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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라 (약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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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이렇게 좋은 환경과 여건 길거리와 우리의 의상과 우리 모습이 많이 밝고 아름답고 무한히 발전했지만 그래도 우리 옆에는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장애인의 숫자가 제일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500만 정도, 전체 인구의 10%넘는 사람들이 장애인으로 평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도 5400만의 장애인이 있고, 캐나다는 전 국민의 24%가 장애인 인구로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1.9%박에 안 됩니다. 선천적으로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도 4.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88.1%는 질병이나 사고나 재해로 인해서 이런 어려움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교인도 약혼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만나서 20년이 넘도록 지금 누워있습니다. 결혼식을 하러 가다가도 사고 나서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평생 장애인이 되는 사람도 얼마나 많습니까? 도시문화가 한 순간도 우리 앞을 안심하고 살 수 없도록 만다는 것이 오늘의 이 시대인 것입니다.

그들은 처음에 자기와의 싸움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3년, 4년 5년 동안에는 대체로 지옥같이 살아갑니다. 내가 한 순간에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 수없이 죽으려고 하고, 이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고 비관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자기와 자기 주변을 이겨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친구가 떨어져 나가고, 부모들이 멀리하고, 모든 사람들이 사람을 차별하게 되면서 영원한 건강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우리 앞날을 생각할 때 모두 겸손해야 하지만 장애인들과 가까이 하는 것을 모두 싫어하는 이 시대에 살아가는 저들은 한없이 외롭고 살아가기가 힘이 드는 것입니다.

오늘날같이 봄이 되고 좋은 날씨에 모든 시각장애인들은 꽃구경 한 번 갈 수가 없고 TV가 아무리 좋은 게 있고 월드컵 경기를 해도 이런 분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또 신체장애자들은 한 30분이라도 뛰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한 번 장애인이 된 사람들은 손으로 휠체어를 돌리면서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35살의 박재호씨의 소원은 하루라도 군인이 되어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방에 DMZ에서 하루만이라도 근무를 해보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라는 것입니다. 몇 번 진정을 넣어서 국방부에서 이 분에게 하루의 군대생활, DMZ에 근무하게 해서 전방에 가서 이등병 계급을 붙이고, 군복을 입고, 전방의 하루를 지내면서 너무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이 분이 평생 부러운 것은 건강하게 군에 가서 남자들이 제일 부러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함께 있던 사병들에게 자기 마음을 이야기했어요. 여러분은 이 세상에 제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행복의 요소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을 모르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가질수록 좋은 줄 모르는 것입니다. 군에 안 가려고 손가락도 자르고, 신체도 절단하고, 어떡해도 안 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장애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 군에 갈 수 있다. 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 가운데 군에 가기 싫어하는 자녀들이 있거든 장애인들 있는 곳에 데려가요. ‘너 이렇게 될래?’ 군에 갈래? 어느 게 좋겠냐?

여러분, 건강의 축복을 준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직도 장애인에 대해서 차별이 많고, 또 그들을 이해하는 면이 너무 적고, 그들에게 좋은 시설과 환경을 주는 일은 우리가 많이 뒤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달이 장애인의 달이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도 장애인 주일을 한 번은 지켜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12년 전에 소망부가 생겨서 청각장애인으로 계신 손원재 목사님이 전국 농아인협회 회장도 역임하시고, 이번 24회 장애인의 날에 국민훈장 석류장도 받고, 전국의 각 장애인을 위해서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최대열 목사님은 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신체장애인으로 우리 소망부를 잘 받들어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장애인에 대한 시설도 많이 우리가 제가 그런 면으로 많이 뒷받침을 해드리지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저희 가정에 저희 주변에 장애인이 없는 것 때문에 제가 그런 면으로 많이 뒤떨어져 있지 않나? 하고 많이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에 대해서 너무 잘 해 드린 것이 없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저희 교회도 더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섬기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는 장애인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사실 다같이 영적으로 보면 우리 인간은 다 장애인입니다. 