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나님이 기뻐하신 노아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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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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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믿음
히11:7
설교자:한성진 목사
자료보관http://cafe.daum.net/agaser
이 시간에는 “노아의 믿음”이라는 제목입니다. 성경을 보면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노아의 믿음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는 한결 같이 하나님과 일생을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창6:9을 보면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믿고 순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벧후2:5에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한 말씀을 보아 노이는 계속하여 회개를 외쳤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개하라 심판이 가까왔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아라가 노아 신앙의 핵심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노아의 믿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럼 히브리서에 나타난 노아의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1.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은 믿음이었습니다.
본문 7절에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그랬습니다.
이 경고란 무슨 경고입니까? 범죄한 세상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경고입니다. 당시 노아가 살던 시대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심히 부패한 시대였습니다. 창6:5-6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얼마나 부패한 시대인지 아시겠지요. 얼마나 타락했으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셨겠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 사람들을 모두 홍수로 심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그 심판의 경고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여기 “보지 못하는 일”은 미래에 있을 홍수를 가리킵니다. 또 “경고”는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경고하심을 받았다”는 말씀은 그 심판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는 의미입니다. 마24:38절에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 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었다” 고 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무슨 심판이냐 하면서 도리어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죄악의 관영함을 보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믿었고 회개하라고 열심히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노아의 믿음은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믿음입니다. 이 거룩한 두려움을 성경에서는 경건이라 혹은 경외라고 합니다.
이처럼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죄에 대하여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분명히 죄의 값은 사망이요 범죄에는 보응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이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죄를 짓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담이 그랬고 가인과 발람과 고라당이 그랬습니다. 그 결과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1:11-13에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길 때 선지자들이 나타나 얼마나 경고했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이 경고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노아처럼 성경을 통해서 경고를 받는 성도들이 됩시다. 죄 무서운 줄 압시다. 하나님 두려워 할 줄 압시다.
2. 노아는 말씀을 믿고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다시 7절에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함으로” 그랬습니다.
여기 “경외하다”는 용어는 원문에 “율라베데이스”는 “거룩한 두려움”의 뜻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하면서도 거룩한 마음으로 두려워하기도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마치 성전에 제사장이 갖는 그런 마음입니다. 그는 이 마음으로 장차 있을 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 기간은 120년입니다. 그러니까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대 공사였고 온갖 조롱과 비난을 받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이 일을 했습니다. 그 힘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신앙의 방주를 지어야 하는데 그 원동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두려워 할 줄 아는 경건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지만 또 두려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히12:28-29에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했습니다.
이 경건이 없으면 인간은 그 성향 상 절대 거룩한 생활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귀한 성도를 봐도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지 않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고후7:1에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했습니다. 이 거룩한 두려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고는 진정 은혜의 방주를 짓지 않습니다. 이 방주가 교회론으로 보면 교회일 수 있고, 기독론으로 보면 예수님이시겠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구속의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방주로 인해서 홍수가 들어오지 못함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죄악의 홍수에서 지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사람만이 죄를 피하려 은혜생활을 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이 성화가 강조되어야 할 단계인데 먼저 죄 두려운 줄 알게 해야 합니다. 이 노아의 경외하는 믿음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늘 은혜의 방주를 예비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는 것이 방주 예비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을 때 노아의 방주처럼 죄악의 세파 속에서도 둥실 둥실 떠가게 됩니다.
3. 노아의 믿음은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함에서 봅니다.
7절에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했습니다.
노아가 만든 방주의 크기가 창6:15에 나타납니다. 길이가 300규빗, 넓이가 50규빗, 높이가 30규빗 계산해 보면 약 5,000톤의 규모로 추정됩니다. 이 큰 방주를 예비하여 자기는 물론 온 가족을 다 구원했습니다. 여기 방주가 은혜라면 가족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은혜생활하면 성화적으로 나를 구원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칩니다.
그러나 노아 시대 사람들은 세상일에만 바빴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데에만 정신이 팔렸습니다. 지금 우리 성도들 무엇에 바쁩니까? 물론 육신의 일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일에만 매여 신앙을 위해서 힘쓰지 않는다면 안 됩니다.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고 세속을 이기고 은혜생활하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우리나라 의류업에 성공한 E-LAND 그룹의 박성수씨 하나님의 복을 받아 대그룹의 회장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출발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집사님에게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불신자와 결혼을 시키려 하자 박집사는 결사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그러자 부모가 화가 나서 괘씸하다며 500만원 주어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는 도시로 나와 신촌 로타리 앞에 2평짜리 가게를 얻어 옷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개업 예배를 드릴 때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기로 서약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 하지 않는 대리점은 관계를 끊었습니다. 또 주일 성수하지 않는 가게는 물건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정직과 신용을 생명으로 한 결과 10년 후 1,000억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고 91년도에는 7,000억 지금은 거대한 그룹으로 계산할 수 없이 되었습니다. 2002년도 장학금만 해도 570여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며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의 모든 계열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신자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혜 받으면 나 뿐 아니라 내 가족을 구원하고 내 이웃을 전도하고 내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구원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아의 믿음을 본 받읍시다. 노아처럼 말씀을 통해서 경고함을 받아 죄의 두려움을 깨달읍시다. 그래서 예수 잘 믿고 열심히 은혜 생활하여 이 죄악의 홍수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11:7
설교자:한성진 목사
자료보관http://cafe.daum.net/agaser
이 시간에는 “노아의 믿음”이라는 제목입니다. 성경을 보면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노아의 믿음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는 한결 같이 하나님과 일생을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창6:9을 보면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믿고 순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벧후2:5에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한 말씀을 보아 노이는 계속하여 회개를 외쳤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개하라 심판이 가까왔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아라가 노아 신앙의 핵심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노아의 믿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럼 히브리서에 나타난 노아의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1.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은 믿음이었습니다.
