도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고, 그리스도가 다시 산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선지자들이 이미예언을 했습니다, 이사야 26:19을 보면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31을 보면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했습니다.

또한 제자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친히 보았고 만났고 만져 보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5:4에서는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셨다"고 했고, 15:5-8에서는 베드로에게 보이셨고 열두 제자에게와 500여 형제에게 그리고 야고보에게도 보이셨고 바울에게도 보이셨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마태복음 28:6을 보면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 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그가 다시 살아나신 것과 승천하신 것과 그리고 다시 이 세상에 오실 것과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2)우리의 전하는 것이 헛것일 것입니다. 믿음이 헛것이 될 것이고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서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믿고 죽은 모든 사람도 다 망한 것입니다.

그렇게 끝날 것을 모르고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목숨을 바쳐 주님을 섬기며 증언하며 순교하였는가요. 저들이 어떤 확신도 없이 체험도 없이 그처럼 어이없게 살다가 끝난 것인가요? 아닙니다. 저들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확신과 체험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사자 굴에 들어가면서도 찬송을 불렀고 목 베임을 당하면서도 원수들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당당한 그 힘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살아계신 주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주의영인 성령이 저들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목숨을 바쳐 전한 복음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했습니다.

일본에 석정 석태랑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밤에 여주인 방에 들어가 그 여주인을 겁탈하고 그것이 발각될까 두려워 살인을 하고 휘발유를 사다가 불을 질러 화재로 사망한 것처럼 위장을 하려 했으나 모든 것이 밝혀져  사형수로서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끈질긴 전도로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어 매일 찬송하며 감사의 생활을 하는 모범 죄수가 되었습니다. 특사에 특사를 거듭하여 사형에서 무기형으로 무기에서 단기로 또 특사로 석방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그 곳에 남아 20여 년간 희생적으로 봉사의 생활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의 전한 복음은 헛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유는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2.우리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약속의 동산에  우리 장 장로님이 요새 구덩이를 많이 파고 그곳에다가 무엇을 심느라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멀리서 보았기에 무엇을 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저는 심는 것을 보지 않았어도 무엇을 심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얼마 가지 않아서 그곳에서 땅속을 헤집고 싹이 올라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싹을 보고 모른다 해도 조금 있으면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그 열매를 보면 압니다. 우리 장로님이 무엇을 심었는지 압니다. 하나님이 예수 안에 부활을 심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도 부활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했으니 그 씨를 받은 우리도 부활 할 것을 믿습니다.

요5:28-29에는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하셨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부활로 나옵니다. 지금처럼 약한 육체를 입고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새로 입혀 주시는 어떠한 일에도 방해를 받지 않는 몸을 입고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지금 입고 있는 이 육체로 부활하는 줄 아는 분도 있습니다. 이 육체를 가지고 다시 사는 것은 부활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육체는 여전히 병들고 쇠하고 늙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사로가 그런 부활을 했습니다. 과부의 아들이 그렇게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들은 지금 다 죽었습니다. 우리가 부활하는 것은 영원한 몸을 입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44을 보면 부활한 몸을 가리켜 "신령한 몸"이라고 했습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 광성 교회 집회 인도하러 갔을 때 숙소를 워커힐 호텔에 잡아 주어서 편안히 쉬었습니다. 주변 환경도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조경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그 호텔에 오는 사람은 그런대로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면  오기가 어렵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 한 끼에 보통 오만원이 넘습니다. 차 한 잔에도 만 오천 원 입니다. 하루 밤 숙박비가 오십 만원입니다. 간접으로 이야기를 들으니 2 천만 원짜리도 있답니다. 여기는 선택된 사람만 오는 곳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가야할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곳 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돈으로 따지면 계산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믿는 자는 누구나 올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활 한 다음에 갈 곳입니다. 부활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을 받은 사람인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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