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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부지런히 가르치라 (신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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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삼환목사 (명성교회)


세계 민족 가운데 교육의 열성이 우리나라 같이 앞서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도 교육을 귀히 여기지마는 우리는 교육에 대해서 마치 생명을, 우리의 모든 삶을 자녀 교육에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사교육비가 13조 6천억이 들었다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 평균 1년에 한 50-60만원의 돈이 사교육비로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의 집  값이 하늘처럼 오르는 것도 오직 자녀교육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 많이 들어 알고 있습니다. 세계의 어느 민족, 누구든지 다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또 공부를 잘 하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그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자녀가 다 잘 되고, 천재가 되고, 수재가 되고, 영재가 되고, 배우지 않아도 척척 알고 염려하지 않아도 척척 대학에 올라가고 그렇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의 소원은 바로 그것입니다. 자녀들이 공부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기를 때에 그 자녀에게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그의 축복이고 가장 큰 유산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 교육보다도 참 더 중요한 교육이 있습니다. 교육의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대인들은 교육으로 인해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민족이 유대인의 교육을 배우고 유대인의 교육을 통해서 유대인같이 훌륭한 사람을 길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25%가 유대인입니다. 특별히 과학 분야나 물리학 분야는 60%가 유대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머리가 좋은지 모릅니다. 무엇을 배웠기에 이 정도로 세계의 200 여 국가 가운데 가장 작은 민족이 어떻게 이렇게 뛰어날 수 있습니까? 유대인의 인구는, 국내인구가 남한의 1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을 다 합해도 우리나라 남, 북한의 4분의 1, 5분의 1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까? 미국에는 상당히 수준급의 대학이 3천 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25%의 교수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조그마한 민족이 이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유대인의 아이큐가 세계 제일입니까? 그건 아닙니다. 유대인을 어려서부터 그렇게 심하게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이 과외를 우리처럼 합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한 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유대인 부모님들은 성적에 관심이 없답니다. 교육의 참 중요한 것이 뭐냐? 교육은 참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창조자를 보는 눈, 창조자를 믿는 믿음, 창조자에 대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서부터 집에서 부모들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오늘 말씀한 대로 부지런히 가르칩니다. 계속해서 천 번, 만 번 야훼 하나님을 잘 섬길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루소는 말하기를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데 있지 않고, 사람을 만드는데 있다." 라고 했습니다. 교육의 목적이 바로 체인지(change) 입니다. 지식이 없는데서 지식을 넣어서 지성인으로 체인지를 시키는 거예요. 무식한데서 유식한 사람으로 체인지를 시키는 거예요. 이 세상을 모르고 행동하는 무지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가르쳐서 훌륭한 행동을 하도록 체인지를 시켜주는 것이 지식인 것입니다. 오늘 지식의 가장 중요한, 이 교육의 참 중요한, 체인지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이 없는 머리에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체인지를 시켜주는 이것이 참 교육의 핵심인 것입니다. 사람이면 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창조자를 믿는 사람,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 삶과 생명을 아름답게 생각하고 보람되게 살아가는 사람 이것이 참 사람이 아니겠어요? 이스라엘의 교육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는 잠언에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근본이라는 말은 시작됩니다. 모든 교육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서 시작하는 거예요. 우리 교육은 뭡니까? 송아지, 송아지에서부터 교육이 시작됩니다. 짐승부터! 이게 뭐냐? 기린, 이게 뭐냐? 라이온, 요사이는 영어를 배워서 라이온, 원숭이, 코끼리. 교육의 시작을 동물에서 시작하는데 유대인의 교육의 시작은 야훼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먼저 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정신, 위대한 능력, 인격, 사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미래, 교육, 하나님이 없는 지식의 교육 인간이 무엇입니까? 인간이란 무엇입니까? 원숭이의 자손입니다. 인간이 어디로 갑니까? 원숭이에게 물어보십시오. 모릅니다.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원숭이같이 재주가 있어야합니다. 재짱이어야 합니다. 인간이 어디서 왔습니까? 모릅니다. 왜 삽니까? 왜 인간입니까?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현대인들은 아무리 많이 배워도 이렇게 방황하고, 이렇게 자살하고, 이렇게 삶을 난폭하게 청소년들이 모든 걸 부정하고 길거리로 뛰쳐나와서 원숭이처럼 날뛰고, 원숭이처럼 재주를 부리고, 원숭이처럼 방황하고, 떼를 지어 다니면서 끽끽거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공부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인생이 없습니다. 인간이 없습니다.

