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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때를 알고 사는 사람! (롬 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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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장 11~14절 말씀


  주님 주신 복된 날입니다. 힘겨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주님 앞에 예배하는 것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나오신 여러분을 하나님께서도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실 줄 믿습니다. 이 시간도 우리 각자 각자에게 넘치는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텍사스의 한 부자가 죽을 때 소원이 "내가 죽거든 황금관 속에 넣어서 묻어달라" 그래서 황금관 속에 묻어주었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죽은 다음 캐딜락을 타면 뭐하고, 황금 관에 묻히면 뭐하겠느냐는 거예요. 다 헛된 것입니다. 길지 않은 인생 살면서 의미있는 인생 살아야합니다. 주께서 우리 속에 변치 않는 믿음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이들 길러보면 초등학교 반장까지 하다가도 중학교 때 형편없어 지기도하고, 중학교 때 1,2등 하다가도 고등학교 때 빗나가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 전교에서 수석을 하다가도 좋은 대학 들어가서 방황하고, 인생을 잘 못 걸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앙생활도 주일학교 청년 때는 잘 다니다가 그 다음에 타락하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안에서 우리의 믿음의 발걸음이 세상 끝날까지 변치 아니하고 점점 나아져 가고, 점점 열려져 가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의 소망은 다른데 있지 않아요. 나에게, 우리 믿는 자 들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주자입니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주안에 꼭 붙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인공들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은혜 받은 자로서 은혜를 끼치며 살고, 사랑 받은 자로서 사랑을 나누어주며 살고, 축복 받은 자로서 축복하며 살아가시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1.여호와 나의목자 내게 부족없네 푸르른 초장위에 나의 몸 누이시네 2.내영혼 소생하며 자기이름 위해 의의길 인도하니 골짜기 두렴없네 3.주님의 지팡이가 안위하네 나를 주께서 원수앞에 상으로 베푸시네 4.기름을 머리위에 바르시는 주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함 따르리니 후렴)선한 목자 오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인도 하시네 

  사람이 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기를 알고 산다는 것 무엇보다 귀한 일입니다. 11절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벌써 일어날 때가 지났고, 정신을 차려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실까요? 갈수록 험해져 가는 세상이 우리를 가만히 놓아두지 않아요.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세력이 많습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넘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 말씀을 하신 거예요. 우리가 예수 안에 있다고 하는 이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예수 안에 있는 분들은 다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은 자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지난날의 은혜를 감사할 뿐 아니라 오늘은 더 잘 믿어야 되겠다. 주어진 내일은 어제보다 더 잘 믿어야 되겠다. 내가 이 세상사는 기간이 살아봐야 얼마 안 되는데, 믿음으로 내 자녀, 손자, 손녀들을 위해, 내 건강을 위해, 일터를 위해, 기도의 제물 될 뿐 아니라, 내 주변에 축복의 도구로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믿음 생활에 전심전력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 때문에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열매가 많아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변한 만큼 은혜가 임하고, 내가 변한 만큼 축복이 임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같이합니다. “내가 변한 만큼 은혜가 임하고, 내가 변한 만큼 축복이 임합니다” 문제는 밖에 있지 않아요. 잘못된 환경이, 잘못된 이웃들이, 주변이 달라지면 뭔가 나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변화되기 어려워요. 내가 변화되어서 주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움직여 나가면 능력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많이 일하느냐?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기느냐? 보다 더 큰 문제는 주님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면 아무 쓸모없는 버림받은 인생 살게 됩니다. 대단한 것 같으나 막상 거두려고 하니 거둘 것이 없는 거예요. 허무한 것이지요. 주님과의 관계 회복되면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한 것 이상의 열매가 나타나고, 생활 속에 주의 능력이 나타나고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예비하신 축복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 꼭 붙어사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 새로운 영적 회복이 이루어져, 생각이 젊어지고, 마음의 태도가 젊어지고, 비전이 젊어지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누구에게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방황하고 비틀거리는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당시 예수 믿는 로마 교인들에게, 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이미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에요. 