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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이런 가정이 됩시다 (벧전 3:1-7, 엡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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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충웅 목사 (문화교회)

오월은 푸름의 계절입니다. 또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합니다. 우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담긴 달이기도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결혼을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정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할 이는 혹 이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 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 하였나니....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 벧전3장 1절-7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공경하라( 에베소서6장1절) 

우리는 가정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람의 됨됨은 그가 어떤 가정이라는 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달렸습니다. 부모 밑에서 잘 교육 받은 사람은 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합니다. 이러기에 우리는 가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정상적인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인격 고육을 받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가 싸우면 아이들도 싸웁니다. 부모가 사랑을 하는 것을 보면 그 자녀도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요즈음 부모에게서도 별로 배울 것이 없다고 합니다. 걸핏하면 싸웁니다. 별것 아닌데도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런 가정에서 무엇을 자녀들이 배우겠습니까.

자녀들이 사랑을 먹고 살아야 정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미움을 받으면 인격이 비뚤어집니다. 아이들이 반항적인 것은 그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요즈음 사회가 많은 문제가 있는데 그 이유를 가정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정상적인 결혼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랑이 아닌  이상한 거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지금 많은 사람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가정이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년 가정 주일을 맞아 이런 가정이 됩시다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건강한 결혼은 건강한 가정이 됩니다



우리는 잘 선택해야 합니다. 요즈음 결혼 상대를 잘 고르기 위해 많이 노력 합니다.  무엇을 결혼 제일 조건을 삼습니까. 돈입니까. 학벌입니까 사회적인 지위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인물입니까. 그 상대의 집안 형평입니까. 요즈음은 예전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드시 예수를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인격이 중요하겠지요. 물론 경제적인 능력을 무시 하지는 못합니다. 요즈음은 너무 쉽게 만납니다. 그리고 너무 쉽게 헤어집니다. 자녀들은 자꾸 가출을 하려 합니다.해방을 원합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생각을 좀 배워야 합니다. 그들의 말도 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인터넷에 들어가 젊은이들의 말과 생각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러니 결혼을 잘 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결혼을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독신주의자가 자꾸 는답니다. 왜 이럴까요. 사람은 남의 간섭을 받기 싫어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 중심으로 든든히 서야합니다. 지금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가정은 가장 작은 사회 조직입니다. 가정은 작은 천국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결혼을 후회하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그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있답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이럴 수는 없지요. 결혼은 심심풀이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의 길동무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언제나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에서 죽는 것이지요. 지금 가정은 대단히 위험한 수위에 서 있습니다.

가정은 우리의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러니 가정이 얼마나 아름다워야 하는가를 잘 압니다. 사람은 가정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면 그 인생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돈만 있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건강하다고 다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부요하거나 가난하거나 어떤 경우에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답니다. 마음이 맞지 않으면 쉽게 헤어집니다. 지난번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떼에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가정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울증이라는 병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살기가 힘이 든다고 합니다. 가정이 병이 들었습니다.

가정이 병들었다는 것은 사람이 병들었다는 것입니다. 병들었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이 정상이라야 사회가 정상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회를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걱정해야 할 것은 가정입니다. 지금은 가정의 위기입니다. 자꾸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꼭 술 취한 사람과 같습니다. 가정이 든든해야 합니다.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지금 너무 연약합니다, 가정이 너무 위험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다툽니다.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이 사회는 완전한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서로 이해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사회에서 너무 볼썽사나운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서로 미워합니다. 서로 싸웁니다. 우리는 이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런 사회에서 자라난 어린이가 정상이겠는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역 보면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 했습니다.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이라 했습니다. 그러니 조심스럽게 다루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데는 많이 신경을 씁니다. 그런데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가정이 등한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어느 외국에 유명한 부흥사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는 집회를 부탁하러 오신 분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 날에는 제가 선약이  있어서 못가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무슨 대단한 약속이 아니면 허락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무슨 약속입니까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예 그날은 우리 아이들하고 저녁 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런 시시한 자기 아이들 하고 저녁식사는 다음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그런 이유로 이런 중요한 집회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을... 그는 정말 가정을 중요시 한 목사님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아이들에게 이런 약속을 어기며 살았습니다. 너무 미안하지요.



II. 부모를 잘 섬깁시다


얼마 전 어느 전도지에 이런 글이 있어서 정말  좋은 글이어서 소개 합니다. 우리는 이 글을 잘 읽고 잘 실천합시다.

[부모에게 해야 할 10가지  제안]


1.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해라

2.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3.웃음을 선물해라

4.용돈을 챙겨 드려라

5.무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가 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6.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7.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8.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9.부모의 인생을 잘 정돈해 드려라

10,가장 큰 효도는 부모님의 방식을 인정 해 드리는 일이다



부모는 작은 일에도 감격합니다. 부모는 안방 늙은이로 생각하지 맙시다. 부모 없이 자식이 생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웃어른 섬기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지금은 너무 젊은이만 설치는 사회입니다. 부모는 보수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경륜과  혜안을 잘 이용하면 정말 화목하고 좋은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은 아무리 지나치게 해도 그게 잘 못된 것이 아닙니다. 웃어른 모시기를 부모에게 하듯 해야 합니다.

저는 수원에 있는 칼빈 대학교를 방문 한 적이 있습니다. 마침 가는 날이 비 오는 날이었습니다. 학교를 가서 총장실을 물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친절 한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합동신학대학에 갔습니다. 거기서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교수님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다들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교육이 잘 된 학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도 누구를 만나든지 어른들에게 인사 합시다. 열 번 보면 열 번 인사 하는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침에는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를 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보든지 인사하는 것을 가르칩시다. 이것이 선진 국가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보아도 본체만체 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닙니다. 누구든 관계없습니다. 우리 먼저 보는 사람이 먼저 인가하기 운동을 전개 합시다.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인가 그렇지 못한 사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부모가 얼마나 자식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지를 아십니까. 부모를 갖다 버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부모를 굶겨 죽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부모를 골방에다 가둬두고 학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겠지요. 그런데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나 자식을 키울 때는 그렇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자꾸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모에게 효도하면 복 받습니다. 자기 부모에게 잘 하면 자기도 자기 자식에게 그런 대우를 받습니다. 이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우리는 가정의 중요성은 말 하지 않아도 압니다. 그런데 지금 전쟁이다 사스다 하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잘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합니다. 사람답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사람의 도리를 잘 지킨다는 말입니다. 예의바르고 가정이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가정이 병들면 위험합니다. 사회가 무너집니다. 그 때는 너무 늦습니다. 지금입니다.

부부가 건강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자녀가 건강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믿음으로 잘 양육해야 합니다. 공부 공부만 하지 마세요. 믿음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지혜도 주십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어른을 잘 모시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어른에게 인사하는 것부터 배웁시다. 그리고 어른을 내 부모처럼 모셔야 합니다. 사람은 능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의 바른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도 가정 주일을 맞아 정말 부모에게 감사하고 어른을 잘 섬기는 것도 우리의 본분입니다. 그리하여 주 안에서 늘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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