범죄 한 장애인, 하나님을 떠난 죄에 매여 있어서 우리는 눈을 떴지만 한치 앞을 내다 볼 줄 모르는 우리는 마음이 다 병들어서 성경에 있는 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는 우리 인간입니다. 사실 누가 누구를 향해서 아무 차별할 수 없는데, 조그만 신체적 장애를 보고 장애인으로 생각하고, 내 마음이 병들고 내 마음이 불구가 되어 있는데 대해서는 사람이 반성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우리도 한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셨다면 여러분들도 다 지금 장애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을 터인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보호를 받는데 대해서 감사
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곡괭이로 눈을 찔러서 눈이 다 튀어 나왔습니다. 천호동 공안과에서 보름 동안 눈을 덮어 높고 치료를 받았는데, 그때 만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완전히 볼 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수많은 교통사고, 하나님이 안 지켜 주셨으면 나도 휠체어를 타고 있었을 것입니다. 살았을는지 죽었을는지 모릅니다. 1년에도 수많은 장애인들이 생깁니다. 건설현장에서 생깁니다. 일하다가 생깁니다. 농촌에서도 경운기로 인하여 1년에도 장애인이 되는 일도 너무 많습니다. 젊은 청소년들이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장애인이 되는 일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또 자동차 사고를 인하여 장애인이 되고, 또 노동현장은 장애인이 더 많이 나옵니다. 오늘 우리는
언제든, 누구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모두가 다 장애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에 대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고,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외모로 보지 말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야할 줄 믿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2000년 전에도 사람을 외모로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야고보서>에도 보면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라.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예요. 돈 있는 여자들은 가락지를 끼고, 금가락지를 끼고 좋은 옷을 입고, 가락지 자랑하고 휘젓고 오면 교인들이 안내할 때 ‘아, 금가락지 끼고 오는구나, 이리 않으세요.’ 했다. 라는 거예요. 교회가 그랬어요. 이 야고보서만이 아니에요. <골로새서>에도 나오고, 고린도서에도 나오구요, 갈라디아서에도 나와요. 여려 곳에 사람 차별 하지 마라, 외모로 보지 말아라. 이런 것이 자꾸 나오는 것을 보면 옛날에도 그런 경향이 많이 있었나 봐요. 옷을 못 입고 가난한 분들이 오면 신발석에 앉았던지, 그냥 발등상에 앉았던지 어디든지 앉았다던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모두가 형제입니다. 다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공평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분이 흉악범이 되거나 소매치기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 분들이 흉악범이 되거나 소매치기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건강한 분들이, 모든 조건을 갖춘 분들이, 사회를 더 병들게 하고 자기 혼자만 잘 못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건강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만 가지 은혜를 잘 관리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알코올 중독자가 3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알코올 중독자는 신체적으로 다 망가지게 되고, 신경세포가 다 파괴되어서 어깨 머리 온몸이 아프고, 신경통이 생기고, 망각증이 와서 잘 잊어버리고요, 무의식적으로도 거짓말을 잘 하고 그래서 술 먹고 하는 말이 다 거짓말이에요. 기억이 안 나는 데요. 코사코프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빈약해진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화를 잘 내고, 과격해지고, 절제를 못하고 낙심을 잘 하고, 울고 부부간에 불화가 일어나고, 자녀들을 향해 엄청난 악한 일을 하는 거예요. 또 받기만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되고 또 음식을 잘 안 먹고, 술만 먹어서 영양결핍에 걸리고 병들고 노동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보세요. 하나님이 주신 그 건강 가지고 나쁘게 쓰여질 때 이렇게 불행하게 되는 거예요. 윤리의, 도덕의식이 해이 해져서 성적타락이 많구요, 가정파탄에 이르게 되고 또 근친상간 하는 모든 문제점을 찾아 들어가 보면 다 알코올 중독, 술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잖아요. 전 국민의 10%가 도박중독에 빠져있고, 저희 고향 영양이라는 곳에도 지난번에 몇 시명의 여자분 들이 도박을 하다가 걸리구요, 우리나라 제일 깊은 산골인데 어떻게 거기까지 갔느냐, 이렇게 생각하니까 산골이니까 사람이 없으니까 숨어서 하려고 거기서 억대 판을 여자들이 벌이구요,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고 다 괜찮은데도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은 병들어 있는 거예요. 좋은 것을 찾지 못하고, 좋은 것을 즐기지 못하고, 곁길로 빠져서 이렇게 불행한 삶을 마약 같은 도박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는 거예요. 적어도 300만 정도는 감옥에 가두어 보호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도박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습니까? 마약 중독자가 30만입니다.
