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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전도회 헌신예배] 뜻을 정하니! (단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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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재식 목사 (구미등대교회)

☞본문: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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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04년) 독일의 외무장관이며 부총리인 요슈카 피셔는 최근에 "나는 달린다"라는 책을 썼는데 그는 전문 작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주만에 7만부나 팔렸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한 경주자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푸줏간 집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젊은 날을 인생의 밑바탕에서 헤맸으며, 그는 택시 운전사도 했으며, 35세에 연방의회의 국회위원으로 진출하였으며, 그후에 주(州)의 환경장관이 되면서 정치가로서 활동했습니다.
그는 181센티의 키에 몸무게가 75킬로였는데 과중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자 먹고 마시는 일이 많아져 112킬로의 거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부인과 별거를 하게 되고 결국 이혼을 당하게 됩니다. 그는 내 인생을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결심하고 꾸준한 노력 끝에 결국 자기 자신의 몸무게를 75킬로로 만들어 냅니다. 그는 "내 몸 하나 조절하지 못하면 내가 어떻게 성공하겠는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의 체험을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성공을 하려면 이렇게 비장한 각오로 뜻을 정하고 그 뜻을 향하여 인내하며 달려나가지 않으면 성공은 어렵습니다. 성공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인생의 최대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나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쉽게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일 또한 비장한 각오로 뜻을 정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오늘 제5여전도회 헌신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라는 네 소년의 삶을 살펴보면서 그 비결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니엘과 세 소년은 바벨론 포로 생활중에 용모가 출중하고 지혜와 지식이 많고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서 교육을 시켜 벼슬을 주어 나랏일을 시키기 위해 특별히 선출된 자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출세의 길을 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3년 동안 왕궁에서 왕의 음식과, 어주를 마시면서 유명한 학자들을 통해 학문과 언어를 배우게 되고 높은 관직을 받아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예와 부와 권력을 가지는 귀족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포로의 몸이지만 그는 왕의 지시대로만 하면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얻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 기회를 자기의 명예와 부귀영화를 누리는 일에 사용치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로 삼기로 결심하고 왕의 명령을 거역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방나라의 왕의 음식과 왕이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고 채식과 물만 마시우리라고 뜻을 정하고 그를 관리하는 감독관인 환관장에게 그의 뜻을 알렸습니다.

자칫하면 왕명을 거역하는 것이 되어 그 좋은 호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뜻을 정하였다. 이방인의 왕의 말대로 하여 자기 몸을 더럽히지 않으리라고 뜻을 정하였던 것이다. 감독관은 이들이 만약에 그렇게 하여 얼굴이 비쩍 마르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면 내 목숨이 위태롭기에 그들에게 요청을 탐탁치 않게 여길때에, 그들은 그러면 열흘동안 시험해 보아 서로 비교해 보고 당신 말한 대로되거든 당신 뜻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과연 열흘동안 다른 사람은 왕의 음식과 왕의 포도주를 먹고, 이들은 채소와 물만 먹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다니엘과 세 소년은 얼굴이 윤기가 조르르 흐르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감독관은 이들의 뜻대로 채식과 물만 주었고, 그 이후에 이들은 그 막강한 세력을 가진 이방인들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며 출세의 가도를 달렸습니다.
 
어떤이는 말합니다. 시어른이 무서워서, 남편이 무서워서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됩니다. 직장일 때문에 직분 맡을 수 없습니다. 봉사 못합니다. 기도회 못 갑니다. 그런 것들 다하면 불이익이 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진급에서 누락되고, 월급이 깍이고, 좋은 자리 빼앗기고, 자칫하면 짤릴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뒷전이고 우선 나의 영광, 이익이 앞세우고 살고 있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영성훈련에 참석한 군인이 한 사람 있었는데 부인은 믿음이 좋아 기도도 많이 하고 열심히 봉사하는데 이 사람은 신앙생활이 엉망이었습니다. 동료들과 술 먹기 좋아하고, 교회보다 부대일을 더 귀하게 여기고 살았는데 이상하게 진급 때만 되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10명 뽑으면 12등하고, 8명 뽑으면 9등하고, 결국 회개하고 믿음생활 바르게 하여 진급도 하고 학교에도 입학하여 지금은 부대 출근은 안 하고 월급만 받고, 학교에 가서 공부만 하게 되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뜻을 세워 보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리라 뜻을 정하고 감히 왕명을 거역하고, 그 좋은 산해진미를 거절하였는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이 두려워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 살고, 먹지 말아야 할 것들 피우고 마시고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금요기도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고, 능력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리라 뜻을 세우면 왜 안됩니까?
하나님께 헌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지요. 이것 때문에 안 되고, 저것 때문에 안 되고, 누구 겁나서 안 되고, 손해볼 것 같아서 안 되고, 진급에서 떨어질까봐 안 되고, 남들에게 밀릴까봐 안 되고, 그러다가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드러냅니까?
뜻을 세우세요.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성전 건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리라는 뜻을 세워 보세요. 목숨 바쳐 하게 되지요. 하고도 남지요. 왜 못합니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보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리라고 뜻을 정하니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좋은 산해진미와 포도주를 포기하고 야채만 먹겠다고 뜻을 정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출세길이 막히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겠다고 뜻을 세운다면 누가 기뻐하시겠습니까?
9절 "하나님께서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7절 "하나님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금을 깨달아 알더라"

5여전도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헌신에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헌신할 생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하는 뜻이 있습니까? 내 한 몸 헌신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리라.고 뜻을 정하고 예배드립니까? 이 예배 끝나면 헌신은 끝입니까? 아직 아이들도 어린데, 아직 먹고살기도 바쁜데! 우리는 막내인데! 그러면서 뒷전으로 물러갈 것입니까?
지금 뜻을 정하십시오. 다니엘과 소년들은 여러분들보다 어린 나이입니다. 동생뻘입니다. 헌신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고 5여전도회 회원 여러분! 뜻을 정하시고 헌신하여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처럼 하나니의 영광 크게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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