믿음의 사람도 잠들어 있는 사람처럼, 흘러가는 시대따라 무감각해 지고, 둔하여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헛된 인생 살지 않으려면(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주의 뜻을 분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아야 주의 뜻대로 행할 수 있고, 살 수 있지요. 비록 하찮은 일이라도 이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숨겨진 의도가 있습니다. 나의 고통 속에는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고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수고, 헌신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지나가 버리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의 고난이 괜한 시간 낭비나 헛수고가 되지 아니하고, 재수가 없어서 당하는 고난이 아니라 의미 있는 고난, 결국은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룰 것임을 굳게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의 몸이 약해지면 여러 가지 질병이 들어오는 것처럼, 우리의 심령이 약해지면 조금만 어려운 문제나 장애물이 생겨도 그것을 이길 힘이 없어요. 푹 빠져서 어쩔 줄을 모르게 됩니다. 시인은 고백하기를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계획한 대로 일이 잘 풀려지기도 하지만, 때로 원치 않는 일들, 갑작스러운 일들, 뜻하지 않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이럴 때에도 주를 의지하는 믿음 가진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환경이 어둡고 힘들수록 주님의 능력의 팔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약속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인도를 바라보세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둔해지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모든 것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태양의 소중함을 몰라요. 매일 어김없이 떠오르기 때문이지요. 태양이 하루만 안 떠올라도 이 세상은 엄청난 혼란이 올 거예요. 태양이 없다면 세상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거예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때도 그래요. 밤새 안녕치 못한 분들 많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집사님, 평소에 협심증으로 고생했는데 어느 날 아침에 빨리 안 일어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딸이 좀 피곤해서 그러나 보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입술이 새파랗더래요. 그래서 병원에 옮겼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돌아 가셨어요. 아침에 눈을 뜰 때 "또 하루를 주셨구나" 이런 생각 잘 안 합니다. 자고 나면 당연히 일어나리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있는 것, 주어진 것들에 대하여는 당연한 것이고, 없는 것, 안 되는 것만 불편해 한다는 거예요. 작은 것, 당연한 것에서 감사를 찾을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당연한 것 중 한 가지라도 감사하면 내 삶의 내용이, 삶의 질이, 삶의 결과가 바꾸어집니다. 감사의 제목들을 평범한 생활 속에서 발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은혜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 줄 아는 믿음의 눈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깊이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부모에 대하여서도 만족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부모가 많은 것 물려주고 잘해 준다고 꼭 자녀가 잘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남편도, 아내도 그래요. 별 사람 없어요. 자녀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생각해 보면 일생동안 걷지도 못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평생 말 한마디 못하고 사는 자녀도 있습니다. 그런 자녀 생각한다면 학교에 가는 것만도 감사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사세요. 우리 몸의 부분들이 다 좋아도 한가지만 잘못되면 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피를 걸러야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다른 것 일체 못해요. 젊은 사람도 4시간씩 누워서 피를 걸러 내어야 합니다. 암 걸려서 항암 주사 맞고 나면 머리가 다 빠져요. 얼마나 약이 독한지 그 고통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살아가다가 짜증이 나고, 불평이 생기면 병원 한바퀴만 돌아와 보세요. 감사가 저절로 나와요. 살아가는 길에 이런 저런 문제 많아요. 힘겨운 인생살이 가운데에도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하는 자에게는 더 있게 하시고 감사의 조건이 있는데도 원망하며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불평으로 가득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렇거니와 부모님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주어진 여건에, 받은 은혜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욱 큰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넘치도록, 풍성하게, 충만하게 누르고 흔들어 주십니다. 이런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좋은 것들로 부족함이 없이 채우시고, 부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에는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때를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세상이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지 않아요? 