오늘 서구 정신의 뿌리가 어디 있습니까? 서구 정신의 문화와 정신은, 사상은, 이 모든 배경은 두 개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헬레니즘이라고 하는 그 산맥, 그 뿌리가 있습니다. 그리스를 중심해서 그들에 의한, 쉽게 말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그 사상에 의해서 오늘 서구 문명이 저렇게 발달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성과 그들의 그 사상으로 말미암아 오늘 저렇게 지성인, 문화민족이 되고 과학민족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서구 전 유럽과 미국과 구라파를 덮고 있는 전체적인 사상입니다. 헬레니즘입니다. 양 산맥이에요. 또 하나의 산맥은 헤브라이즘입니다. 이 사상은 바로 모세오경, 토라 입니다. 야훼 하나님의 말씀, 히브리인의 사상이 바로 여기지요. 그래
서 이 모든 서구 사람들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신앙과 하나님을 경외함과 그리고 그 경건함과 그 모든 정신상태가 과학이 발달해도 그 나라가 망하지 않고 흐트러지지 아니하는 것은, 저렇게 잘 살면서도 밑바닥이 건전하고 힘이 있는 것은 바로 헤브라이즘의 신앙이 그 아래를 꽉 잡고 있는 것입니다. 헤브라이즘, 성경, 히브리인들의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날까지 그들이 배우는 것, 탈무드입니다. 우리는 서점에 가서 탈무드를 한 권씩 사서 보는 분이 많은데 탈무드는 한 권인 줄 알면 착각입니다. 영어로 번역된 것만 대형사전과 같은 사전이 스물 네 권이 큰 것이 있고, 한 트럭으로도 실을 수 없을 정도로 탈무드는 방대합니다. 몇 천 년 동안 내려오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고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해야 되는 것이 좌 악 내려오는 탈무드의 양은 엄청난 것입니다. 탈무드의 뿌리는 바로 모세 오경입니다. 성경에서 내려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탈무드가 그것을 하나, 하나 해석하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느냐? 이 세상을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느냐? 그게 탈무드예요.

오늘 여기에 나오는 쉐마에요. 십계명이에요. 하나님 위에 우상을 섬기지 말고, 만들지 말고, 그래서 우상 없는 구라파가 되었어요. 한 나라도 우상이 없어요. 그 많고 많은 천지에 우상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야훼 하나님,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하늘을 아니까 땅을 자연히 알고 높은 걸 아니까 아래를 자연히 알 수 있는 거예요. 자연과학? 간단하게 눈을 뜨는 거예요. 그래서 인물이 나오는 거예요. 물리학, 천문학 다 눈을 뜨는 거예요. 왜? 야훼를 알고, 창조자를 알고, 전능한 분을 알고, 위엣 분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인간이 가치 있게 되고, 능력 있게 되고, 인간이 위대하게 되는 거예요. 누구를 아느냐? 누구를 만나느냐? 어떠한 영향을 받느냐? 가 절대적으로 귀하지 않습니까? 십계명입니다.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그랬습니다. 주일을 잘 지키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이 십계명이 토라요, 토라가 탈무드로 주 욱 전체가 이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자녀에게 십계명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길러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기에 생명이 있습니다. 여기에 능력이 있습니다. 이 교육은 인간을 불안하게 하는 교육이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대로 산지식입니다. 세상에 있는 지식은 많이 배워도 지식이 살아 있지를 못합니다. 지식이 있어도 삶이 흐트러지고 병들고 넘어지고 불행할 수 있는데 여호와를 아는 지식은 살아 있는 지식이어서, 약속이 있는 지식이어서 우리의 삶에 엄청난 에너지와 능력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공부 잘 하고 머리 좋은 게 나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래서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머리가 좋은 자녀들이 있을 때 착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나라도 천재가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세계에 우리나라 아이들이 천재가 많습니다. 수학경시대회 1등, 세계에 1등하는 일이 많습니다. 몇 년 전에 나온 걸 여러분이 잘 아시지요? 1살 때 천자를 읽었고요, 천자, 한문 천자를 읽고, 네 살 때 4개 국어를 전부 다 하고 얼마나 놀랐습니까? 신문을 보면서 아이큐를 셀 수가 없고요. 다섯 여섯 살 때 서울대학 학생들하고 맞먹는, 수학실력이 맞먹는다고 했습니다.

