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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반석을 쳐서 물을 내라 (출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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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최약선 목사

원망은 습관입니다.
어떤 사람은 원망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빨리버려야 됩니다.
빨리 버리지 않으면 인생이 불행해집니다. 인생이 삐뚫어집니다.
원망은 불신앙입니다.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잘못된 태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책망하십니다.
“네가 왜? 내가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실 때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저 하와가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라고 하와를 원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하와야.. 너는 왜 먹었느냐..?” 고 물었을 때 하와는 뱀을 원망합니다.

여러분! 원망의 끝은 하나님입니다.
원망하는 사람들은 그 화살이 결국은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 잘못없는데.. 결국은 하나님이 나를 원망하게 만든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망은 불신앙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때, 또 부부사이를 갈라놓을 때, 친한 친구 사이를 갈라놓을 때 마귀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이 원망입니다.
그래서 원망하게 만듭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갈라지고, 부부사이가 갈라지고, 친구 사이가 갈라집니다.
원망을 하지 마세요..
남을 예로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 자신입니다.
내 속에 은혜가 충만하면, 다 감사 거리입니다.
장로님을 봐도 감사하고, 권사님을 봐도 감사하고.. 다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 성도님들이 이렇게 눈물어린 기도와 핏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자기 속에 은혜가 없으면, 다 불평거리입니다
왜 장로님은 저러고 있지? 왜 집사님들은 저러고 있는거야.. 자꾸 불평거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내가 자꾸 원망거리가 생긴다고 하면, 아~ 내가 지금 시험받고 있구나.. 빨리 원망거리를 떨쳐버려야지... 그렇게 생각하세요.. 믿습니까?

오늘 읽은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인데요...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 노예생활에서 해방을 받고.. 그 꿈에 부풀어서 애굽을 떠납니다.
그런데 쉽겠습니까? 첫 번째 어려움을 만났는데.. 홍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습니다. 할렐루야!
세상에 이런 경험을 한 민족은 이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그 깊은 홍해바다가 갈라지고, 그 곳을 길을 걸어가듯, 바다를 지나왔습니다.
너무너무 좋으니까 북치고, 노래합니다.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시며, 바로의 그 군대 말과 창을 바다속에 던지셨다
이제 홍해를 건너서 3일동안 걸어갔습니다. 그래서 만난 곳이 마라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물이 쓰고ㅡ 나빠서 못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보세요~ 3일전에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온 이 백성들이 마라에 온지 3일되었는데 물이 쓰다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아마도 여기에서 작심 3일이라는 말이 생겼나봐요 3일도 못가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좌우간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은 놀라운 이적으로 함께하시는데.. 백성들은 조금만 어려움이 있으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백성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백성들은 조금만 일이 있으면 원망하고, 하나님께 대듭니다.
마라를 지나서 르비딤까지 왔는데.. 이 곳에 오니까 또 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얼마나 백성들이 흥분을 했는지.. 오늘 말씀을 보니까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빨리 해결해주세요! 조금만 더 있으면 이 백성이 나를 돌로 쳐 죽일려고 합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몇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원망이 나온다. 아멘?
내게 있고, 없고가 아니라.. 아무리 많이 있어도 하나님 은혜를 잊어버리면 원망이 나옵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습니다. 날마다 구름기둥, 불기둥이 역사합니다
아침마다 만나가 내려와 그것을 거두어 먹으면서 물 하나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아무리 내게 많이 있어도 원망이 나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절 대 원망하지 않습니다
불평합니다.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여러분! 원망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도를 안합니다
출애굽기를 읽어보세요! 원망하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말이 있는가..??
아니..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니까.. 마실 물이 없으면 하나님께 먼저 기도를 해야하는데... 기도를 안하는 것입니다
원망하는 사람들은 기도를 안합니다. 기도를 하는 사람은 원망을 안합니다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은 원망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부모 은혜를 잊어버리면,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이 되고, 선생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선생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되고, 교회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교회를 원망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됩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은 원망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떻게 보시는고 하니..
민수기 14장 11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백성이 나를 언제까지 멸시하겠느냐..??’
우리가 하나님을 원망하면, 하나님은 네가 나를 멸시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이스라엘 백성을 400년간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을 시켜주셨습니다. 홍해를 건너게 해주셨고, 날마다 만나를 내려주시어 먹여주십니다.
할 수 있으면 여러분.. 성지순례를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이 말씀이 몸에 와닿습니다.
애굽에서 출발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갔던 길을 따라 사막을 따라서 가나안까지 가는데.. 사막길은 낮에는 얼마나 더운 지 모릅니다.
그대로 두면 다 죽습니다. 사막에서 더위에 죽습니다. 그러면 햇볕을 가릴려면, 사람들이 우산을 하나씩 쓰면 되겠네요? 그렇죠.. 그럼 짐승들은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또 밤에는 사막이라서 춥습니다. 모닥불을 피우면 됩니까? 그러면 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짐승들은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사막에서는 농사를 못지으니까.. 먹을 양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셔서 먹여주셨습니다.
그 은혜속에서 살면서도, 그 은혜를 잊어버리니까 물 한 모금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니까 원망은 불신앙이고, 오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원망을 하니까..
이 백성들이 나를 언제까지 멸시하겠는가? 내가 그들 중에 행한 것도 생각지 아니하고, 어느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마세요.. 이것은 불신앙입니다. 절대 원망하지 마세요!
내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영원한 지옥불에서 건져주셨고, 과거에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되셨고, 오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내 미래에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되시는 그 하나님을 원망한다는 것은 믿음의 사람이 할 일이 아닙니다

