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령 충만을 받으라 (고전 12:4~11)

  • 잡초 잡초
  • 204
  • 0

첨부 1


- 설교 : 박성배 목사 (성도순복음교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가치관의 혼란입니다. 우리나라도 가치관이 혼란한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치관 혼란을 유발시킨 주원인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바로 가족 제도의 붕괴입니다. 대가족 제도가 무너지고 핵가족 시대가 만들어지면서, 부모님 중심의 사고 방식이 개인주의 사고 방식으로 바꾸어졌습니다.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던 생활방식이 나 한 사람을 위한 것으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의 변화로 우리 삶의 모양도 이제는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뉴스를 보십시오. 현대판 고려장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것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부모가 자식을 버리기도 합니다. 군대에서는 주적의 개념이 바꾸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적이 내일은 아군입니다. 이제 우리의 적은 공산주의 이북에서 미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 미군은 물러나라고 말합니다. 최근 모 당의 책임 있는 분은 1년 안에 보안법을 폐지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정치인들의 사고도 바꾸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시대에는 반공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고, 오직 잘 살아보자는 표어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젊은이는 사상의 갈등 속에 살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혼란이 온 것입니다. 지금은 가정 제도가 위협받고 있는 때이며, 정치가 혼란한 때입니다. 그래서 현대는 불확실성과 불안이 지배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가정이 해체되고, 부모 자식이 서로를 저버리는 시대에, 과연 어떤 길만이 좋고 올바른 길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힘으로, 지식으로 혼란을 극복하던 때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국가 권력이나 교육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희망은 오직 교회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도우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국가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성도들 개인 개인의 사고방식을 만들어야 이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말은 곧 효도하라는 말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부모를 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1. 하나님의 믿음을 받아서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믿음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마귀의 믿음
  아담과 하와가 마귀를 말을 듣고 마귀의 믿음이 생겨서 선악과를 따먹는 자리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2)이성의 믿음
  자기 믿음을 말합니다. 신념을 말합니다. 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3)복음적인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믿는 것입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고전12:9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성령 받아서 하나님의 믿음으로 부모님을 섬길 때 올바른 효가 나올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우리는 사랑장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특징은,
①오래 참고, ②온유하며, ③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④자랑하지 아니하며, ⑤교만하지 아니하며,
⑥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⑦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⑧성내지 아니하며, ⑨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⑩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⑪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고전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모와 형제를 사랑합시다.


3.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능력이란 하나님의 평안을 말합니다.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고후4:7~10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6:9~10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4.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지혜로 이 사회를 헤쳐나갑시다.
단9: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지혜의 은사를 받으십시오.

<결 론>

붕괴된 가정, 혼란한 사회를 성령이 주시는 믿음과 사랑과 능력과 지혜를 통해 아름답게 회복하고, 질서 있게 만들어 갑시다.
성령이 주시는 믿음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성령이 주시는 사랑은 자신의 이익과 환경을 초월해 부모를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게 합니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은 평안을 소유하게 합니다.
성령이 주시는 지혜는 이 혼란한 시대를 헤쳐나갈 힘입니다.
성령충만만이 우리 삶의 해답입니다. 성령님께 나아갑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