일본 NHK에 가서 일본서도 사람들이 놀랬습니다. 얘 하나가 우리나라를 들었다 놓았다 할 위대한 인물이 될 줄로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분은 중학교도 못 들어가고, 고등학교도 못 들어가고, 그냥 검정고시 거쳤습니다. 미국에 가서도 대통령상 받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 제일 많고, 전 미국에 장학금 받아서 공부하는 애들이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은데 인물이 안 납니다. 1등 하는 사람이 결국 그 정도예요. 천재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는 지식 뭐하겠어요? 오늘 죽어라고 공부하는 저들이 어디로 가겠어요? 오늘 우리가 지식이 많으면서 꿈이 있습니까? 소망이 있습니까? 능력이 있습니까? 성실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떠나고 있는 이 모든 지식은 우리 인간에게 짐이 될 뿐인 것입니다.

축복은 위로부터 옵니다. 인간의 앞날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부지런히 배워야 됩니다. 예수가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됩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음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포도나무이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구원할 구주이심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됩니다. 주일을 지켜야 되는 것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됩니다. 부모님이 주일을 모르고 있다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 주일인데요. 아이고! 벌써 주일이 왔냐? 성경을 못 찾아서 어디 놓아두었는지 몰라서 성경 찾으러 돌아다니고, 자기가 벌써 주일 하나가 이렇게 귀하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친구 되시니 그 명령을 준행하여 늘 충성하겠네 햇빛과 비를 주시니 추수할  곡식 많도다 귀한 열매 주시는 이 주 예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 은혜를 간구하면 풍성히 받으리 주야로 보호하시며 바른 길 가게 하시니 의지하고 따라갈 이 주 예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소망되시니 이 세상을 떠나 갈 때 곧 영생 얻으리 한없는 복을 주시고 영원한 기쁨 주시니 의지하고 따라갈 이 주 예수  어떻게 보면 세상을 그렇게 많이 아는데도 안수 집사 님 가운데 93장 4절까지 하라고 하면 모르는 분이 많아요. 구주 예수 의지함이 이것도 4절 모르면서 세상지식은 너무 많이 알고요, 그러나 찬송가 4절까지 부르라고 하면 열 가지도 못 부르는 분이 많아요. 참 창피할 정도예요. 그러면서 무슨 은혜를 받겠다고 말이나 됩니까? 아이들에게 찬송을 끝까지 외우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시편을 외우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야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주일이 얼마나 귀하고 교회가 얼마나 귀한 걸 가르쳐 주세요. 여기 오늘 나오잖아요. 교회를 떠나면, 주님을 떠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요.

인간은 인간의 능력으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야 합니다. 잘 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을 떠나면 부조화예요. 눈물이 와요, 눈물이, 고통이 와요, 아픔이 와요. 사업이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돈을 한쪽으로 많이 벌어들이면서 하나님 떠난 기업은 이상하게 아주 사기꾼 어음을 받아 가지고 망하고, 물건을 배달하다가 배달하는 집 다 가서 사고 나 넘어지고, 식당도 하나님 떠나면 잘 되는 것 같다가도 식중독 일으켜서 다 배상하고 걸려요 안돼요, 하나에 걸리는 거예요. 양복점 하나님 안 믿어도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다 마지막 양복 재단해서 다리다가 찍 해 가지고 못 쓰고요 성경에 그럽니다. 성경에 약혼을 했는데 결혼을 못하고 다 될라 될라 그러다가 과일이 열매가 다 익으려고 할 때 따먹지를 못하는 거예요. 집을 다 지었으나 들어가 살지는 못한다. 그랬어요. 안 되는 거예요. 안 돼. 될 듯 될 듯 하다가 안돼요. 하나님 떠나면 안 돼. 하나님 잘 믿는 걸 부지런히 가르쳐야 해요.

참 교육이 뭡니까? 참 인간을 만드는 것이라는, 참 인간을 만드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 것입니까? 참 인간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데서 창조자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야 참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참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참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인간을 만들기 위한 가정교육, 자녀교육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가르쳐야 합니다. 너 요사이 기도 하냐?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하면 되는 걸 가르쳐야 합니다.