지금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이 모든 방면으로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정은 점점 메말라 가고, 사랑은 식어져 가고,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해져 가고 있습니다. 마음들이 강퍅해 지니까, 세상사는 것도 그렇고, 목회도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해요. 마지막 때가 되어 오기 때문입니다. 이때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정신을 차리고 사는 거예요. 내가 정신을 차리면 주변이 달라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좀 지난 이야기인데요. 폭력 전과자가 서울대 강사가 되어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부터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 병원을 전전하며, 생을 허비하며 살던 사람이 폭행죄로 복역하던 시절 전도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가족으로부터 버림받고, 이혼까지 당했는데, 자신이 변화되니까 가정도 회복되고, 주변에 복을 주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임종하면서 예수를 영접하고, 형제들이 믿게 되는 축복을 체험하게 되고, 셋째형은 고려대 불교 학생회장까지 한 사람인데, 예수믿게 되고 변화된 삶을 살더라는 거예요. 이 분이 뒤늦게 대학을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 진학하여 주의 종이 됩니다. 그러면서 경희대 토플, 토익 강의를 하고, 한국 외국어 대학에도 강의를 하고, 서울대 대학원생들에게 강의를 하게 될 정도가 됩니다.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더라는 거예요. 그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옆에서 손을 내 밀고 계시는 예수님이 가까이 계시는데, 우리가 팔장만 끼고 그를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다." 주님 만나고 나니, 모든 것이 다 바뀌더라는 거예요. 어제까지 후회할 인생을 살았더라도 오늘 은혜받고 잘 깨달으면 세상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집니다. 내 마음이, 내 생각이, 내 시각이 달라지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마음이 크면 훨씬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각이 큰 사람, 생각이 넓은 사람은 같은 여건 속에서도 훨씬 큰 일을 합니다. 보는 눈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죄의 길을 가고, 저주의 길을 가느냐? 순종의 길을 가고, 축복의 길을 가느냐? 이것이 보는 눈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의 눈이 바꾸어지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더 넓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죄로 향하지 아니하고, 주님 예비하신 축복의 길, 형통의 길로 향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때로 안 되는 일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안 된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미국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전설적인 인물인데, 무려 714개의 홈런을 쳤는데, 714개의 홈런을 치는 동안 무려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다는 거예요. 실패 할 때 그 너머를 보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품에 안겨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고, 가장 큰 축복임을 알아야합니다. 여행하는 것이 아무리 즐거워도 자기 집을 나서는 그 순간부터 고생입니다. 자기 집이 제일 좋아요. 좋은 음식, 좋은 침대, 좋은 환경이라 해도 자기 집만큼 편하지 않아요. 다른 곳 기웃거리지 마세요. 주의 품이 가장 좋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주의 말씀듣고, 은혜받고, 주님의 사랑받고 사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늘 변하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쪽으로 변하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똑 같은 말씀듣고, 같이 은혜를 받고도, 나이가 들고, 인생의 연륜이 쌓여 가고, 믿음의 경력이 늘어갈수록, 좋은 쪽으로 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점 더 질이 나빠지고 그 모습이 추해져 갈 수도 있더라는 거예요. 갈수록, 그 인격이 무너지고, 거칠어지고, 부정적이고, 교만해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갈수록 신앙이 성장하고, 인격이 달라지고, 삶이 변화되고, 점점 더 겸손해지고 충성된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은 잘 몰라요. 다른 사람은 금방 압니다. 꼭 변화되어야 할 가족이 있습니까? 꼭 변화되어야 할 친구나 이웃이 있습니까? 머리를 굴리고, 수단 방법을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기도하면 먼저 내가 변합니다. 내가 변하면 다른 사람도 변해요. 이것이 영적 원리입니다. 기도하면 변합니다. 기도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면 나도 변하고, 너도 변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는 자리로 나아갈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 믿고 경력이 늘어가고, 직분이 중해져 갈수록, 좋은 쪽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칭찬하실만한, 주님이 탄복하실만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4절에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우리 믿음에는 늘 증거가 나타나야 되는데, 이조 말엽에 고종 황제가 왜 기독교를 받아들이도록 허락한지 아세요? 그 당시에 조선 땅에 전염병이 돌아, 많은 시체가 뒹구는데도 모두들 전염될까 무서워서 시체를 안 치우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팔 걷고 나서서 시체를 치우는 것을 보고 고종 황제의 마음이 움직인 거예요. 우리가 인생 살면서 과정에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웃을 수 있는 사람, 승리의 사람입니다. 늦었다 싶을 때라도 말씀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자신도 잘 되고, 남을 유익하게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을 주실 때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고 나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은 손해이고, 고난일 수 있습니다. 