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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긍정적인 신앙인 (롬 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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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교 :  이동학 목사


사람들의 관념 속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것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것에 치우치면 긍정적인 사람이 되지만
부정적인 것에 치우치면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신앙인들은 언제나 긍정적인 신앙심과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만 합니다.

민수기 13:14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조상들이 살던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던 도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바란 광야에 이르러서,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서 장차 들어가게 될,
약속의 땅 가나안땅을 정탐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12지파에서 각 지파의 한사람씩을 선발하여 12명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현지상항을 조사하여 보고하게 했습니다.
선발된 12사람은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40일간 현지조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그 결과를 모세와 백성에게 보고했습니다.
같은 시대와 때와 장소와 사항을 보고 왔으나 두 가지 다른 보고였습니다.

첫번째로  12인중 10인들은 돌아와서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가서 탐지한 땅은 과연 젓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은 우리가 들어갈 수 없는 땅입니다.
이유는 그 땅의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심히 크고 견고하며
아말렉, 헷, 여브스, 아모리, 가나안족속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모두가 강하고,
신장이 장대 같고 우리는 그들에게 비하면 메뚜기 같을 뿐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전혀 불가능하다는 보고입니다
회중들은 이같은 보고를 듣고, 밤새도록 통곡했습니다.
그리고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항거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하나님께 대한 항거요 거부였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보고는 12인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의 반대되는 보고였습니다.
“우리가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답고,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우리에게 그 땅을 주시리라

그 땅 백성은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보고는 백성들에게 수긍가지도, 지지 받지도 못하였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불평하는 이야기는 잘 먹히는 법입니다.

흥분한 백성들이 오히려 여호수아와 갈렙을 치려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인 신앙과, 긍정적인사고와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후 부정적인 보고를 한 열 사람과 그들의 부정적인 보고를 지지한
출애굽 제1세들은 광야에서 모두죽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민수기14:23~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 다른 사람들은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니라. 한 사람도 그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했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와 제2세들은 약속대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을 점령하고 입성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수가 승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편에서는  다수가 반드시 승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뜻에 맞고, 인정받는 것이 승리합니다.
“긍정적인 신앙인이 하나님 뜻에 합한 사람이요 승자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부정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1. 어떤 일에 대하여 될 수 있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전에 할 수 없다는
이유부터 주장하는 것은, 부정적입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2. 옳고 그른 것은 불문학, 내가 싫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부정적인 자세입니다.
내가 싫어도, 옳고 타당한일이라면 협력해야 하고 반대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등나무를 아십니까! 등나무는 밑동부터 가지 끝까지 비틀려있습니다.
이같이 아예 처음부터 비틀려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머릿속에 불만이 꽉차있고 입만 벌리면 불평불만입니다.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고전10: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가 같이 원망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긍정적인 신앙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 긍정적인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첫째! 긍정적인 사람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생각하고 처신하는 사람입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가나안땅 입성 건을 놓고 입성의 심각한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신앙으로 극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 우리는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우리에게 그 땅을 주시리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신앙으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역사 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했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 다윗소년과 블레셋 군대장수 “골리앗”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윗은 평범한 소년목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군대장관 골리앗은 거인이며 유명한 숙련된 장수였습니다.
골리앗은 키가 6규빗(6규빗은 270㎠) 놋투구를 쓰고,
5천세겔(70㎏)되는 갑옷을 입고, 600세겔되는 놋창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무장도 없이, 거인 ‘골리앗’ 장군과 싸우러 나가면서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또한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창과 칼에 있지 아니함을 이 많은 무리로 알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삼상 17:45~)
마침내 다윗은 돌풀매로 골리앗을 쓰러뜨려 죽이고 승리했습니다. 블레셋을 물리쳤습니다.

히11: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며,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신앙인은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와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긍정적인 신앙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잘 감당하고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긍정적인 사람은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의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본문,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내게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를 도우십니다.
항상 할 수 있다는 의욕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어려운 일과 불가능한 일의 차이는 불가능한 일이 
약간의 시간이 더 걸릴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에 “윈켄트라”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부하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어떤 정글도 통과하고 난 뒤가 아니면 돌파불능이란 보고를 하지 말라”
“윈켄트라”장군은 백전백승의 명장 이였습니다.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상을 받은 “루이스프레치”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두 분 다 귀머거리였습니다.
그토록 불편한 몸으로 저의 3남매를 키우면서 일러주신 교훈이 있으십니다.

너희들은 들을 수 있지 않느냐, 볼 수 있지 않느냐, 두팔과 두 다리가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못할 일이 어디 있느냐.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싫어도 다시 한번”
“싫어도 다시 한번 해보라” 하나님의 가호가 있으리라
3자녀는 이 교훈을 지키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크게 성공했습니다.

Robert H.Schuller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당신은 힘차게 걸을 수 있는데도 절름발이로 걷고, 휘파람을 불 수 있는데도
우는 소리를 하고, 웃을 수 있는데도 울고 있지나 않은지 생각해보라.
위대한 사람은 “신앙을 쌓아올리고,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개성을 창조해내라”고 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앙과 의욕은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때 하나님과 함께 하시고 도우십니다.
신앙과 함께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셋째!  긍정적인 신앙인은 역경에서도 의망을 가지고 극복하는 사람입니다.

유대인 명절 중에 “하누카”(Hanukah)"빛의 명절“란 절기가 있습니다.
기원전 165년 유대인 지도자 “마카바이 오스카”가 로마군으로부터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성전을 재건한일을 기념하는 명절입니다.
예루살렘을 탈환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고,
모든 것이 파괴된 폐허의 터였습니다.

유대인은 탈환한 예루살렘 성전에서 메노라(Menorah)는 축배의식을 하려면,
의식 중에 8개의 촛대에 촛불을 밝혀야 했습니다.
그러나 초가 없었습니다.
각처로 수소문해서 올리브유를 만들려니 최소한 8일은 걸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기름준비도 없이, 하루치 기름만을 가지고 물을 밝혔습니다.
하루라도 불을 밝히자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등의 심지에 불은 계속타도 8일간 등잔에 기름이 마르지 않고
불을 밝힐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증거였습니다.
그후부터 이 일을 기념하여 “하누카”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누카는 절망 중에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절기입니다.

고후 4:7~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싸임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트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며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하나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함이라”고 했습니다.

롬8:28~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신앙인은 시련이나 역경에서나 항상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유대인의 “하누카”처럼,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사도바울의 생애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십니다. 감당하게 하십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모두가 잘되고 잘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어렵고 힘든 과정도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더라도,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고 참고 견디고 사노라면 좋은날도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어떤 경우에라도 긍정적인 신앙인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삶을 잘 감당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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