조금 아프면 막 병원에 데려가고 조금 배고프면 금방 먹을 것 주고 그러지 말아요. 너 기도해라. 아이들이 아프다고 죽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게 해서 아플 때 치료해 주신 하나님을 찾도록 스스로를 만들어 주어야 해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탈장이 되어서 창자가 밑에까지 내려와 가지고 밑이 이만 했어요. 그래도 내가 병원에 안 데려 갔어요. 왜? 너 기도해라. 그런데 얘가 백 미터도 못 가는 거예요. 뛰지를 못하는 거예요. 뛰면 이게 밑으로 내려오는 거예요. 그래서 걸을 때도 이걸 붙잡고 걷는 거예요. 학교 갈 때 늘 가방 메고 이걸 붙잡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얘가 가다가 내려오면 또 앉아서 기도하는 거예요. 아버지, 올라가게 해 주십시오. 올라가게 해 주십시오. 내가 미련한 부모지요, 그렇게 자녀를 기르면 안 되는 것 같지요? 그러나 쉐마에 보면 안 그래요. 성경을 보면 안 그런 거예요. 탈장된다고 안 죽어요. 내려갈 만큼 내려가면 올라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얘가 기도하다가 이게 올라간 거예요. 놀라운 걸 자기가 경험한 거예요. 그래서 외국에 유학 가서도 뭐, 어려운 일 있으면 내가 전화를 해 보면, 너 어디 갔냐? 그러면 기도원에 와 있어요. 그러고 기도원 가는 거예요. 왜? 그 때 올라갔거든요.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우리는 가르쳐야 되는 거예요. 세계의 지금 서구의 위대한 지도자들이 다 기도했는데 베토벤이, 아인슈타인이, 에디슨이, 링컨이 그렇게 기도 많이 했는데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분들이 기도하는데 왜 기도 안 합니까?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그의 말씀을 배우면 능력이 그에게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이 대통령이 되어서 기자들이 그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도대체 가르쳤습니까? 교육의 핵심이 어디 있습니까? 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성경 가르쳤습니다. 부지런히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은 말씀에서 나옵니다. 야훼에서 나옵니다. 쉐마에서 나옵니다. 토라에서 나옵니다. 십계명에서 나옵니다. 모세오경에서 나옵니다. 성경 66권이 무한한 자원입니다. 이 말씀으로 사람을 만들면 위대한 사람이 됩니다. 오늘 에고이즘(egoism)이 아닌, 슈퍼 에고이즘(super egoism)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사람이 되는 거예요. 아이큐 높은 사람 기르는 게 아니라 이 세상에 위대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어려움을 잘 이겨냅니다. 이 세상이 어려움이 얼마나 많습니까? 실패 없는 사람, 어디 한 명이나 있습니까? 고난이 없는 사람, 어디 한 명이나 있습니까? 눈물과 고통과 아픔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면 이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링컨은 세 살 때 동생이 죽었고, 여덟 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열 여덟 살에 여동생이 죽고, 선거에는 여섯 번 떨어졌는데,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훈련을 어머니로부터 얼마나 받았는지 그는 이 모든 어려움을,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고난은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학교라고 하는 거예요.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배부르고, 편하고, 돈 많을 때 배
울 것이 하나나 있습디까? 여러분, 며느리를 데려오든지 사위를 보든지 고생 안 한 사람 데려와 보세요. 그게 자기만 알지 뭘 압니까? 아무것도 모릅니다. 고난의 십계명이 있어요. 병이 있든지, 가난이 있든지,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났든지, 억울한 일을 당했든지, 외로움을 당했든지, 공부하면서 밖에 나가서 한없는 고생을 하든지, 잠을 못 자고 멸시 천대를 받고 어려운 천한 삶을 살았든지, 이런 것을 거친 사람은 배우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고난의 십계명이 있습니다. 고난을 거치지 않고는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요만한 어려움도 못 참고 조그만 속상한 일도 못 참아서 팍팍 빠져 죽고 팍팍이 아니고 톡톡 떨어져 죽고 너무나 현대인들은 의지가 약합니다. 살아야지요. 끝까지 살아야 승리하지요. 왜 죽어요? 어떠한 어려움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믿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좌절이라는 게 없습니다. 오늘 고난 가운데에도 캄캄할 때는 빛을 바라봅니다. 저녁이 되면 내일 새벽을 기다립니다. 굶주린 저들에게는 풍성한 추수를 기다리면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믿음을 배우고, 주의 날을 배우고,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되는 것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부지런히 배우라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나갈 때 이 민족은 앞으로 세계를 아시아를 이끄는 능력 있는 민족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버드에서는 하버드가 세계 최고의 대학인데 학생들을 선발할 때 이 학생이 무엇을 배웠는가를 가지고 사람을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점수가 얼마냐? 점수를 가지고 사람을 안 뽑는다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뽑느냐? 학생들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때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하면 어떤 학생은 380점, 어떤 학생은 150점, 이렇게 성적이 차이가 많은데도 1학년 때는 기초부터 고등학교 비슷하게 공부를 시키다 다시 끌어올린대요. 왜? 공부 잘 하게 하는 것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이 미래에 세계와 민족을 위해서 봉사하고 큰일을 할 수 있는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사람을 뽑는 것이지 뭘 외웠느냐? 얼마나 똑똑하냐? 이
걸 가지고 안 뽑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난번에도 이 하버드 대학교 대학 신문에 나왔는데 할렘가 에서 살아가는 여학생이 부모가 이혼하고 재혼하고, 이래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너무 너무 가난해서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일도 많고, 공부를 못하고 학교에 못 가서 가로등 밑에서 공부를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나는 이 하버드 대학에 들어오고 싶다는 거예요. 학교 성적이 엉망이에요. 그런데도 학교가 이 학생을 신입생으로 받아 주었어요. 왜? 이 학생이 이런 가정에, 이런 어려움, 이런 가난을 이겨내는 걸 보니까 세계를 향해서 큰일을 할 수 있겠구나. 공부는, 머리는 좋고 외우는 건 많은데 사명감이 없어요. 헌신이 없고, 비전이 없고, 미래가 없는 거예요. 세계와 인류가 없고, 제 하나 먹고 살려는 이런 사람은 학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가 도대체 어디에 맞춥니까? 신학교도 지금 잘못되고 있고, 일반 교육도 모두가 잘못 맞추고 있는 거예요. 사람을 길러야지 능력 있는 사람,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사람,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어주고 봉사하고 우리가 함께 더불어 다 잘 살아가는 이런 평화를 만드는 사람을 길러내야지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피스 메이커(peace maker)가 됩니다. 평화도 만들어냅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사랑이 넘칩니다. 어디 가든지 근면합니다. 부지런합니다.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진실합니다. 용기 있습니다. 지혜가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실력이 있습니다. 공부를 끝까지 열심히 합니다. 50, 60이 되어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왜? 하나님이 계시니까.