불행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끝에 가서는 그 사람이 잘 되더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손해보는 일도 있고, 어려운 고비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함께 하시는 사람은 결국은 영광이요, 승리요, 웃게 되는 결과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환경이 너무 답답합니까? 내 힘으로 감당 못할 만큼 괴롭습니까? 시인은 기도하기를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주변 사람이 다 나를 외면하고, 환경이 고난과 억울한 일이 겹칠지라도, 사람은 저주를 할지라도,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내게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거예요. 복 주시는 하나님, 저주까지도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니 다른 것들은 다 대수롭지 않게 보이더라는 거예요. 사람의 저주도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굳게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야고보서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있어요. 우리는 그 때를 다 몰라요. 믿음으로 인내하며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좋은 때를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목숨걸고 기도하면 목숨을 주십니다. 생명바쳐 기도하면 생명을 주십니다. 감사하며 기도하면 감사할 더 큰 조건들을 주십니다. 물질 바치며 기도하면 물질의 복을 함께 주십니다. 하나님은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습니다. 사단에게 능력이 있는 것 같아도 사단은 그렇게 못해요. 하나님은 망하게도 하시고 흥하게도 하십니다. 우리에게 불행을 주는 사단의 역사를 믿음으로 물리쳐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나와 내 가정을 살리시고, 새롭게 하시고, 고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인내하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좋은 결말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세요. 믿고 기도하세요. 순종하며 기도하세요. 다른 곳 기웃거리지 아니하고, 헛된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아니하고, 예비된 축복의 길, 보장의 길로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내가 달라지고, 변화됨으로 주변을 살리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 이것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 잘 믿는 아내를 둔 술주정뱅이가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취중에 하는 말이, "내 아내는 아무리 술 취해서 밤늦게 들어가도 친절하게 맞아주고, 술상도 차려달라면 차려주고, 발도 씻어 주고, 아주 친절하게 서비스를 잘 해준다." "정말 그런지 우리 같이 가 보자." 친구들이 함께 술을 마시고 밤늦게 쳐들어가서 술상을 봐 와라, 음식을 차려라, 별별 요구를 다 해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다 해주더랍니다. 다음 날 친구 중에 하나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 귀찮은 일을 얼굴 한 번 안 찡그리고 친절하게 다 해 줄 수가 있느냐?" "예수 믿기 전에 결혼했는데 후에 저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지만, 남편은 저렇게 방탕한 생활을 합니다. 저대로 살면 남편은 영원히 고통을 받는 지옥의 형벌을 받을 터인데, 이 세상사는 동안에라도 즐겁게 해 드려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말을 듣고, 그 친구가 크게 감동을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고, 결국 그 남편도 예수 믿고 좋은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 삶이 달라지면 우리 가족도 달라지고, 내가 변화되면 우리 가정도 변화되고, 우리가 사는 세상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변화된 삶이 나타나야 됩니다. 부모에게 달라져야 되요.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못 섬기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기 때문이에요.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 주님 기뻐하시는 길이고, 복 받는 길입니다. 자녀에게도 그렇고, 부부간에도 그래요. 믿음 안에서, 행복한 가정으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나 한사람 잘못한 것,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큰 것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인도의 간디는 전 국민이, 인도와도 바꾸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영웅으로 대접받는 분인데 힌두교인 입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에서 공부를 하고 변호사가 된 분입니다. 그런데 간디가 고학하면서 어느 기독교 가정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거의 기독교인이 될 뻔했는데, 그 주인에게 실망을 해서 힌두교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면 인도의 수억이나 되는 인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 거예요. 예수 믿는 한 가정이 빛이 되지 못함으로 그런 역사를 이루지 못한 거예요. 마지막 시대에 깨어 기도해야 능력 있는 삶 살수 있고, 마지막 때에 기도해야 시험에 들지 않고 믿음 지키며 살수가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역사 하는 힘이 큽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변을 살리고, 변화시켜 나가는 아름다운 열매들이 생활 속에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복된 자리에 나와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이 이런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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