두 번째, 모든 길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 사막길로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신광야를 지아서 루비딤 골짜기로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냐? 하나님이십니다
1절에 보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루비딤에 장막을 쳤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명령대로 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그 길 따라 간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야합니다.
오늘 내 눈앞에 물이 안보여도 하나님이 나를 여기로 인도하시는 데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아멘?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루비딤에 물떨어진 것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우리가 물 없으면 죽는 것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아시고, 백성들을 루비딤으로 인도했으니까 믿음의 사람이라면 이렇게 해야지.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 홍해도 바닷속으로 걸어오게 하시는 하나님..
마라의 쓴 물도 단물로 바꿔주신 하나님..
아침마다 맛나를 내려주신 하나님.. 물을 주십시요..
원망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기적같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돌보지 않았으면 우리는 과거 그 어느시점에서 이미 우리인생 다 끝났습니다.
모든 길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내 눈에 아무증거 안보여도, 내 귀에 아무소리 안들려도..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좀 두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도 안해보고, 기다리지도 않고, 작은 일만 생기면 원망부터 하는 것입니다
원망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세요! 그 삶이 어떤가?
그 사람들은 똑똑한 것이 아닙니다. 늘 불평하고, 원망하고, 남의 잘못만 끄집어 내고.. 그런 사람들을 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금 질병의 골짜기로 집어넣습니까?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당장 질병에 걸렸으니까 고통스럽지요.. 그러나 거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시험의 골짜기로 몰아 넣습니까? 원망하지 말고, 조금 두고 보세요!
기도하면서 기다려 보세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 교회 집사님 한분.. 믿음생활을 진짜 엉터리로 했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그 뒤부터 믿음생활을 참 잘하십니다.
다리 부러진 것이 당장에는 원망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 최목사도 하나님이 질병의 골짜기로 인도하시지 않았더라면, 지금 목사가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참 목사가 되기 싫었습니다.
저의 아버님이 저의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사정하시는데도 저는 뿌리치고, 도망갔습니다
결심을 하고 신학대학에 들어갔는데도 흔들리더라구요
1년 다니다가 신학대학교 다닌다고 거짓말하고, 남산 도서관 가서 다른 대학에 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다가 젊은 사람이 각혈을 하고...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렇게 하실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당장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는 다 뜻이 있으니까 조금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의 길을 제일 많이 걸은 사람중에 한명이 욥입니다.
그런데 욥에 대해서 말을 하려면, 욥기서 1장부터 42장까지를 다 읽고서 이야기를 해야햡니다. 그래야 정확하게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믿음 생활을 잘하는 욥의 것을 다 잃어버리게 하십니다
재산도 다 잃어버리고, 자식도 열명 다 잃어버리고, 건강도 잃어버리고, 다 잃어버립니다.
왜그러셨을까요? 왜 욥을 그 고난의 길로 인도하셨을까요?
욥기 42장까지 읽어보면, 하나님의 뜻을 금방 깨닫는데.. 하나님께서 갑절로 복을 주십니다.
욥이 그 고난을 다 통과한 후에 받은 것이 무엇입니까? 갑절의 축복입니다.
재산도 갑절로 받았습니다. 10명의 자식도 얻었습니다. 건강도 얻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는 다 뜻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욥! 하나님이 욥의 것을 다 빼앗아 가시면서 왜 욥의 아내는 안뺏어 갔을까?
욥의 아내가 좀 못됐습니다. 물론 그런 형편을 당하면 사람이 악해질 수 있을 거에요
왜? 지금까지 모아둔 수십억 재산 다 잃어버렸지요.. 하루아침에 십남매 잃어버렸지요...
남편은 병들어 있지요..
하나님께서 욥에게 고난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갑절의 복을 주시려고...
욥이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을 통과하니까 갑절로 주시는데..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요?
욥이 그 고난의 길에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까? 안했습니다. 뭐라고 합니까?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러니까 여러분! 지금 하나님께서 나를 질병의 골짜기로, 시험의 골짜기로, 어려움의 골짜기로 몰아넣었다고 원망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두고 봅시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보세요..