오늘 우리는 이웃을 잘 섬기고, 가난한 자를 잘 섬기고, 사랑하는 이런 훈련도 아이들에게 열심히 시켜야 합니다. 어떤 어머니가 존 울드릭이라고 하는 아이를 기르면서 믿음으로 잘 기릅니다. 이 아이에게 말합니다. 성탄절 선물은 언제나 제일 좋은 것은 가난한 집에 돌려준다. 라는 걸 가르쳤어요. 그래서 그 해 성탄절에 선물이 들어왔는데 4피트나 되는 모형 자동으로 움직이는 비행기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것입니까? 마는 얘, 이번엔 이게 제일 비싸고 좋은 것이니까 이것을 가난한 집에 가져다주자. 그래서 가난한 집을  찾아가서 6남매가 있는데 아버지가 집을 뛰쳐나가고 남자 아이 둘, 여자 아이 네 자매가 있는 이 가난한 집에 가서 선물했어요. 이 집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비싼 걸 선물로 받으니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선물은 이렇게 아름다운 거예요. 이 선물을 받은 그 집 아이들은 하나는 보잉 747기를 조종하는 국제선 조종사가 되었고, 하나는 공군 파일럿이 되었어요. 공군소령이 되었어요. 그 비행기를 놓고 꿈을 가지고 사랑하고 그러니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고 이걸 가져다 준 분은 목사님이 되었어요. 이 비행기 모형을 집에 놔두면 1년도 안 되어서 버림을 받을 텐데, 남을 주고 나면 그 마음에 부자가 십 년, 백 년 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거예요. 창조자를 알아야 이런 사랑의 손길이 나가게 되어 있어요. 자기만 알면 야 어떻게 이런 걸 줄 수 있었겠어요? 전능하신, 위에 계신 하나님을 알아야 이런 사랑과 긍휼과 자비가 베풀어지는 거예요. 나누는 기
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배워야 합니다.

