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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의 기본자세 (갈 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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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고신복 목사

恒産恒心(항산항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恒:항상 항, 産:재산 산, 恒:항상 항, 心:마음 심>자를 사용하여 ‘재산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김’이란 말입니다. 제 아무리 仁義(인의)니 도덕을 강조한들 백성들이 굶주리고 있다면 砂上樓閣(사상누각)에 불과할 뿐, 곧 민생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하는 말입니다. “有恒産이면 有恒心이라”(변치 않는 재산이 있으면 변치 않는 마음도 있는 법)말에 나온 말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재산이 없으면 여유로운 마음이 있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治國의 捷徑(첩경), 치국의 기본, 그것은 民生에 있어 먼저 백성을 배불리 먹여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굶주림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나라가 되도록 기본을 잘 다스려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경제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성경에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회복, 정직, 의로움, 인간성 회복, 창조적인 생각, 새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 능동적인 마음, 바른 경제관, 바른 기업관 등,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로한 영적인 원리가 경제부흥의 기본과 기초가 된는 것입니다.
(암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항상 시간에 쫓기고, 결국 모든 것을 잃을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살기 위해 다섯 가지를 실천 사항을 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웃을 일이 없어도 거울 앞에서 웃어본다.
2)30분 이상 운동장에서 뛰면서 생각해 본다.
3)꽃이 피는 것을 소망하면서 화초를 키워본다.
4)길가다 빈자리가 있다면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지켜본다.
5)책 한권을 선택하여 읽어보자.

발명가 에디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기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정원에 가본 에디슨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정원이 엉망으로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밤사이에 꽃도둑이 들어와 꽃을 따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손으로 닥치는 대로 꽃을 따서 줄기가 상한 것도 있었고 심지어 뿌리가 상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디슨은 집안으로 들어가 종이를 찾아 이렇게 썼습니다. “꽃도둑님, 앞으로 꽃을 꺾으실 때는 부디 가위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그는 그 메모지를 가위와 함께 정원이 잘 보이는 곳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그러자 다음날 이러한 회신이 적혀 있었습니다. “집주인님, 매달아 놓으신 가위는 잘 들지 않습니다. 부디 숫돌에 잘 갈아서 놓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얼마나 여유로운 유머입니까? 속이 상했다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갖지 못하고 가시 돋친 말을 하면 결국 그 말이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여유를 갖기 위해 영적인 방법을 택하여야 합니다. 여섯가지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1)일찍자고 일찍 일어나 새벽 기도회에 나가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2)신문이나 뉴스의 정보를 얻는 시간을 줄이고 말씀을 정독하여 일용한 양식으로 삼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3)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쉬운 것부터 실천해 본다.
4)예배 시간에 일찍 서둘러 30분전에 나와 예배자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한다.
5)한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전도해 본다.
6)물질을 정성으로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린다.

영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살 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될 것을 믿습니다.

복음성가 찬미예수 90장,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송을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성도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는 거룩한 종교인처럼 보이지만 세상에서는 세상의 사람들보다 못한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없고 성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을 말하기 때문에 성도는 하나님의 천국 백성으로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을 성도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의 의무가 있지만 우리들은 모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특별히 모든 성도들은 모이기에 힘을 써야 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모여 기도하게 될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며, 주의 이름으로 모여 찬송을 부르게 될 때 깊은 감동이 있게 되는 것이며, 주의 이름으로 모여 말씀을 배우고 듣고 할 때 뜨거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1.우리들은 모여서 기도에 힘을 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두 가지의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말 그대로 주님의 위대성에 무릎을 꿇는 겸손한 자세로서 주님을 의지한다는 뜻이 있으며, 다른 한 가지는 주님 앞에서 죄인 된 심정에서 기도하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에 전념하여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는 삶에 기쁨이 있으며 감사가 있지만, 기도가 중단되어지면 자주 좌절하고 낙심하며 불안해합니다.
기도는 삶을 온전하게 변화시킴으로 복된 삶으로 살게 합니다. 한나도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될 때 자녀를 얻게 되는 복을 받았으며, 히스기아 왕도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었을 때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니엘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될 때 그는 여러 가지 이상(꿈)을 봄으로서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위대한 귀감이 되었으며 큰 예언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는 삶을 희망차게 만듭니다.

