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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자가(十字架)의 말씀 (고전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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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十字架)의 말씀
본  문: 고린도전서 1:18-25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그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나를 위한 완전 희생 제물이 되시므로 하나님과 나 사이를 화목케 하는 제물이 되셨습니다. 십자가의 말씀은 가상(架上)칠언(七言)을 연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칠언(架上七言)

1,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 눠 제비 뽑을쌔.[Then said Jesus,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And they parted his raiment, and cast lots.] 사죄의 열쇠와 속죄의 선언하셨습니다.
2, 눅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And Jesus said unto him, Verily I say unto thee, To day shalt thou be with me in paradise.] 한편 강도에게 천국을 선언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천국가게 되는 것 입니다.
3, 요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When Jesus therefore saw his mother, and the disciple standing by, whom he loved, he saith unto his mother, Woman, behold thy son! [Then saith he to the disciple, Behold thy mother! And from that hour that disciple took her unto his own home.]
땅에 있는 동안 사명의 연속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4, 마 27: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And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Eli, Eli, lama sabachthani? that is to say, My God, my God, why hast thou forsaken me?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를 선포하셨습니다.
5, 요 19:28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After this, Jesus knowing that all things were now accomplished,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saith, I thirst.]
땅에서의 인성의 유한성을 나타내셨습니다.
6,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When Jesus therefore had received the vinegar, he said, It is finished: and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the ghost.]
인류(人類)구원(救援)과 하나님의 약속(約束)과 하나님의 섭리(攝理)의 완성(完成)이요. 내 생명(生命)의 영원성(永遠性)과 영생(永生)복락(福樂)과 영원(永遠)안식(安息)을 선언(宣言)하였습니다. 영원(永遠)한 승리(勝利)의 함성(喊聲)이였습니다.
7,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And when Jesus had cried with a loud voice, he said, Father, into thy hands I commend my spirit: and having said thus, he gave up the ghost.영혼(靈魂)의 안식처(安息處)요 무궁(無窮)세계(世界)를 선언(宣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곧 십자가의 말씀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18절에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십자가의 도"는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 또는 십자가의 말씀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곧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메시지는 멸망되어 가고 있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나타나고, 구원되어 가고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십자가의 말씀의 생동력은 멸망의 대상자에게는 아무런 효능이 없으나 구원을 얻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작금과 같은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실업자가 대량으로 속출되는 현실에서 주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심기일전하여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모범을 보여 십자가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십자가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능력을 발휘하여 현실에서 부딪히는 난제를 기도의 밀실에서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1. 십자가(十字架)의 메시지는 나를 대신(代身)한 죽음(死亡)이십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리라"(롬4:25)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擔當)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히9:28),"우리가 아직 죄인(罪人)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確證)하셨느니라"(롬5:8).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한 십자가의 말씀은 사죄 곧 속죄, 구속(救贖)의 은혜(恩惠)를 주심으로 내 영혼(靈魂)이 사는 구원(救援)의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天下) 인간(人間)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한사람 아담의 불순종(不順從)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順從)하여 십자가의 화목(和睦)제물(祭物)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되어 영생의 백성이 되었습니다.(롬 5:17-19)

2. 십자가(十字架)의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能力)이시다.

1) 부활(復活)의 능력(能力)이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십자가의 말씀 곧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요 여전히 죄중에 있어 가장 불쌍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2) 영혼(靈魂)을 살리는 능력(能力)이시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율법(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시19:7),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3)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십자가의 도 즉 십자가의 말씀은 내 영혼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십니다.

3) 죽은자를 살리는 능력(能力)이시다. 곧 죽어야 사는 능력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살리는 능력이십니다. 세상의 고도로 발전된 의술이라고 하지만 생명이 있는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의약의 효능을 받을 수 있는 생명력이 있어야 수술이나 약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송장에게는 명의도 명약도 어떤 고도의 의술도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요11:43-44). 나인성 과부의 죽은 독자를 살리셨습니다(눅7:11-17).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친히 살리셨습니다. 십자가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곧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3. 십자가(十字架)의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智慧)입니다.

십자가는 고난의 정상이요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實現)이요 희생(犧牲)의 최고봉(最高峰)입니다. 한 알의 밀에 대한 교훈(敎訓)입니다.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24-2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능력 받기를 원하십니까? 신령하고 신비로운 체험을 갈망하십니까? 새사람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낮아져야 합니다.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아니, 자신을 파괴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밝혀야 합니다. 죽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십자가의 위대한 신앙의 선진들과 선배들은 이 원리를 아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그 결과를 체험하였습니다. 위대한 능력을 무장하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많은 선진들 중에 한분만 소개하겠습니다.

♥위대하신 사도바울께서는  AD 56년경 기록한 고린도전서 15장 8절에서 10절까지의 내용 가운데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라"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나",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한자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 12:10절에서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고 하였습니다.

♥AD 62년경에 기록한 에베소서 3장 8절에서 "모든 성도(聖徒)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恩惠)를 주신 것은 측량(測量)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豊盛)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AD 63년경에 기록한 빌립보서 3:5-9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며 모든 것을 해로 여겨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읽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AD 64년경에 기록한 디모데전서 1:12-15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폭행자였으나 ... 죄인중의 내가 괴수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께서는 다메섹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낮아지는 비결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사도의 반열에서 성도의 반열로,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로, 죄인중의 두목죄인으로 떨어질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하여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롬14:8),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尊貴)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하면서 ♥AD 66년경 로마감옥에서 참수형(斬首刑)으로 순교의 제물(祭物)이 되었습니다. 이후로 주님께서는 사도바울을 많은 전도자들과 성직자(聖職者)들과 은혜 받은 성도들이 흠모(欽慕)하는 대상(對象)이 되어 그분의 행적(行蹟)을 본(本)받을려고 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천국의 소망이 넘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십자가의 메시지, 십자가의 말씀,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으로 능력을 무장하여 하나님의 지혜로 일체의 비결을 배워서 오늘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범적인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임마누엘 여호와 닛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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