인터넷 중독 그 외에도 중독이 많습니다. 지난 에서는 담배 중독자는 1300만 이라고 합니다. 담배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MBC에서도 ‘공공의 적’이라고 우리 모두에게 적, 전쟁이 일어나 죽어야 몇 백 명이 죽는데 담배로 인하여 술로 인하여 1년에도 수십 만 명이 죽어 가는 거예요. 이걸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만 가지 은혜를,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길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장애인도 장애인이요, 안 장애인도 장애인이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도 건강하게 못 살고, 병든 사람도 병들게 사는 거예요. 하나님을 품 안에 안고 임마누엘의 은혜를 받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외모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건강하냐 병들었냐가 아닙니다. 신체가 건강하냐 잘났느냐 못 났으냐가 아닌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요 주가 우리의 생명이요, 구원이 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대 모두가 다 외모중시의 사회로 빠져있습니다. 아마 연로하신 분들이나 극히 교인 가운데 일부분은 잘 모르실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덮고 있는 것이 얼짱, 몸짱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얼짱이 뭔지 아십니까? 얼굴이 잘 난 것을 얼짱이라고 합니다. 몸짱이 뭡니까? 몸이 잘 빠진 것을 몸짱이라고 합니다. 1년에 성형수술하고 특별히 자기 몸을 관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이 7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성형수술 하러 오구요, 의사들도 오구요, 세계에서 우리나라같이 수술 많이 하는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78.7%가 자기 얼굴에 대해 불만을 갖고있다고 합니다. 세계 많은 여성 가운데 태국 여성은 오히려 자기 얼굴에 만족하
는 분이 73.5%이예요. 얼굴에 대해 불만을 갖는 사람은 얼마 안 돼요. 진실로 말하면 태국여성이 우리나라 여성보다 예쁜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자기 스스로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어디에 가도 안 빠지는데 다 불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거울보고 언젠가는 이걸 빼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보고 있는 거예요. 왜? 모두 얼짱에 맞추는 거예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얼굴이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마음도 중요하고 맘짱이 얼마나 중요한데, 살아보면 얼짱보다는 맘짱이 얼마나 중요한데, 같이 한 집안에서 맘이 안 맞아 가지고는 못삽니다. 얼짱하고 비교가 안 되는 게 맘짱이예요. 그러나 사람이 요사이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도덕성도 있구요, 지성도 있구요, 인간에게는 인격도 있구요, 여러 가지 좋은 점 다 있는데도 요사이는 다 필요 없어요. 강도도 인물이 좋으면 e된다. 라는 거예요. 강도라도.

얼마 전 여자 강도가 있었는데 전국에 수배를 하는데 전단지 몇 천 장을 만들어서 인물이 가냘프고 예쁘게 생겼음. 그러니까 모두 강도라도 내가 좀 데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구요, 야단이 났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사회가 한 쪽으로 잘못 가고 있는 거예요. 청소년으로부터 모두가 다 얼굴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살아 보면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얼굴이 예쁘다고 해서 우리의 삶에 복이 있고, 자녀가 잘 되고, 행복하게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얼짱끼리 만나도 오래 못 가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몸짱, 얼짱, 다 좋아도 금방 요사이 가정파탄이 오는 것, 사람은 얼짱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 잘 믿고 신상이 있고, 영짱이 있고, 영적으로 건강하고 기짱이 있어서 기도 많이 하고, 은혜 많이 받아서 은짱이 있고, 찬송 많이 불러서 찬짱이 있고 할렐루야!

우리가 바꾸어야 됩니다. 우리 교인들이요. 교인들이 같이 따라가고 그러니까 이 사회가 다같이 병드는 것 아니에요. 성도는 소금이 되고 불을 켜서 이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는 곳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헬런켈러도 보십시오. 얼마나 귀한 일을 하고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지 않습니까? 건강하지 못한 장애인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예수 없는 심령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모든 것을 이기게 할 수 있는 능력이 그 분에게만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3부 성가대에 있는데, 지금 미국 가셔서 참석을 못하셨지만. 최승원 집사님이계세요.. 최집사님은 한양대학교 음대를 다니시다가 우리나라가 10년, 20년 전 만 하더라도 차별하거든요. 같은 과에 있는데도 최집사님이 소아마비로 어려서부터 그렇게 지나니까 합창하는데 안 받아 주는 거예요. 같은 과에서도 차별을 하는 거예요. 합창에도 자기를 내보내 주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상처를 받고 대학을 다니다 미국으로 가서 맨해튼 음대를 들어갔어요. 미국을 가니 다른 세계인 거예요. 오히려 기회를 더 잘 주고 박수 더 해주고, 장애인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그를 더 섬겨주고, 거기서 최집사님이 확 피어나게 됩니다. 메트로폴리탄, 세계 최고의 음악콩쿨에 나가서 출연자만 2만 명이 나오는 대회
에서 우리 최집사님이 1등을 하잖아요. 그래서 레이건 대통령 취임식, 클린턴 대통령 때도 초대를 받아 얼마나 잘하는 아십니까? 그래서 오늘 예배는 성가대에 우리 최집사님이 한 번 불렀으면 하고 바랬어요. 그런데 이번 주에 미국 가셔서 다음 주에 한 번 하셨으면 좋겠어요. 설교보다 훨씬 나아요. 얼마나 우리 허집사님도 말할 수 없이 잘 하셨어요. 그러나 허집사님은 너무 얼짱이예요. 여러 가지 너무 좋아요. 최집사님은 그런 장애를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 예수님 우리와 함께 할 때 우리는 넉넉히 이겨낼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사회를 치료하는 길, 우리 모든 민족과 모두가 다같이 사는 길이 뭐냐? 기도의 불을 붙이고, 성령의 불을 붙이고, 우리 모두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이 이 땅에 하나님을 떠나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모든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 함께 하면 이겨내고, 어려움이 없어도 하나님 떠나가면 사람은 멸망당하는 거예요. 잘 나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도 하나님 없으면, 신체가. 그 모든 생애가 하나도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없고, 인물이 못 나고 배운 것이 없고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부모가 없고, 하여튼 어떤 장애가 있을지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못 이겨낼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떤 것도. 바울이 말한 대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승리” 할 줄 믿습니다.