올바른 기도의 여덟 단계를 기억하셔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①믿음으로 감사하면서 기도를 시작하십시요(빌4:4-6).
②먼저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십시요(막1:15).
③의심하지 말고 구하십시요(요14:14).
④이미 받은 것처럼 행하십시요(약2:14-24).
⑤이웃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요(딤전2:1-2).
⑥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십시요(마26:41).
⑦주의 뜻을 찾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요(마26:42).
⑧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을 구하십시요(마6:33).


2.우리들은 모여서 말씀을 연구하고 사모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영의 양식인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여야 하며, 말씀으로 인한 꿈이 있어야 하며, 말씀으로 인하여 날마다 새로운 힘을 얻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고 할 때에 믿음이 성장하게 됨으로 항상 말씀을 소중히 여기시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면 듣기에 힘쓰시고,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항상 읽을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믿음의 선배들 가운데 큰일을 한사람들은 대부분 말씀에 의지하여 큰일들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거스틴이 성자가 된 것도 말씀 때문이었고,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이루게 된 것도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죤 웨슬리가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를 새롭게 할 수 있었던 것도 말씀에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죠지뮬러가 많은 고아를 사랑하게 된 것도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 들을 수 있을 만할 때에 말씀을 많이 듣기를 바랍니다. # 이해할만할때 말씀을 많이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 순종할만할때 말씀을 내것으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우리들은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귀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절에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고하시면서 말씀을 사모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을 자라게 하고, 마귀를 이기게 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고, 지혜가 생겨나게 하고, 기쁨과 평안함을 주십니다. 육은 양식으로 살지만, 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떫은 껍질 속에 숨은 밤맛같아서 보면 볼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진한 감동을 줍니다.
욥이 시험을 당할 때 그는 양식보다도 말씀을 귀하게 여겼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하게 여겼구나”(욥23:12). 말씀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3.우리들은 모여서 예배하는데 열심을 다하여야 합니다.

철저하게 우리는 예배하는데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주일 성수는 특별히 신앙생활의 기본 조건입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자의 차이점은 주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른 것입니다. 믿는 자는 분명히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것이고, 믿지 않는 자는 주일에 자신의 취미나 오락과 쉼을 갖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데, 살아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영적으로 준비되어 감동이 있고, 감격이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죄의 용서함이 느껴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체험되어지는 살아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교회에서 성도들을 분류해 보면 모이기를 힘쓰는 사람이 있고, 모이기를 꺼려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모이기를 꺼려하는 자와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처럼 하지 말고 우리들은 하나님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주일예배, 오후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새벽예배, 속회예배, ...... 등, 모든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서 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예배시간에 모여서 무엇을 하자고 하는 것입니까? 모여서 은혜 받고, 모여서 확신 가지고, 모여서 결단하고, 모여서 사랑하고, 모여서 담대함을 얻어 세상에서 승리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우리가 조금이라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사탄 마귀에게 유혹 받아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여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립시다!!!
모여 예배하라는 것은 우리들에게 구속과 억압을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와 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살아 있는 예배를 잘 드리면, 영적인 축복을 받아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며, 범사에 축복을 받아 땅에서 높임을 받을 것이며, 물질의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군인은 군인으로서의 의무가 있고, 학생이면 학생으로서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국민이면 국민으로서의 의무가 있듯이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도 의무가 있은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싫어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시간이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도 성도면 누구라고 해야 합니다.

# 모여서 기도해야 합니다. # 모여서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 모여서 살아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의무를 다하는 성도에게는 큰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지 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복을 받으시려거든 의무를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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