기독교 정신이 있습니다. 헤브라이즘의 정신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 정신이 모세오경을 통해서 죽 내려오는 산맥이 따로 있는 거예요. 보는 눈이 다르고, 생각이 다릅니다. 이 세상을 다르게 살아갑니다. 교육? 물론 다릅니다. 자녀교육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이 시대를 이겨내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돈을 써도 아껴 쓰고 절제하고 저축정신도 길러야 합니다. 지난달에 우리나라 신용불량자를 조사해보니까 386만 명이에요. 우리나라 경제인구가 얼마인데 노인들하고 애들 제해 버리면 얼마인데 386만, 대전시 전체 다 해봐야 120만인데 애들까지 다 해도. 광주시 다 해봐야 120만, 130만입니다. 몽땅 다 해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386만 명이 신용불량자니까 울산
시, 대전시, 광주시 다 해 봐야 그 정도예요. 이렇게 신용불량자가 많으니 나라 경제가 일어날 수 있어요? 여러분, 예수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가지고 살지 남의 돈을 왜 빌립니까? 돈도 없으면서,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은행에 가서 척척 빌리는 거 무슨 왜 간이 그렇게 큽니까? 가난은 저주가 아닙니다. 믿음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돈은 없는데 왜 남의 돈 가지고 펑펑 씁니까? 왜 남의 돈 가지고 좋은 자가용 굴립니까? 왜 남의 돈 가지고 좋은 식당에 갑니까? 국수 먹고, 라면 먹고, 고구마 삶아 먹지 왜 그런 것 씁니까? 저도 평생 너무 너무 남의 빚 때문에 우리 집은 1년 농사 져서 콩 한 가마니 지으면 가을 되면 다 갑니다. 깨 한 말 지으면 다 가고, 고추 농사지으면, 담배 농사지으면 다 가는 거예요. 빚으로 다 가는 거예요. 왜? 정말 우리가 빚을 질 수밖에 없느냐? 그런 것도 아니에요. 아예 봄이 되면 남의 빚 가져다가 잘 먹고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리고 몇 끼 잘 먹고는 1년 내내 그 고생하는 거예요. 내가 그걸 보고는 절대로 나는 빚 안 져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고생 많이 한 거예요. 빚 안 지려고. 개척교회 할 때부터 그래서 저희 교회가 IMF때나 어려울 때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저는 철저하게 저축하고 있는 것만큼만 쓰지 무리하게 있는 척하고 그러지 않아요. 가진 척하고 돈도 없으면서 술값 내려고 내가 낼게 하고 그러지를 말아요. 없으면 없는 척 해요. 아무것도 없으면서 옷 잘 입고 그러면 안돼요. 우리 성도들 주머니가 두둑하고, 다 창고가 넘치고, 은행에다가 다 돈을 몇 백 억씩 맡겨 놓고 쓰기를 바랍니다. 저축해요. 아껴 써요. 성경에 다 나오는 거예요. 남의 것 탐내지 말고 남 산다고 해서 사지 말고 아예 텔레비전에서 광고하는 건 보지도 말고 연속극만 보고는 딱 꺼버리고 왜? 광고 보면 또 흔들리니까 아예 저는 광고는 안 보는 거예요. 왜 봅니까? 없는 주제에.

정신 차려서 이 시대를 살아가면 우리도 서구 문명 이 구라파에 있었던 저 찬란한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문명국가가 되고, 기적이 일어나고, 잘 사는 국가가 되고, 건강한 사회가 되고, 평화로운 정치가 되고, 경제 안정이 이루어지고, 우리 교육이 세계를 이끌어 가는 위대한 교육이 되고, 우리의 삶이 정말 모두 다 부러워하는 천국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부지런히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부지런히 가르치고 교회생활 부지런히 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성전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은혜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늘과 땅의 축복 받아 자자손손 세세 무궁토록 우리 성도들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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