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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버이주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신 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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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18) 간음하지 말지니라 (19) 도적질 하지 말지니라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도 말지니라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도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교회가 제정한 어버이 주일입니다. 가정을 위해 不撤晝夜 애쓰고 愁苦하시는 모든 어머니 아버지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크고 풍성하신 慰勞가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아침에 식사 후 설거지를 거들어 주다가 간 경화로 사경을 헤메시던 시어머니에게 간을 띠어준 며느리와 같은 경우로 죽음을 기다리던 아버지에게 간을 띠어준 靑年의 가정을 초청하여 대담하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며느리는 아직 結婚한지 2년 밖에 안된 새색씨에다 아직도 첫 아기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어머니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고 또 한 청년은 세 아들 중에 막내였는데 그 막내가 선뜻 죽어 가는 아버지를 자신의 간을 내어놓은 것입니다.

  저는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하나님 그래도 우리 사회가 희망이 있나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며 목이 메어 눈시울을 붉히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모든 부모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기쁨이 넘치시는 삶이 되어지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본문: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신명기 5장의 말씀은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십계명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이 십계명은 하나님의 명령 중에 代表的인 명령입니다. 그 명령 중 첫 번부터 네 번째 것의 명령은 하나님을 향하여 성도가 어떻게 섬겨야 하는 지를 規定하시고 있습니다.

  후반부인 제 5계명에서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 할 명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첫 계명: 엡6:2-3을 보면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 중에 첫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첫 계명이란 첫 째가 되는 계명이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어떤 계명보다 우선하고 귀중한 계명이라는 말씀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 다음으로 가는 중요한 일이요 우리의 삶 중에 지켜야 할 여러 계명들보다 우선이 되고 중요한 일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독일 格言을 보면 "한 아버지는 열 아들을 기를 수 있으나, 열 아들이 한 아버지를 奉養키 어렵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과거나 현재나 또 다가오는 미래에도 부모의 은혜를 바로 알고 부모를 공경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이때 우리 가능의 성도들은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順從함으로 모두가 孝子 孝女가 되어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고 하나님께로는 賞給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祝願합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낳아서 기르시고 오늘이 있기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분이십니다. 한없이 고맙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늘 부모님을 우리의 삶에 첫 자리에 모시고 恭敬함으로 축복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폴레옹이 세계를 號令할 때 폴란드를 占領하자 그곳 한 領主가 그를 招待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자를 配列하는데 皇帝 나폴레옹을 제일 上座에 앉히지 않고 세 번째 의자에 앉게 합니다. 參謀들이 매우 不快하여 왜 황제를 상좌에 앉히시지 않는가? 라고 묻자 저는 그곳은 저희 부모님이 앉으실 자리입니다.

옆에서 이 말을 들은 나폴레옹은 크게 感動하여 部下들을 물리치고 그 영주를 칭찬하고 기쁘게 잔치를 끝내고 프랑스에 돌아와 그 영주의 이야기를 온 백성에게 알리게 하고 무엇보다 우선 부모님을 공경을 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3.聖經的 孝行: 성경을 통해서 가르치시는 효행 중에 룻이라는 여인의 효행은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룻은 자신의 삶을 犧牲하면서까지 아무 것도 바랄 것이 없는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김으로 歸勘이 되었으며 원래 모압 族의 후손은 저주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總會에 들어올 수가 없도록 規定되었으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無效로 하시고 그녀를 복 주심으로  다윗의 祖上이 되게 하셨고 그 이름과 행적이 성경에 기록되게 하심으로 그의 효행을 世世에 傳하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중국의 장개석 총통도 효심이 뛰어난 분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총통을 30년 간이나 모시고 있던 시종무관 오문기장군이 쓴 글을 보면  한번은 장개석 총통의 생일을 맞아 좋은 음식을 차려 대접하려 했습니다.

그때 장총통은 내 생일은 어머님이 나를 낳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신 날인데 내가  뭘 먹고 마시겠느냐 고 하면서 냉수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시고 자신을 키우시고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눈물로 자기의 생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白楡泣掌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 얽힌 이야기를 보면 옛날 효성이 지극했던 백유라는 사람이 그의 아버지께서 종종 종아리를 때리며, 교훈을 하셨는데, 어느 날 종아리를 맞는데도 아프지가 않았습니다. 아버님의 기력이 쇠해졌던 것입니다 백유는 아버지의 기력이 쇠하여진 것을 서러워하며, 그 매를 들고서 하루 종일 서러워 울었다고 하는데서 생겨난 고사성어입니다.

서울 中央廳 뒤쪽에 孝子洞이 있습니다. 효자동이라고 불리어진 유래가 있는데 그 동네 어느 집에서 술을 자시고 주무시던 시아버지의 실수로 이불 밑에 어린애가 깔려 죽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며느리가 시아버지가 깨시면 속상해 하실 까봐 얼른 죽은 아이를 안고 남편한테로 달려가 이 사실을 알리자 남편은 죽은 아들을 보고 이 불효자식 같으니, 어찌 네가  감히 할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한단 말이냐? 하며 냅다 뺨을 때렸답니다. 그러자 그 뺨을 맞고 죽었던 아이가  숨을 통하며 살아났습니다. 이 소문이 퍼져서 그 동네를 효자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4.효는 하나님의 명령: 사랑하는 성도 여려분!!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명령 중에 가장 아름다운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순종하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는 長壽의 복을 주시고 그 基業이 잘되게 해 주신다고 約束하셨습니다. 혹자들은 우리가 조상제사를 드리지 않는다  하여 不孝黨이라는 非難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죽은 자의 魂靈을 섬기는 것을 反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追悼式을 드림으로 亡者를 추모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故人의 行蹟을 기리며 敎訓을 받고 또한 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親交함으로 돌아가신 부모님들 앞에서 남은 가족들이 더 和睦하고 하나되는 것을 重要視하는 것입니다.

  사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한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제 저는 애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다가 문득 이제 나는 이꽃을 달아드릴 부모가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자신의 배를 곯아가며 내게 보리밥 한 술을 더 퍼주시던 어머니 평생을 가정과 자식들을 위해 몸을 던져 희생하셨던 그 어머니, 그런 어머니 생전에 좀더 따뜻하게 해드리지 못한 것 때문에 가슴이 저려옴을 느끼며 때늦은 후회를 하며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보다 부모님 生前에 따뜻한 밥 한 그릇 좋아하시는 국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임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효는 하나님의 제일의 명령입니다. 이 명령을 순종하여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림으로 복을 받아 행복이 넘치는 가정,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4. 5. 9    담임목사 김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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