세 번째,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모세야! 너 백성들을 모아놓고, 백성의 장로들과 함께 백성앞을 지나서 호렙산에 서라..! 바위앞에 서라.. 내가 너희 앞에 서있겠다.. ” 하나님이 그랬습니다.
내가 네 앞에 서있을 테니까 네가 반석에 서서 그 지팡이로 반석을 쳐라.. 그랬더니 모세가 순종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대단히 어려운 순종입니다. 땅을 쳐도 물이 나오기 어려운 사막인데.. 거기에다 바위를 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지.. 하나님을 믿어버리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어버리면, 땅이나 바다나 다 똑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되시는 분만 아멘?
땅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바위라고 역사하지 못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바위를 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바위에서 물이 솟아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석수입니다.
요즘 석수 얼마나 좋아합니까? 이것이 여기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많은 백성들에게 다 마시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순종할 때 그 자리에 누가 서계시는고 하니. 하나님이 서 계심을 믿으세요!
내가 믿음으로 순종하면, 내 앞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성경에 그런 역사가 계속 나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기하는 원수들이 올무를 놓고 기다리는 줄 알면서도 하루에 세 번 창문을 열어놓고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문을 닫고 몰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안보는 곳에 가서 살짝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다니엘은 그 까짓 원수들의 올무가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왜 내게 이런 어려움을 주느냐고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때 그 앞에 누가 계셨습니까? 하나님이 서 계셨습니다.
그래서 원수들이 다니엘을 잡아다가 사자굴에 넣었지만, 하나님께서 건져주셨습니다
다윗이 물멧돌을 들고, 골리앗 앞에 달려 나아갈 때 거기에 하나님이 서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는 저 원수.. 그리고 달려나갈 때 하나님이 서계셨습니다
그래서 물멧돌로 골리앗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합니다.
기드온의 300명 용사.. 그들이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거기에 계십니다. 그래서 아말렉을 이긴 것입니다
오병이어..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예수님께서 이것을 들으시더니.. 제자들에게 뭐라고 하시는고 하니..
“얘들아! 저 백성들을 50명씩, 100명씩.. 둥그렇게 앉혀라.. ”
지금 백성들을 먹이시겠다고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아이들의 한끼 식사 양인데 이것을 들고 제자들에게 명령을 하십니다.
제자들을 보세요! 예수님께서 명령하시니까 가서 행합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혼자먹어야 할 양인데.. 장정만 오천명.. 여자와 어린
아이들까지 하면 적어도 이만명인데.. 계산이 맞습니까?
그런데 믿음은 계산을 뛰어 넘습니다.
인간의 계산으로는 안되지만, 믿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런 역사는 옛날 이천년 전에만이 아닙니다.
우리교회가 돈을 몇십억 쌓아두고,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베스다 광야에 이적의 역사가 우리 논산에서 일어났습니다.
계산 하지 마세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가나의 혼인잔치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그 포도주를 담어놓는 그릇에 물을 갖다가 부어라 그리고 갖다주어라..”
물을 담았으면 하루나 이틀이 지나야 뭐가 되는거지..
사람은 시간의 제약을 받는 사람이니까 늘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연회의 제일 높은 분이 이 포도주를 마셨는데.. 대개는 처음에는 좋은 것을 주고, 나중에 취하면 나쁜 것을 주는데.. 당신은 거꾸로 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렇지요.. 사람이 손으로 담은 포도주와 하나님이 만드신 이적의 포도주와 맛이 같겠습니까? 완전히 다르지요
그런데 하인들도 보세요! 에수님께서 물을 부어놓으라고 했을때도, 또 갖다주라고 했을때도 순종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그 믿음의 역사는 순종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믿습니까?
그러니까 믿음의 순종이 어떻게 보면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만족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과거에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지금은 임마누엘의 하나님, 내 미래에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만족케 하시는 분입니다.
산이나 바다나 사막이나 동네에서나 어디서나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누구든지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농부도 만족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삭이 한해 농사를 지셨는데 하나님이 100배의 열매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군인도 만족케 하시는 분입니다. 기드온 300명 용사가 적군을 물리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왕도 만족케하시는 분입니다.
다윗이 믿음으로 사니까 하나님이 그 나라를 평화롭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머니도 만족케 해주시는 분입니다. 나일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서 그 어머니를 기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병자도 만족케 하시는 분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 주님께서 문둥병, 앉은뱅이 ...
다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부도 만족케 해주시는 분입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니까 그물이 찢어질 만큼 고기를 잡게 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민족도 만족케 하신 분입니다.
포로된 백성들이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70년 400년 포로생활에서 건져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학자도 만족케 해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의 근본이 되십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내가 어떤 사람이든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만족케 하십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4절에 보면, 이 반석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이 반석은 곧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그래요! 하나님의 모든 복이 은혜가.. 은사가.. 능력이..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내게 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번 기도회 동안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반석을 칩시다..
열심히 열심히 부르짖읍시다!
그러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은사와 축복이 내게 올 줄로 믿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터져나올 줄 믿습니다
지금 내 형편이 사막과 같습니까? 내가 지금 반석위에 서있는 것 같습니까?
어떤 환경에서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반석에서 생수를 나게 하신 그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만족케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능력,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지금 내 형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원망하지 마세요!
왜 이 고난이 내게 왔느냐고 원망하지 마세요!
하나님 말씀 믿고, 하나님의 능력 믿고, 하나님의 사랑 믿고, 믿음으로 반석을 치는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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