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활의 신앙 (고전 15:58)

  • 잡초 잡초
  • 433
  • 0

첨부 1


부활의 신앙
고전15:58

이 시간에 “부활의 신앙”이라는 제목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맞는 우리의 신앙은 어떠해야 하는지 성경의 예를 통해서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1. 부활의 신앙은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요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예수님의 부활을 맞는 우리의 자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 사실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 놀라운 일을 하셨는데 최소한 우리는 믿어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도마에게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교훈하셨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부활의 주님을 보고도 두려워하고 의심할 때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 24:38∼39) 하시면서 손과 발을 보이시고 구운 생선을 잡수시면서 이것이 결코 환상이 아닌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믿고 모두 기뻐했지만 이 의심의 꼬리는 마지막 승천하실 때가지 끊어지지 않고 따라왔습니다. 마28:16-17에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했습니다. 여러분, 믿지만 아직도 한 자락 남아 있는 이 의심의 자락이 있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 의심이 복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복을 받지 못했다면 성경의 약속을 믿지 못했기 때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부활의 신앙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눅24: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여러분! 여기 여자들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으면 이렇게 했을까요? 역사가 요세푸스의 글을 보면 당시 1,000명의 군인들이 무덤을 지켰다고 합니다. 몇 명이면 될 것을 그토록 많은 군병들에게 지키게 한 것에서 우리는 헤롯 왕과 대제사장들이 이 일에 얼마나 신경이 곤두섰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상한 사람 되어 다가갔다가는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자들은 무덤을 향해서 갔습니다. 그들이 시체에 바를 향품을 가지고 간 것을 보아 부활의 믿음은 적었지만 그들은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혹시 죽을지 모르지만 그리고 어둔 새벽 묘지에 간다는 것 두려운 일이지만 주님을 사랑했기에 두렵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사랑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를 만나주셨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셨습니까?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 시간 보내지 말고 엎드려 기도하세요. 세상 사랑하지 말고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세요.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세요. 그러면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찾아가셔서도 세 번이나 사랑을 확인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 21:15)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더 사랑한다면 부활의 주님 능력의 주님을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부활을 맞는 신앙은 기뻐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마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 새”
부활의 소식을 들은 여자들은 무섭기도 했지만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기쁨이 아니라 큰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눅24:52-53에도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이 곧 우리의 부활이라고 말씀합니다. 엡2:5-7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안에서 생명을 얻은 자이고 이미 하늘의 영광과 권세와 축복과 특권을 받은 자입니다.

이제 이 복을 누리려면 이 복음의 사실을 믿고 늘 기뻐하고 찬송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아직도 영생을 얻지 못한 것처럼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계십니까? 아직도 복을 못 받은 사람처럼 기쁨이 없습니까? 하박국의 감사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것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누리게 됩니다.

4. 부활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는 것입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당시 사람들 중에는 “부활은 없다”라고 이단 사설을 퍼뜨리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왜 예수님께서 첫 열매로 부활하셨겠느냐?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은 거짓 증인일 것이고, 부활이 없다면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고 죽은 성도들도 망하였을 것이고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생 뿐이라면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 하면서 여러 가지로 성도의 부활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결론적으로 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그러므로 부활 신앙은 견고해야 할 것이 그 특징입니다. 우리는 부활을 믿기에 두려움이 없이 죽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늙어가도 너무 슬퍼 마십시다. 이 생으로 끝나는 것 아닙니다. 혹시 육체가 성하지 못해도 슬퍼하지 맙시다. 그 날에는 온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헛집 부수고 새 집 짓는다고 헌 것에 미련 갖지 않듯이 세상에 미련 크게 가져서는 안 됩니다. 사는 동안 부자면 좋겠지만 부자 아니면 어떻습니까? 남이 잘 산다고 이런 것에 우리 마음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부활 신앙입니다.

5. 부활 신앙은 날마다 죽어져서 부활생명이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빌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 생명을 주셨다면 우리는 더욱 풍성한 부활생명 가운데로 자라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 믿고 또 늘 하나님을 경배하며 날마다 옛사람이 죽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진 만큼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셔서 허락하신 이 귀한 부활의 은혜를 우리가 온전히 받아 누리는 것이 하나님께 보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날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것이 부활신앙입니다.

6. 부활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최후의 명령이 무엇입니까?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것이 마태가 기록한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마가가 기록한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도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17)는 것이었습니다. 누가가 기록한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는 명령이었습니다. 모두 다 복음을 전도하라는 말씀을 적었습니다. 그 전도의 내용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이고, 그 전도의 방법은 부활의 능력을 힙 입어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부활에 합당한 신앙을 가집시다. 부활을 믿으십시다. 주님을 사랑하십시다. 기뻐하고 예배하십시다. 흔들리지 말고 견고합시다. 날마다 은혜로 죽어져서 부활의 능력을 받으십시다. 그리고 분부하신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십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