본문 7절에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그랬습니다.
이 경고란 무슨 경고입니까? 범죄한 세상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경고입니다. 당시 노아가 살던 시대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심히 부패한 시대였습니다. 창6:5-6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얼마나 부패한 시대인지 아시겠지요. 얼마나 타락했으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셨겠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 사람들을 모두 홍수로 심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그 심판의 경고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여기 “보지 못하는 일”은 미래에 있을 홍수를 가리킵니다. 또 “경고”는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경고하심을 받았다”는 말씀은 그 심판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는 의미입니다. 마24:38절에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 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었다” 고 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무슨 심판이냐 하면서 도리어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죄악의 관영함을 보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믿었고 회개하라고 열심히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노아의 믿음은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믿음입니다. 이 거룩한 두려움을 성경에서는 경건이라 혹은 경외라고 합니다.
이처럼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죄에 대하여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분명히 죄의 값은 사망이요 범죄에는 보응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이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죄를 짓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담이 그랬고 가인과 발람과 고라당이 그랬습니다. 그 결과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1:11-13에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길 때 선지자들이 나타나 얼마나 경고했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이 경고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노아처럼 성경을 통해서 경고를 받는 성도들이 됩시다. 죄 무서운 줄 압시다. 하나님 두려워 할 줄 압시다.
2. 노아는 말씀을 믿고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다시 7절에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함으로” 그랬습니다.
여기 “경외하다”는 용어는 원문에 “율라베데이스”는 “거룩한 두려움”의 뜻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하면서도 거룩한 마음으로 두려워하기도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마치 성전에 제사장이 갖는 그런 마음입니다. 그는 이 마음으로 장차 있을 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 기간은 120년입니다. 그러니까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대 공사였고 온갖 조롱과 비난을 받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이 일을 했습니다. 그 힘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신앙의 방주를 지어야 하는데 그 원동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두려워 할 줄 아는 경건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지만 또 두려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히12:28-29에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했습니다.
이 경건이 없으면 인간은 그 성향 상 절대 거룩한 생활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귀한 성도를 봐도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지 않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고후7:1에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했습니다. 이 거룩한 두려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고는 진정 은혜의 방주를 짓지 않습니다. 이 방주가 교회론으로 보면 교회일 수 있고, 기독론으로 보면 예수님이시겠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구속의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방주로 인해서 홍수가 들어오지 못함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죄악의 홍수에서 지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사람만이 죄를 피하려 은혜생활을 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이 성화가 강조되어야 할 단계인데 먼저 죄 두려운 줄 알게 해야 합니다. 이 노아의 경외하는 믿음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늘 은혜의 방주를 예비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는 것이 방주 예비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을 때 노아의 방주처럼 죄악의 세파 속에서도 둥실 둥실 떠가게 됩니다.
3. 노아의 믿음은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함에서 봅니다.
7절에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했습니다.
노아가 만든 방주의 크기가 창6:15에 나타납니다. 길이가 300규빗, 넓이가 50규빗, 높이가 30규빗 계산해 보면 약 5,000톤의 규모로 추정됩니다. 이 큰 방주를 예비하여 자기는 물론 온 가족을 다 구원했습니다. 여기 방주가 은혜라면 가족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은혜생활하면 성화적으로 나를 구원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칩니다.
그러나 노아 시대 사람들은 세상일에만 바빴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데에만 정신이 팔렸습니다. 지금 우리 성도들 무엇에 바쁩니까? 물론 육신의 일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일에만 매여 신앙을 위해서 힘쓰지 않는다면 안 됩니다.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고 세속을 이기고 은혜생활하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우리나라 의류업에 성공한 E-LAND 그룹의 박성수씨 하나님의 복을 받아 대그룹의 회장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출발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집사님에게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불신자와 결혼을 시키려 하자 박집사는 결사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그러자 부모가 화가 나서 괘씸하다며 500만원 주어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는 도시로 나와 신촌 로타리 앞에 2평짜리 가게를 얻어 옷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개업 예배를 드릴 때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기로 서약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 하지 않는 대리점은 관계를 끊었습니다. 또 주일 성수하지 않는 가게는 물건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정직과 신용을 생명으로 한 결과 10년 후 1,000억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고 91년도에는 7,000억 지금은 거대한 그룹으로 계산할 수 없이 되었습니다. 2002년도 장학금만 해도 570여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며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의 모든 계열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신자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혜 받으면 나 뿐 아니라 내 가족을 구원하고 내 이웃을 전도하고 내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구원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아의 믿음을 본 받읍시다. 노아처럼 말씀을 통해서 경고함을 받아 죄의 두려움을 깨달읍시다. 그래서 예수 잘 믿고 열심히 은혜 생활하여 이 죄악의 홍수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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