우리나라는 청소년 범죄가 심각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학교가 폭력화하고, 왕따시키고 선생님들이 있어도 막 때리고, 아이들끼리 잔인하게 고문하고 여학생들도 여학생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때리는 이런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청소년 범죄가 11만 5000건이 일어났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여기에 놀라운 것은 지금 몇 년 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14살 이하의 아이들의 강력범죄들이 등장하는 거예요. 왜? 인터넷을 보면서 성범죄와 강도짓을 많이 하는 거예요. 순진한 초등학교,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이 이런 범죄로 빠져서 작년에도 14살 이하가 범죄 하여 감옥에 갈 아이들이 1600명이 되는 거예요. 한 번 이 범죄의 소굴에 빠져들어 돌아와도 이미 공부
는 끝났기 때문에 학교에 돌아올 수 없고, 집에서도 저런 인간은 죽어야 한다며 부모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하는. 대체로 문제 가정들이고, 집으로도 갈 수 없고 주변에는 문제의 아이들이 득실거리고 점점 더 큰 범죄로 나가게 되고, 더 흉악한 범죄로 나가게 되는 거예요. 우리교회가 앞으로 이런 면으로 봉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 교도소에 갔다 나온 청소년, 집에서도 버리고 어리니까 인정사정도 없어요. 죽기 살기로 잔인하게 이런 악한 일을 하는 거예요, 요사이 오래 살려고 하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어요. 다 죽으면 그만이다. 라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누군가 품어 주어야 되는데, 길러 주어야 하는데 어디서 하겠어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가, 예수의 이름으로, 믿
음 안에서, 여기서 나와서 성공한 사람들이 또 많으니까요. 왜? 예수 믿으면 다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할렐루야! 주는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주는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이지선 이라고 보십시오. 이화여대 다니다가 화상을 입어서 전 몸이 그렇게 망가져도, 주님을 믿고, 소생하고, 회복하고. 예수 믿으면, 심령도 살고 몸도 살고 마음도 회복하고. 어떤 수술하는 우리교인 보니까 새 살을 갖다가 붙이니까요, 살아나는 거예요. 다 치료가 되듯이 예수의 흘리신 보혈로 붙이면 회복이 안 될 사람 하나도 없어요.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가정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심령, 병든 심령, 죽은 영혼, 모든 정신적인 장애에서 일어날 줄 믿습니다.

워싱턴은 1993년 1년에만도 454명이 한 도시 안에서 총, 칼로 살해가 되었어요. 그래서 워싱턴을 강도의 수도라, 살해의 수도라, 이렇게 말할 정도로 범죄가 엄청난 곳이 워싱턴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실감을 못 하실 거예요. 저는 워싱턴을 몇 번, 그 곳에 가서 방문을 해보고, 대통령 조찬기도회 때도 가보고, 놀라는 것은, 밤이 되면 적막입니다. 도시가 완전히 죽어 버립니다. 다 철거합니다. 좋은 집들도 모두 할렘가처럼 되어서 살지를 못합니다. 근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무법천지가 바로 워싱턴입니다. 이 잔인하고 무서운 도시,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동성연애와 마약중독으로 깊이 빠진 도시, 강도만 늘 일어나는 이 범죄의 도시를, 놀라운 운동으로 일으킵니다. 워싱턴에 있는 교회들이, 6천 명의 성도들이 매일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국회의원들이, 상원의원들이 이 기도에 같이 참여하고, 모두가 참여하면서 워싱턴이 새로워지는 거예요. 흉악한 범죄가 지나가고.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워싱턴 시장도 마약중독자였어요. 겉으로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발바닥을 드니까 발바닥에 주사를 맞은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구속이 되었어요. 높거나 낮거나. 이것은 세계의 신문에 다 난 것입니다. 이 상상할 수 없는. 겉으로는 세계의 수도였지만 완전히 안이 썩고, 병들어서 치료 불가능한. 강도들만 이글거리는 이 수도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몇 년 안 되었는데, 지금은 강도는 70%가 줄었구요, 강간은 40%가. 폭력도 60%가 줄어들었어요. 어느 곳 보다 오히려 범죄가 없는 도시가 되었어요. 왜 그렇습니까? 얼짱. 몸짱으로 가면 안 되요. 돈짱으로 가면 안 되요. 온갖 죄악의 길로 빠질 때는, 이 세상으로 갈 때는 도시도 망하고, 가정도 망하고, 사람이 다 넘어지지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으로 하나님을 찾고, 주의 품안에 안기우면 도시도 회복이 되고 가정도 회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범죄는 떠나가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세력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과테말라. 중미에 있는 나라인데 중미를 한 마디로 말하면, 중미는 아프리카와 같습니다. 사는 것도 아프리카와 같고 중미는 비극의 땅입니다.” 라고 합니다. 요사이도 계속 보면 끊임없이 테러가 일어나고, 폭동이 일어나고, 쿠데타가 일어나는 곳이 중미와 남미입니다. 과테말라도 제가 가서 보면 그 곳에 계신 분이. “목사님, 전 국민이 다 에이즈라고 보면 됩니다. 에이즈가 많습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마약이 거의가 다 중미, 남미에서 옵니다.” 중미에 갔다가 미국에 비행기로 오면, 아주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단속하는지. 왜? 모두 마약을 어떻게 해서라도 가지고 들어오려 하니까. 어떤 분들은 마약을 먹고 들어옵니다. 비닐에 싸서 먹고 꿀떡 삼키고는 나와서는 빼 내구요,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마약이 들어옵니다. 과테말라의 알모롱가라고 하는 이 도시는 이만 명이 사는 도시인데 우상숭배가 말할 수 없구요, 부모들은 남자들은 다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구요, 자녀들의 교육은 제로 상태이구요, 가난하구요, 흉악한 범죄만이 있구, 이런 무서운 도시에, 이 2만 명 도시에 감옥이 4개나 되구요. 그러나 여기도 역시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교회가 일어났어요. 가만있으면 안 돼요. 교회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기도하고 일어나면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거예요.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하나님의 교회에 모두 모여 기도하면서 그때에 날뛰던 깡패들이 모두 목사가 되구요. 또, 지역이 회복이 되구요. 4개의 감옥은 지금 결혼식장으로 바뀌었구요, 모두 열심히 일하고, 변화를 받아 교회 다니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육이 올라가고, 과일 나무도 심었는데, 전에 그냥 따 먹는 과일나무가 아니라 거름도 주고 잘 기르니까 과일 맛도 좋구요. 농산물도 10배나 수입이 올라가고, 이 지역이 잘사는 도시가 되고, 축복 받은 땅이 되었다는 거예요. 우리나라가 지금 남미 쪽 같지는 않고, 워싱턴 같지는 않아도 위험수위에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성적 타락도 위험, 청소년 범죄도 위험, 가정파괴도 위험, 자살도 위험수위, 다 위험수준에 와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일어나고, 많이 기도하고, 죄악이 관영한 때에 엡6장에 있는 대로, “성령으로 충만하고, 악한 자의 화전을 소멸하기 위해서. 영적무장을 하라.” 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군인의 무장으로는 적은 이길 수 있어도 영 적인 적은 하나님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이길 수 없습니다. 기도하면 이깁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얼짱이 아닙니다. 몸짱도 아닙니다. 맘짱이예요. 영짱이예요. 기짱이예요. 찬짱이예요. 예배드리는 예짱이예요. 저는 오늘, 우리나라에 이런 새로운 짱을 제가 선포하는 거예요. 짱이 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짱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이 어두움이 역사하지 않고, 우리 주변에 역사 하는 원수 마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능력 있는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너무 외모 중심으로 빠져 가는 시대에, 야고보서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아니하는데도 오늘 우리는 사람 앞에만 보이려 하기 때문에 외모 중심으로. 몸 중심으로, 향락 중심으로. 온갖 죄악의 길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 주님. 청소년의 범죄는 어떻게 합니까? 이 민족을 건져내는 능력을. 우리 모두에게 주셨사오니 전보다 갑절로, 갑절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가정예배 드리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여 나와 민족과 우리 청소년을 건져 주시옵소서. 마약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온갖 도박문화. 음란문화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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